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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의 등장인물 하마자키 고우 Goh Hamazaki | |
본명 | 浜崎 豪 / Goh Hamazaki 하마자키 고우 |
이명 | 하마의 제왕 ハマの帝王 |
국적 | 일본 |
출생 | 1959년 / 요코하마 |
성별 | 남성 |
신체 정보 | 193cm / 99kg / O형 |
소속 | 동성회 |
직책 | 동성회 직계 하마자키조 조장 |
첫 등장 | 용과 같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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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浜崎 豪 / 용과 같이 시리즈 중 용과 같이 3과 용과 같이 4의 등장인물. 50세.[1] 성우는 타카하시 죠지. [2]동성회 직계조직인 하마자키조의 조장. 통칭 (요코)하마의 제왕(ハマの帝王)으로 불린다.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조직원은 총합 10명 내외밖에 안 되지만 용과 같이 1에서 등장한 중국 삼합회 사화(蛇華)와 결탁하고 있기 때문에 얕볼 수 없는 존재로 군림하고 있다.
용과 같이 3에서 다테가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할 때, AV배우같이 생겼다고 디스한다. 정작 여자를 밝히는건 같이 소개된 셋 중 하나인 칸다.
2.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3
진정한 야쿠자라면, 차기 회장을 뽑는 데에 급급하기보다 복수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소이까.
이후 긴급회의 당시 카시와기 오사무의 지도하에 마지마 고로, 미네 요시타카, 칸다 츠요시와 함께 참석한다. 카시와기가 4대 회장 키류 카즈마의 복귀를 제안하자 칸다가 반대를, 미네가 찬성을 표시하여 의견이 나뉘자 자신은 칸다와 함께 반대표를 던진다. 그리고 바락바락 성질만 내는 칸다와 달리, 다이고를 쏜 범인이 카자마 신타로와 닮았다는 것을 빌미삼아 "범인을 찾아 전쟁을 시작하려는 자부터 알아내야 한다"며 키류의 복귀를 반대하는 영악한 모습도 보인다. 동시에 "키류가 돌아오면 도쿄에 머무르다가 7대 회장이 될 텐데, 너도 그건 싫지?"라며 미네까지 끌어들이는 등 3편에서 키류와 맞설 최종보스의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실제로 하마자키는 오키나와 리조트 권리를 넘기겠다는 약속으로 사화의 두목 라우 카 롱의 지원을 받고 있었으며, 도지마 다이고 또한 예전부터 동성회 내부의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삼도천 꽃장수에게 의뢰하여 뒷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게 모든 일의 흑막인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라우 카 롱이 사화 조직원들을 이끌고 카무로쵸로 쳐들어와 키류에게 복수전을 신청하면서 더더욱 혼란으로 빠진다.
그러나 이 상황에 난입한 카자마 신타로를 닮은 남자에게 라우 카 롱이 사살되자, 사화 측은 하마자키가 배신을 때렸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결과 사화와 하마자키 파 간에 내분이 벌어지고, 애초에 수적으로 열세였던[4] 하마자키 파 조직원들은 요코하마 항에서 전부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하마자키 본인은 미네 요시타카를 통해 중국의 사화 본부에 납치되었을 거라며 언급된다. 그리고 동성회에 혼란을 일으켰다는 죄를 물어 파문까지 당해 완전히 끝장나 버린다.
이렇게 별 활약 없이 맥거핀으로 취급되어 영영 등장이 없다가, 엔딩에서 용케도 사화의 손에서 벗어났는지[5] 거지꼴로 등장한다. 오키나와로 돌아가려던 키류에게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키류의 탓이라고 원망하고는 칼로 찔러버린다.[6] 키류는 무방비 상태에서 복부를 그대로 찔려 엄청난 치명상을 입고[7]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러면서도 하마자키에게 믿는다고 말하자 하마자키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적잖게 충격을 받아 넋을 잃고 카즈키와 유우야에게 제압당한다.
(하마자키, 키류와의 대면)
하마자키: 어이, 키류.
키류: 넌... 하마자키?
하마자키: 네놈 때문에 모든 걸 잃어버렸어. 나는 이제 끝장이다. 하지만 붙잡힐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겠지.
키류: 무슨 소릴 하는거야? 죽을 용기가 있다면 살아서 속죄해라.
하마자키: 뭐라고?
키류: 죽을 각오가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거다. 너도 믿는 것이 있고 다시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내가 힘을 빌려줄게.
하마자키: 정말 믿어도 되는거야?
키류: (손을 내밀며) 그래.
하마자키: 그래? 그렇다면 한번 시험해 볼까...
(하마자키가 악수를 하는 척하다가 칼로 키류를 찌른다.)
하마자키: 죽을 각오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다시 시작해!? 웃기지 마! 네놈에게 가르쳐주지. 죽으면 믿을 수 있을 거 같아!? 너는 물러터졌어! 자, 말해 보시지! 죽을 때는 믿음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고!
