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자와 마사토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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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의 등장인물 아이자와 마사토 Masato Aizawa | |
본명 | 相沢 聖人 / Masato Aizawa 아이자와 마사토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성별 | 남성 |
소속 | 동성회 |
직책 | 동성회 본가 회장 경호 담당 |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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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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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相沢 聖人용과 같이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모리나가 유우와 같이 다이고의 경호원을 맡고 있던 하급 조직원으로 모리나가와는 의형제 지간으로 아이자와 쪽이 의동생이다.[1]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신경이 매우 날카로웠던 키류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돌아서자 불같이 화를 내며 "어떻게 그렇게 모른척 할 수 있지? 회장님은 당신 친구가 아니었나?"라고 따지게 되고, 결국 모리나가와 함께 키류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이후 계속 둘이서 다이고를 찾아헤매던 중 야마가사파 조직원들에게 모리나가가 습격당해 부상을 입게 되고 그에 더해 오우미 연합의 2인자 와타세 마사루가 후쿠오카에 찾아온데다 다이고의 행방불명의 배후에 동성회 본부장이자 회장대행인 아오야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더 이상 가만 있을 수 없었던 키류의 도움을 받아 교섭을 위해 야마가사파의 본부에 가 있다는 아오야마를 만나고자 키류 카즈마와 함께 야마가사파 본부에 찾아가게 된다.
셋이서 야마카사파 조직원들을 쓰러뜨리고 보스 마다라메의 방으로 들어가지만....그곳에는 이미 마다라메를 칼로 찌른 뒤 세 사람을 비웃듯이 서있는 아오야마가 있었다. 결국 아오야마가 배신자라는 사실에 격분한 모리나가가 총을 쏘지만 오히려 아오야마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게 되고[2] 설상가상으로 아오야마의 수작으로 인해 마다라메를 습격한 범인으로 몰리자 키류가 야마가사파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틈에 아이자와는 모리나가를 살리기 위해 탈출한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부두에서 동성회 조직원들을 모조리 키류 한명에게 발리고 자기도 얻어맞아 질질 짜던 아오야마가 진정한 흑막의 정체를 불려고 하자 아오야마의 머리에 헤드샷을 날리고 등장한 또 다른 배신자 모리나가에 의해 아이자와의 행방을 알게 된다.
"정말로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알아버렸어."
"이누보에 산의 산속에 묻어주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이누보에 산의 산속에 묻어주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그러나 최종장 사에지마 파트에서 실종된 모리나가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찾아헤매는 모습으로 재등장. 삼도천 꽃장수와의 정보 거래를 위해 투기장 선수로 뛰는 그를 사에지마가 지켜보는데, 아이자와는 상대 선수와 싸우는 중이었다. 처음엔 지는가 싶더니 오히려 상대에게 역관광을 하여 피가 터지도록 팼다. 이 때 환호하던 관객들도 분위기기 싸해졌으며, 사에지마가 거의 죽이려는 아이자와를 막은 덕분에 상대 선수는 다행히 죽음을 면한 모양이다. [3]
이후 하는 말에 의하면 모리나가를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아침 병실을 찾아갔을땐 도쿄로 도망치라는 편지와 함께 이미 사라졌다고 한다. 그 말의 의미를 몰라서 모리나가를 찾아다녔지만 그 와중에 대행이었던 아오야마 미노루가 살해되었다는 말을 듣자 그게 모리나가의 짓이란걸 알아채고 자신은 버려졌다는걸 깨닫는다. 하지만 적어도 왜 버린건지 알고싶어 모리나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삼도천 꽃장수를 찾아왔던 것.그말을 들은 사에지마는 한심하게 여기며 형제의 인연은 좋고 싫음의 문제가 아니라며 자신을 쓰러뜨리고 정보를 얻어보라고 일갈한다.
결과는 패배하지만 꽃장수는 간만에 재밌는 싸움을 봤다며 둘에게 모리나가의 행방을 알려주는데 대답은 모리나가는 영안실에 있다는 정보 이후 카츠야 나오키가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모리나가를 죽인 녀석이라 깨닫고 복수하려 하지만 사에지마는 지금의 네 몸으론 무리라며 경찰서로 가서 모리나가의 유해나 잘 배웅해주라는 말을 한뒤 헤어진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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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 노자키 료 | |||||||||||
※둘러보기: 저지먼트 시리즈 최종보스 |
아이자와 마사토 최종 보스전 테마곡 - The Battle For The Dream |
"왜 네가 여기에?" - 키류 카즈마
"그게...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자와 마사토
"그게...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자와 마사토
이후 동성회 본부에서 진 최종 보스로서 등극한다. 그가 왜 5편의 주 내용인 동성회와 오미 연합간의 2차 갈등의 핵심 인물인가 하면 바로 오미 연합 7대 회장의 아들이었기 때문. 아무튼 하루카를 지키기위해 키류 일행이 쿠로하조와 싸우는 동안 아이자와는 혼자서 동성회 본부로 돌아와 직계 조장들을 전부 다 때려눕혀 점령했다.
