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시로 죠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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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AA9872> 의 등장인물 사와시로 죠 Jo Sawashiro | |
본명 | [ruby(沢城 丈, ruby=さわしろ じょう)] / Jo Sawashiro 사와시로 죠 |
국적 | 일본 |
출생 | 1961년 / 도쿄 카무로쵸 |
성별 | 남성 |
소속 | 오미 연합 前 동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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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오미 연합 직계 아라카와조 부조장 前 동성회 3차 아라카와조 부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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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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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용과 같이 7, 8 - 츠츠미 신이치[2]/브라이언 블룸 용과 같이 ONLINE - 타카하시 히로키 |
첫 등장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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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7
출소한 후 아라카와 마스미가 동성회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아라카와와 만나려는 이치반을 가로 막고 이치반과 1:1로 싸우지만 패배하고 길을 내준다. 1차전의 BGM은 중간 보스 공용 테마곡이기도 한 Pellagra.
그 후 11장에서 이치반이 아오키 료와의 협상을 거절하자, 부하들을 시켜 이치반을 죽이려 들지만 실패.
이후 13장에서 오미 연합이 정식으로 해산된 이후 열린 원로 야쿠자들의 긴급 회의 현장에서 원로 야쿠자들 앞에서 도게자를 하고 있었다. 이 원로들은 원래 동성회의 방식에 회의감을 갖고 있던 동성회 친척 조직의 간부로 당시 동성회의 배신자를 연기하던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이후 오미 연합의 간부 자리에 앉혀질 것을 약속받은 상황이었는데 아라카와의 배신으로 오미 연합이 해산됐고 곧이어 아라카와도 사망해 낙동강 오리 알이 되어 버리자 아라카와조를 물려받은 사와시로를 문책한 것.
이 상황에 나타난 이시오다 레이지가 돈 가방을 열면서 도쿄 오미 연합을 설립해 카무로쵸에 남은 잔당들을 통합할 계획을 밝힌다. 이전까진 사와시로를 책망하더니 돈을 보고는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자며 손바닥 뒤집기를 할 뿐만 아니라 아라카와 마스미를 모욕하는 원로들의 발언에 도게자를 하던 사와시로는 그 원로들을 "야쿠자 축에도 못끼는 촌구석 양아치"들이라 비난하며 일어서고 무례하다고 따지는 원로 한명을 붙잡고 어제까지만 해도 동성회와 아라카와의 눈치나 보던 것들이 이제 와서 고작 경력 가지고 선배질이냐며 손가락으로 눈알을 후벼파버린다. 이 장면을 본 나머지 조장들이 굴복하면서 도쿄 오미 연합이라는 조직이 탄생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오키 료에게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를 살해할 것을 명령받고[4] 부하들과 같이 요코하마 성룡회에 쳐들어가 성룡회 조직원들을 전부 제압하고 호시노 류헤이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5] 이후 한 발 늦게 도착한 이치반에게 수금이든 뭐든 넌 항상 늦기만 했다.라고 비꼬면서 분노해서 달려드는 이치반을 비롯한 그의 일행과 다시 맞붙는다.
vs 사와시로 죠 최종전 테마곡 - Brutality |
승부를 내보자…… 이치.
2차전에서는 1차전의 맨손으로 시작했을 때와는 다르게 각종 무기[6]를 능숙하게 다루며 처음 싸울 때와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인다. 전투 시작 시 2장 시점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 이긴 상대 아니냐고 말하는 아다치에게 이치반은 그 당시는 운 아니면 사와시로가 봐준거라고 단언한 뒤, 무기를 손에 들면 최강이라고 말하면서 살인전문 아라카와조의 서열 2위임을 강조한 다음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섣불리 달려들면 안된다고 말한다.이 때의 패턴은 정말이지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참괴류[7]의 다른 기술을 들고 나오더니 피격당할 때 일정확률로 반격하거나 무기를 지팡이로 바꿀 때는 타격 후 아군이 다운될 경우 명치를 지팡이로 찌르는 추가타를 날린다. 마지막 페이즈에서는 부러진 지팡이와 칼날을 동시에 들고 싸우는데[8] 이 때 참괴류 무명식으로 매 턴마다 HP 1000이 회복되기 때문에 아군 딜량이 밀리면 힐량을 따라오지 못한다. 칼 속성과 전기 속성에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쵸우, 에리, 한준기 같은 참격계를 쓸 수 있는 캐릭터로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참괴류 대단 - 크게 베기
- 참괴류 무념인 - 납도했다가 발도
- 스틱 스트라이크 - 2 페이즈 개막 패턴. 지팡이로 공을 튕겼다가 랜덤한 1인에게 날려 스턴을 걸어버린다.
