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9:26:54

오미 연합

<color#222> 용과 같이 시리즈
3대 야쿠자 조직
파일:동성회 배지.png 파일:오미연합 배지.png 파일:양명연합회 배지.png
동성회 오미 연합 양명연합회
오미 연합
近江連合
Omi Alliance
파일:오미연합 배지.png
<colbgcolor=#c0c0c0> 설립일 <colbgcolor=#fff,#222>1926년
해산일 2019년
설립자 겸 초대 회장 불명
'''역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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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 4대 불명 ,(1926년 ~ ?),
5대 고다 진 ,(1974년 ~ 2006년),
6대 불명 ,(2006년 ~ ?),
7대 쿠로사와 츠바사 ,(? ~ 2012년),
8대 불명 ,(? ~ 2019년),
관할 구역 간사이
주요 거점 오사카
구성원 약 3만 5천명[1]
유형 야쿠자, 조직폭력배
규모 대조직

1. 개요2. 역대 회장3. 조직 및 인물
3.1. 향룡회3.2. 사가와조3.3. 귀인회3.4. 테라다조3.5. 타카시마회3.6. 센고쿠조3.7. 와타세조3.8. 오사카 흥업3.9. 타카치조3.10. 쿠로하조3.11. 아라카와조3.12. 류도회3.13. 이시오다조3.14. 사와시로조 3.15. 오시키리조
4. 도쿄 오미연합
4.1. 역대 회장4.2. 조직 및 인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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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오미 본부.png

[ruby(近江連合, ruby=おうみれんごう)] / Omi Alliance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쿠자 조직. 정식 발매 전에는 '오우미 연합' 으로 불러왔으나 2016년부터 용과 같이 시리즈가 한국에 정발되면서 '오미 연합' 으로 번역되었다.

설정상 오사카에 소재하고 있으며, 2편의 최종보스인 고다 류지가 속한 조직 향룡회의 본가이기도 하다. 제로와 2편, 5편, 7편에도 나온 소텐보리는 오사카에 존재하는 가상의 지역이자 오미 연합의 세력권이다. 1편의 스토리가 동성회의 내분을 다루고 있다 보니 1편에서는 그저 외부 세력으로만 언급되었으나, 2편에서부터 실질적으로 등장해 동성회와 세력 다툼을 하는 숙적 조직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후속작에서도 여전히 숙적으로 등장하되, 동성회 이상의 막장 짓을 저지르는 기회주의자, 테러리스트, 싸움 좋아하는 전투광들이 압도적으로 우글대는 조직으로 변모한다. 한편 용과 같이 제로의 작중 시점인 1988년 당시엔 동성회와의 관계가 그다지 험악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간부급 인물들이 서로 의형제(사카즈키고토)를 맺기도 했다. 아마도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버블 경제가 끝나며 야쿠자들의 이권도 줄어들자 남은 이권을 두고 경쟁하며 사이가 본격적으로 안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시리즈 내내 이들의 야욕은 번번히 저지당하나 용과 같이 7에선 경찰이 카무로쵸 3K 작전으로 동성회를 파멸시킨 틈을 타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카무로쵸를 포함, 동성회의 텃밭들을 차례차례 접수함으로서 사실상 일본 전국 제패의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건 동성회 내에서 소외된 아라카와조가 동성회 내부 정보를 경찰과 오미 연합에 유출하여 이루어진 거였고, 이들 역시 경찰과 그 윗선 정치가[2]들의 심기를 거스르면 동성회와 마찬가지로 파멸할 게 뻔했으므로, 이들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이들의 경호나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해주는 정치깡패 조직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3] 게다가 카무로쵸 3K 작전 실행 당시 오미의 실권자인 와타세 마사루가 반발하자 본보기로 이런저런 죄목을 붙여 투옥시킴으로서 변질 속도는 가속화 되었다.