최종보스로 등극한 덕에 1부때와는 달리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아 정말 장난 아닌 파워를 보여준다. 괴력도 거의 사에지마급이라 그 커다란 나무상을 한 손으로 들고 휘두르기까지 할 정도.
보스전 자체도 나름 꽤 스케일이 크다. 장소가 여러차례 변경되며 싸움이 펼쳐지고 심지어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며 전투가 벌어지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하루카의 도쿄돔 공연장면도 오버랩되가면서 펼쳐지는게 제법 멋드러진다.
그러나 최종 보스 자체로서는 피통만 좀 더럽게 많다 뿐이지[4] 이게 정말로 용과 같이 5의 끝판왕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로 쉽다.
게다가 핸디캡 없이 대결하자 말한 것도 어폐가 좀 있는 게, 이때의 키류는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경찰과 얽히지 않기 위해 대충 붕대만 감아 놓은 상태였다. 그 탓에 아이자와와 대결하기 직전에도 이미 피가 배어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미 상당한 핸디캡을 안고 있는 키류에게 핸디캡 없이 대결하자는 것부터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최종 보스라고 마지막 퀵 타임 이벤트는 2편의 최종 보스처럼 실패 시 게임 오버되는 크로스 카운터 이벤트. 키류에게 떡실신 당한 후의 행보는 밑의 항목을 참고.
2.1.1. 평가
아이자와의 평가를 상징하는 짤 |
모든 용과 같이 시리즈를 통틀어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최종보스로, 복선이고 암시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갑툭튀한 지라 정말로 너무 뜬금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용과 같이 5 시나리오에서 드러난 최악의 옥에 티.
게다가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뭘 하려고 한건지 조차도 너무나 애매하고 황당하기 그지 없다. 암으로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온갖 악독한 짓을 다하는 아버지 쿠로사와 회장을 쓰레기같은 인간이라고 비웃으면서도 정작 본인도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가고 있었으며, 또 키류나 다이고 등을 "명성이나 빽으로만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니 바보같다"며 디스하면서도 정작 자기도 오미 연합 회장 아들.[5] 그리고 사실은 자기 자신이 모리나가를 찔러죽였다.[6] 물론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사에지마를 끌어내기 위한 연기의 일종이긴 한데... 작중 모습만 보면 너무 진지해서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애초에 그 전에도 키류와 동급인 사에지마에게 발린 상태였다. 그렇기에 아무리 최종 보스 보정이 있다지만 스토리상의 갑툭튀한테다 실력도 절대 보스급이라 할 수 없는 아이자와가 키류와 막상막하로 싸우는 건 말도 안 된다 여겼기에 복부에 총 맞고 치료조차도 못 받은 키류라는 그림이 나온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초반부 하급 조직원 이미지가 워낙 강렬한데다 키류에게 모리나가와 같이 덤볐다가 쪽도 못쓰고 털린 그림을 보여준 뒤 갑자기 강하다는 이미지를 들이대니 몰입이 너무 안 되고 아무리 총에 맞아 죽어가는 상태였다지만 이런 인간과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치는 그림을 그려야 하는 키류가 너무 불쌍하게 보인다.
이런 전개를 통해 별 거 아닌 줄 알았던 아이자와가 사실은 쿠로사와 회장 아들로써 움직여왔던 흑막이었다라는 반전효과를 노렸을지 모르지만, 스토리상의 개연성과 아이자와라는 캐릭터성이 너무나 떨어지기에 반전의 매력은 커녕 웬 듣보잡이 갑툭튀하여 최종보스라고 달려드는 황당함과 허탈감만 미치도록 드는게 문제. 플레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안이 다 벙벙할 지경.
특히나 갑자기 튀어나온 것도 어이가 없는데 네가 왜 여기에 있냐는
반전 노리려고 앞뒤 안 맞는 무리수 전개를 펼치면 스토리를 얼마나 엉망으로 만드는지 잘 알려줄 뿐. 별 거 아닌것 같았던 캐릭터가 사실은 탑의 지령을 받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움직이고 있었다는 반전은 용과 같이4의 키도 타케시와 같은 좋은 선례가 있으며[7]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엉망이라 갑툭튀한 느낌은 있었을지언정 캐릭터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용과 같이3의 최종보스 미네 요시타카와 같은 선례와도 매우 비교된다.[8]
사실 쿠로사와 회장에게 아들이 있다는건 이미 1부 초반부, 다이고가 키류의 택시를 탔을때 오미 차기회장 후보 3명을 나열할 때, 조직의 2인자와 오사카를 주름잡는 인물 다음으로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된 적이 있다.[9] 언급해놓고 활용하지 않은 것이 문제지만..
