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먹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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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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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나나은.

잘생기고, 돈도 많고, 다정한 남편을 둔 성미인.
그녀는 모든 여자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인은 남편의 이상한 행위를 보게 되고,
그녀가 남편을 의심하면서 완벽해 보였던 결혼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네이버 웹툰에서 2022년 4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2023년 1월 27일에 40화를 끝으로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월 3일에 후기가 연재됐다.

성미인
주인공이자 동화책 삽화작가로 일하는 여성. 잘생기고 돈많고 다정한 남편 이영원이 있다. 1화에서 남편 영원이 자신이 사용했던 피 묻은 생리대에 소금을 뿌리는 것을 목격한다.

이영원
성미인의 남편. 돈많고 잘생기고 아내 성미인을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1화에서 아내 미인이 썼던 생리대에 소금을 뿌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미인에게 들켰다. 가족으로 아내 성미인과 어머니(성미인의 시어머니), 여동생 이소원(성미인의 시누이)이 있다.

이소원
이영원의 여동생이며 성미인의 시누이. 성미인의 남편이며 본인의 오빠인 이영원과 어머니(성미인의 시어머니)를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선한 소재로 호평을 받았으나 단 2화만에 갑작스러운 마무리를 지으면서 비판을 받았다. 온갖 기행들로 독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주인공을 죽이려까지 한 남편은 갑자기 과거의 장면을 연출하며 주인공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방식이 잘못 되었던 것이라는 식으로 정당화한다. 편집장은 주인공 대신 자진하여 감방에 들어가며, 집안을 증오해 주인공 편에 서서 가족들의 만행을 저지했던 여동생은 오빠의 죽음을 슬퍼하며 엄마의 간호를 한다. 또한 피해자로 묘사되었던 주인공이 편집장을 면회하러 갔을 때 교도관들이 갑자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작중 일어난 불행들을 피해자인 주인공의 사주 탓인 것으로 돌리고 사주에 집착해 남편 잡아먹을 팔자라며 작품 내내 주인공에게 고통을 준 시어머니와 무당의 말에 신빙성을 부여하는 듯한 결말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