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00:11:48

아라세 카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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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아라세 카즈토
Kazuto Arase
파일:Yakuza Kiwami Kazuto Arase.jpg
본명 荒瀬 和人 / Kazuto Arase
아라세 카즈토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출생 1961년 / 도쿄
성별 남성
소속 동성회
직책 동성회 직계 니시키야마조 간부
성우 용과 같이 온라인 - 타카하시 히데노리[1]
첫 등장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clearfix]

1. 개요

荒瀬 和人 /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니시키야마 파 조직 간부 중 하나로 노숙자들도 알 정도로 총기 마니아로 유명하다. 빨간 코트와 선글라스, 쌍권총이 트레이드마크. 외전작 OF THE END에서 아키야마의 최강 쌍권총 레시피 '복수자라 불리운 야쿠자'에서도 언급된다.

2.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메인 시리즈

2.1.1.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용과 같이: 극

파일:Yakuza Kazuto Arase.jpg
뭘 꾸물대고 있어. 머저리 새끼.[2] 어서 쏴서 끝내 버려!

정황상 정확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니시키야마 아키라를 살해하려다 실패한 레이나와 그녀를 보호하려고 한 타나카 신지에게 부하를 시켜 총상을 입힌 듯 하다.[3][4] 이후 신지가 레이나를 데리고 도망가자 끝장을 내기 위해 그들이 도망간 건물 옥상까지 따라온다. 거기서 자신의 부하가 신지를 죽이지 못하고 망설이자[5] '안 쏘고 뭐하냐'라며 타박하고, 이미 죽은 레이나의 시체를 짐짝 치우듯 밀어낸다. 결국 분노의 절규를 내뱉은 키류 카즈마에게 제압당하고 등장 끝.[6]

전투에서는 쌍권총으로 건카타를 보여주며 'ARASE. SP'라는 이름의 특수개조 총기를 사용한다. 멀리서 깔짝깔짝 총을 쏴대고 빽덤블링으로 요란하게 움직이며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나는 전투가 될 것이다. 방탄조끼가 있으면 오토가드가 되므로 좀 편하지만, 없다면 근처에 있는 철판을 주워 방패로 사용해야 한다.

이후 용과같이 1의 투기장 선수와 아몬 죠가 그의 공격기술을 가져다 사용한다.

극에서는 3편 사양과 동일.

테마곡은 Turning Point, 극에서는 Virtical Point.[7]

2.1.2. 용과 같이 3

파일:Yakuza 3 Kazuto Arase.jpg
서브스토리 '복수자'의 최종보스.
키류에게 깨진 이후 [8] 키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수자'를 창설하였지만 극소수의 멤버들을 제외하곤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이후 키류로 인해 복수자들이 하나둘씩 깨지고, 에이스인 신자키 히데키 마저 당할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총의 이름은 "ARASE.SP-R".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서 신자키와의 대결이 끝난 후)
신자키 : 이럴리가...
키류 : 넌 나를 이길 수 없다. 이제는 알았겠지?
신자키 : 어째서... 왜 이길 수 없는 거야....[9]
키류 : 그건 네가 복수 따윌 위해서 싸우기 때문이다. 복수에선 아무것도 얻는 게 없다는 걸. 너는 깨닫지 못하고 있어.
신자키 : 큭....
아라세 : 무슨 한심한 꼴이냐. 이 머저리 녀석...
(그리고 등장한 아라세의 모습)
신자키 : 보스!!
아라세 : 나를 기억하고 있나? 키류 카즈마.
키류 : 너는 니시키 밑에 있던 ....아라세?
아라세 : 전설의 야쿠자가 내 이름을 기억해 주다니. 이거 참 영광이군.
키류 : 네가 복수자의 배후였나...
아라세 : 그래 맞다. 또 만나서 반갑다, 키류.
키류 : 대체 목적이 뭐냐?
아라세 : 목적 말이지....목적 말이지...[10] (곧 표정이 험악해지면서) 너를 짓밟아 죽이는 거지 뭐겠어!! 키류 카즈마!!
키류 : ....뭐라고?
아라세 : 설마 잊은 건 아니겠지! 그때 네놈에게 당하고 나서 내 인생은 엉망이 됐어! 네놈이 운 좋게 조직에서 살아남은 덕분에 난 조직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았고! 별것 아닌 놈들마저도 때는 이때다 싶어 날 두들겨댔지! 그런데 끝내 파문까지!? 쫓아낼 거면 진작 쫓아내던지!
키류 : .....
아라세 : 동성회 직계 조직에서 쫓겨난 나는, 카무로쵸에서 갈 곳을 잃고 말았지. 그런 나를 우습게 쳐다보는 놈들... 나를 헌신짝처럼 버린 놈들... 난 용서 못해!! 전부 죽여주겠어!! [11]
키류 : 아라세, 너...
아라세 : 그리고 모든 일의 계기가 된 건 키류 카즈마, 바로 너다... 그런 네가 또 나를 방해하다니! 용서할 수 없어... 네놈은 내손으로 직접 죽여주마... 여어, 신자키... 두 번 실수는 없다.
신자키 : 알고 있습니다 보스.
아라세 : 네놈의 인생은 이걸로 끝이다...죽음으로 갚아라!! 키류 카즈마!!

