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F4C81><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카자마 죠지 Joji Kazama | |
본명 | 風間 譲二 / Joji Kazama 카자마 죠지 |
국적 | 일본 |
출생 | 1948년 또는 1949년 |
성별 | 남성 |
신체 정보 | 178cm / 79kg / B형 |
소속 | CIA 前 일본 경찰청 |
직책 | CIA 요원 前 일본 경찰청 외무과장 |
가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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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용과 같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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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용과 같이 3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등장 당시 연령이 60세라 1949년생. 성우는 와타리 테츠야.무엇보다 시리즈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카자마 신타로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진 인물이다.[1] 그래서 사정을 몰랐을 때의 주요 인물들은 전부 신타로로 착각했고, 어느 정도 행적이 밝혀진 이후에도 그 남자라든가 하고 막 부르지 않고 카자마 어르신(오얏상)이라고 부른다.
2. 행적
2.1. 용과 같이 3
오프닝에서 도지마 다이고와 만나는 장면으로 첫 등장, 당연히(?) 신타로로 착각한 다이고에게 충격부터 안겨줬다. 오키나와로 은둔한 키류의 땅을 뺏지 않기 위해 오키나와 토지 거래를 거부한 다이고에게 훔쳐온 토지권리증을 보여주고는, 동성회의 사정을 언급하며 토지 거래에 응하라고 압박한다. 이에 다이고가 끝까지 거부하자 총을 꺼내 쏴버린다. 같은 시각, 오키나와에서는 키류의 지인인 나카하라 시게루가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때 등장하진 않았으나 나카하라의 딸 사키가 그린 그림을 통해 범인임이 밝혀진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8장에서 마지마 고로에게 지하 정보센터를 빌려 운영하던 삼도천 꽃장수의 조사를 통해 언급된다. 하마자키 고우가 삼합회 사화의 두목 라우 카 롱과 연락하는 등 노골적으로 오키나와 토지 거래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하마자키가 습격사건의 배후로 떠올랐으나, 죠지가 도쿄에 있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용의자로 떠오른 것. 그리고 키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마부쿠로 리키야를 납치했던 라우 카 롱과 그 부하들을 죽여 키류와 리키야를 구해줬다. 이 시점에서 키류와 리키야는 왜 그가 나카하라를 쏘고도 자신들을 구해줬는지 혼란에 빠진다.
그러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9장에서 방위대신, 즉 국방장관 타미야 류조가 키류에게 만남을 요청하고 여기서 카자마 죠지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사실은 카자마 신타로의 동생.[2] 그리고 CIA 요원이자 본편의 스토리를 만든 인물 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이 사실을 털어놓은 방위대신 타미야 류조.
본래 그는 타미야 류조와 같은 경찰 출신이었으나 형 신타로가 야쿠자, 그것도 동성회의 고위급 간부였기에 출세길이 막혔음을 깨닫고 불이익을 받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CIA에 들어간다.[3] 타미야의 평에 의하면 일본에서 차별당한 탓인지 CIA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남자가 되었다는 모양. 그러다 전설적인 무기밀매조직 "블랙 먼데이"의 존재를 알게 되자, 타미야와 죠지는 그들의 존재를 까발리기 위해 오키나와 미군기지 확장계획이라는
국가 방위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오키나와의 미군기지를 확장하면서 새로운 BMD 시스템(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오키나와에 도입하겠다고 한 것. 어디까지나 "블랙 먼데이"를 끌어들이기 위해서였으므로 타미야는 해당 법안을 정말로 실천에 옮길 생각은 없었으나, 취소될 경우 그들이 도망칠 것이 뻔하기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하는 모양새를 어느 정도 보여야 했다. 그 과정에서 키류가 운영하는 나팔꽃이 곧 철거될 위기에 놓인 것과 다이고&나카하라의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
다만 이 계획을 타미야의 비서였던 토마 쇼요가 알고 나서 비서를 그만두고 미네 요시타카와 접촉하자, 죠지는 입막음을 위해 그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타미야는 '자신의 사람이었던 토마를 죽게 놔두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키류에게 죠지를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죠지는 토마가 자주 들르는 술집을 돌며 토마를 발견하고 사살하려다가 마침 도착한 키류와 일전을 벌인다. 이 때의 테마곡은 눈물 없는 서정(泪なき叙情, Lyricism Without Tears).
그러나 결국 패배하여 토마를 살려주고, 이 때 다이고와 나카하라를 쏜 것은 자기가 아니라 자신과 동행했던 검은 정장의 남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것도 잠시 미네의 지원을 받고 키류의 나팔꽃을 철거한 타마시로 테츠오가 나카하라를 인질로 잡고 키류를 죽이려 하자 뒤늦게 도착했으나 헤드샷으로 타마시로를 사살한다.[5] 이후 미네를 막으러 카무로쵸로 향하는 키류와 사와무라 하루카에게 제트기를 공짜로 빌려주는 위엄을 보였다. 초반부에 카무로쵸와 오키나와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발견된 것도 이 때문이었던 것.