한편 경찰과 오미를 피해 은둔 중인 동성회 핵심 3인방이었던 도지마 다이고,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는 일련의 사태를 접하며 정치인들이 본격적으로 야쿠자들을 길들여 소모품처럼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판단 후, 이렇게 굴욕적으로 명맥을 이어갈 바에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겠다[4]고 결론을 내린다.[5] 그리고 이를 옥중의 마사루와도 합의함으로서 와타세의 출소날 오미 연합 본부에서 기습적으로 동성회와의 공동 해산식을 거행하며 해체시켜버렸다. 하지만 속사정을 알 리 없거나 신경쓰지 않는 조직원들은 오미가 한창 잘 나갈때 이뤄진 거라 해산식에서 주먹다짐을 할 정도로 반발했고, 정식 해산 이후 상당수가 '도쿄 오미 연합'을 결성하여 야쿠자의 탈을 쓴 아오키 료의 전위대가 된다.

참고로 시리즈 내내 동성회와 세력 다툼을 하는 걸 보면 조직의 모티브는 일본의 실존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로 보인다.[6] 게다가 7편에서 오미 연합의 실권자인 와타세 마사루가 오미 연합을 해체시켜버리며 이에 반발한 이들, 특히 도쿄에 진입해있던 오미 연합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도쿄 오미 연합이라는 독자적인 조직이 생겨나기도 했는데, 이는 최근의 야마구치구미의 분열사태로인한 '고베야마구치구미'의 등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용과 같이 6과 7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에서는 주인공이 보인 당시 행적에 따라 상대적으로 오미 연합의 인원들이 메인 캐릭터로 나오게 되면서, 이제까지 스토리 내에서 이름값에 비해 의외로 조명받지 못한 오미 연합의 이야기도 나올 여력이 생기게 되었다. 7 외전에서는 와타세 마사루의 오미 연합 해체를 위한 밑준비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오미 연합 해체 결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작용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오미 연합 해체를 결정한 구세대에 반발하는 오미 연합 반란파와의 갈등 이 주요 소재로 다루어진다. 야쿠자 말고는 먹고 살 길이 도저히 답이 안 보였는데 그동안 밑바닥에서 온갖 못 볼 꼴들을 다 보며 굴러오면서 이제 좀 짬이 쌓이고 인생이 펴나 싶더니 윗쪽의 엘리트라는 인간들이 난데없이 유일한 꿈이었던 조직을 해체시킨다는 결정을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여기고 반발하여 신생 오미 연합을 만들겠다고 반역을 일으키는 자라던가, 조직 생활을 시작하게 해준 와타세 마사루가 이제 와서 조직을 해체하겠다고 결정하자 존경심이 배신감으로 뒤바뀌어 미쳐 날뛰는 자 등 오미 연합 해체 선언의 부작용과 변해가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옛날과 같은 삶의 방식을 고집하다가 무너져 내리는 무법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용과 같이 8에서 해산 후 조직원들의 근황이 나오는데, 최종장에서 적으로 나오는 성룡회 조직원 대부분이 오미 연합 해산 선언 당시 현장에 있었던 조직원들이다.

2. 역대 회장

  • 초대~4대: 불명
  • 6대: 불명[7]

3. 조직 및 인물

3.1. 향룡회

사야마 카오루의 말에 따르면 향룡회는 힘으로 상대를 끝까지 몰아붙인 다음에 숨통을 끊어 놓는 방식으로 간다고 한다.
  • 타카야마 와타루
    향룡회의 간부로 황룡방랑기에 등장한다.

3.2. 사가와조

3.3. 귀인회

본래 제로 시점에서는 소텐보리에서 귀인회 전용 사무소가 있었으나 이후 3대 니시타니 호마레가 있는 시점에서는 아예 바다에 있는 캐슬이 그들의 본거지가 되었다. 따라서 타 조직에 비해 아예 땅에 거점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암살 특화 조직이라 그런지 적을 확실하게 척살하고 죽이는 면에서 돋보이는 조직이다.
  • 시미즈
    3대 니시타니 호마레 체제 귀인회의 부회장. 3대 니시타니가 키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미즈에게 키류를 데려오라 했다. 하지만 자기 선에서 처리한답시고 부하들과 같이 키류에게 덤벼들었다가 난입한 시시도랑 키류에게 제압당했다.

3.4. 테라다조[10]

  • 야스다
    1편에서 세라 회장의 장례식에서 니시키야마의 부탁을 받고 키류의 앞을 막아선 오미 연합 소속의 인물로 소속이 명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당시 니시키야마가 손잡았던 테라다의 조직원으로 짐작된다.

