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원몽상인 흰색 가면의 남자 楽園夢想人 白い仮面の男 Man in the White Mask, the Paradise Dreamer | |
| <nopad> | |
| <colcolor=#fff><colbgcolor=#000> 신장 | <colbgcolor=#fff,#191919>175cm |
| 체중 | 65kg |
| 출신지 | 불명 |
| 무기 | 낙원몽상유구 주 |
| 첫 등장 | 흰색 가면의 남자 (울트라맨 아크 22화) |
| 성우 | 츠카야마 마사네 |
| 배우 | 오카베 사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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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아크의 등장인물.낙원을 꿈꾸는 의문의 남자. 조개로 장식된 가면과 함께 발견한 고대 문명의 출토품 낙원몽상유구 주를 사용해 괴수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지우려 한다.
2. 작중 행적
22화 - 마지막으로 괴수가 나타난 지 한 달이 지난 어느날. SKIP의 유마는 잃어버린 우산을 사기 위해 한 상점으로 향한다. 유마는 상점의 주인에게 우산을 달라고 하지만, 상점의 주인은 우산이라는 것에 대해 잊어버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결국 우산은 사지 못한 채 하루가 지나가버린다.다음날, SKIP 사무실이 사라진다. 사무실이 있던 곳에 도착한 유마와 린이 의문을 품던 그때, 슈가 나타난다. 슈는 두 사람을 이끌고 어느 찻집으로 향하는데, 그 찻집의 주인장은 다름아닌 SKIP의 소장이었던 히로시였다. 히로시는 SKIP에 대한 것은 물론 부하들의 얼굴조차 잊어버린 상태였고, 사라졌던 유피는 히로시의 반려견이 되어있었다.
점점 변해가는 현실에 의문을 품던 유마의 앞에, 흰색 가면을 쓴 남자가 등장한다. 남자는 린과 슈를 사라지게 만든 뒤 어디론가 향하고, 유마는 그런 남자를 쫓아간다. 어느 길목에 다다라서야 걸음을 멈춘 남자는 유마에게 자신은 낙원을 꿈꾸는 한 남자이며, 오랜시간 불안과 고통이 없는 낙원을 찾다가 그 해답이 될 어느 출토품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한때 지상에 존재했던 낙원의 일부로, 자신은 그것을 기둥이라고 부른다고 남자는 설명한다.
하늘 높이 떠다니는 기둥 위로 유마와 함께 이동한 남자는 설명을 계속한다. 기둥에는 마음의 근심과 같은 것을 흡수하는 힘이 있으며, 남자는 자신이 꿈꾸는 완벽한 낙원을 세우고자 기둥을 사용해, 인류 최대의 근심인 괴수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기억과 사물을 지워 이윽고 괴수가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를 지우려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한가지 걸림돌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유마의 안에 존재하는 괴수를 처치하는 영웅, 울트라맨 아크였다.
유마와의 유대와 상상력 때문에 기둥의 힘이 닿지 않는 아크는 괴수의 존재를 지우는 데에 문제가 되었다. 그렇기에 남자는 유마에게 그의 상상력과 아크의 힘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유마는 그럴 수 없다며 저항하지만, 남자는 "얼굴과 이름을 버린 나처럼, 너 또한 그럴 수 있다"라며 가면을 벗어 얼굴을 내보인다. 남자의 얼굴은 텅 빈 구멍 한가운데에 청사과가 있는 기괴한 모습이었고, 그 모습에 당황한 유마는 그만 발을 헛디뎌 하늘로 떨어지고 만다.
유마는 변신하기 위해 아크 큐브를 꺼내들지만 기둥의 영향으로 아크 큐브는 힘을 잃어버렸고, 결국 현실은 개변되고 만다. 개변된 세상에서 남자는 히로시의 찻집에서 커피가 든 잔을 바라보다가, 때가 되었다며 가면을 벗고 기둥과 일체화한다.
그때, 힘을 되찾은 유마는 다시금 아크로 변신해 기둥의 앞을 막아선다. 기둥은 아크를 가둬 다시 힘을 빼앗으려 했으나, 아크는 포기하지 않고 아크 파이널라이즈를 발사한다. 발사된 아크 파이널라이즈에 기둥은 파괴되었고, 기둥에 흡수되었던 개념들이 해방되면서 세상은 원래대로 되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