- 추격타 - 다운된 1인을 지팡이로 찍어버린다. 최대한 다운 안되게 저스트 가드가 필요한데, 이 때의 사와시로는 평타가 범위기라서 휘말린 아군에게 추격타를 가하는 경우가 있다.
- 참괴류 참귀의 태세 - 공격시 반격한다.
- 참괴류 무명식 - 자신의 턴마다 HP 1000 회복
- 참괴류 참귀인 - 대인 3회 공격기.
그리고 싸움에서 패배하자 이치반에게 뜻 밖의 사실을 알려주는데...
=====# 진실 #=====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하필이면 그 코인 로커는 바로 아라카와 마스미의 연인 아카네가 마스미의 아이를 넣어 뒀던 코인 로커와 같은 로커였다. 진짜 마스미의 아이는 마사토가 들어있던 바로 옆칸에 있었는데, 히카와 흥산에게 쫓기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라카와 마스미는 아기 울음 소리만 의지해서 아이를 찾고 있었고 로커 안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자 마자 곧 그것이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하여 다급하게 로커 문을 부수고는 그 안에 있던 사와시로의 아기를 마스미 자신의 아이로 착각한 채 병원으로 달려간 것이다.
즉 아라카와 마사토(아오키 료)의 친 아버지는 사와시로 죠였다.
그리고...
사와시로: ....방금 했던 로커 얘기에서, 아직 중요한 대목이 빠져 있단 걸 모르겠어?
이치반: ....중요한 대목?
사와시로: 큰형님이 데려간 게 내 아이라면.... 큰형님의 진짜 아들은 어디 있을까?
사와시로: 큰형님의 여자는 아카네라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큰형님과 만나기 전엔 도원향이란 소프에서 일했다더군.
이치반: 도원향이라면....거긴 내가 태어난....
사와시로: 그래...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어디까지나 상상이다만, 새해 전날밤... 아카네 씨는 자신과 뱃속에 든 아기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얘길, 전화를 통해 알게 됐지. 황급히 산부인과를 나온 그녀는.... 도망치던 도중에 산통을 느끼고 어딘가 아이를 낳을 장소가 필요했어. 쫒기는 몸으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낳을 수 있는 장소.... 그리고.... 바로 그 날 거기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었지?
아라카와 마스미의 진짜 친아들은 바로 카스가 이치반. 진짜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이는 친모인 아카네 본인이 일했던 소프 도원향의 점장 카스가 지로와 직원이 결국 마스미가 발견하지 못한 걸 알아채고 다시 거두어 간다. 코인 로커에서 아이가 바뀐 상황을 사와시로와 동거녀는 이 장면을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놀랍게도 1장 초반 마스미 시점의 회상에서는 이 둘이 배경 엑스트라처럼 살짝 지나갔으나 13장 사와시로 시점 회상을 보면 마스미가 지나쳐간 둘과 동일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1회차 때는 알아차리기 힘든 복선.이치반: ....중요한 대목?
사와시로: 큰형님이 데려간 게 내 아이라면.... 큰형님의 진짜 아들은 어디 있을까?
사와시로: 큰형님의 여자는 아카네라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큰형님과 만나기 전엔 도원향이란 소프에서 일했다더군.
이치반: 도원향이라면....거긴 내가 태어난....
사와시로: 그래...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어디까지나 상상이다만, 새해 전날밤... 아카네 씨는 자신과 뱃속에 든 아기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얘길, 전화를 통해 알게 됐지. 황급히 산부인과를 나온 그녀는.... 도망치던 도중에 산통을 느끼고 어딘가 아이를 낳을 장소가 필요했어. 쫒기는 몸으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낳을 수 있는 장소.... 그리고.... 바로 그 날 거기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었지?