3.5. 타카시마회

3.6. 센고쿠조

일본 문화유산인 오사카성을 마개조해서 거길 본부로 쓰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오사카성이 반으로 갈라지고, 그 밑에서 센고쿠조의 본부로 쓰이는 황금색 오사카성이 나오는 아스트랄한 입장 이벤트부터 시작해 본부에는 사무라이, 닌자, 창 트랩에 조총을 쓰는 갑주병, 심지어는 기관총(...)까지 깔려 있다. 심지어 숨겨진 장소를 찾으면 회복약과 함께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다름 아닌 화염을 두른 일본도.[11]
  • 센고쿠 토라노스케(千石虎之介)
    2편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2

    강함 지능 개성 지위

    2 3 3 3

    오미 연합 내에서 돈지랄로 유명한 센고쿠조 조장. 키류와 다이고가 오미연합 본부에 나타났을 때 나름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 고다 진과 타카시마 료와 달리 동성회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드는데, 애초에 다들 정좌로 앉아있는 마당에 혼자서만 반은 드러눕다시피한 자세로 대놓고 자신의 반발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한 고다 류지가 쿠테타를 벌인 이후에는 동성회를 침공하려고 오미 연합 조직원들이 카무로쵸에서 깽판치게 만들거나, 쓰잘데기 없이 헬기로 카무로쵸 시민들에게 돈을 뿌리고, 동성회 간부 신도 코지를 포섭해 쿠테타를 일으키게 만드는 등 동성회를 먹기 위해 온갖 수단을 사용했으나, 키류와 마지마[12]에 의해 전부 실패한다.
    이후에는 소텐보리의 시민들을 암살자로 고용하거나, 하루카를 납치해 인질로 삼는 등 키류를 없애는데 혈안이 된 상태. 하지만 키류가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 오사카 성에 단신으로 쳐들어와 자신의 부하들을 물론이고, 자신이 키우는 애완 호랑이들까지 격파하자 겁먹고 사무실로 도망치다.[13] 하루카를 납치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오사카성으로 직접 출두한 고다 류지에게 칼빵 맞고 천수각 밖으로 걷어차이는 말로를 맞는다.
    참고로 애완동물로 호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오사카성의 보스전에서는 센고쿠 본인은 직접 나서지 않고, 애완 호랑이들과 키류를 싸우게 만든다. 이 호랑이들은 용과 같이 극 2에서 용등호투(龍騰虎闘)라는 전용 테마곡까지 새로 들고 나왔다(…)[14]
    켄잔에서도 비슷한 인물이 나오지만 이 아저씨와의 관계는 알 수 없다. 유신에서는 토라노스케가 아닌 "토라노죠"로 이름만 살짝 바꾼 거물 상인으로 등장. 유신지사들과 협력하는 줄 알았더니 사실 오키타 소지와 짜고 유신지사들을 팔아 넘겼으나 말이 너무 많은데다 민감한 부분을 건드려 그대로 오키타에게 끔살당했다. 여기선 그나마 시대를 초월한 무기 같은 건 안 나오고 그저 개틀링이나 있는 정도?
  • 쿠니에다(国枝)
    센고쿠조 본부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센고쿠의 명령을 받고 하루카를 납치한 장본인. 본부 내의 닌자, 사무라이, 무사들을 통솔하는 것으로 보아 조직의 2인자인 와카가시라로 추정된다.

3.7. 와타세조

7~8대 오미 연합 체제의 직계 조직들 중에서 제일 입김이 강한 조직으로 묘사되는데 특히나 용과 같이 7 외전에서 와타세조의 이야기라던지 이들과 직접 맞붙게 되면 과연 와타세 휘하의 조직원 다운 전투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7과 7 외전 초중반부 시점에서는 와타세가 수감되어 있기에 그 다음 서열인 츠루노가 와타세조를 맡아서 통솔하는 상황이었고 병상의 오미 연합 회장의 전권을 위임받은 것은 본래 그의 역할을 대행으로 아라카와 마스미가 맡고 있는 체제이다. 즉, 기존의 오미 연합 본가 부회장 겸 직계 와타세조 조장의 역할을 와타세가 전부 가지고 있었다면 수감 후에는 오미 연합 본가 부회장 자리는 아라카와 마스미가 대행으로 맡게 되었으며 와타세조 조장의 자리는 와타세조의 부조장인 츠루노 유키가 대신 맡아서 통솔하는 식의 분할 형태로 이뤄진 것이다.
  • 츠루노 유키 (鶴野裕樹)
    8대 오미연합 직계 와타세조의 부조장.

