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31:13

소메야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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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소메야 타쿠미
Takumi Someyaa
파일:Yakuza 6 Takumi Someyaa.png
본명 [ruby(染谷, ruby=そめや)] [ruby(巧, ruby=たくみ)] / Takumi Someyaa
소메야 타쿠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신체 정보 180cm
소속 동성회
직책 동성회 직계 소메야 일가 총장
첫 등장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1. 개요2. 행적
2.1. 메인 시리즈2.2. 외전 시리즈
3. 기타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6의 등장인물.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배우 오구리 슌.[1]

동성회 직계 소메야 일가의 조장으로 카무로쵸에서 발생한 아시아 거리 대화재 때문에 발생한 해외 세력과의 항쟁을 틈타 동성회 내에서 지위가 수직상승했다. 폭력의 사용을 중시하며, 키류 카즈마에게도 야심을 거리낌없이 내보일 만큼 오만불손하다.[2] 게임 내에선 3번이나 보스로 맞붙게 되는 인물이다.

2.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파일:Takumi_Someya.jpg
2.1.1.1. 2장
하루카의 뺑소니 현장에서 동성회 직계 소메야 일가 조직원을 발견한 키류는 동성회가 사건에 연루되었는지 묻기 위해 동성회 본가에 찾아가게 되고 여기서 스가이와 소메야, 키류가 대면하게 된다. 소메야는 키류가 현역으로 있던 정통파 야쿠자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뉘앙스의 도발과 함께 구시대 야쿠자들을 무시하는 모습[3]을 보여 주지만 오히려 스가이는 그에게 힘을 실어 준다.
2.1.1.2. 5장
키요미와 센코지산 전망대에서 하루카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조직원들을 이끌고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소메야는 양명연합회와 동성회의 동맹 교섭을 위해 전망대 인근 영빈관에 머물고 있었던 것. 이 자리에서 스가이가 키요미를 자신의 전 여자라고 칭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후 이노가 히로세 일가에 찾아와 키요미가 도쿄 야쿠자에게 납치됐다고 알려주고 이를 들은 키류와 히로세 일가는 키요미를 납치한 범인을 소메야라고 추측한다.

작전 모의를 끝낸 일행들은 키요미를 구출하기 위해 소메야가 있는 호텔에 쳐들어간다. 자신의 방에서 키류와 만나게 되며 결국 싸우게 되는데, 소메야는 샤워를 끝내고 난 직후라서 팬티바람인 상태로 싸우게 된다.[4] 이때 키류가 소메야가 몸에 문신을 하지않은 것을 보고 몸이 상당히 깨끗하다고 깐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키요미는 납치된 것이 아니었고 그저 이와미 헤이조이와미 츠네오, 그리고 소메야와의 식사자리에 초청받은 것이었다.

모든 소동이 정리된 후 키요미가 나타나 소메야가 사실 자신의 남편이였다는 것을 키류와 히로세 일가에게 알려준다.
2.1.1.3. 8장
도윈향에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서 숨어있던 제왕회의 보스 빅 로우를 만나러 갈 때 약속한 대로 키류가 소메야를 전화로 불러 잠시 동료가 된다. 도원향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1(극) 당시의 일 이후 도원향이 폐허가 되었고 이후 불량배들의 소굴이 되었다 언급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느끼지 않으시느냐' 라고 키류와 마지마를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이후 빅 로우 앞에서 총을 꺼내들어 빅 로우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때 키류는 소메야와 스가이가 출세하기 위해 카무로쵸 아세아 거리에 불을 질러 제왕회를 카무로쵸에 진출시킨 것으로 인해 도지마 다이고마지마 고로 등 간부진들 대부분이 감옥에 수감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상태였고, 결국 소메야의 편을 들지 않는다. 이에 소메야는 계산에 없던 행동이라며 "저와 당신은 방식은 다르지만 닮은 것이 많다."고 키류를 칭찬하고 2차전을 벌이게 된다.

결국 패배하고 빅 로우에게 살해당할 것이라 체념하고 있었지만, 빅 로우는 소메야를 살려보내는 대신 자신의 아들을 죽인 이와미 츠네오에게 경고를 전하라고 한다. 이후 키류와 로우에게 좋은 공부가 된거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뭔가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도원향을 빠져나온다.