2.2. 용과 같이 ONLINE
공식에서 정사에 포함되는 요소를 넣는다는 방침에 따라 나오는 이벤트나 막간 스토리에서 10여년 만에 공식 스토리를 통한 아이자와 마사토의 동기가 자세히 설명된다. 아이자와는 자신의 꿈을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노력을 해왔고, 키류를 쓰러트리고 정상에 올라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쿠로사와의 계획에 동참했던 것. 그를 위해서 자신이 버리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버린 만큼 각오를 단단히 한다는 독백을 한다.모리나가가 아이자와를 뜯어말렸던 대목도 좀 더 세밀하게 다뤄진다. 모리나가는 키류와 싸우면 죽을 거라며 말리지만 아이자와는 "밑바닥에 있는 자라도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쟁취할 자격이 있다"며 자신을 응원한 것을 잊었냐고 되묻고는, 자신은 죽음조차 각오했으며 자신도 야쿠자라면 한번쯤 품는 야쿠자로서의 고집이 있기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런 자신이 맞서야 할 키류는 자신들처럼 밑바닥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정상까지 올라간 주제에 모든 것을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도망치듯이 살아간 자라 마음에 안 들며 더더욱 그렇기에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자 모리가나는 절규하며 아이자와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이해하지만 자신이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동생과도 같은 의형제인 아이자와가 죽는 것을 절대로 볼 수 없다고 호소하지만...
아이자와 역시 마찬가지로 울듯이 호소하며 쿠로사와가 내린 계획을 방해하는 요소를 만드는 자가 있다면 설령 그것이 의형제라도 죽여버리란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이야말로 누구보다 가족 이상으로 아낀 형과 같은 모리나가를 죽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결국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은 조직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는 입장 탓에 서로를 죽고 죽이는 혈투를 치렀고 결국 모리나가를 죽이고 만다.
모리나가의 죽음에 절망하며 울부짖지만 그런 자신을 위로하며 앞으로 나아가 반드시 키류를 이기라는 모리나가의 격려이자 유언을 듣고 마음을 다잡아 동성회 본부로 쳐들어가 조장들을 쓸어버리고 회장석에서 키류를 기다린다.
"왜 네가 여기에?" - 키류 카즈마
"그게...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자와 마사토
"그게...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자와 마사토
하지만 키류와의 싸움을 기다리면서도 자신에게 소중한 형제를 죽여버린 것에 대한 멘탈의 타격이 컸는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한 스스로의 꿈의 의미가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공허함에 빠진 상태가 되었고 그럼에도 밑바닥도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목표로 정신을 붙잡아 키류와 싸우게 된 것. 전투를 하기 전 자신처럼 밑바닥 출신으로 정상까지 올라왔으면서 모든 걸 떠맡기듯이 버리고 도망쳤다며 키류를 욕하는 것도 자신이 꿈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으로 소중한 존재를 포기하면서까지 정상을 향해 노력한 자신과는 달리 정상에 우뚝 섰으면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고 떠맡기듯 도망쳤다는 열등감과 분노에서[10] 비롯된 폭언인 것이다. 사실상 동성회의 정상을 올라서야 밑빠진 독처럼 공허한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전투에 임한 것.
즉, ONLINE을 통해 보강된 아이자와와의 최종전의 의미는 꿈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력을 해왔지만 소중한 것을 잃어 그 의미조차 공허함으로 퇴색된 꿈을 의미없이 쫓는 남자와[11] 자신이 지켜주고자 하는 소중한 자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며 꿈을 응원하는 남자의 싸움을 의미하는 게 된다.
그 후, 카무로서의 경찰들이 나타나 동성회 직계 조장들의 살해죄로 체포되어 도쿄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아이자와 마사토는 언젠가 혈통과 재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팔로 몇 년, 몇 십년이 걸린다 하더라도 키류 카즈마라는 벽을 뛰어넘기로 다짐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2.3.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 역으로 등장.호전적이고 복수심도 강한 성격으로 묘사되며, 여기서는 역할에 딱 어울리게 12장에서 어릉위사(고료우에지) 일파인 이토 카시타로의 음모로 신센구미가 공범이 되어 교토가 불타는 와중에 '신센구미가 교토를 지배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라면서 약탈이나 하는 치졸한 놈으로 묘사된다[12] 이에 분노한 사이토에게 너랑은 한번 제대로 붙고 싶었다.시위관 출신중에서 최강은 곤도 국장도, 히지카타도,오키타도 아닌 바로 나다.라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달려들지만 당연히 패배한다.