키류: 나는...믿는다.
하마자키: ...!!!(놀란 듯 표정이 굳어진다.)
시민 1: 이봐!
시민 2: 누가 경찰 불러!
유우야: 야! 이 새끼야! 무슨 짓이야!
카즈키: 저 놈이!
유우야: 이 새끼!
카즈키: 가만히 있어! (키류가 쓰러진 걸 본 후) 키류 씨!
하루카: 아저씨! 아저씨! 정신차려! 아저씨! 죽으면 안 돼... 아저씨!
키류 : 미네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믿음이라는 것은... 죽는 그 순간에도 가지고 간다는 것을...
하마자키: 어이, 키류.
키류: 넌... 하마자키?
하마자키: 네놈 때문에 모든 걸 잃어버렸어. 나는 이제 끝장이다. 하지만 붙잡힐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겠지.
키류: 무슨 소릴 하는거야? 죽을 용기가 있다면 살아서 속죄해라.
하마자키: 뭐라고?
키류: 죽을 각오가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거다. 너도 믿는 것이 있고 다시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내가 힘을 빌려줄게.
하마자키: 정말 믿어도 되는거야?
키류: (손을 내밀며) 그래.
하마자키: 그래? 그렇다면 한번 시험해 볼까...
(하마자키가 악수를 하는 척하다가 칼로 키류를 찌른다.)
하마자키: 죽을 각오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다시 시작해!? 웃기지 마! 네놈에게 가르쳐주지. 죽으면 믿을 수 있을 거 같아!? 너는 물러터졌어! 자, 말해 보시지! 죽을 때는 믿음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고!
키류: 나는...믿는다.
하마자키: ...!!!(놀란 듯 표정이 굳어진다.)
시민 1: 이봐!
시민 2: 누가 경찰 불러!
유우야: 야! 이 새끼야! 무슨 짓이야!
카즈키: 저 놈이!
유우야: 이 새끼!
카즈키: 가만히 있어! (키류가 쓰러진 걸 본 후) 키류 씨!
하루카: 아저씨! 아저씨! 정신차려! 아저씨! 죽으면 안 돼... 아저씨!
키류 : 미네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믿음이라는 것은... 죽는 그 순간에도 가지고 간다는 것을...
실컷 흑막의 포스를 풍기다가 도중에 어이없게 하차해버리기에 비중이 약한 편이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최종보스로 집어넣을 계획이었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 스토리의 흐름을 보면 최종보스로 집어넣으려고 하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른 캐릭터로 최종보스가 교체된 듯 하다. 즉, 어찌보면 일종의 페이크 최종보스인 셈,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엑스트라 컨텐츠인 서바이벌 배틀과 올스타 토너먼트에선 보스 버전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존재하고, 또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는 하마자키랑 싸울 수 있는걸로 봐선 애초에 최종보스로 상정하고 만들어진 캐릭터인 듯 하다. 그 덕분인지 3편의 최종보스인 미네 요시타카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느낌이 드는것일지도 모른다.
2.1.2.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최종보스역으로 손색이 없는 캐릭터임에도 3편에서 쉽게 퇴장시킨 것이 제작진도 아쉬웠는지 후속작인 4편에서 재등장한다.
3편의 엔딩 이후 오키나와 제2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사에지마 타이가를 알게 되고 그에게 사실 25년 전 습격사건때 우에노 성화회는 괴멸되지 않고 아직까지 건재한데다 동성회와 친척 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에지마를 부추겨서 본래 계획하고 있던 형무소 탈옥계획을 실행한다.
사에지마를 탈옥계획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마지마와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등[8] 초기에는 악당스러운 모습이 남아있어서 사에지마를 배신할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사에지마가 자신을 먼저 벽 위로 올려보내고 추격해 온 간수들에게 포위당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먼저 탈출하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아서 사에지마가 간수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벽을 올라가려다가 힘이 다해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을때 나타나서 구해준다. 그리고 하는 말은 "네가 두 번째다. 나를 믿어줬던 사람은."
