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은 음악천재 | |
장르 | 현대 판타지, 회귀, 육아, 음악 |
작가 | 이한성 |
출판사 | 스토리튠즈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8. 07. ~ 연재 중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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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이한성.2. 줄거리
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죽었고, 눈떠보니 10년 전이었다.
이번에는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죽었고, 눈떠보니 10년 전이었다.
이번에는 좋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근데, 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8월 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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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주역
- 조성현
본작의 주인공. 아내를 잃고 일에만 매달리다 딸인 채윤이마저도 사고로 떠나보내자 실의에 빠진 나머지 자살하지만 어째서인지 10년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딸의 죽음을 계기로 그동안 일에 매달린 나머지 딸을 등한시 한것을 후회하고 있어 이번 생에는 딸을 위해서만 살겠다고 다짐한다. 상술한 이유로 음악에는 손을 땠지만 딸이 음악 천재란걸 알게되자 음악에 대해 지도해주기 위해 조금씩 음악을 접하고 있으며 음악천재인 채윤이의 아버지답게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1] 연예계에 몸 담은 만큼 차후 연예계에서 이름을 날릴 인물들이 예상치 못하게 등장하면 당황한다.
- 조채윤
성현의 딸이자 또다른 주인공. 회귀 전에는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으며 유미의 뮤직비디오에 출현해서 유명해지게 된다. 주위에선 한번 채윤이의 데뷔를 권유하지만 연예계의 어둠을 알고 있는 성현은 딸이 상처받을 것을 염려해 거절하고 있다. 자타공인 작중 최고의 음악천재로 그녀를 가르치는 신경화 교수에 의하면 세기에 한 번 나오는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라 한다. 실제로 피아노를 제대로 시작한 지 1년도 안 돼서 콩쿨에 나가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2]
5.2. PAN 엔터테인먼트
- 박중원
PAN엔터 가수 1팀의 팀장.
- 우경수
PAN엔터 가수 2팀 여팀장. 평소에는 나긋하지만 한번 화를 내면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
- 주혜원
흥보팀 팀장.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일 관련해서는 전문적이다.
- 정유미
떠오르고 있는 1팀의 관리를 받는 신인가수. 아이들을 좋아한다. 은근 성현을 좋아하는지 성현의 퇴사일이 다가오자 이를 섭섭해하는 한편, 성현이 예나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을때 잠시 짜증내는 태도를 보였다.
- 라온
회귀 후 시점에서 12세인 아역배우. 어린 나이에도 연기력이 뛰어나 주위의 평가가 좋다.
- 서예나
2팀에서 관리하는 회사의 간판 아티스트 솔로 여가수. 기본적으로 성격이 깐깐한 편이고 화를 자주 내지만, 부조리하게 화를 내진 않고 은혜는 2배로, 원한은 10배로 갚는 타입이다.
- 최현준
PAN엔터 소속 매니저. 회귀전에는 가수 3팀 팀장이었다. 실력은 좋지만 담당 작곡가의 곡을 무단으로 다른 가수에게 넘겨주는 등, 명성과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라 성현은 회귀하기 전 최현준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보았다. 회귀후에는 가수 3팀 팀장 후보지만 비열한 성격은 여전했고 이성주의 표절 건이 들통나자 신인 작곡가로 위장시키는 짓을 저질렀다. 그런데 마침 둘의 통화 내용을 성현이 전부 듣고 추궁하자 이전의 표절건으로 악감정이 있었는지 신인 작곡가의 정체가 이성주라는걸 떠벌리면서 시비를 건다. 하지만 성현은 이미 통화 내용을 전부 녹음해두었고 그걸 지워버리기 위해 성현에게 덤벼들어 휴대폰을 떨어뜨리지만 채윤이가 난입한 사이 성현의 휴대폰을 집어든 중원이 녹음 내용을 듣게 되면서 들통나게 된다. 이후에는 중원을 통해 상사인 우경수에게 혼난것도 모자라 서예나에게 연속 커피 세레를 받으면서 대가를 제대로 치렀다. PAN 법무팀에 업무 방해죄와 의도적으로 소속가수를 엿먹이려 한 건으로 처벌받는건 덤. 참고로 상술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PAN엔터와의 재계약을 안하겠다는 예나의 으름장이 있기에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처벌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PAN 엔터에서 잘리고 말았다.
- 장현아
성현이 퇴사하고 새롭게 들어온 후임 매니저. 자신이 맡는 일에 의욕이 높다. 회귀전에는 PAN엔터에 바람처럼 나타나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담당 아티스트들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실적을 세워 입사 4년만에 사장으로 쾌속승진한 '킹메이커'. 그 정체는 PAN엔터 대표의 딸로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대단한 인물이다.[3] 이런 인재의 예상보다 이른 등장에 성현은 깜짝 놀랐다.