이후 자신을 이기고 아무 말 없이 떠나려는 사이토에게 "기다려, 난 네 기억에 남을 만큼 강했다 던가 하는 그런 말도 없이 그냥 가는거냐."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사이토는 "없다, 사카모토 료마의 기억에 하라다 사노스케라는 이름은 필요없다."라고 잘라 말하고 쿨하게 갈 길을 간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불타던 파수대가 무너지고 부상 때문에 피할 수가 없었던 하라다는 "기, 기다려! 살려줘! 사이토!!"라는 말을 남기고 끔살.
비록 치졸한 짓이나 하는 악역인데다 스토리에서도 별다른 영향을 못 미치고 끝나는 역할이지만, 악평이 너무나 많았던 5편에 비해 오히려 딱 적당한 위치의 역할을 맡았다며 호평하는 유저들이 많다. 악역인지 선역인지도 불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가 최종부에 개뜬금없이 최종보스라고 등장해 개연성마저도 철저히 극악으로 떨어뜨렸던 아이자와 캐릭터에 비해 유신에서는 누구의 편에도 붙지 않고[13]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탐욕스러운 악역으로써의 정체성만큼은 확실히 갖추고 있었기 때문. 그 결과가 개죽음으로 끝났지만 그래도 나름 인상 깊은 연출과 잔혹하지만 강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보스전에서는 총과 창을 동시에 사용하며 덤벼든다.
3. 기타
등짝의 문신은 1편 최종 보스와 동일한 잉어다. 보스전 테마곡은 용과 같이 5의 메인테마이자 인스톨 테마인 "The Battle For Dream".보스전에서의 연출을 살펴보면 고다 류지를 셀프 오마쥬한 캐릭터라는 것 을 알수있는데 키류를 맞이할때 실제 전투에서는 쓰지도 않는 카타나를 들고 있는 것도 그렇고 캐릭터의 모션도 용과 같이 2시절 류지의 모션을 약간 수정한것. 게다가 키류는 '전투전에 오미연합 관계자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상태'라는 것과 상술한 크로스카운터 이벤트의 실패시 게임오버가 된다거나 보스전 종료후 거의 초주검 상태가 된다는 전개까지 닮았다. 차이점이라면 몸이 멀쩡했던 아이자와와는 달리 당시의 고다 류지도 키류와 거의 동일한 부위에 총에 맞았다는 점과 고다 류지는 아이자와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강함과 카리스마와 인지도를 지녔다는 하늘과 땅급의 차이 정도.
나중에 공개된 용과 같이 대전집에 따르면 강함 만큼은 다른 최종보스들과 비슷한 수준의 4. 그러나 키류의 몸 상태가 최악 중의 최악이었다는 점이나 버튼 액션 이벤트에서도 좀 밀린다 싶으면 대놓고 키류의 부상부위를 때려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아이자와가 보여준 실력과 행동이 평가가 상당히 안 좋음에도 강함 4는 약간 과도하다는 느낌. [14] 이렇게 된 것은 바로 전에 동성회 조장들을 다 때려눕힌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작진도 무리수임을 깨달았는 지 결국 대전집 2에서 강함이 이와미 츠네오와 동일한 3으로 하향 먹었다.
사쿠라다 요시타카가 2020 도쿄 올림픽 담당 장관임에도 '왜 장관으로 뽑혔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이라는 망언을 하여 아이자와의 심리에 개연성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우스갯소리로 재평가를 받았다. #
워낙 개연성이나 반전 없이 갑툭튀한 인물이라 만약 용과 같이 5를 위한 리메이크가 나온다면 아이자와 마사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극중에 삽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극1에서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스토리를 보강해서 개연성을 높인 사례가 있다. 니시키야마의 경우 키류와의 형제로써의 인연과 제로에서의 캐릭터 재정립을 더불어 인기를 확립했기에 극1에서의 추가 시나리오가 크게 와닿았지만 아이자와는 이미 용과 같이 온라인이 발매된 시점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왔기에 아이자와에게 그만한 비중을 굳이 넣을지는 의문이다.