이 출생의 비밀이 사와시로가 마스미의 편이 아닌 마사토의 편에 붙은 이유였다. 하지만 마사토가 마스미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야쿠자의 도리 겸 자신의 아들을 키웠던 은인이어서 임무를 거절했고, 마사토는 사와시로를 필요없다고 생각해 버림패로써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 암살 작전에 보내버린 것이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수하면서 경찰에게 체포되며, 마사토는 사와시로를 입막음하기 위해 이시오다 레이지와 미러 페이스를 보내지만 실패한다.[14] 마사토의 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치반은, 최종장에서 아라카와 마사토를 설득할 때 사와시로 형님은 절대로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냐고 절규하기까지 했다.[15]
이후 엔딩 후일담에서 경찰에 자수한 사와시로는 무기징역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초라한 모습으로 감옥의 방바닥에 앉아 말 없이 어딘가를 주시하는 모습이 사와시로의 마지막 출연. 그리고 사와시로의 컴퓨터 안에 남아있던 뇌물 수수 정보들은 나중에 아다치 코이치가 호리노우치 쥬로 경시총감을 비리혐의로 잡아 넣는데 일조했다.
2.1.2. 용과 같이 8
"오랜만이구나, 이치."
1장 마지막에 성룡회 회장 대행인 에비나의 소개로 나타나는데, 담배를 피울 때 다시금 불을 붙이려는 이치반에게 되었다면서 본인이 직접 담배에 불을 붙이고 피우기 시작한다. 무기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모자라 성룡회 회장을 죽였으니 에비나 입장에서는 원수인데 어떻게 성룡회에서 대우받고 있냐는 식으로 이치반이 묻자 당시 일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데, 호시노 회장은 사와시로 본인이 당도하기 전에 이미 아오키 료가 보낸 또 다른 킬러에게 살해당한 상태였다.[16]덧붙여 아오키 료는 사와시로가 성룡회 암살에 대한 정보를 이치반 일행에게 뿌리면서 그들이 자신을 막게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으며 사와시로는 그런 아오키 료에게 자신은 신용을 잃은 것이군요.라고 답하나 오히려 아오키에게서 처음부터 신뢰 따윈 하지 않았다.라는 답변을 듣자 허탈함에 빠져 호시노 회장을 죽인 진범이 남긴 총기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들어 지문을 남긴 뒤 직접 소파에 앉아 천천히 눈을 감는 것으로 7 당시의 대면 장면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자신의 과오 때문에 친아들이었던 아오키 료가 그런 식으로 폭주하게 되고, 그 행보에 아라카와 마스미까지 휘말리게 했고, 본인 역시 호시노 회장을 죽이러 간 것은 사실이기에 이제 와서 억울하다고 말하는 것은 뻔뻔하다며 잠자코 아무 말 없이 무기형을 받고 수감되었지만 에비나가 아라카와 마스미의 목표인 2차 대해산을 위해 직접 재심 청구를 하는 것으로 사와시로를 꺼내 주었다. 에비나는 사와시로가 7편에서 보인 도쿄 오미연합 결성과 그 항쟁으로 인한 명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무명인 자신에게 필요한 추가적인 관록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고, 자신은 아라카와 마스미가 미처 하지 못한 일을 이어서 완수하기 위해 그 속셈에 편승해서 성룡회로 들어간 것.[17]
이치반에게 할 이야기를 다 마친 사와시로는 단지 신세타령만 하려고 부른 건 아니라며 그에게 급하게 부탁할 일이 있다면서 여권을 내민 뒤 다음 날 평안루로 오게 한다.[18]
평안루에 온 이치반에게 하와이로 가서 이치반의 어머니인 아카네를 만나라고 말하며 지난날의 코인 로커 이야기를 꺼내는 사와시로는 그를 위해 당시 아라카와가 속해있던 히카와 흥신소의 멸망에 대한 과거사[19]를 들려준 후, 아카네가 사실 히카와 흥산에 의해 사망한 것이 아닌 필리핀으로 향하는 수송선에 밀항했고, 결국 그녀가 하와이로 떠났다는 정보가 자신들에게 들어왔고 조직을 꾸린 아라카와가 계속 아카네를 찾고 있었고 자신 역시 그에 따라 하와이로 직접 가서 그녀를 찾았다고 말한다.
