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일생 娚の一生 | |
장르 | 순정 |
작가 | 니시 케이코 |
출판사 | 쇼가쿠칸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플라워스 |
레이블 | 플라워 코믹스 알파 시리얼 |
연재 기간 | 2008년 9월호 ~ 2010년 2월호 |
단행본 권수 | 4권 (2012. 09. 24. 完) 4권 (2013. 05. 31. 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순정 만화. 작가는 니시 케이코다.여러모로 미중년의 로망을 보여주는 만화. 다만 니시 케이코의 다른 만화들처럼 은근히 불륜을 미화하는(...) 부분도 있다.[1]
2. 줄거리
소중한 사람을 보내던 날,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연습이다 생각하고 날 상대로 연애라도 해보라고.”
카이에다 쥰 51세 대학교수
“할머니를 사랑한 남자와 연애라니, 말도 안 되잖아?”
도조노 츠구미 30대 대기업 엘리트
따뜻하고 정겨운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나이를 뛰어넘은 전원 러브스토리
농사와 염색일을 하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쩌다 보니 그 집에 손녀인 내가 머물기 시작했다.
십수년 직장 생활을 했던 도쿄를 떠나 시골에서 조용히 내 앞날을
생각해 보려 했건만, 그 집 별채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할머니의 ‘제자’라 말하는 중년의 남자가 버티고 있었는데…?!
“연습이다 생각하고 날 상대로 연애라도 해보라고.”
카이에다 쥰 51세 대학교수
“할머니를 사랑한 남자와 연애라니, 말도 안 되잖아?”
도조노 츠구미 30대 대기업 엘리트
따뜻하고 정겨운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나이를 뛰어넘은 전원 러브스토리
농사와 염색일을 하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어쩌다 보니 그 집에 손녀인 내가 머물기 시작했다.
십수년 직장 생활을 했던 도쿄를 떠나 시골에서 조용히 내 앞날을
생각해 보려 했건만, 그 집 별채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할머니의 ‘제자’라 말하는 중년의 남자가 버티고 있었는데…?!
3. 발매 현황
일본의 플라워 코믹스 알파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본편 3권 + 후일담 1권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전권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 도조노 츠구미
도쿄에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30대 중반 엘리트 회사원으로, 업무에서 인정받고 있으나 애딸린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다가 결국에는 그 사랑에 지쳤고 때마침 고향에 계신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재택 근무 형식으로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된 이유인지 할머니 집 열쇠를 가지고 있는 카이에다 쥰과 동거에 들어간다. 중간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쥰과 결혼에 성공하고 지열 발전소 사장이 되는등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 카이에다 쥰
도노조 츠구미가 할머니 집에서 마주친 50대 초반 중년. 직업은 대학교수 및 에세이 작가로, 매사에 여유롭고 달관한 자세를 지니고 있지만 가끔은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츠구미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고 본편 중반쯤에는 대외적으로 츠구미를 자신의 아내로 소개할 정도다.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버림받았고 여러 고아들을 맡아키운 양모밑에서 자랐다. 대학생 시절에 당시 대학교수인 츠구미의 할머니를 열렬하게 사모했다.[2][3] 하지만 그러한 쥰의 바람은 이루어지지않고 다른 여자와의 연애나 결혼 없이 계속 죽은 츠구미의 할머니 그늘만 바라보고 살았지만,[4][5][6]생전의 츠구미 할머니와 닮은 츠구미를 만나면서 맹렬하게 대쉬하고[7] 결국에는 결혼까지 성공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둘 사이에 쥰과 판박이인 아들이 생겼다.
5. 미디어 믹스
5.1. 실사 영화
2015년 실사 영화로 개봉하기도 했다.[1] 일단 주인공 츠구미부터 불륜을 저지른 바 있고, 카이에다도 불륜을 저지르기 직전까지 갔다.[2] 이게 좀 골때리는게, 츠구미 할머니는 엄연히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지만 다짜고짜 '같이 살자'고 한다(....)[3] 더 골때리는건 츠구미 할머니도 카이에다를 좋아했다. 다넘어갔는데 4살 츠구미가 할머니도 나를 버리냐고 울며 매달려서 산통 깨졌다. 4권 참조.[4] 오죽하면 대학 총장조차 자기 딸을 쥰의 조교로 두면서 하는 말이 "카이에다 그 녀석은 게이가 틀림없어"일 정도였다.[5] 공교롭게도 그전까지 쥰 근처에 여자가 없었다는 점도 한 몫한다. 더구나 에세이 담당 편집자도 호스트를 연상케할 정도로 미청년에, 전 조교 역시 남자라서...[6] 츠구미에겐 교수님이 돌아가시고 안심했다고 했다. 이제 더 이상 짝사랑으로 가슴아플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였다고..[7] 정작 츠구미를 보고나선 선생님, 닮았다더니 안닮았잖아요라고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