4.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4 | 2 | 2 | 1 |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3 | 2 | 2 | 1 |
[1] 성우 본인도 모리나가의 성우와 이름이 똑같다.[2] 모리나가가 쏜 총은 공포탄이었다. 아오야마가 처음부터 손을 써뒀다. "내가 니들 뭘 믿고 실탄을 줄 것 같냐?" 라면서.[3] 얼마나 패서 얼굴이 뭉개져 버렸는지 사에지마가 아이자와의 주먹을 멈추려고 잡았을 때 그 상대의 얼굴이 아이자와의 주먹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심의상 보여주지 않는 모양이다.[4] 피통만 무려 9줄이다.[5] 게다가 다이고는 동성회 대간부의 아들출신이긴 했지만 키류의 추천 없이는 회장자리에 오르는게 불가능할만큼 야쿠자로서의 커리어가 전무한 상황임에도 동성회를 잘 꾸려 나갔으며 만나는 이들마다 '젊은 나이에 동성회 회장을 맡을만하다'고 인정하게 만들정도로 보스로서의 자질을 타고난 인물이다. 그런 그를 가장 가까이서 모셔왔음에도 단순히 저런 평가를 내리는 시점에서 아이자와의 안목과 '보스로서의 격'이 얼마나 덜 떨어지는 지를 알수있다[6] 모리나가는 아이자와에게 "네가 키류 카즈마를 뛰어넘는 것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니 이 일에서 손 떼라"라는 평을 내렸다. 총에 맞아 만신창이가 된 키류에게도 결국 발려버린 아이자와에게 있어서 매우 적절한 평이지만, 아이자와는 이 말에 열등감이 폭발해 모리나가를 죽여버린다.[7] 게다가 키도 타케시의 경우 자신을 쫓아온 조직원들을 혼자서 간단히 박살내버리고 아키야마조차도 무서울 만큼 강했다는 언급으로 실력이 제법 강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묘사해서 비록 사에지마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맞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라는 복선을 깔아두었다.[8] 미네는 첫 등장부터 샌드백을 두들기는 모습멋진 근육을 보여주거나 포악하기만 했던 칸다 츠요시를 손쉽게 제압하는 등 무력이 상당하다는 암시를 깔았다. 그러면서도 다이고에게 반해서 동성회에 들어왔기에 부하가 뒷담화를 하자 응징했지만 최종결전 때 식물인간이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며 죽이려고 하는 등, 다이고에 대한 복잡한 심경도 잘 담아냈다. 즉 용3 스토리와 너무 따로 놀아서 갑툭튀처럼 보일 뿐이지, 캐릭터 자체로서는 완성도가 상당하다.[9] 그런데 정작 쿠로사와의 아들을 처음으로 언급한 다이고조차 아이자와가 쿠로사와의 아들임을 몰랐다. 차기회장 후보인 쿠로사와의 아들도 동성회의 존재를 탐탁지 않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이라고 자기 스스로 언급했음에도 말이다.[10] 물론 키류가 4대 회장에 오르고 난 직후 바로 은퇴했던 것은 1편 당시의 내분을 정리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였지 권세를 누리려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아이자와가 키류에게 '떠맡기듯 도망쳤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될 수도 있지만, 키류는 6편에서 다이고에게 남긴 편지를 통해 자신이 다이고를 6대 회장으로 세우고 큰 짐을 맡긴 채 도망치곤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음을 후회하고 사과함으로써 인정한다. ONLINE이 6편 이후에 발매됐으니 잘 끼워맞춘 것.[11] 역시 아이자와와 같은 비단잉어를 문신으로 새겼던 니시키야마 아키라 역시 키류를 이기고 정상에 올라 사와무라 유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 같았던 카자마 신타로를 비롯해 여러 사람을 저버리며 살아왔다. 하지만 당연히 그런 식으로는 유미의 마음은 얻을 수 없었고 그 결과 니시키야마는 누구를 위해 정상에 오르는 지 알 수 없게 된 채로 공허하게 키류와 싸우게 된다.[12] 어이를 상실해서 부끄럽지도 않냐며 일갈하는 사이토에게 어차피 잿더미가 될 바에야 우리가 유용하게 써주는게 낫다.는 기적의 논리로 사이토는 물론 그를 바라보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13] 신선조 안에서도 곤도 국장의 편도, 이토의 편에도 붙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든 잘못하면 바로 비판하는 모두까기 인형에 가까운 자세를 취한다.[14] 참고로 키류가 전투 중간 중간 위기 직전 상황에 몰린것도 이 놈이 총상부위를 지속적으로 때렸기 때문이고, 결국 총상부위가 터져서 죽을 수 있을 만큼 위독하게 되어버린 것도 이 놈이 계속 총상부위에 데미지를 줬기 때문이다. 거의 만악의 근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