위의 대사 이후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서 신자키와 파트너가 되어 2대 1로 대결했지만 또 패배하게 된다. 이때 나오는 테마곡은 End point.
1과는 달리 멀리서 갈겨대지 않는 대신 발차기를 사용하거나 매트릭스마냥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신자키가 옆에서 방해하며, 아라세와 같이 스웨이로 현란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까다롭다.
(대결이 끝나고)
아라세 : 이 빌어먹을...
신자키 : 어떻게... 이런 일이...
아라세 : 키류 카즈마... 네놈만은, 네놈만은 용서 못해.
키류 : 아라세...
이부키 : 키류 씨!! 괜찮으세요!?
키류 : 이부키, 왜 네가 여기에?
이부키 : 죄송합니다... 좀처럼 연락이 없길래 걱정이 돼서...
아라세 : 네놈이 견생회의...
이부키 : 아라세 씨. 당신이었군요...
아라세 : 너... 어떻게 나를 아는거지?
이부키 : 모를 리가 있습니까. 저는 당신을 계속 찾아다녔는걸요.
아라세 : .....나를 찾았다고?
이부키 : 당신이 키류 씨와 싸운 후 조직에서 지독한 취급을 받았던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당신을 누구보다 걱정했던 사람은 카시와기 씨였습니다.
아라세 : 카시와기...라고?
이부키 : 카시와기 씨는 당신이 파문당했다 사실을 알고 카무로쵸를 직접 뛰어다니며 당신을 찾았었죠. 당신이 평범한 세계에서 잘 살아갈 리가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카시와기 씨는 당신을 돕기 위해 찾아다녔던 겁니다.
아라세 : 쓸데없는 짓을... 네놈들이 지금 하는 짓들은 위선이란 말이다!!
이부키 : 아니요, 그건 오해입니다. 카시와기 씨가 처음 견생회를 만들었을 때 그걸 반대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조직을 나간 사람들을 위해 조직의 돈을 왜 사용하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많았으니. 그럼에도 견생회를 유지했던 카시와기 씨의 마음을 과연 위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라세 : ......
키류 : 아라세. 이 녀석들의 신념은 진짜다. 카시와기 씨가 너를 걱정했던 마음도 물론 진심이었고. 넌 그 진심에 대해 복수를 하겠다는 거냐?
아라세 : 네놈 따위에게 설교 듣고 싶지 않아!
키류 : 아라세...
아라세 : .....내 복수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건 알고는 있었어...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치미는 화를 억누를 수가 없다고!!
이부키 : 아라세 씨,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저와 함께 다시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아라세 : 다시 시작해? 뭘 다시 시작하자는 거야? 나는 모든 걸 잃었어. 이제 와서 뭘 어떻게 다시 시작하잔 거냐?
이부키 : 당신은 히트맨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런 카리스마는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게 아니죠. 당신은 다른 사람에겐 없는 걸 가졌습니다. 그 재능은 아직도 여전하구요. 아라세 씨. 견생회로 와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라세 :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거절한다.
신자키 : 보스...
아라세 : ...이런 내게 손을 내미는 녀석도 있다니. 카시와기도, 너도. 구제불능의 멍청이로군.
이부키 : ...그럴 수도 있겠죠.
아라세 : 너희가 하는 말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하지만 키류 카즈마. 그래도 나는 네가 싫다.
키류 : ....
아라세 : 이부키라고 했나? 앞으로 너희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거라 약속한다. 그러니 내게도 쓸데 없는 참견은 마라.
이부키 : 아라세 씨...
아라세 : 키류 카즈마. 너와는 언젠가 꼭 결판을 내 주마.
키류 : .....
아라세 : 가자, 신자키.
신자키 : ...네.