이후 카사하라 키요미에 의해 둘이 결혼하게 된 사연이 나오게 되는데, 과거 버블 시기때 낙후된 오노미치가 싫어 도쿄로 상경했던 키요미는 카무로쵸에서 호스티스가 되어 생활했지만, 자신을 부동산 사장이라고 말하던 질나쁜 손님에게 어느순간 큰 빚더미를 떠안게 되었고 그 손님의 뒤에 있던 야쿠자에게 협박을 받으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되었는데, 당시 키요미의 손님들중 한명이였던 소메야가 이를 알게 되자 홀로 그 부동산 사장과 뒤를 봐주던 야쿠자들을 찾아가 결판을 지어 키요미의 빛을 모두 없애준 것은 물론 그 사장이 도쿄에서 떠나게 만들어 키요미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줬다.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키요미와 소메야는 결혼했고 둘 사이에서 딸 히로미도 태어났으나, 소메야는 키요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야쿠자 생활을 은퇴하지 않고 쭉 이어갔고 결국 키요미가 몰래 히로미를 데리고 도망치려던게 들통나자 소메야는 처음으로 그녀에게 손찌검을 하게 된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완전히 멀어져 키요미가 고향인 오노미치로 떠나며 둘은 결별하게 된다.
2.1.1.4. 최종장
키류 앞에 나타나 "스가이가 당신을 죽이라고 하였지만 전 당신을 죽일 마음이 없습니다"라면서 어딘가에 잠시 숨어있으라고 권유한다. 이후 키류가 양명연합회의 끄나풀인 스가이 카츠미를 족치기 위해 카무로초로 와 소메야에게 전화를 걸어 스가이 카츠미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고 소메야는 다이도지 일파나 스가이와 츠네오 측이 대화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데 뭐하러 의미없는 짓을 시도하냐며 따지다가 이내 마지못해 스가이의 사무소가 밀레니엄 타워에 있다고 알려준다.[5]

하지만 키류 일행이 밀레니엄 타워에서 길을 막아서는 스가이조를 제압하면서 올라가 보니 스가이 카츠미는 화상 스크린 속에 있었고 소메야가 나타나 칼을 빼 들고 키류에게 덤벼든다. 알고 보니 스가이 카츠미가 이와미 츠네오와 같이 카사하라 키요미를 인질로 잡고 시간 내에 키류를 죽이지 못하면 키요미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있었던 것이다.

화상 스크린으로 둘의 전투[6]를 끝까지 지켜보던 이와미 츠네오가 시간이 다 됐다고 하는 순간 결국 시라사야로 자신의 배를 찌르지만, 이와미 츠네오는 그러거나 말거나 소메야를 모른 체한 채 스가이 카츠미와 함께 방 안에 키요미, 그리고 키요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는 코시미즈 칸지만을 내버려 둔 채 나가며, 코시미즈가 "시간이 다 됐잖아."라는 말만 남긴 채 스크린이 꺼지면서 동시에 총성이 울리자 처절하게 절규한다. 뒤늦게 현장에 난입해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나구모에게 자신의 딸을 부탁하며, "이 자리에서 약속해 줘!"라는 말로 나구모의 확답을 받고서야 눈을 감는다.

그래서 그런지, 최종 보스전 이전 코시미즈 칸지와의 전투에선 막타를 나구모가 때리는 이벤트가 나오며, 코시미즈는 "잠깐..."이라면서 뭔가를 말하려 하나 이미 이와미 츠네오의 쓰레기 짓에 분노할 대로 분노한 키류는 주저 없이 코시미즈의 면상에 주먹을 처박는다. 그가 말하려던 것은 엔딩에 가서 밝혀지는데, 나구모와 히로미가 만나 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끝나갈 때쯤 카사하라 키요미가 나타나 생존을 인증한다. 결국 코시미즈가 스크린만 끄고 공포탄으로 사격해 키요미를 죽이지는 않았던 것.