그 후 이번에는 네 차례라면서 사에지마에게 먼저 탈출하라고 말하고 사에지마와 형제의 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사에지마가 내려가던 도중 모든 일이 끝나면 둘이 힘을 합쳐서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너무나도 훌륭한 사망 플래그를 성립한것이 화근이 되어서 형무소 간수인 사이토의 총격에 당한다. 직후 사에지마에게 오키나와에 있는 키류를 찾아가라고 말한 다음 사이토와 같이 형무소 옥상에서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다행히 극적으로 살아남아서 키류가 있던 나팔꽃 앞의 바닷가까지 떠내려왔고 키류에게 형무소 소장실에서 훔쳐온 파일[9]을 보여 주면서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키류는 그것을 받아들이지만 하마자키를 잡기 위해서 사이토와 휘하 형무소 간수들이 추격해오게 된다. 이때 사이토를 비롯한 간수들과 맞서 싸우는 키류의 뒤를 호위하며 사에지마 야스코를 카무로쵸로 무사히 보내지만 자신은 등에 큰 부상을 입어서[10] 함께 가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다.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만다. 이후 하루카가 전화를 통해서 키류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그가 키류와 사에지마에게 전해달라며 한 마지막 유언은 "경찰의 손에서 우리들의 동성회를 지켜줘. 동성회는 우리들의 살아온 증표다"
하루카 또한 하마자키가 과거에 키류를 칼로 찌른 것 때문에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냈었지만 그가 키류를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하마자키를 다시보게 되었고 그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죽기 전까지 그를 잘 간호해 주었다고 한다.
전작에서 전형적인 삼류 악당 같은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 작에서는 개과천선하여 자신을 믿어줬던 키류와 사에지마를 목숨이 다할 때까지 도와주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전작과의 캐릭터성의 갭이 크다는 의견도 있지만 비중이나 캐릭터성이 매우 어설펐던 3편과 달리 진심으로 개과천선하여 주인공들을 돕고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하는 모습 덕분에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또한 배신이라는 키워드가 4편을 통괄하는 주요 내용이기 때문에 믿어준 키류를 면전에서 배신[11]하고 나서 개과천선한 인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4편에 있어서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할수 있다.
2.2. 외전 시리즈
2.2.1.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유신! 극이 발매 확정 되었지만, 하마자키와 비슷하면서도 훨씬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쿠제 다이사쿠가 이토 카시타로 역을 대신 맡는 것이 되어 하차가 결정 되었다.
3.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2 | 4 | 3 | 3 |
[1] 용과 같이 4에선 51세. 즉 1959년생.[2] 본명은 타카하시 쿄지로. 배우 겸 가수다. 보통 소시민적인 아버지를 잘 맡기로 유명하다.[3] 말이 돼지고기지 실제로는 돼지 한 마리다.[4] 사실상 사화에게 빌붙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라우 카 롱은 어디까지나 키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마자키와 협력했던 것.[5] 미네는 본토 사화 본부로 납치되었다고 설명 했지만 납치되어 끌려갔다면 온갖 고문을 당한 뒤 다른 조직원들처럼 죽어서 요코하마에 떠오르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기에 어떻게 납치되었음에도 살아 돌아왔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묘사가 없다보니 연출이 다소 어색하다. 그렇기에 사화 일당들이 자기 부하들을 잡아 죽이는 사이에 홀로 도망쳐 숨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6] 키류가 먼저 손을 내밀자 하마자키가 다가오는데 키류는 이를 악수를 받으려는 것으로 해석하고 미소를 지어보인다. 이후 복부를 기습당한 뒤 키류의 표정이 썩어들어가며 쓰러지는 장면은 실로 압권.[7] 역대 시리즈중 가장 심하게 부상을 당한다. 총을 여러방 맞았던 2편이나 복부에 총을 맞은 5편의 부상도 심한 편이었지만 최종전까지 싸움이 가능한 정도는 되었는데, 이때는 그야말로 피가 호수처럼 철철 흐를 정도로 심하게 찔려서 바로 쓰러진다. 하루카는 이 모습에 적잖게 트라우마까지 일어났을 정도였으며, 4편에서도 사에지마가 하마자키 얘기를 꺼내자 하마자키를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난다고 할 정도였다.[8] 25년전 습격사건 당일 마지마가 찾아오지 않은 이유가 사실은 마지마가 우에노 성화회와 협력해서 사에지마를 배신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복수심을 부추겼다.[9] 1편의 100억엔의 유출정보(사실 이 돈은 사설감옥인 오키나와 제2형무소 설립자금이었다). 그리고 경시청이 동성회를 말아먹고 우에노 성화회에게 동성회(의 마지마조)가 맡은 카무로쵸 힐즈 사업을 넘겨서 서로 공생하려는 계획 등.[10] 간수 사이토에게 맞은 총부상이 악화되었다.[11] 3편에서 하마자키조를 10명 남짓으로 이끌어가던 내용을 생각하면 정말로 주변 사람을 믿지 않는 성격이란걸 알수 있다.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 대뜸 죽이려고 까지 했던 자신을 믿고 재기할 기회를 준다고 하니 여러 감정이 교차해 대뜸 충동적으로 번화가에서 키류를 칼로 찔러버리고 그러고나서 옥살이를 하며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자 어느정도 마음을 고쳐먹은 모양. 어쩌면 탈옥한 자신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은 키류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절박함도 섞였을 것이다.[12] 문제는 신센구미 병력 태반이 고료우에지에 붙어 버렸다. 정말 실제 역사에서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