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fccf66> 영명 | Baron Revilgaz |
종족 | 고블린 |
성별 | 남성 |
진영 | 스팀휘들 무역회사, 검은바다 해적단 |
직위 | 무법항 남작, 검은바다 해적단장 |
상태 | 생존 |
지역 | 무법항 |
인간관계 | 함장 시혼, 검술의 달인 케이틀린 등(부하) |
성우 | (영어 WoW)/이윤선[1](한국 WoW)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고블린. 작위는 무법항의 남작.
2. 행적
스팀휘들 무역회사 소속이며, 또한 검은바다 해적단의 단장이기도 하다. 교역군주 스팀휘들의 대리인 자격으로 무법항을 다스리는 고블린. 레빌가즈의 칭호인 남작은 고블린 사회에서 3번째로 높은 서열이다.[2]생김새는 그냥 고블린이지만 정장에 외눈안경, 레이피어라는 간지 조합을 입고 있다.무법항에서 유저들에게 몇가지 퀘스트를 주며, 붉은해적단과는 전쟁중이기에 붉은 해적단 관련 퀘를 주로 준다. 또한 붉은해적단 평판을 올리려는 업적게이들의 희생양이 되고는 했었다.
대격변 이후, 다행히도 생존해 여전히 퀘스트를 준다.
용군단에서는 푸른용군단 스토리 중 깜짝 등장한다. 푸른 용군단의 일원 중 하나인 제로스가 사업 실패로 남작에게 큰 빚을 지자 제로스가 용이라는 걸 알고는 용 비늘을 벗겨내서라도 갚아내려고 벼르고 있다. 곤경에 처한 제로스를 찾아온 세네고스와 플레이어는 인근 해적들의 재물을 강탈해 급한 빚을 갚는데, 고블린답게 아직 잔금이 남았다며 계속 독촉하다 참다 못한 세네고스가 본 모습으로 돌아와[3] 살짝 위협하자 이에 기겁하고 줄행랑을 치는 것으로 끝. 다만 빚 문제와는 별개로 세네고스는 남작 자체에 대해 의외로 우호적인 시선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애초에 다른 고블린이였다면 제로스가 빚을 갚을 때 까지 이렇게 오래 기다려주지도 않았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