물론 사와시로는 코인 로커로 인해 아이가 바뀌어버린 당시의 진실을 계속 숨기고 있었기에 아라카와 마스미랑 아카네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결국 자신과 본래 친아들인 아오키 료가 파멸하게 되는 결과인 만큼 그것이 이뤄져서는 안 되었기에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상황도 변하지 않기에 직접 그녀를 죽이러 갔었다.라고 이치반에게 말한다.
자신이 모시는 아라카와가 사랑하는 여인을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사와시로 역시 손이 떨렸으나 자신은 죽은 것으로 말해 달라라고 말하는 아카네의 말에 손을 더럽히지 않은 채 그 뒤에 그녀가 택한 인생에 대해 납득하며 귀국한 사와시로는 아카네가 히카와 흥산이 보낸 킬러에 의해 하와이에서 사망하고 시체 또한 처리되었다고 거짓 보고를 한다. 그 뒤 그녀와 나름대로 연락하면서 아카네가 돌발적으로 아라카와에게 돌아가는 것을 나름대로 컨트롤하여 제지했다고 말한 뒤, 4년 전에 아라카와 마스미가 사망한 이후 모든 진실을 밝히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아카네가 이치반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으며 사와시로는 그녀의 주소를 이치반에게 넘겨주면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 자신이 풀어야 할 속죄 중 하나라고 말한다.
다음날 밤에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줄 테니 자신이 아닌 아카네를 위해 가 주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고개까지 숙이며 하는 부탁에 이치반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치반이 이진쵸에서 하와이로 떠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안겨주게 된 것이다. 물론 거절했다면 그 자리에서 죽였을 거란 살벌한 농담도 함께 한다.[20]
작중 중반에 에비나가 검은 의도를 가지고 이치반 일행을 물 먹이고 키류의 생존사실을 폭로하는 방송에 출현하기에 사와시로 역시 검은 의도가 있던 것이 아닌가 추정되었고 실제로 그것에 대한 추궁을 하기 위해 선희가 가지고 있던 사와시로 죠의 연락처를 토대로 그에게 통화하여 직접 창고로 가게 된다.[21]
용과 같이 8 vs 사와시로 죠 테마곡 - Brutality -Rebuild-[22] |
그 뒤 변장까지 한 다음 몰래 찾아가서 키류 일행에게 제대로 모든 것을 밝히는데 사와시로는 진짜 순수하게 에비나의 2차 대해산이란 대의를 믿고 그를 따른 것이었다. 또한 정말로 어머니에게 아들을 보여준다는 진심을 위해서였는지 아카네가 카스가랑 이야기를 할 때 카스가의 과거 이야기를 알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다 사와시로가 틈틈히 편지를 보내주며 카스가를 관찰했기 때문이었다는 것도 드러났다.
사와시로는 에비나가 주장하는 제 2차 대해산은 그저 성룡회에 사람을 모으기 위한 거짓이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그것을 깨달은 시점은 공교롭게도 이치반을 하와이로 보낸 뒤였는데[25]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우연찮게 일어난 수준이라 의심하는 일행에게 키류는 거짓말이라면 그럴듯하게 나왔을 것이라며 신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와시로는 에비나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그 옆에 있었다고 밝히며, 이에 키류 일행이 아카네가 위험에 빠지지 않았느냐 반문하지만 "이치반이 있었기에 무사할 것"이라 언급하여 이치반을 고평가하는 모습을 보여 키류 일행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후 계획을 밝히는데, 바로 아라카와 마스미가 했을 것이라 생각한 2차 대해산을 사와시로 자신이 진짜로 실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에비나의 진짜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에비나가 팔레카나와 함께 추진하는 쓰레기 보관 사업은 원전이 얽혀있는 원전에서 나오는 핵폐기물 관련이라며 밝히면서 팔레카나 쪽은 그 점에 주목해서 20년 전부터 자신들의 성지라고 하던 넬레 섬에 그 여러나라의 핵폐기물을 그 섬에 들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이 핵폐기물 처리 건과 더불어 정재계가 일본 전역의 멈춘 원전을 재가동하려 해서 경제를 활성시키겠다는 의도를 보인다며 그 첫걸음이 다름아닌 앞에서 말한 팔레카나와 연동하여 새로 구축하게 될 핵폐기물 시스템이라고 고백한다.[26]
그렇기 때문에 그 속셈을 밝히기 위해 계속 에비나에게 붙어있는 것이라 말했으며 이에 그런 것 치고는 제법 그럴싸하게 방송에서 키류에 대해 폭로한 것 아니냐?는 쵸우의 질문에 그냥 넘겨받은 대본대로 한 것이라고 답한다. 그 뒤 키류가 과거 대해산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털어놓고는 지금으로 일이 치닫게 된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도지마 다이고,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에 대해서 언급하자 직접 고개를 숙이면서 그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키류에게 그들을 포섭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그의 배신 행위는 이미 에비나에게 들킨 뒤였고 최종장에서 에비나에게 이미 거하게 응징을 당한 뒤[27] 그 사진을 에비나에게 찍혀 에비나가 키류 일행을 유도하는 미끼로 쓰이고 만다.