- 장판석
PAN 엔터 대표. 현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최우진
아이돌 연습생. 회귀 전에는 아이돌이면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연습생 시절 계속 데뷔가 늦어졌는데 20살 무렵 어쩌다 올린 작곡한 곡이 인기를 끌면서 데뷔하게 되었다. 회귀 후에는 푸른 밤의 작곡가로 등장하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작곡을 시작하기 2년전인 18살이라 성현을 경악시켰다.
5.3. 채윤이의 친구
- 유영준
채윤이와 같은 유치원의 또래 남자애. 채윤이를 좋아해서 은근히 신경써준다던가 대놓고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현 입장에서는 딸내미의 좋은 친구이면서도 언젠가 딸을 빼앗아갈지도 모를 얄미운 애이기도 한 복잡한 존재.[4] 그림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 실제로 성현의 채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때 일러스트나 웹툰 콘텐츠를 담당한다.
- 미현
역시 채윤이와 같은 유치원 소속 또래. 채윤이가 좋아하는 인어공주 인형을 뺐을려하거나 유치원 졸업식날 채윤이가 피아노 연주를 한다는 사실에 시비를 거는등, 이래저래 악연으로 역인다. 피아노 실력이 좋아서 유치원생 나이대에 아라베스크 정도는 즉흥으로 칠 수 있다.[5] 거만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아버지가 다른 회사와 계약한다는걸 개학으로 잘못 알아듣는 등, 그 나이 어린애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얄미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티격거리면서 친해졌는지 종종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온다.
- 박한율
채윤이가 처음으로 나간 JK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9살 소년. 아버지가 JK회장이지만, 혼외자[6]이기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피아노 실력은 확실하며 채윤이도 연주를 듣자마자 관심을 가질정도. 피아노 스승은 외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실비아 가르시아. 시상식에도 해외출장때문에 오지 못하고 생일때도 밤에 선물만 두고가서 아버지에게 별로 좋은 감정이 없어보였지만, 채윤이에게 밀린 은비가 해코지하려는걸 막는등 사려깊은 모습도 보인다. 채윤이 본인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는 걸 바로 인정하고 응원하면서도 크게 뒤지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 고은비
박한율과 조채윤과 함께 JK콩쿠르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 여자아이. 박한율과는 전부터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이며, 시상식 이후 자신을 이긴 조채윤을 헐뜯으며 주먹을 휘두르려다 조찬성에게 막히고 박한율의 일갈에 멈칫하는 사이 부모님이 회수해간다.
- 제임스 스튜어트
베를린 콩쿨편에 등장한 인물로 나이는 10대 중반. 귀족이자 이미 세계에서도 유명한 피아노 유망주이며 콩쿨에서 채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한다. 다만 정작 본인은 채윤의 연주를 듣고 본인보다 채윤이 훨씬 뛰어난데 왜 본인이 1등이냐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성현과 채윤에 의하면 채윤을 제외하면 콩쿨 참가자중 단연 최고 실력자라 평가하였다.
5.4. 기타 인물
- 새아
현 시점에선 고인으로[7] 성현의 아내.
- 성현의 부모님
성현의 부모님이자 채윤이의 조부모. 성현이 아내를 잃고 일에 미친듯이 빠졌을때 대신해서 채윤이를 돌봐주었다. 이중 성현의 아버지는 꼰대 기질이 좀 있지만 아내에게 꼬리를 내리는 공처가이고 어머니는 나름 개방적인 사고를 지녔다.
- 이성주
이빨빠진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작곡가. 인지도는 높지만 남의 곡을 표절하고 가수를 상품 취급하는 비열한 면도 있다. 이 때문에 회귀 전에는 표절로 인해 정유미까지 피해를 보게 만든 장본인. 회귀후에 이 사건을 기억하던 성현은 곡 담당을 유미에서 서예나로 바꾸자고 제안하는 한편, 표절 증거를 찾던 도중 우연히 채윤이가 피아노점에서 근무하던 어느 종업원에게 베운 곡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다.[8] 이후 기분이 상했는지 직접 유미에게 따지러 오지만 증거를 내세운 성현의 반격으로 표절이 들통나게 된다.[9][10] 이후에는 블랙리스트로 완전히 찍혔는지 PAN엔터 측에서 계약이 오질 않자 지인인 최성주의 계락으로 신인 작곡가로 위장해 복귀하려 하지만 이마저도 성현의 활약으로 들통났으니 복귀는 무리일듯.
- 신경화
채윤과 성현의 스승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모두 능통한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음악가. 채윤과 성현의 영상을 보고 그들의 스승이 된다. 채윤이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니게 도와주기도 하였다.
