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Morning Glory Orphanage / あさが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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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3부터 키류 카즈마와 사와무라 하루카가 오키나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아원. 키류는 자신을 키워준 카자마 신타로와 마찬가지로 고아들을 돌보며 여생을 보내려고 해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하루카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나 이 고아원을 열게 된다.용과 같이 ONLINE에서 그 정황이 더 자세히 드러나는데, 정확히는 나팔꽃 고아원 자체는 카자마가 생전부터 관여하던 시설 중 하나였다고 한다. 8명의 아이들은 기존부터 고아원에 있었던 아이들. 그러다 2007년 2편의 사건 이후 시설의 경영자가 사망하는 바람에 이에 카시와기가 키류에게 제안을 하여 맡게 된 것이다.
2. 상세
이 곳에서 지내는 고아들은 8명으로 모두 키류와 하루카를 믿고 따르고 있다. 그런데 땅 주인이 하필이면 오키나와 야쿠자[1]인 류도 일가라 퇴거를 두고 마찰을 빚었지만, 3편 시작 즈음에는 놀러와서 공놀이도 할 정도로 친해졌다. 그러자 이번엔 오키나와의 또다른 야쿠자인 타마시로조와 미네가 용역깡패로 나서 불도저로 밀어버렸으나 엔딩에서 이전에 비해 규모가 작아졌지만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4에서는 다른 아이들은 임간학교와 수학여행 때문에 키류와 중학생이 된 하루카만이 등장하다가 4부에서 수학여행과 임간학교 활동을 끝내고 다시 나팔꽃으로 돌아온다. 사에지마 타이가와 하마자키 고우가 탈옥해 이곳으로 떠밀려 왔는데, 이번에는 원형에 가깝게 재건해 낸 상태다.
5에서는 오사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하루카를 위해(?)[2] 오키나와 현지에서 유명한 잡지 취재 Q&A에 기재하기도 했다.
그리고 5편 마지막 부분에서 하루카의 충격 고백으로 인해 하루카 및 이 시설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져 6편에선 하루카가 각종 몰이와 비난을 견디지 못해 가출하기도 했지만 남은 아이들은 그래도 꿋꿋이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게다가 6편 엔딩에서 하루카 가족[3]이 이곳에서 나팔꽃 아이들과 함께 새 삶을 꾸려가는 걸 보면 나팔꽃의 운영은 하루카가 맡을것으로 보여진다.
7편 외전에서는 이전까지 출연했던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온다. 새로 고아들이 찾아왔는지의 여부는 불명이지만 나팔꽃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글판으로 정식으로 발매된 용과 같이 3 리마스터판부터는 일본어 아사가오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나팔꽃으로 나온다.
3. 운영인
3.1. 키류 카즈마
자세한 내용은 키류 카즈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 하루카 가족
3.2.1. 사와무라 하루카
자세한 내용은 사와무라 하루카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2. 우사미 유타
자세한 내용은 우사미 유타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3. 사와무라 하루토
자세한 내용은 사와무라 하루토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구성원
용과 같이 3[4]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용과 같이 8 시간대 기준으로 이들 모두 성인이다.
4.1. 타이치
3편에서는 10살, 6편에서는 17살(1998년생). 아이들 중에서는 제일 덩치가 크다. 직설적이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전형적인 골목대장 타입의 캐릭터이지만 아야코 다음으로 나이가 많아서 '자신은 아이들의 형'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고 나름대로 아이들을 배려할줄 아는 의외의 섬세함도 가지고 있다.[8] 프로레슬링을 매우 좋아 해서 틈만나면 나팔꽃앞 해변에서 미츠오와 프로레슬링 연습을 하는것은 물론 크면 프로레슬러가 되어서 파이트 머니로 나팔꽃을 멋지게 리모델링 할거라는 꿈을 가진 기특한 아이. 체격에 걸맞게 먹성이 좋지만 메밀 알레르기가 있어 용과 같이 3에서는 이에 관한 서브 이벤트가 존재한다. 주특기는 '필살 타이치 킥'이라는 이름의 드롭킥. 6편에 와서는 적당히 덩치가 커져서 은근 잘생겨졌다. 키류가 출소하고 돌아오자 키류에게 와락 안기며 눈물을 흘린다. 5에서는 서브스토리 "편지"에서는 하루카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닉네임이 3편에서 키류가 리키야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레슬링을 보여줄 때 썼던 링네임인 "드래곤 마스크맨"이다. 하루카는 아이돌을 하러 떠나고 키류도 나가스가이에 가있는지라 실질적 남자 가장이 타이치가 되었고 [9] 이에 대한 고민상담을 하루카 팬 레터를 이용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상술한 대로 덩치 큰 골목대장 타입이라 그런지 일본 팬들은 농담삼아 신캐릭터 소개 시 나오는 흑백효과 & 북소리와 함께 초대 키류일가 부두목 타이치라고 부른다. 6편에서 클랜 크리에이터가 생겨 이 농담이 현실이 될뻔했지만 당연하게도 무산되었다.