다만 의아한 점은 미끼로 쓴 사와시로를 정작 에비나가 마무리하지 않고 살려놨다는 점이다. 이 이유는 작중 제대로 밝혀지진 않았으나 일이 마무리 된 뒤 카스가 일행이 아무래도 에비나가 누군가 막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무의식에 있던게 아닐까 추측된다.
그렇게 에비나에게 반쯤 묵사발이 된 채로 의자에 힘없이 앉아 키류와 에비나의 혈투를 무기력하게 묵도하고, 키류가 결국 에비나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며 감탄하게 된다. 이후 행보는 불명.
용과 같이 8 내내 본인이 저지른 짓에 대한 속죄를 위해 움직였지만 돌아온 건 여태까지의 악행에 대한 업보뿐이었다. 야쿠자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 제작진의 철칙이 7에 이어서 또다시 지독하게 적용된 케이스가 되어 버렸다. 물론 그런 일을 당해도 결코 억울하다 할 수 없을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사와시로지만, 그걸 감안해도 이번 작에서 사와시로가 받은 업보의 대가는 결코 작지 않았다. 기껏 호시노 회장 살해 혐의에서 벗어나 출소했는데도 사회 공기를 마실 틈도 없이 에비나에게 감시당하며 굴려지다가, 아라카와의 유지를 이어 야쿠자 2차 대해산을 달성하겠다는 마지막 결심마저 이용당하고 배신당해 한 쪽 눈을 잃는 영구적 장애까지 얻고 말았다.
엔딩 이후 개방되는 DLC 컨텐츠인 하와이 파이널 던전에서는 1층 구역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3명으로 나뉘어서 등장한다. 각자 지팡이, 단검, 일본도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편의 3가지 스타일로 바꾸는 패턴을 3명으로 나눠서 구현한 것과 더불어 맨손 패턴을 일본도로 바꾼 형태로 덤벼드는 셈이다.
2.2. 외전 시리즈
2.2.1. 용과 같이 ONLINE
3. 기타
어떻게 본다면 7편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에서 마스미와 그의 여자인 아카네를 죽이려 든 히카와 흥산의 조장과 더불어 7편 스토리의 원흉인 인물로, 그의 무책임한 행동 하나가 커다란 나비 효과를 만들어 냈다. 본인 스스로도 말한 것처럼 책임감을 알려줄 어른이 없었다지만 아기를 책임질 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코인 로커에 죽게 방치를 한 점에서 동정할 여지는 없다. 본인도 그 일에 대해서 크게 후회했기에 자신의 이득과 상관 없이 끝까지 아들인 마사토의 편을 들면서 마사토가 자신을 토사구팽하려는데도 아무런 불만도 가지지 않고 받아들이는 등 죄책감을 지니고는 있었다.[30] 결과적으로 본인은 수감되었으나 도구로 이용하려는 흑막에 의해 눈까지 잃으며 목숨만 붙은 채 잔인하게 파멸한 건 물론 아들을 키워준 은인과 그렇게까지 지키려고 한 아들 모두가 비참하게 죽는 엔딩은 그야말로 인과응보이자 야쿠자는 결국 행복할 수 없다는 시리즈의 철칙을 본작에서 잘 보여주는 예 중 하나다.무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 치고는 의외로 평소에 갖고 다니는 무기가 없다. 1차전 때는 맨손으로 싸우다가 유리가 깨진 이후부턴 유리조각을 집어들고 싸우며, 2차전에서 쓰는 일본도와 지팡이도 전부 방에 비치되어 있던 것들이다. 이치반이 사와시로를 평하는 말[31]을 감안하면, 손에 쥐기만 하면 뭐든지 무기로 쓸 수 있는 웨펀 마스터 컨셉을 효과적으로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여러 무기를 들었지만 지팡이가 워낙 독특한데다 인상깊었기 때문인지 지팡이를 쓰는 모습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고, 용8에서 전투하게 될 때도 지팡이가 강조된다.