2.2. 외전 시리즈

2.2.1. 용과 같이 ONLINE

파일:Yakuza Online Someya Takumi.jpg
작 중에선 막간의 이야기로 양명연합회와의 형제의 잔을 나누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신세대 야쿠자가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파편 수집을 통해 6 시점의 인물들에 대한 관점이 드러나는데 이와미 일가의 경우 방심할 수 없다며 약점을 잡고자 하는 생각으로 의중을 감춘 채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하며 스가이 또한 무능한 주제에 대행 자리를 꿰찬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스가이 때문에 동성회의 앞날이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고 투덜거린다. 용6에서부터 스가이를 족쳐서 대행자리를 얻겠다는 야망을 품은 것을 보면 스가이의 입지가 동성회 내에서도 최악을 달리는 모양. 유일하게 대등한 관점으로 보는 것이 코시미즈 정도.

키요미의 경우 비록 안좋게 헤어졌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히 가지고 있고 히로세 일가의 경우 자신의 산하로 끌어들일 생각을 하고 있다.

3. 기타

1,2차전 테마곡 : Bloodstained Philosophy #
3차전 테마곡 : DESTINY #

이 시리즈에 나오는 야쿠자치곤 등짝에 문신이 없다. 키도 타케시는 똘마니 계급이었고 아라이 히로아키그의 근본적인 정체 때문에 없다고 넘어갈 수 있지만 동성회 직계 조직 두목급이나 되면서 문신이 없다는게 의아할 수 있는데, 이 이유는 본인이 "요즘 같은 때에 문신 같은 걸 새겨 넣으면 일을 할 수가 없거든요. 야쿠자가 일반인을 협박하며 돈을 뜯던 시대와는 달리, 지금은 정당한 사업에 손을 대는 쪽이 훨씬 더 안전하고, 무엇보다도 더 이득이죠."라는 대사로 해명한다. 즉 싸움을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안전하고 수입도 안정적인, 합법적인 사업을 주로 벌이는 '신세대 야쿠자'인 것. 달리 말하자면 키류가 현역으로 있던 정통파 야쿠자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산 증거이기도 하다.[7][8] 이후 주인공이 교체된 7편에서는 지금껏 군림해온 두 거대 조직이 해산하는 모습으로 야쿠자의 황혼기를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키류 카즈마라는 존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지껏 수차례 단신으로 무수한 조직을 깨뜨려 온 전설 최강자임을 익히 알고 있음에도 그 앞에서 허세를 부리는 등[9] 키류의 명성에 비해서 대하는 게 상당히 도전적이고 건방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키류에게 가진 것이 악감정이 아니라 오히려 동경으로 보일수 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예로 레스토랑에서의 동성회 산하의 간부 모임에서 대화 중 한 간부가 키류를 늙은 퇴물이라고 말하자 소메야는 그 간부의 머리를 와인병으로 가격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그리고 히로세가 죽은 후 소메야는 키류에게 스가이가 당신을 죽이라고 하였지만 자신은 키류를 죽일 마음이 없다면서 잠시 숨어있으라고 권유하기도 하였다.

여기까지만 봐도 캐릭터도 나름대로의 개연성과 매력이 부여되어있고 배역을 맡은 오구리 슌의 연기도 좋았으며 보스로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오만한 성격에 신세대 야쿠자라는 역할에 잘 어울리며, 내심 키요미를 사랑하고 있으며 연적으로 여기는 나구모를 업신여기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키요미의 보호자로 나구모를 인정해주며, 키류의 라이벌 의식을 가진 입체적인 조합 때문에 한준기, 나구모 츠요시와 같이 높은 지지를 얻은 캐릭터다. 특히 3차전의 BGM DESTINY는 강렬하면서도 애잔한 연주로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두 남자의 처절하고 결국은 끝내야만 하는 싸움을 완벽하게 연출한, 6편을 넘어 시리즈 중 최고의 보스배틀 BGM으로 꼽힌다.[10] 물론 1차전, 2차전 역시도 용과 같이 6만이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봐도 명곡으로 손꼽힌다. 용과 같이 보스들 중 테마곡 복은 역대급으로 잘 받은 캐릭터.

하얀 양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신도 코지의 오마쥬가 보이는 편이다. 특히 밀레니엄 타워에서 조우할 때 그런 장면이 보이는데, 협박에 의해 본의는 아니지만 다른 조직의 야쿠자와 내통하고[11] 있었으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칼을 들고 보스로 등장해서 수세에 몰려 죽는 점이[12] 그렇다.