6편에서는 나야 나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뻔 했다. 2인조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타이치인 척 키류에게 접근했다가 된통 혼이 났다. 공교롭게 그 후 바로 진짜 타이치가 전화를 했다.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한 안 키류가 무섭게 나오자 타이치가 쫄아버렸다. 결국 서브스토리 한정이기는 했지만, 졸지에 타이치는 키류와 완전히 작별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키류의 목소리를 들은 유일한 나팔꽃 아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는 아야코와 함께 키류의 무덤에 성묘를 왔다가 키류의 무덤을 찍도록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알아채고, 자신은 소방관이 되었으며 나팔꽃 사람들은 잘 지낸다고 인사한다.
8편 엔딩노트에 등장. 다테를 제외한다면 키류의 과거의 인연의 상대 중 최초로 등장했으며 위에 나온 것처럼 소방관이 되었다고 한다. 친구를 만나 도쿄를 방문한 것을 다테 마코토가 알게 되자마자 요코하마로 인도해서 데려왔으며, 이후 다테가 캬바쿠라에 데려가서 호스티스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것을 다테의 호출로 가게에 찾아간 키류가 발견하게 된다. 다이도지 일파와의 약속으로 인해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알릴 수는 없기에 다테와 함께 떨어진 자리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이윽고 술에 취한 손님이 호스티스에게 진상을 부리며 폭력을 휘두르려는 것을 막아서며 외친 대사가 바로 2편 키류의 명대사인
눈앞에서 여자가 맞는 걸 보고 참을 만큼 나는 어른이 아니거든
타이치가 키류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안타깝게도 취객을 제압하지는 못하고 한 방 얻어터지고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한국에선 야구선수 이대호를 닮았단 말을 듣는다.
4.2. 코지
3편에서는 10살, 6편에서는 17살(1998년생).
타이치와 동갑으로 축구나 야구 등의 야외 활동을 매우 좋아하는 밝고 붙임성 좋은 소년, 3편에서는 야구를 하고 싶어하지만 말을 못 붙이고 구경만 하고 있던 아키라에게 먼저 말을 걸어 같이 야구를 하면서 친구가 된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작중에서의 활약이 거의 없는 편이라 취급이 다소 박한편.
7편 외전의 엔딩에서 타이치의 언급으로 회사원이 되었다고 한다.
4.3. 미츠오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2000년생). 타이치와는 프로레슬링 놀이를 같이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오키나와 미군기지에 근무중이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라 피부색이 매우 진하지만 자신은 전혀 이를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리오나를 다독일때에 격려하기위해 이용하는 등 착하고 상냥한 면도 있다. 슈퍼 전대 시리즈의 패러디 작품 '닌자 전대 고닌쟈'의 팬.
야구 미니게임부분에서는 투수를 맡을 만큼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소년.
5편에서 서브스토리 "편지" 에서 닉네임은 "리오나 사랑해"
6편에서는 고등학교 추천입학까지 권유 받을 정도로 실력이 올랐으며 키류가 출소하였을땐 무사히 해당 고교에 진학했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 알바하고 있다고 한다.
4.4. 시로
3편에서는 8살. 6편에서는 15살(2001년생).
까만 뿔테안경을 쓴 자신감이 좀 떨어지는 소년. 국어가 약하기는 하지만 그외 과목은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모범생이기도 하다.
부모님을 모두 병으로 여읜 탓에 장래희망은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는 것. 하지만 나팔꽃의 형편을 알고있기에 가계의 부담을 덜기위해 장학금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소년. 키류도 이 사실을 알고 응원하고 격려해준다.
5의 서브스토리 "편지"에서 닉네임은 "우주박사" 머니 메이킹에도 관심이 있는지 6편에서는 타블렛 단말기를 구입하여 주식 투자 시뮬레이션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가 되었다고 한다.
4.5. 아야코
3편에서는 11살. 6편에서는 18살(1997년생).
나팔꽃 아이들 중에서는 하루카를 제외하면 제일 연장자인 소녀라 주로 나팔꽃 아이들의 뒤치다꺼리를 자주 하게 된다.그러다 보니 결국 3편에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아사가오를 뛰쳐나 가버린다. 그래서 키류가 아야코를 쫓는 서브 이벤트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반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줄게 되어서 다시 하나가 된다. 해당 이벤트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발이 엄청 빠르다.[11]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육상부에 입부한다.
직접적인 묘사가 적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스토리상 키류와 하루카가 장기간 부재중인 경우가 많은 나팔꽃의 실질적인 관리자나 다름없는 캐릭터로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많음에도 불평하나 하지않고 감당해내는 정말 장한 아이.[12]
6편 프롤로그에서 하루카가 나팔꽃를 나간 후 무려 3년 가까이 하루카가 키류가 출소할 때까지 키류의 근처에 살기로 했다고 나팔꽃 아이들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등 멘탈이 단단한 아이다.
7편 외전 엔딩에서는 타이치와 함께 키류의 무덤에 성묘를 왔다가 햇빛이 반사된 걸 보고 감시카메라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타이치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는 "모두들 아저씨가 죽지 않았을 거라 믿는다"면서 키류가 울컥하게 만든다. 이때 작은 규모 기업에서 사무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팬덤에서는 그 빠른 발로 육상 관련 일을 할 줄 알았는데 회사원이라니 일본 육상계의 비극(...)이라는 농담이 생겼다.