3.8. 오사카 흥업[15]

  • 하카마다 타케시(袴田猛)
    오사카 흥업 조직원. 스카이 파이넨스 오사카 지점을 꾸리던 아키야마 앞에 나타나 자릿세를 받으려는 모습으로 등장. 튜토리얼 상대가 되어 떡이 될 때까지 맞고 쫓겨난다. 이후 카나이 카몬의 명령으로 스카이 파이넨스 오사카 지점으로 다시 쳐들어오나, 또 다시 떡이 될 때까지 얻어맞은 뒤 오사카 흥업의 본거지 위치를 불고 퇴장. 퇴장하기 전 명령만 수행하던 생활이 지겨웠다고한다.

3.9. 타카치조

  • 타카치 히로시(高知比呂志)
    5편에서 등장. 오미 연합의 새로운 3대 파벌 중 하나인 타카치조의 조장…이라는 것만 언급되고 나고야에서 동성회 간부와 함께 사고로 사망했다고만 나오고 끝.[16]

3.10. 쿠로하조

5편에서 등장. 고베에서 활동하는 오미 연합 계통 조직이기 때문에 '고베 쿠로하조'라고도 불린다. 나고야에서 자리 잡은 오미 연합 소속 라이벌 조직들을 나고야에서 몰아내기 위해 나고야구미를 만들어 뒤에서 조종하던 흑막. 주요 수입원은 스포츠 도박으로, 시나다 타츠오 파트 막바지에서 모든 조직원들이 개발살난다.

현재 조장은 불명이지만, 아키야마 슌의 언급에 따르면 오미 연합 7대 회장 쿠로사와 츠바사가 회장이 되기 전에 조장으로 있었던 조직이라는걸 보면 쿠로사와 회장이 직접 컨트롤하고 다니는 듯.
  • 쿠로사와 츠바사(黒澤翼)
    쿠로하조의 조장이자 오미 연합 7대 회장. 고다 진 사후 이어진 동성회와의 동맹을 이어가며 오미 연합 내부의 강경파들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5편 시작 시점에서는 불치병으로 인해 시한부 신세가 되어 도지마 다이고가 그를 병문안 차 직접 찾아왔을 땐 침대에 누워 골골대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 쿠기하라 히로시(釘原広志)
    바바 시게키와 함께 사에지마 타이가를 아바시리 형무소에서 빼내라는 명령을 받고 수감된 남자.[17] 바바 시게키의 부하로 사에지마에게 어그로를 끌어 가석방을 취소시켜서, 계획이 실행되기 전에 교도소 밖으로 나오게 못하게 막는 역할을 맡았다. 결국 계획대로 사에지마와 1:1로 싸워 얻어터져서 가석방을 취소시키는데 성공한다.
    나중엔 계획이 실행되어 사에지마를 내보낼 상황이 되었을 땐 쿠로하조 조직원들을 이끌고 교도소에 폭동을 일으켜 간수와 죄수들 포함 입막음을 위해 사에지마와 관련된 인물들을 싹 다 죽이려했으나, 사에지마에게 전부 다 털려 실패. 본인은 사에지마에 의해 왼팔의 손목 부분을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짓밟히는 중상을 입고 이성을 잃어 자동권총으로 사에지마를 죽이려드나, 형무관 권총을 득템한 사에지마의 깜빵 동료 히무라에게 머리에 총 맞고 사망.

3.11. 아라카와조

용과 같이 7에 등장하며 과거 동성회의 3차 조직 중 하나였다.
살인전문 아라카와조라는 이명으로도 불릴 만큼 초무투파 조직이며 카스가 이치반이 한때 아라카와조 소속이었다.

