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에픽 장비. 선계 패치로 새로 추가된 에픽 무기이다. 기계 혁명 - 거룡 무기처럼 특정 컨텐츠 무기가 아니라서 일반 무기로 취급된다.2. 상세
과거 100레벨 시절에 많이 사용되었던 데우스 이미저리의 1~100레벨 스킬+2 가 붙었으나 스킬 공격력이 35%로 타 무기 대비 낮다. 다만 진가는 50, 85, 100레벨 각성기 스증 30%와 각성기 쿨타임 20% 감소다. 각성기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이 쓸만한 무기가 생긴 셈이다.던전에서 몬스터가 존재할 때 스위칭이 막혔으나 무기는 웨펀마스터의 신속한 교체를 언급하며 무기 교체만큼은 유지했으나 각성기 스위칭 필수가 될 걸 우려해서인지 쿨감 활용이 가능한 냉룡 무기와 함께 장착 해제 시 마나번 디버프가 생기도록 변경되었다.
초당 MP 5000감소는 물론 아칸 세트도 고려해서 MP 10%도 추가로 날아가도록 세팅된 것.
이 무기의 또 다른 의의는 각성기가 2렙 올라가기 때문에 버퍼들에게는 축[1] 특화 결전 무기에 대칭되는 포[2] 특화 무기가 추가되었다는 것. 물론 결전 무기에 앞서 스위칭에 들어가면 축 증가 효과가 미적용되기 때문에 축을 결전으로 주고 포를 내딛으로 주는 방법은 쓰지 못한다.
폭딜 메타에서 내딛은 자의 무기는 각성기 쿨감이 버퍼 미적용인걸 고려해도 근원을 능가하는 레벨링[3] 덕분에 사이트상으론 결전을 능가하는 버프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결전과 다르게 힐량 감소 패널티도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향을 예상했지만 개발자노트에서 당분간 장비 아이템 상하향은 없다고 못을 박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연하지만 후속 패치에서 버퍼 전용 가이드 미션 보상도 결전에서 내딛은 자로 교체되었고 결전은 패널티 완화는 커녕 장착 해제시 각성기 버프력 50% 감소 패널티가 붙어버려서 버퍼로 결전을 사용하는 일은 한동안 없게 되었다.[4] 사실상 버퍼 전용 무기는 결전에서 내딛은 자로 세대교체된 셈.
이후 기억의 성단이 추가되어 木 : 그늘진 새벽의 무기(딜러용), 土 : 따뜻한 봄날의 무기(버퍼용), 넘어선 기억의 무기(범용)로 계보가 이어진다.
여담으로 "내딛은"은 틀린 말이고, "내디딘" 또는 "내딛는" 이 맞는다. 따라서 원래라면 "내딛은 자의 무기"가 아니라 "내딛는 자의 무기" 또는 "내디딘 자의 무기" 라고 해야 맞는다. ##
[1] 30레벨 기본 버프 영광의 축복, 용맹의 축복, 러블리 템포, 금단의 저주[2] 1차 각성 버프 아포칼립스,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마리오네트, 온 더 스테이지 및 1차 각성기를 기반으로 하는 진각성기 버프들[3] 그마저도 근원으로는 각성기 레벨링을 못한다.[4] 그나마 최근 이야기가 많은 딜버퍼를 할 때만큼은 결전이 근원이나 내딛은 자를 압도하지만(단 배틀크루는 별도의 딜세팅을 하기 때문에 깡딜이 좋은 근원을 채용한다.) 어디까지나 솔플이라는 한정된 상황을 보고 채용하는거라 범용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