4.6. 에리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2000년생). 가난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고민이 많은 소녀.
스토리상 아야코의 용돈을 훔치다가 적발되었었고 나중에 자수를 통해 용서받게 된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 보육교사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4.7. 리오나
3편에서는 9살. 6편에서는 16살(2000년생).
미츠오의 대시를 받지만 매몰차게 거절하면서 등장한다. 하루카가 회유하려고 했지만 미츠오가 흑인이라서 싫다고 한다.
부모를 화재로 인해 잃었는데, 본인도 팔에 큰 화상을 입어서 그걸 보여주기 무척 꺼린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그 사실이 들통나는데, 그 남학생은 혐오스럽다는 듯이 대 하고 격분한 미츠오의 카운터 펀치에 맞아 쓰러진다.
도시에서의 삶을 동경하여 키류가 카무로쵸에 간다고 할때 자기도 가고싶다면서 따라나서려는 모습도 보였고 카무로쵸에서 돌아온 키류를 붙잡고 도쿄에 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4.8. 이즈미
3편에서는 8살. 6편에서는 15살(2001년생).
시로와 더불어서 나팔꽃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는 제일 어리다. 동물을 무척 좋아해서 떠돌이 개였던 마메를 거둬준다.[14] 마메의 장난감을 사줄돈을 아야코에게 달라고 했었다가 장난감을 사지않고 과자를 사먹어버렸고 아야코의 가출의 원인이 된다.
6편에서 출소한 키류를 처음으로 맞이하기도 했다. 키류는 이즈미를 보고 웃으며 키가 많이 컸구나라고 말한다. 확실히 3편에서 나올때에 비하면 키도 많이 컸고, 목소리도 소녀가 다 되었다.
7편 외전의 엔딩에서 동물미용사가 되었다고 한다.
4.9. 마메
나팔꽃에서 기르는 개. 품종은 시바견이다. 원래 술집에서 키우던 개였으나 주인이 도쿄에 가면서 버리고 갔으며 이 때문에 사람들을 매우 경계했으나 이즈미와 키류, 미키오의 노력에 마음을 열고 나팔꽃에서 키우게 된다.
7 외전의 엔딩에서는 "마메로 연습했었죠." 라는 언급이 나오는 걸 봐선 아직까지 생존해있는 걸로 보인다.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로 등장하며, 이름표가 없는 모델링은 DLC 신선조 조원으로 따로 등장한다.
[1] 말이 야쿠자지, 실상은 범죄조직 초기형태의 자경단에 가까운 형태다.[2] 살짝 닉네임을 붙였지만, 그 이름을 듣고 얼추 하루카는 눈치챈다. 애시당초 아야코가 의심스러운 문자를 보낸 것도 한몫했지만.[3] 사와무라 하루카, 우사미 유타, 사와무라 하루토.[4] 하늘색 원피스의 스케치북을 든 소녀는 나팔꽃의 멤버는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분 참고.[5] 정말 저 나이에서 어린 순 대로 입금해준다.[6] 코지의 경우 차남을 뜻하는 차(次)가 들어가고 시로의 경우 넷째 아들을 뜻하는 시로(四郞)와 발음이 같다.[7] 북두와 같이에서는 바트를 연기했다.[8] 서브스토리 숨바꼭질 IN 나팔꽃에 서 키류에게 '이즈미는 숨는거 못하니까 제일 마지막에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신이 있다.[9] 특히 타이치가 공장에 가겠다고 했었다. 공장에 가지 않을 순 있어 블랙기업에 잘못 걸릴 경우를 피할 수 있었지만 이후 실질적 가장이 된 건 변함이 없다.[10] 이 때 용기를 내야 할 때면 키류를 떠올린다는 것을 다테에게 고백한다. 그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무서운 것이 없어진다고. 이에 다테는 "최고의 주문이군"이라고 화답한다.[11] 아야코의 스테미나는 당연히 키류보다 훨씬 낮으나, 아야코와의 추격전은 3번의 이벤트에 따라 도망치는데 이벤트가 끝나면 아야코의 스테미나는 회복되나 키류의 스테미나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스테미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 게다가 아야코를 쫓아보면 알겠지만 키류가 보통 속도로 달릴땐 천천히 달리다가 R2로 전력 질주하면 그때서야 제 속도를 내서 도망친다. 절대로 잡히지 않게하려는 시스템상의 기믹이겠지만 시츄에이션만 놓고보면 중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산전수전 다 겪은 전직 야쿠자를 완전히 가지고 노는 격. 게다가 단순 게임 시스템이 아니었는지 그 키류 카즈마가 옆구리를 부여잡고 헉헉대게 만들었다![12] 3편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유도 사실상 엄마나 다름없어 엄한 구석이 있는 하루카 대신에 아야코에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부탁했기 때문이었다.[13] 흑표 2에서 비중있는 단역 미라이를 연기했다.[14] 그래서 3편에서 마메를 위한 선물을 사주거나 마메에게 개인기를 훈련시키는 이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