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원몽상유구 주 楽園夢想遺構 柱 Pillar, the Paradise Remnant | |
| <nopad> | |
| <colcolor=#fff><colbgcolor=#000> 신장 | <colbgcolor=#fff,#191919>40m |
| 체중 | 84,000t |
| 출신지 | 불명 |
| 무기 | 마음의 근심과 관련된 것들을 흡수하는 힘 |
| 약점 | 무언가를 잊지 않으려는 마음 |
| 첫 등장 | 흰색 가면의 남자 (울트라맨 아크 22화) |
| 슈트 액터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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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아크의 등장 병기.낙원몽상인 흰색 가면의 남자가 기둥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토기 형태의 물체. 한때 지상에 존재했던 낙원의 일부라고 하며, 그 존재를 아는 사람만이 볼 수 있다. 기둥에는 사용자의 불안과 고통 등 마음의 근심과 관련된 것들을 흡수하는 힘이 있으며, 결국 세상을 개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만 기둥이 흡수한 것들을 잊지 않으려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듣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22화 - 낙원몽상인 흰색 가면의 남자에 의해 발견되어 낙원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남자는 인류 최대의 근심인 괴수를 지워 낙원을 세우고자 괴수, SKIP과 방위대,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인물들의 기억과 직업을 지우고 조작하며 현실을 개변시켰다.괴수에 대한 존재가 서서히 사라져갈 때 즈음, 낙원몽상인은 기둥과 융합해 세상을 완전한 낙원으로 바꿀 준비를 한다. 그때, 울트라맨 아크가 등장해 기둥의 앞을 막아선다. 기둥은 아크를 가둬 그의 힘을 빼앗으려 했으나, 아크는 포기하지 않고 아크 파이널라이즈를 발사한다. 발사된 아크 파이널라이즈에 기둥은 파괴되었고, 기둥에 흡수되었던 개념들이 해방되면서 세상은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3. 기타
-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에 대한 오마주가 외형과 연출에 숨어있다. 하늘에 떠다니는 물체라는 컨셉은 피레네산맥의 성을, 세계가 개변되었을 때 나타난 한쌍의 새는 대가족을 오마주한 것이다.
- 등장 에피소드인 울트라맨 아크 22화는 흑백에 가까운 어두운 화면의 색감과 기묘하고 몽환적인 연출 등 전체적으로 울트라 Q를 의식한 에피소드라고 평가받는다.
- 특유의 원뿔형 디자인은 자연컨트롤머신 텐카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