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 야 Natasha Yar | |||
<colbgcolor=#AD722C><colcolor=white> 이름 | 나타샤 야 (Natasha Yar) | ||
다른 이름 | 타샤 야(Tasha Yar) | ||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소속 | 행성연방 스타플릿 | ||
계급 | 대위 | ||
상태 | 살해당함(2364년) 처형당함(2349년) | ||
출생 | 2337년 투르카나 IV에서 | ||
사망 | 2364년[1] 바그라 II(Vagra II)에서 | ||
2349년[2] 로뮬란 식민지에서 | |||
가족 관계 | {{{#!folding [자세히 보기] | 아버지 | 성명 미상의 아버지 |
어머니 | 성명 미상의 어머니 | ||
형제 | 이샤라 야(Ishara Yar)(여동생) | ||
혼인 상태 | 독신 | ||
자식 | 실라(Sela)(딸) | }}} | |
등장 작품 | |||
배우 | 데니스 크로스비(Denise Crosby) | ||
더빙판 성우 | 윤소라(TNG) |
USS 엔터프라이즈의 보안, 전술 담당(Tactical officer/Chief of Security). 계급은 대위(Lieutenant).
고향행성인 터카나4에 여동생 이샤라 야를 두고 탈출했던 과거가 있다. 엔터프라이즈의 보안장교로 함선의 보안에 관계되는 일이라면 쉽게 흥분하는 약간의 다혈질기질을 보이나 실력은 워프가 인정할 만큼 뛰어나다.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치고 다니고 털털하게 행동하나 여성스럽게 보여지고 싶어하는 속내가 보이는 에피소드가 있다.[3]
배우의 스케줄 문제 및 배역 비중에 대한 불만[4][5] 등이 겹쳐서 시즌 1 22화 '악마의 껍질'에서 어이없게 전사했다. 그리고 시즌 3 15화 'Yesterday's Enterprise'에 재출현, 시간선의 뒤바뀜으로 바뀌어진 현실에서 살아있는 채로 재등장해 나중에는 엔터프라이즈-C에 탑승, 과거로 돌아간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실라, 타샤 야로 모두 등장하는데, 실라는 호부스 초신성으로 인해 붕괴된 로뮬란 제국의 여제가 되었다. 타샤 야는 3주년 기념 미션인 '시간 앰배서더'(Temporal Ambassador)에 등장. 해당 임무의 시점은 야를 기준으로 '어제의 엔터프라이즈' 직후인데, 2344년으로 갔어야 할 엔터프라이즈 C가 2409년으로 넘어오며 시간대가 뒤틀린다. 이후 플레이어가 타샤 야, 리처드 캐스틸로, 트네이(T'nae)와 함께 엔터프라이즈를 원래 시간대로 돌려보내게 된다.
'생존자'(Survivor)에서는 평행 세계의 타샤 야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남편에 살해당하지는 않았지만 픽태(Pictae) 행성계의 탈 시아 수용소에 구금되어있었다. 2410년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평행 세계의 트네이의 기록에 따르면 열병으로 숨졌다. 평행 세계의 리처드 캐스틸로는 시간 변칙의 영향을 받아 급격히 노화되어 숨졌다. 평행 세계의 트네이는 29세기의 웰스급 시간연구선 USS 파스타크의 조사 결과 '시간 복제' 사태로 발생한 복제판임이 밝혀지면서 기본우주의 트네이 대장과 만나 '시간 재통합'(temporal reintegration) 과정을 거치며 흡수(?)된다.
[1] 향년 27세[2] 평행 시간선의 타샤 야이다. 이후 2344년으로 시간여행했다. 향년 34세.[3] 시즌 1 3화 The Naked Now 참고.[4] 배우 데니스 크로스비가 2023년에 한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타샤 야 캐릭터는 TNG의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설정되었으나 워프와 데이타 등 다른 캐릭터가 인기를 얻자 점점 있으나 마나한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커리어 관리를 위해 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자인 진 로덴베리와 면담을 했는데,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진 로덴베리가 배우의 상황을 이해해줘서 별 잡음없이 드라마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고 한다.[5] 아이러니하게도 데니스 크로스비가 하차함으로써 디애나 트로이 캐릭터를 연기한 마리나 서티스는 살아남았다. 마리나 서티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작가들이 공감능력으로 카운셀링을 하는 트로이 캐릭터를 살리기 힘들어 해 트로이도 점점 존재감이 사라졌고, 자기도 위기감을 느껴 친분이 있던 진 로덴베리의 부인에게 물어보니 '남편이 여자 캐릭터가 많아서 한두 명 빼야겠다고 하더라 '라고 대답하기에 해고당하겠구나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무렵 데니스 크로스비가 자진해서 하차함으로써 여자 캐릭터 수가 저절로 줄었고 자기 캐릭터는 살아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