동성회의 정보들을 경찰에 팔아넘겨서 동성회가 완전히 박살나게 되는 원흉[18]으로,오미 연합의 카무로쵸 진출에 큰 공적을 세웠기에 아라카와조는 오미 연합 직계 조직으로 발탁되고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는 오미 연합의 부회장 대행이 된다.
  • 야스무라 미츠오(安村光雄)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 카스가 이치반의 의형제. 아라카와조 내에서는 비교적 상식인 포지션으로 앞뒤가리지 않고 일단 일부터 저지르고 보는 카스가 이치반의 치닥꺼리를 하느라 맘고생이 많은편이지만 아라카와조의 구성원 답게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진으로 돌격하는 일면도 지녔다.
    이치반이 출소한 이후에는 아라카와 마스미의 진정한 의도를 이치반에게 대신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며, 이치반 일행이 오미 연합 본부에서 레전설급 전 동성회 간부들과 맞붙고도 무사히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거기서 살아 나온게 용하다고 감탄하기까지 했다.[19]
  • 마토바
    카스가 일행이 이진쵸에서 아라카와 마사토의 함정에 걸렸을 때 사와시로와 함께 등장한 아라카와조의 간부. 거대한 사시미를 든 것이 특징으로, 카스가 일행 앞에서 인간 해체 쇼라며 나불거리다 얻어터진다. 이후 카스가가 자신의 사시미를 들고 내려찍는 척을 하자 기절하며 리타이어. 칸사이벤을 쓰는데다 카스가를 못 알아본 것을 보면 동성회 시절 조직원은 아닌 듯하다.

3.12. 류도회

3.13. 이시오다조

3.14. 사와시로조

아라카와조가 동성회에서 오미연합으로 갈아타 오미 연합 직계로 발탁된 뒤 탄생한 조직. 조장은 사와시로 죠.

3.15. 오시키리조

로스트 저지먼트의 유스 드라마 내 복싱 체육관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오미 연합 산하의 3차 단체. 주로 살인, 폭력, 협박 등의 더러운 일들을 도맡아 처리해온 무투파 성향이 강한 조직이라고 한다.
  • 오시키리 후도(押切不動)
    오시키리조의 2대 조장이며, 복싱 컨텐츠의 주요 인물인 오시키리 켄야의 아버지. 협박과 폭력과 살인이라는 일을 켄야가 가업으로써 잇길 바란다고 어린 시절부터 살인 기술을 가르치거나 조직원과 생사를 건 가혹한 결투를 시키는 등의 아동 학대를 시키던 막장 아버지. 그러다가 켄야가 중학생이었던 시절에 오미 연합이 해체되면서 그로 인한 혼란이 벌어진 틈을 타, 아들이 살인 기계로 자라는 꼴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켄야의 어머니가 켄야를 데리고 이진쵸로 도주했다.

    체육관 관장은 야가미에게 켄야의 과거에 대해 설명해주며 "오미 연합은 무너졌어도 후도는 어딘가에서 새로운 조직을 세워서라도 아들을 불러들이려 할 것"이라 설명했고 그 말마따나 신 케이힌 동맹의 혼다 렌지와 접촉해 이진쵸에 있는 아들을 잡으려 시도한다. 그러나 야가미와의 복싱 시합 이후 그의 조언으로 자신을 찾은 켄야가 각성해 맞서오면서 실패하게 되었고, 켄야에게는 두들겨 맞는 굴욕을 당한다. 이때 켄야와 후도의 실력차가 꽤 컸는지 켄야 왈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이후 혼다 렌지가 야가미에게 언급한 후일담에 의하면 충격이 컸는지 술만 퍼마시면서 아내와 자식이 자신을 버렸다고 징징거리는 울보가 됐다고 혼다가 언급한다.
이후 DLC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에서 바토 탐정 사무소에 고용된 사설 보디가드로 등장한다. 카이토와 비등하게 싸우다가 사다모토 준을 카이토의 아들로 착각하는 모습을 보여 물러나지만 자신의 아들은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걸 보면 정황상 석방은 되었으나 이후로도 켄야에게 버림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그런 상황으로 몰아간 게 자신이니 자업자득이지만.
로스트 저지먼트에서 유일하게 컷씬이 포함된 모탈 어택을 쓰는 적으로, 야가미를 잡고 머리 박치기를 3번 쓰는 공격과 머리 박치기 후 화염병을 터트리고 발차기로 마무리하는 2가지 모탈 어택을 사용한다.

