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덴프로이데

1. 감정의 종류

2. 대중매체에서

•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개발 초기 스케치에서 27명의 감정 캐릭터 중 한 명이었다.

• 뮤지컬 애비뉴 Q 2막의 인기 넘버 중 하나로, 일상에서 샤덴프로이데를 느끼는 순간들을 나열하다가(비오는 날 카페 안에서 허둥대는 사람들 구경, 엘리베이터에서 문닫음 버튼 누르기, 딸치다 걸린 놈 비웃기 등등) 너(길거리에 나앉은)랑 나(한물간 아역배우)도 다른 사람들에게 샤덴프로이데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비범한 결론으로 마무리한다.

• 팀 포트리스 2의 도발 중 하나로도 존재.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으로 번역되었다.

• 게임 Lobotomy Corporation에서 환상체, 샤덴프로이데가 등장한다.

•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OST 중 샤덴프로이데 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 네이버 웹툰 로베스의 완전감각에서 키레네라는 등장인물이 다른 사람들을 도끼로 썰어죽일 때 컷 왼쪽 아래에 이 단어가 써져있었다. 연출을 보면 기술 이름인 것 같다.

• 리듬게임 Dynamix 수록곡 涅槃を灯すシャーデンフロイデ

• 히토시즈쿠&야마△의 노래 중 Mr. 샤덴프로이데라는 노래가 있다.

• 검볼에서 시미언 선생이 가장 좋아하는 감정이라고 한다.[4]

• 영화 빅 스탠(국내명 쿵푸 프리즌)에서 주인공 스탠이 언급하기도 한다.

• 도박 만화인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등장하는 도박인 인간 경마의 본선은 보는 사람이 이 감정을 느끼기 위한 게임이다.

• 데스노트나 죠죠 등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이 오히려 가벼운 작품보다 희화화되는 경우도 이런 개념과 무관치 않다. 예를 들어 개그맨이 바나나를 밟고 넘어지면 개그의 일환이구나 싶겠지만 명망 높고 허세 강한 교수님이 바나나를 밟고 넘어지면 모두 깔깔 웃을 것이다.

• 유튜버 시금치캔의 샤덴프로이데 시리즈의 모티브가 제목 그대로 남의 불행이 자신이 행복을 느끼는 것을 소제로 한 시리즈 이다.

2.1. 파이어볼의 등장 로봇

3. 관련 문서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 이 경우는 본인 또한 과거에 서투르거나 잘못을 저지른 것은 생각지 않고 무턱대고 타인의 실수 등을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 나만 아니면 돼
• 다윈상, 사이다(유행어), 쌤통 - 이쪽은 인과응보를 바라는 마음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미묘하게 다르다.
• 보상심리
• 사디즘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정반대의 상황에 쓰이는 말이다.
• 우월의식
• 유열 - 엄밀히 말하면 사전상 의미는 다르지만, 서브컬처상에서 사용되는 의미가 거의 유사하다.
•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다만 이쪽은 남의 불행에 기쁨을 느꼈다기보다는 주변에 큰 일이 벌어진 것을 무슨 일인지 보러갔다는 느낌에 가깝다.
• 카타르시스 - 불행을 보고 충족감을 느끼는 점은 같지만, 고소하게 여기는 것과는 거리가 멀며 동질감과 관계되어 있다.
• 피해자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