4판 이전의 나이트-퀘스터
4판 이후 루이네이션 챔버의 나이트-퀘스터
나이트-퀘스터
Knight-Questor
'가엾은 하스렉(Hathrek). 소환자의 은빛 탑(Silver Tower)에서 그 다크오스(Darkoath) 방랑자와 나는 형제로서 함께 싸웠다. 일백의 시련을 통과하며 나는 그를 비참한 운명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기를 감히 희망했다. 하지만 내가 그를 추적해냈을 때 그는 완전히 어둠의 신들에게 사로잡혀 있었고, 인간보다는 악마에 더 가깝게 변해 있었다. 그날 나는 슬픔에 잠긴 채로 칼날을 닦아야 했다.'
- 할로우드 나이트의 나이트-퀘스터 아바니우스(Avanius)[1]
- 할로우드 나이트의 나이트-퀘스터 아바니우스(Avanius)[1]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의 스톰캐스트 이터널 소속 영웅. 군단 지휘 체계에서 벗어나 지그마의 직속 명령을 수행하는 방랑 기사들이다.스탠드 얼론 보드게임 Warhammer Quest: Silver Tower에서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보드게임과 본 게임 사이의 룰이 다르다.
2. 설정
다른 스톰캐스트 장교들과는 달리 나이트-퀘스터들은 지휘의 부담에서 벗어나 따로 활동한다. 대신 이 방랑하는 영웅들은 하나의 특정한 부담을 지고 있다. 이들 각각은 신-왕에게 직접 선택받은 이들로, 그의 옥좌 앞으로 소환되어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하나씩 부여받게 된다.어떤 임무들은 적 전쟁군주를 죽이거나 잃어버린 가보을 찾으라는 식으로 굉장히 직관적이다. 하지만 다른 임무들은 죽은 사제의 뼈를 찾아내라던가, 퀘스터 자신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신비한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식으로 수행자 본인도 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나이트-퀘스터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들에게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그 방식은 각자 달라 나이트-퀘스터들은 혼자 여행하기도, 필멸자들과 소울바운드(Soulbound)를 결성해서 다니기도, 전투가 시작되기 전날 밤 스톰캐스트 전우들과 합류하기도 한다. 그 어떤 것도 퀘스터들을 목표에서 벗어나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지그마가 직접 내린 명령을 거스르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이트-퀘스터들은 전장에서 굉장히 효과적인 자원으로서 활약한다. 임무를 위한 이들의 열정은 너무도 강력해, 설령 그들의 길을 가로막는 자는 그 누구도 용납되지 않는다. 그게 적의 전쟁군주라 하더라도 말이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많은 적들이 나이트-퀘스터의 브로드소드의 칼끝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2.1. 에란트 퀘스터
Errant-Questor
지그마 본인에 의해 임명된 나이트-퀘스터들과는 달리, 특정 정의로운 사념에 매몰되어 자신만의 임무를 갈망하게 된 스톰캐스트들은 에란트-퀘스터라 불리게 된다. 수행단의 유행한 생존자가 전우들의 복수를 하고자 혼자 길을 떠나거나, 자신이 괴수를 무찌르는 환영을 보고 이를 현실로 만들고자 분투하게 되는, 그런 식으로 말이다.
이러한 이루지 못한 목적이 그들 속에서 낙인처럼 맹렬히 타오르다보면 이들은 둔주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사태가 그렇게까지 되면 이들은 감방에 갇히게 된다. 이후 이들이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다시 평정심을 되찾고 원래 상태로 돌아와 부대에 복귀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이들은 에란트-퀘스터의 갑옷과 룬이 새겨진 그레이트소드로 무장한 자신을 발견하고 에란트-퀘스터가 되어 임무에 나선다.
이때 누가 감방에 들어가 이런 무장을 전해준 것인지는 미스터리로, 많은 이들은 지그마가 이들에게 직접 유물을 하사한 것이라 믿고 있다.
3. 네임드
- 해머즈 오브 지그마
- 다시안 엔빌 (Dacian Anvil)
- 라리사 섀도우스토커 (Larissa Shadowstalker)
- 사일라스 비스트베인 (Sylas Beastbane)
- 할로우드 나이트
- 아바니우스 (Avanius)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나이트 퀘스터는 모탈 렐름의 토착민들과 혼돈의 약탈자들 사이에 방패를 들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수호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이러한 맹세는 지그마의 이름 아래 위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영웅들에게 부여된다. 그들은 렐름을 가로지르고 무시무시한 적들을 처단하며,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의 유물을 되찾는 등의 모험을 한다.
-나이트-퀘스터 워스크롤의 설명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영웅.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전 병종을 통틀어 가장 튼튼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 영웅전 능력이 뛰어나다.-나이트-퀘스터 워스크롤의 설명
4.1. 서술
나이트-퀘스터는 단일 모델이다. 그는 워블레이드와 지그마라이트 쉴드로 무장하고 있다.
4.2. 스테이터스
이동 | 운드 | 세이브 | 용기 |
5 | 5 | 3+ | 8 |
4.3. 무장
- 근접
이름 | 사거리 | 공격수 | 명중굴림 | 운드굴림 | 분쇄 | 데미지 |
워블레이드(Warblade; 전쟁검) | 1 | 4 | 3+ | 3+ | -1 | 1 |
4.4. 능력
- 히로익 챌린지(Heroic Challenge; 영웅적인 도전): 근접전투시, 만약 나이트 퀘스토르의 6인치 이내에 적 히어로가 있다면, 그 영웅에게 6인치 파일인하여 1인치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히어로 키워드를 가진 대상을 상대론 실패한 명중굴림을 재굴림 할 수 있다.
- 지그마라이트 쉴드(Sigmarite Shield; 지그마리이트 방패): 나이트 퀘스토르는 실패한 세이브굴림을 재굴림할 수 있다.
- 썬더차지드 스트라이크(Thundercharged Strike; 번개충전 타격): 피해굴림에서 6이 나온 공격에 한해 대미지를 1 추가한다.
4.5. 키워드
- ORDER, CELESTIAL, HUMAN, STORMCAST ETERNAL, HERO, KNIGHT-QUESTOR
4.6. 총평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3인치 파일인을 해야하는 기존의 제약에서 벗어나 6인치 내 적 영웅에게 파일인 할 수 있고, 영웅을 상대로 명중 굴림을 재굴림 할 수 있는 등, 대 영웅전을 상대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실패한 세이브리롤을 전부 재굴림한다는, 기존의 어떠한 스톰캐스트 이터널 병종도 가지지 못했던 우수한 방어력을 자랑한다.5. 기타
참조 번역글[1] 카오스 추종자와 힘을 합쳐 싸웠다는 것은 보드게임 Warhammer Quest: Silver Tower에서 벌어진 사건을 의미하며, 그 내용은 Labyrinth of the Lost라는 소설로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