4. 도쿄 오미연합

[ruby(東京近江連合, ruby=とうきょうおうみれんごう)] / Tokyo Omi Alliance

용과 같이 7에서 카무로쵸 3K 작전에 협력하지 않았다는 괘씸죄로 교도소에 들어갔던 와타세 마사루가 출소하여, 도지마 다이고와 함께 오미 연합 본부에서 오미 연합의 정식 해산 선언을 하면서 한 순간에 오갈 곳이 없어진 카무로쵸로 진출한 오미 연합의 잔당들을 끌어모아서 아오키 료가 설립한 조직. 간사이의 지역 이름인 오미간토의 지역 이름인 도쿄를 한데 뒤섞다니 이 무슨 근본없는 이름

이유야 어쨋든간에 와타세 마사루의 해산결정에 반발한 오미 연합의 조직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조직인 만큼 오미 연합을 계승하고 있으며, 차기작이 나온다면 주인공인 카스가와 대립하는 적대 세력으로 나올 수도 있다. 다만 정상적으로 존속할지는 미지수. 설립 이래로 회장이 두 번이나 갈려나갔고, 아오키 료의 빽으로 유지되던 체계가 붕괴된다면 조직이 와해되거나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도 크다.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청춘 드라마 복싱 컨텐츠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전 오미 연합 3차 단체 오시키리조 조장 오시키리 후도가 동성회도 오미 연합도 없어져 버렸으니 돌아갈 장소가 필요할 것 아니냐며 자신은 신 케이힌 동맹의 경호원으로 들어갈 거라 한다. 굳이 도쿄 오미연합과 같은 분가격 조직이 아니라 한구레인 신 케이힌 동맹에 들어간다고 할 정도면 도쿄 오미연합은 해체 수순을 밞았거나 폭대법에 의해 발이 묶인 사실상 식물인간 수준의 조직이 되어 부패 정치인들의 수족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4.1. 역대 회장

  • 초대: 사와시로 죠(沢城丈)
  • 2대: 텐도 요스케(天童陽介)

4.2. 조직 및 인물

5. 기타

  • 작중 나름 젊어보이는 주조역의 비중이 높은 동성회와 달리, 상남자스러운 마초중년이 주조역을 꿰차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 어째 등장할 때마다 회장이 아프다 못해 병사하기 직전인 상태다. 당장 데뷔전이라 볼 수 있는 2편에서는 거동조차 힘든, 신선처럼 생긴 할아버지가 회장이고, 5편의 회장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죽을 병에 걸려있다. 최근작인 7편에서는 병상이 누워있다는 언급만 된 상태로, 조직이 해산되는 와중에도 얼굴조차 내비치지 않는다.
  • 오미 연합은 일본 전통식 문화인 반면 동성회는 서양식 문화다. 재밌게도 각 본부들의 건축 양식은 그와 반대로 연출되어 있는 편. #