포지션으로 따지자면 제로의 오다 준,[32] 6편의 양명연합회 수장 이와미 헤이조[33]를 섞었다. 다만 이들과도 차이점이 있는데 오다 준의 경우에는 악행으로 인한 피해자인 마코토가 여전한 피해자인 반면, 비슷한 포지션의 아카네의 경우 본인이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해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이와미 헤이조의 경우에는 적어도 아들을 책임지고 키우기는 했다.
그 외에도 나름대로 이치반과 대립 관계를 형성한 야쿠자 캐릭터이지만, 야쿠자 캐릭터 특유의 상의 탈의가 없다는 것도 차이점. 설정상 문신은 이치반과 같은 룡어.
8 PV 공개 시점에서는 분명 감옥에 간 사와시로가 너무 빨리 나온데다가 뜬금없이 버튜버와 방송을 하는 모습이 비춰져서 사실 이 버튜버는 사와시로가 버미육한 모습이라는 드립이 퍼졌다.
4. 둘러보기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 |||
강함 | 지능 | 개성 | 지위 |
4 | 3 | 2 | 3 |
[IF] IF 스토리. 용과 같이 온라인의 사와시로와 본편 시리즈의 사와시로는 사실상 별개의 인물로 취급된다.[2]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담당.[3] 사실 생판 모르던 남인 이치반을 구해주려고 큰형님께서 손가락까지 자른 걸 생각하면 이치반을 항상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만하다.[4] 이런 건 소위 텟포다마로 불리는, 그냥 적당히 써먹고 버리면 그만인 최말단 똘마니한테나 시키는 수준의 일이다. 료가 얼마나 사와시로를 만만히 봤는지 알 수 있는 장면.[5] 이는 이진쵸 쪽에서 출마한 민자당 시의원 후보 쿠메 소타를 견제하고 아오키와 접촉하고자 직접 선거에 출마한 카스가 이치반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는데, 당시 이치반은 전과자 후보라는 화제성과 쿠메와의 설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인해 대중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아버렸기 때문에 직접 제거할 수는 없었기 때문.[6] 검술에 지팡이술도 배웠다고 한다.[7] 용과 같이 켄잔!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발도술.[8] 벽에 박혀 부러진 칼날을 장갑 낀 손으로 잡아서 뽑아버렸다. 오죽하면 아다치가 귀기가 서리다 못해 넘친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9] 여자의 이름은 이쿠미로, 상당한 미인으로 마사토는 사와시로보다 어머니를 더 닮았다는 평이 많다.[10] 마사토가 태어난 장소는 백화점 화장실이었다고.[11] 사와시로가 15세 때 마사토를 낳은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걸로 봐서는 출산 당시에도 둘 다 미성년자였을 가능성이 높다.[12] 이 진실이 밝혀지는 챕터 13의 제목이 바로 '코인 로커 베이비'다.[13] 사망했는지, 단순히 헤어졌는지 확실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작중에서 급사할 만한 이유도 딱히 없었으니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14] 사와시로를 쓰러뜨리고 난 뒤, 이치반 일행에게 성룡회 회장이 위험하다는 메세지를 보낸 익명의 제보자가 사실 다름 아닌 사와시로 죠 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인도 이 임무는 수행하고 싶지 않아서 운이 좋으면 자신이 호시노를 암살하기 전에 제보를 들은 이치반이 달려와 막지 않을까 싶어 익명의 제보자를 가장하고 정보를 흘린 것이지만, 운이 없게도 이치반 일행의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미 호시노 회장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치반 일행이 도착했을 때 사와시로가 이치반에게 "넌 항상 늦기만 했다"라며 비꼬기를 빙자한 한탄 섞인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조금이라도 빨리 왔다면 자신을 막고 호시노 회장도 살리는 결말로 갈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 걸 다 깨달은 이치반 역시 "왜 항상 그렇게 억지만 부리십니까, 형님…."