담당 배우 오구리 슌용과 같이 1부터 게임을 즐겨했는데, 그러다가 용과 같이 5에서 절친했던 동료 배우 다이토 슌스케가 오디션에 합격해 바바 시게키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로 출연한 것을 보고 '나도 차기작에 오디션을 봐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한 것이라고 한다.

젊은 야쿠자지만 그런 걸 감안해도 꽤 동안이다. 버블 시기에 도쿄로 상경한 키요미를 만났는데 이때 다이고는 12살인 걸 감안하면 다이고보다도 연상이라는 소리가 된다. 뭐 어렸을 때 만났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모드로 나구모 츠요시와의 대결이 구현된 영상이 있다.출처

4.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3 3 3 3

[1] 용과 같이 6 성우 인터뷰에서 밝히길, 1편이 나오자마자 플레이할 정도로 시리즈를 즐겼다고 하며, 5편에서 바바 시게키역으로 출연한 배우이자 친구 다이토 슌스케가 나오는 것을 보고 다이토 슌스케에게 제작진 만나 자기 얘기 좀 해달라고 해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2] 일례로 키류가 동성회에 풍파를 일으킨 사건사고와 관련된 일이 많고 회장직을 해먹은 주제에 여지껏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행한 키류의 행동들이 동성회를 망하게 만들었다며 "4대 회장 자리나 드셨으면 제발 이제 동성회에 도움되는 일 좀 해주시죠?"라며 비꼬는데 키류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자신의 손으로 행한 일들이 동성회를 망할 뻔하게 한 결과로 이어진 게 한두 가지가 아닌지라 팩트나 다름없다.[3] "도지마의 용이라는 간판은 한물 간지 오래이다.", "퇴물 야쿠자가 나설 무대가 아니다"라며 키류를 자극했고, 이에 키류는 "꽤나 기세등등하군. 요즘 젊은 것들은"이라는 말로 답했다.[4] 여담으로 이때 보스전이 용과 같이 전 시리즈 통틀어서 키류의 공격에 보스의 몸이 빨갛게 멍드는 것을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묘사한 유일한 보스전이라 소메야가 남자답게 맞서는 게 굉장히 멋있지만 불쌍해보이기도 한다(…).[5] 이때 키류가 그저 대화를 하고 싶을 뿐이며 도망치기엔 자신이 짊어진 게 너무 많기에 혼자서 해결해볼 심산이다란 말을 하자 그 속에 담긴 의중을 깨닫고 스가이와 츠네오를 죽일 생각인 거냐며 불살주의를 버린 것에 크게 놀란다.[6] 보스전 중간에 나오는 버튼 액션 이벤트 씬을 보면 정말 치열하게 싸운다. 역대 보스전 중 이 정도로 치열하게 싸운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7] 2편에서도 타카시마 료가 '야쿠자와 경찰이 적대하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비슷한 뉘앙스의 대사를 한 적이 있다.[8] 실제로 일본은 문신을 노출한 채 목욕탕이나 온천에 들어갈 수 없다. 공공장소에서 문신을 노출하면 경찰에 체포당해 처벌받을 수 있다.[9] 키류를 처음 만났을때 도지마의 용이란 간판은 썩었다고 디스하기도 하고 첫대결 후 "운동 한 번 잘했네요, 회장님?" 라는 말까지 한다.[10] 최종보스전 The Way of Life의 곡 자체는 훌륭하나, 최종보스가 극악무도하지만 카리스마 없는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는지라 높게 쳐주기 힘들다는 평이며, 정확히 말하자면 테마곡의 주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다. 오죽하면 이 최종보스 테마곡의 주인이 키류의 것이라고 평가할 정도이며 차라리 이 테마를 시부사와나 니시키, 류지, 미네 넷 중 한명에게 주는게 낫다는 평가.[11] 붙잡혀 있던 와중에 키류에게 통화가 걸려왔겠지만[12] 신도의 경우는 발악으로 동귀어진이라도 해볼 심산이었고 소메야의 경우는 인질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할복하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