키류를 쫓아 나타난 이부키가 '조직에서 쫓겨난 아라세를 카시와기가 걱정하며 계속 찾고 있었고 키류 타도와 야쿠자에 대한 복수라는 목표아래 수많은 전직 히트맨들을 결속시킨 카리스마성을 견생회에서 살려달라'고 권유 받는다. 표면적으로는 설교는 집어치우라며 거절하였지만 이부키와 카시와기의 마음에 뭔가 느끼는게 있었는지 앞으로 견생회에 대한 공격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키류에게는 언젠가 반드시 결판을 짓겠다고 엄포를 놓고 신자키와 함께 떠난다. 이후 용과 같이 ONLINE에서 견생회에서 활동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성우가 타카하시 히데노리로 바뀌었다.[12]

2.2. 외전 시리즈

2.2.1. 용과 같이 OF THE END

파일:Yakuza OF THE END Kazuto Arase.jpg
놀랍게도 적이 아니라 키류의 파트너로 등장. 무기는 변함없이 쌍권총을 애용하고 있으며 카무로쵸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터진 상황이라 키류에 대한 복수도 접어두고 키류와 함께 싸우면서 좀비소굴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1편에서는 그야말로 극악한 악당의 모습만을 보였지만 3편에서 다시 나타났을 땐 근본 자체가 악한 인간은 아니었다는 면모를 보여주더니 다시금 재회한 키류와 함께 싸우게 되면서 나름 동료애도 생기고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키류에게 감화되어 키류를 뒤치기 하거나 배신하지도 않고 스나이퍼에게 목숨을 위협 받는 키류를 구해주기까지 한다.[13] 무사히 살아남은 이후 키류와의 원한 관계를 완전히 청산한 뒤 자신의 길을 떠난다.

또 다른 간부인 신도 코지칸다 츠요시 등이 키류 카즈마에게 끝까지 원한을 가지고 발악하면서 악행까지 마구 저지른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과 달리 아라세 카즈토는 키류 카즈마에 대한 원한과 복수심을 버림으로써 목숨도 건지고 자신의 길을 떠나는 좋은 결말을 맞이하였다. 용과같이 3가 리마스터되어 복수자 서브스토리가 공개된 후 신도나 칸다에 비하면 그나마 간지 있는 히트맨 캐릭터로서 나름 재평가를 받았다. 복수자 캐릭터들이 비록 키류에게 패배했지만, 그래도 보스급으로서 키류와 어느정도 맞서 싸우는 등의 역량도 갖춘 걸 보면 그가 만약 니시키야마 조장이 되었다면 비교도 안되게 고전할 수 있었을 지도...

쌍권총 사용자인데다 키류와 여러가지로 악연이 깊은 인물이라 키류와 함께 발동하는 태그 히트 스나이프 ' 살육의 원무곡'이 매우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발동조건이 상당히 짜장이기는 하지만(...)[14] 노려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편.

별로 중요한 얘긴 아니지만 본편에 비해 인간적인 캐릭터가 되어서인지 깨알같은 개그씬이 존재하는데, 키류와 재회한 직후, 나타난 게리 버스터 홈즈가 멋대로 동료로 영입하자 실랑이를 벌이며 펄쩍 뛰기도 하고 키류를 노리던 스나이퍼 중 1명을 정보도 캐보지 않고 보란듯이 사살해놓고서 "미안하게 됐네, 실수로 죽였어.(이때 키류는 별말 없었지만 묘사로보면 잔뜩 째려본듯 했고 눈치가 보였는지) 헤헤, 그렇게 보지 말라고, 다음엔 안 죽일게."라고 능청스럽게 말하질 않나 아라세를 파트너로 선택해서 동행하는데 총을 난사하면서 오라오라오라하고 하이텐션의 기합을 내지르기도 한다(...)성우분이 죠죠를 많이 본 모양(...)

3. 평가

1편에서는 레이나를 직접 죽인 것으로 보였고 그녀의 시체를 집짝 던지듯 내던지는 모습까지 보였기에 철저히 냉혈한에 잔혹한 악당이라는 모습이 강했지만 죽지않고 다시 등장한 3편 서브 스토리에서는 과격하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선은 지킬 줄 아는 면모가 부각된다. 외전이긴 하지만 용과 같이 of the end에서는 아군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등 선역이 된다.

신도 코지도 아라세와 마찬가지로 키류에게 깨졌음에도 아라세를 제치고 곧바로 새로운 서열 2위 자리에 앉았던 걸 보면 니시키야마가 살아 있을 적부터 권력 다툼이 꽤나 치열했거나 본인의 능력은 출중했으나 과격한 성향[15] 으로 인해 같은 니시키야마조 내에서도 입지가 적었을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특히나 니시키야마 사후 같은 조직 내에서도 눈엣가시였기에 정치질로 인해 파문당한건 어찌보면 당연했다.