라며 잡혀가는 그를 씁쓸하게 바라봤다.[15] 마사토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증오는 더 격해졌을 것이다. 본인을 버린 것도 모자라 장기 부전으로 20대까지 휠체어 신세로 만들었으니.[16] 정작 이 킬러가 누군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17] 이 이야기를 들은 이치반은 꽤 손해본다고 말했으나 사와시로는 지금의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일 아니냐며 이전의 독기가 빠진 채 답했다.[18] 이 때 시간이 남으면 이라고 말하는 이치반에게 최근 해고당해서 시간 많은거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19] 아라카와 마스미 문서에 나오듯 히카와 조장이 아라카와가 멘쯔를 어겼단 이유로 아카네를 죽이려 한 것에 아라카와가 빡쳐서 조직을 궤멸시켰다. 이에 대해 이치반이 히카와 조장이 그렇게까지 잔인한 인물이었냐며 혀를 내두르자 야쿠자의 짬밥 때문인지 무뚝뚝하게 너도 야쿠자니까 야쿠자가 얼마나 멘쯔를 중요시하는 지 알잖냐며 히카와 조장의 동기를 설명한다.[20] 자신의 큰형님이 호시노 류헤이에게 했던 말과 똑같다.[21] 통화 과정에서 바쁘다는 사와시로에게 키류는 니가 하는게 에비나의 꽁무니를 쫓는 것 말고는 하는게 뭐가 있냐며 도발하자 사와시로는 키류에게 "방금 그 말 이치 자식이 말했다면 죽였을 겁니다."라는 답변으로 분노를 표출한다.[22] 테마곡 제목대로 전작의 테마곡을 토대로 편곡되었으며 전작의 멜로디 역시 1:41 시점부터 흘러나온다.[23] 전광설화 극기 사용 이후 사와시로는 다시 최초의 지팡이 패턴으로 돌아온다. 이후 다시 일정 턴이 지나면 단도를 꺼내는 식으로 패턴이 순환된다.[24] 이 때 평소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히 깨는 비명을 지르며 바다에 빠지는데, 맨날 무게잡던 사와시로가 저런 비명을 지르면서 바다에 빠지다니라며 놀라는 난바와 역시 재미있어, 저 사람이라며 대단하다면서 바라보는 쵸우의 반응이 압권.[25] 즉, 다시 말해서 사와시로는 그 어떤 숨겨진 의도조차 없이 아카네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으로 본인의 속죄를 위해 이치반을 하와이로 보낸 것이다.[26] 덧붙여서 어느 날 TV에서 '실험적으로 해외에서의 처리를 검토해 볼 시기다.'라는 말이 흘러나온다면 여론을 향한 사전 교섭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며 법 규제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언한다.[27] 오른쪽 눈에 심하게 피멍이 든 상태로 에비나 곁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측 눈이 뽑혀 있다. 마침 전작인 7편 후반부의 오미 간부 회의에서 사와시로가 자신에게 따지고 들던 한 원로의 "오른쪽" 안구를 손가락으로 터뜨려버렸던 전적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는 상당히 아이러니한 대치이다.[28] 원문은 와카가시라(若頭).[29] 아라카와조의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런저런 일 끝에 오미 연합 직계로 승격되고 '와카가시라 대행'이라는 높은 직책을 맡게 되자 독립해서 자신만의 조직을 창설한 것.[30] 이치반이 사와시로는 마사토를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평가했으며 최말단이나 맡는 암살 임무까지 맡는 등 은인을 죽이는 것만 제외하면 아들의 모든 명령을 다 들어주었다.[31] 일본도를 빼들은 사와시로를 보고 칼을 든게 문제라기 보단 그냥 손에 뭐가 쥐어져 있는게 문제라는 투로 이야기했다. 애초에 1차전 때 깨진 유리조각을 단검처럼 써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2] 중간에 출생의 비밀을 말해준다는 점, 모시는 분에 대한 충성심만은 진짜지만 그 분이 애타게 찾는 인물을 찾았다간 본인이 파멸할 판이라 그 인물을 해치려했다는점[33] 똑같이 아들에게 파멸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