[1] 고다 진 회장이 직속 단체가 120개, 인원은 3만 5000명 정도라고 언급한다.[2] 정확히는 호리노우치 쥬로 경시총감과 아오키 료 도쿄도 지사였다.[3] 동성회라는 카무로쵸의 터줏대감 야쿠자 조직이 사라지면서 근본없는 여러 군소 범죄조직들이 들끓자 오미 연합의 도쿄 진출을 묵인하여 이이제이 용도로 이용한다. 현실에서도 군소 조직들의 난립을 막기 위해 거대 조직을 필요악 개념으로 살려는 두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4] 정확히는 "동성회의 뱃지가 정치인들의 노예 증표가 되기 전에 우리가 스스로 끝을 내자"[5] 실제로 7편에서의 오미 연합이 보인 행동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치깡패였다.[6] 애초에 일본의 야쿠자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인 간토 진출의 야욕을 보이는 간사이의 거대 조직은 야마구치구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보면된다.[7] 용과 같이 OF THE END에서 6대 회장이 등장하기는 하나 원작의 6대 회장이 맞는지는 불명. 게다가 좀비물이므로 현실을 다룬 원작과는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8] 오미 연합 8대 회장은 7편에서 병상에 누워있다는 언급이 전부이나, 와타세와 다이고의 동성회&오미 연합 해산 결정에 동의 하는것, 그리고 이치반 일행과 다이고 일행이 오미 연합 본부에서 밀회를 가진 것을 보면 온건파이고 친와타세(&친키류)인것으로 추정되는데, 오미 연합 내부에서 이런 성향을 가진 거물은 와타세가 수감된 상황에서는 카츠야 나오키 한명 밖에 없다. 6편에서는 양명연합회 회장인 이와미 헤이조키류 카즈마동성회-양명연합회의 형제결연 건을 두고 대립할 때 키류가 8대 오미 연합 회장하고 친분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거의 기정사실. 다만 제작진이 5편에서의 세세한 설정을 무시하고 진행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누가봐도 차기 오미연합 회장에 와타세가 오를 듯이 연출했던 상황들을 고려하면 더더욱.[9] 본래 와타세 마사루가 차기 회장이 확정된 상황이었지만 와타세 마사루는 7편 시점에서도 여전히 서열 2위이며, 현 8대 회장은 병상에 있다고 언급된다. 전작인 5편에서 공식적으로 와타세 마사루는 암말기로 다죽어가던 개망나니 쿠로사와 츠바사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회장이 될 예정이었으며, 용과 같이 6의 양명연합회 회장인 쿠루스 타케루를 통해 살짝 언급되었을 때 키류 카즈마가 지금의 오미 연합 톱과의 신뢰가 두텁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와타세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거의 확실했었다. 5편에서도 와타세는 키류를 존경했기에 오미 연합의 소속원임에도 키류의 협력자 포지션이었고, 5편에서 일어난 사건 속에서 키류와 생사고락도 함께 했기에 두 사람의 신뢰가 두터운 것은 두 말할 것도 없었기 때문. 그러나 7편에서 카무로쵸 3K 작전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밀려나 회장 취임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렸고 오히려 의리를 지킨 일로 동성회 다른 간부들과 빵에 가버리는 고난을 겪게 되었다.[10] 1편 한정. 2편에서는 테라다가 동성회 5대 회장으로 취임.[11] 일본 현지에서는 물론 오사카성에 대해 아는 한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이 부분은 굉장한 무리수라는 평을 들었다. 일개 야쿠자 조직이 국가 문화유산을 자기들 멋대로 마개조하고 굴린 건 게임을 떠나서 황당하게 느껴질 만하다.[12] 마지마가 카무로쵸에 쳐들어온 센고쿠조 조직원들을 혼자서 전부 박살냈고, 키류는 마지마의 부탁을 받고 동성회로 가 쿠데타를 일으킨 신도 코지를 쓰러트린다.[13] 이 때 키류는 복부 칼빵으로 큰 부상이라는 리스크를 입고 있었다.[14] 그리고 이 보스전이 끝난 후 소텐보리의 침구원에서 능력을 해금시키면 다름아닌 호랑이 떨구기를 쓸 수 있게 된다.[15] 흔히 우리가 아는 "大坂"가 아니라 "逢坂".[16] 같이 죽은 녀석은 OTE에 잠깐 나왔던 동성회의 간부 아즈미(安住)(…) 외전작에 나왔다가 본작에서 죽은 정말 특이한 케이스[17] 바바 시게키와 쿠기하라 히로시는 게임 내에서 쿠로하조 소속이라는 설명이나 언급이 전혀 없지만, 둘 다 쿠로사와 츠바사 회장 밑에서 명령을 받고 활동한 것임이 밝혀지면서 여기 소속임을 알 수 있다.[18] 결국 도지마 다이고,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 등의 대간부들은 행방불명 상태가 되었다.[19] 오미 연합에 의해 납치되었던 쵸우를 구해준 것이 바로 그다. 미츠오 독단적으로 한 행동이기 때문에 죽을 각오로 그 일을 해냈다고. 18년 전에는 능청스러운 보이스였다면 18년 후 카스가와 재회했을 때는 츠루오카 사토시 특유의 중후한 보이스로 연기했다. 마치 키류의 의형제 중 하나였던 타나카 신지와 같은 존재가 된 것.(공교롭게도 성우의 톤이 바뀐 것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