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6:12:47

남부 감시 작전

남부 감시 작전
Operation Southern Watch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집행과정의 일부
파일:이라크비행금지구역전경.jpg

이 작전은 Southern NFZ이라고 적힌 남부 비행금지구역에서 이루어졌다
기간
1992년 8월 27일 ~ 2003년 3월 20일
장소
위도 33도 남부 이라크
결과
성과 미미
이라크 전면 침공 결정으로 작전 종료
교전국

[[미국|]][[틀:국기|]][[틀:국기|]]

[[영국|]][[틀:국기|]][[틀:국기|]]

[[프랑스|]][[틀:국기|]][[틀:국기|]][1]

[[사우디아라비아|]][[틀:국기|]][[틀:국기|]]
피해규모
폭탄테러로 미국 공군 병사 19명 사망 및 372명 부상
RQ-1 프레데터 3기 격추
MiG-25 1대 격추
MiG-23 1대 격추
대공 미사일 발사대 15기 파괴
민간인 175명 이상 사망 및 500명 이상 부상
1. 개요2. 이라크 비행금지구역의 지정3.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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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걸프 전쟁 이후 유엔 안보리 결의안 688호로 지정된 이라크 비행금지 구역에 대한 다국적군의 감시 작전.

2. 이라크 비행금지구역의 지정

걸프 전쟁직후 프랑스, 이란, 터키 등은 패전한 이라크 내에서의 탄압, 특히 쿠르디스탄에 대한 탄압을 우려하였고 그리하였다.

당시 후세인 정권은 패전 이후 매우 불안정했으며 각지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하여 발의된것이 유엔 결의안 688호.

688호는 이라크인들과 쿠르디스족들의 탄압이 보고된 지역에 윤리단체를 파견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가 윤리단체와 소수민족들을 1988년에 있었던 쿠르디스족 학살 사건때처럼 폭격을 통한 학살을 자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아래 이라크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여 이라크군의 폭격 방지와 그곳에 다국적군의 공군기들을 파견하여 이라크 공군기들에 대한 감시를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결의안은 15개국 투표참여국 중 10개국 찬성(3개국 반대, 2개국 기권)으로 시행되기에 이른다.

3. 전개

이라크는 유엔 결의안 통과 이후 비행금지구역을 정찰하는 다국적군 공군기들에 대한 공격은 일절 하지 않았으나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제가 지속되자 분노한 후세인은 다국적군 항공기를 공격하라고 명령하기에 이른다.

1992년 12월 27일 MiG-25한대가 비행금지구역으로 들어와 미공군 F-15를 향해 비행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당 기체는 다시 기수를 북쪽으로 틀어 그대로 튀었다.

몇시간 후 다수의 이라크군 항공기가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MiG-25 한대는 미 주방위군 소속의 F-16의 포위망에 갇혔고 결국 AIM-120 암람에 의해 격추된다. 나머지 이라크군 항공기는 다시 북상했다. 이 사건은 F-16의 최초의 격추기록이자 암람의 첫 실전발사 및 격추기록이 된다.

1993년 1월 7일 미,영,프 3국은 자국 공군기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이라크에게 32도선 남부의 대공미사일들을 치우라고 요구했고 이라크는 순응해 가동을 중지시킨다. 그러나 미사일들을 치우지는 않았고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남은 대공미사일들을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같은해 1월 17일 MiG-23 1대가 또 F-16이 발사한 암람에 의해 격추된다.

[1] 1998년 성과 미비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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