- 정세연
클래식계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피아니스트로 떨어지는 책에 손가락을 다친 여파로 실수했는데 그걸 조채윤이 알아챈다.
- 실비아 가르시아
세계에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박한율의 스승이다.
- 한지혁
작가의 이전작품인 음악의 신들과 함께 한다의 주인공. 성현과 같은 회귀자이자 실제 여러 음악계 거장들의 영혼과 함께하는 인물이다. 작중 시점에 다즐링의 바람의 왕국 OST를 제작했는데 채윤에게 처음으로 정상 위의 정상이 있다는 걸 알려준 인물.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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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은 음악천재 | |
장르 | 음악 |
원작 | 이한성 《내 딸은 음악천재》 |
작가 | 각색: 깅삵 작화: 하비 |
출판사 | 판시아X콘텐츠랩블루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1. 11. 30. ~ 2023. 10. 25.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11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60화로 시즌1이 완결되었다가 11월 22일 시즌 2로 복귀했다.
카카오페이지 23년 10월 17일 공지를 통해 23년 10월 25일 110화를 마지막으로 완결(스토리 회수도 못하고 개판으로 끝났다.)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7. 기타
- 공식적으로는 평일 주5회 연재 작품이지만 작가 마음대로 휴재를 해서 사실상 자유연재나 다름 없다. 심할 때는 1주일을 통째로 휴재해버리는 경우도 있어 독자들이 이럴꺼면 차라리 주1~2회 연재로 고치라 하거나 자유연재로 옮기라고 성토할 정도로 작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결국 2023년 8월부터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비정기 연재로 변경되었다.
- 8월 18일부터 신편이 연재가 안 되더니, 작가가 8월 29일에 신작 〈경찰청 미친개가 회귀했다〉라는 작품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반쯤 작품이 유기됐다. 본작의 연재가 극단적으로 느려진 시기를 고려하면 신작을 쓰느라 본 작품을 쓸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이 부정기 연재의 원인으로 보인다.
[1] 피아노도 잘치고 작곡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센스가 높다. 그나마 못하는게 노래인데 이마저도 가수들 기준으로 평범한 수준. 그야말로 부전녀전이다. 신경화 교수 역시 채윤이 옆에 있어서 그렇지 조성현 역시 음악적으로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라 하였다. 특히 그의 강점은 여러 음악가들과의 협연 때 곡을 최대한 살리도록 연주를 조율하는 재능으로 프로듀싱을 잘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2] 정작 1등을 했던 제임스의 경우 채윤의 음악을 듣고 채윤이 왜 1등이 아닌지 의문을 가졌고 실제 시상식에서도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아버지의 조율 재능도 착실하게 물려받았는지 작중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협연 과정에서 딱 두 번 곡의 연주를 부탁한 뒤 특징 및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파악해 경악하게 했다.[3] 당장 회귀전 시간대에서도 그 누구도 장 대표의 장례식 이전까지는 현아가 장 대표의 딸이란 사실을 몰랐고 회귀 후 시간대에서도 처음 면접당시 성현말고는 아무도 눈치채질 못했다.[4] 영준이가 채윤이보고 예쁘다고 말했을 당시, 채윤이 역시 영준이가 좋다고 답한 순간 성현은 채윤이가 고등학교 시절까지 영준이와 연애하다가 끝내 결혼에 골인하는 섬득한 상상을 한다. 이외에도 부모님께 보낼 편지를 쓸 시간에 채윤이가 어른이 되면 아빠랑 같이 설거지하겠다는 내용으로 작곡을 하자 자기도 모르게 채윤이가 할 설거지는 자기가 하겠다고 말했다가 미현이에게 매도당하는데, 채윤왈 영준이가 자기 대신 설거지해주겠다 얘기했을 당시의 아빠 표정이 미현이가 매도한 표정과 같았다고....[5] 지딴에는 피아노를 배운적도 없는 채윤이의 기를 죽일 생각으로 쳤지만 하필 채윤이는 절대음감을 보유한 천재였기에 미현이의 연주를 듣고 단 한번만에 쳐버린다.[6] 정실의 경우 몸이 좋지 않다는 언급이 나온다[7] 회귀 후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다.딸이 최종보스인 곳에선 주인공이 애엄마가 살아있을때로 회귀하던데[8] 그 종업원이 채윤이에게 가르쳐준 곡이 바로 이성주가 표절한 곡이었다.[9] 원작에서는 해당전개가 부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있었다.[10] 참고로 문제의 표절곡은 서예나가 원곡을 허가를 받고 리메이크하게 되었으며 반응도 좋아서 서예나는 물론 피아노점 종업원도 유명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