최종장에서는 미네가 리처드슨과 함께 동귀어진한 뒤에야, 키류와 다이고를 구하기 위해 하루카와 함께 헬기를 타고 나타난다. 정황상 리처드슨의 죽음으로 "블랙 먼데이"도 궤멸된 것으로 보이니 미국으로 돌아갔을 듯.
3. 여담
- 참고로 이 캐릭터의 탄생은 세가에서 카자마 신타로를 부활시켜 달라는 요구를 했기에 요코야마 프로듀서가 우상으로 삼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 2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에게 알려지지 않은 형제라는 모습은 2편의 켄과, 깡패 형이 싫어 경찰이 된 모습은 1편의 송자걸과 비슷하다. 형인 신타로가 쌍권총의 명수라는 점 또한 주윤발의 모습과 유사하다.
- 카자마 신타로의 동생답게 60세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싸움 실력과 사격 실력이 공히 먼치킨스런 면모를 보여준다. 사용 기술은 기본적으로 가라데[6] 이지만 유술과 함께 병행해서 쓰기 때문에 함부로 싸우기 까다롭고 쉽게 반격당할 수 있다.[7] 키류의 무릎을 꿇리고 한 탄창 가까이 총을 맞고도 안드레를 전신포박 수준으로 끌고갔던 미네와 달리 키류가 입가에 피를 흘리며 숨을 거칠게 내쉬기만 한 정도에 그치고 패배해버리긴 했지만 싸움 직후 키류가 "당신이 젊었으면 내가 이겼을지 어떨지 모른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근접전에서 키류를 몰아 부쳤고 사격에 있어서는 네임드 보스인 라우 카 롱과 타마시로 테츠오를 모두 헤드샷 한방으로 일격에 사살한다. 동성회 레귤러들의 특으로 엄청난 사격술의 소유자. 징크스를 이어받은 혈통빨과 훈련으로 단련되어, 오히려 본가 인맥들에 끼어도 될 정도. 어떻게 보면 카자마 신타로의 강함과 전투 스타일을 간접 체험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 카자마 죠지의 전투 스타일은 이후 재편성되어 사용된 용과 같이 4의 스기우치 쥰지, 투기장의 야마오카 아키라[8] 모션의 베이스로 잡히게 되었고, 용과 같이 0의 보스 카시와기 오사무, 극 1의 니시키야마 아키라의 싸움 스타일로도 비슷하게 사용된다.
- 일본 태생인 캐릭터지만 일단은 일본인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 캐릭터라 그런지 말 중간중간에 영어를 자주 섞어 쓴다.
- 아우라가 있는 상태에서 특정공격을 맞으면 현재 사용중인 무기가 내구도에 상관없이 박살난다 내구도에 상관없이 박살나지만 트레이너로 인해 내구도가 900이상 까지 올라가면 부서지진 않는다 .
- 형인 신타로처럼 죠지 또한 성을 카자마(Kazama)가 아니라 후마(Fuma)로 번역했다. 이는 오역이 아니다. '風間'는 카자마로도 읽을 수도 있지만, 후마로도 읽을 수도 있는데 카자마라고 번역했다가는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와 헷갈릴 수도 있으니 일부러 후마라고 번역한 것이다. 리마스터판에서는 원문대로 '카자마'로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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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그래서인지 성우 또한 카자마 신타로와 같다.[2] 8장의 마지막에 라우를 사살하고 키류를 구해준 뒤 이야기를 나누다 영어로 "Like I heard from my brother before" 라고 대놓고 이야기한다.[3] 사실 코다마 요시오 항목에서도 언급됐듯 야쿠자가 CIA 조직원이 될 수는 있고, 현지 범죄조직과의 결탁이 정보 기관의 정보 수집 수단 중 하나다.[4] 정확히는 타미야는 계획을 짜고 실행은 죠지가 했다.[5] 그러나 키류를 대신해 총을 맞은 시마부쿠로 리키야는 구하지 못했다.[6] 이전작까지의 가라데는 읽기 쉬운 느린 움직임을 가졌지만 공격 한 방의 데미지가 높고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는 무술이었다. 약점인 느린 속도를 이용해서 피하거나 반격기를 먹이는것으로 공략 가능한 스타일. 3편부터는 슈퍼아머 성능은 사라졌지만 빠른 공속과 발기술을 내새운 타격기로 자리매김했다.[7] 해당 유술 기술은 용과 같이 2에서 처음 등장한 기술로, 주먹을 쥐는 여부에 따라 가라데인지 유술인지를 구별할 수 있다. 주먹을 쥐지 않으면 유술.[8] 용과같이 2부터 등장한 투기장 선수. 첫 등장 당시에는 코마키 소타로에 버금가는, 투기장의 1인자로 키류 카즈마의 도지마의 용 스타일을 그대로 사용하는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