이런 인물이 키류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나름 복수자라는 조직을 키워낸걸 보면 잠깐이지만 니시키야마조 서열 2위였던 사실이 장식은 아니었던 모양. 어쩌면 공백기 동안 조직을 만들고 간부급에게도 얼굴 하나 비추지 않고 통솔한 것을 보면 조직으로부터 버려지고나서 그동안 많은 성장을 도모했다고 볼수 있다. 게다가 이런 과격했던 인물이 3에 와서는 많이 누그러져 끝까지 믿고 따라주는 부하들도 생겼고 결과적으로 견생회에 소속되면서 히트맨이었던 과거를 씻어내고 키류에 대한 복수심마저 떨쳐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며 정신적으로도 꽤나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레이나를 죽인 건에 대해서는 레이나가 안타까웠는지 마지마에 레이나를 덧씌워서 아라세 카즈토에게 복수에 성공한 영상이 있다.


[1] 1편과 극, 3, 오브 디 엔드에도 CV는 있으나, 해당 작품들에서의 성우 정보는 스탭롤이나 가이드북에도 공개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불명이다.[2] 이후 3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치며 재등장한다.[3] 키류가 그 부하에게 '신지는 쐈으면서 나는 못 쏘겠냐'고 한 대사를 보면 아라세가 직접 쏜 것은 아니다.[4] 용과 같이 ONLINE의 결사의 속죄에서는 자세히 나오는데, 아라세는 니시키야마 두목의 지시대로 그녀를 살려서 데려오는 대신 키류가 정이 두텁다는 소문이 자자하고, 그와 한 편인 레이나를 인질로 삼아 보다 편하게 일을 정리하려고 하기 위해 회유하지만 레이나는 출혈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쇠파이프를 휘둘러 조직원 한 명의 팔 한 쪽으로나마 길동무를 삼아 저항하다가 총살당한다.[5] 1의 본편 시점에서의 신지는 나름 거물이고 다른 부하들에게도 꽤나 존경받는 야쿠자로 성장했다.[6] 온라인 결사의 속죄 에필로그에서 키류에게 패배한 아라세는 타나카 신지와 레이나의 시체가 없는 것을 보고 자기가 쫓기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그런 수고를 한 그를 '평판대로인 남자'라고 평한다. 그리고 그녀가 저항했던 것은 자신들을 길동무를 삼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인질이 되어서 키류의 발목에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살해당하는 길을 택한 것을 깨닫고는 바보인 건 자신들 쪽이었고, 레이나를 대단한 여자라고 인정한다.[7] 해외판 오프닝과 동일한 곡이다.[8] 2편에서 신도 코지가 니시키야마조 조장의 자리에 오른 것을 보아 권력 싸움에서 밀려난 듯 보인다.[9] 이 부분부터 그가 천천히 등장한다.[10] 영문판에서는 되뇌이는 대신 잠깐 말을 끊는다[11] 정황상 동료이자 경쟁상대였던 신도 코지가 주동자가 되어 그를 조리돌림 시켰던 듯. 여담으로 이부키의 말에 의하면 견생회 뿐 아니라 동성회의 야쿠쟈들도 복수자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고 언급되는데, 그가 있던 니시키야마조가 가장 먼저 타깃이 되어 아작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12] 본 시리즈의 비중이 애매한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이전작들에서는 성우가 누구인지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13] 이때 미니게임의 일종으로 아라세의 무전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성공하는데, 키류가 그의 지시에 따라 저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했을때 "괜찮냐 키류!!"라는 말까지 한다! 게다가 키류를 죽이려는 놈이 총을 겨누자 딱히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는듯 하더니 "이쪽도 널 노리고 있어, 키류가 죽으면 네놈도 죽는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은근 간지.[14] 주위에 적이 8명 이상 존재하는 상태에서 한명은 개틀링건, 한명은 권총일때에 △, 조건상 적들이 미쳐날뛰는 OF THE END 난이도에서는 우연이 아닌이상 노리고 발동하기 힘들다.[15] 물론, 용과 같이 ONLINE 결사의 속죄에서 전술했듯이 아라세 본인은 니시키 두목의 명령도 있었지만 딱히 여자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하거나 of the end에서 보여준 의리 있는 모습 등 나름대로 최소한의 선을 갖고 있는 걸로 보이며, 인질이 되어 키류의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해 고의로 살해당한 레이나를 인정하는 면모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