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 대전쟁/적 캐릭터/광란

광란의 고양이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

체력이 무려 240만으로, 나중에 나오게 될 무수한 적들보다는 낮겠지만, 광란의 고양이 입수 시기를 고려해보았을 때에는 극초반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다. 공격력 또한 7880인데다 공격속도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굉장한 속도로 고기방패들을 씹어먹으며 라인을 밀어버린다.

그러나 괴물급의 스펙을 자랑하지만 사거리가 240으로 길지 않은데다 특수능력 또한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수의 고기방패들과 중거리 딜러들을 데려가면 대처가 쉽다.

문제는 뒤에서 보조하는 곰 선생과 빠옹. 광고양이는 이 둘을 아군의 공격으로부터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일딜러로는 뒤의 빠옹과 곰선생을 때릴 수가 없다. 범위라 하더라도 사거리가 애매하면 때리기가 힘들다.

그래도 이 스테이지를 깨면 주는 캐릭터인 아군 광란의 고양이가 나중에 굉장히 필요한 캐릭터고, 첫 광란 스테이지다 보니,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타 광란 스테이지들보다는 월등히 쉽다는 평가가 매우 많다.

전형적인 돌격전차 스타일의 적이기 때문에 메즈를 넣어주는 게 효과적이다. 흰 적 느리게/밀치기 등이 있으면 상대하기 수월하다. 문제는 이걸 도전할 시점에는 흰 적 메즈가 없는 경우가 많기에 참고만 하는 게 좋다. 전대 드릴러가 있다면 90% 공따로 공격력을 790으로 만들어줘서 라인유지가 상당히 쉬워지기에 있다면 넣어주자.고양이 박사가 있다면 공격력은 약 80이 된다. 체력은 그대로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아지기에 쉽다.

이후 풍운냥코탑 31층에서 재등장. 광란의 황소와 함께 1.5배율을 먹고 등장한다. 단 황소는 무제한이 아니다.

광란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으며 공격력도 광란들 중에서는 광귀여미 다음가는 수준으로 높다. 딜탱들도 몇 번 맞으면 승천하고 올라운더들은 이 시기의 유저들의 경우 두 번 만에 죽여버린다.[3] 출시 당시에는 광거신과 함께 인게임 최악의 보스로 꼽히던, 말 그대로 통곡의 절대방벽 그 자체였다. 그나마 공속이 빠르지 않으므로 뒤에서 보조하는 잡몹을 조심하면서 돈이 많아져서 유닛을 잘 소환해주면 라인을 유지하는 건 꽤 어렵지 않지만, 히트백이 1이기에 그냥은 별로 안 밀려나서 그 높은 공격력으로 라인을 쭉쭉 밀기 때문에 스냥이퍼나 밀치기캐가 반드시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필요하다. 사거리도 390이어서 라인이 조금이라도 밀리면 무트가 계속 맞을 수 있다. 그런데, 무트가 한대 맞으면 무조건 한큐에 승천하기 때문에 고생을 좀 해야 한다.

성에 대미지를 추가로 주는 특수 능력이 있다보니 성에 주는 대미지가 무려 12만이어서 패시브나 오토토 개발대로 웬만하게 체력을 강화시킨게 아니면 거의 한방에 그대로 박살나는데, 광란을 도전할 스펙에 저 정도 강화가 되있을 일은 만무할 뿐더러 설렁 한 대를 버텨도 딱히 의미는 없으니 성 앞에 오는 경우의 수를 애초에 차단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뒤에서 일정 간격마다 생성되는 40배율 고릴라저씨, 3배율 부엉이 눈썹, 3배율 오리룰루를 조심하자. 특히 오리룰루는 무트 공격 한방에 죽지도 않고 돈도 엄청 짜게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풍운냥코탑 32층에서 재등장하며, 2마리가 나온다. 같이 나오는 사순록은 덤. 라인도 짧기 때문에 그냥 밀치기 캐릭터들로 성 뒤로 날리고 성을 부수는 전략이 유효하다. 보스로 설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의 두 보스보다 스펙이 낮다. 공격속도 자체는 광고양이보다 살짝 빠르지만 그마저도 공격력이 많이 낮아져서, 광벽 20레벨만 계속 소환해주어도 방어가 될 정도로 라인 미는 속도는 느린 축이다. 그나마 정지 특수능력이 4.3초 지속에 50% 확률이라 무한 정지 수준인 것이 위협적인 점.

이렇듯 광배틀 혼자 나오면 무난하게 게임이 흘러가겠지만, 9배율 홍당무왕을 위시한 빨간 적들이 광배틀를 계속해서 보조해 주기 때문에 광란 중에서 어려운 축에 속한다. 아이러니하게도 9배율 홍당무왕은 아군을 때리면서 광배틀의 유효타를 계속 방해준 덕에 초창기에는 홍당무왕을 적절히 살리면서 하는 전략이 성행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스펙을 믿고 후드려 패면서 라인을 클리어하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4]

풍운냥코탑 33층에서 광란새, 2배율 광징글 7마리와 함께 등장. 괜히 광배틀 히트백시키다 광새에게 죽어나갈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광징글도 2배율이라서 파동삭제나 파동무시를 대동하고 가는게 좋다. 혹은 광징글 파동조차 닿지 않는 일부 루가즈도 유용한 편. 파동대비를 잘 해준다면 테사란이나 코스모도 괜찮다.

간격을 두고 무한 리필되는 특징이 있다. 사거리는 100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파동이 그걸 보완해준다. 때문에 실질적 사거리는 약 870으로 상당히 길다. 공격력 자체는 아주 높은 건 아니지만 무한리필이라서 여러 마리가 함께 공격하면 딜이 상당하기에 꽤 치명적이다. 한때 광란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문어단지나 머신•멸 같은「파동 스톱퍼」가 있다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파삭캐 중에서는 사거리가 100보다 짧거나 같은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파동 막아주다 평타에 죽을 일도 적다.

또한 스펙이 대광란의 하향판이라 각성한 고양이 무트를 그대로 사용하면 1캐플도 가능하지만, 광란을 시도하는 유저들에게는 탑급 에이리언 대항 캐릭터들이 많지 않을 경우 획득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일부 유저들에게만 해당되는 공략이다.[5]

광란 중에서 유일하게 단일공격이다. 하지만 공속이 빨라서 단일이어도 라인이 밀린다.[6] 성 치기 전에 딱 한마리가 나오다가 성을 치면 그때부터 엄청 빠르게 계속 리필되어 라인을 계속 밀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출현 간격이 길어지므로 그때까지 버텨야 한다.대미지가 2600으로 매우 약하다. 그냥 간판을 쓰는게 빠르다.

광란 중 유일하게 떠 있는 적이다. 그렇기에 흑수나 흑타마, 흑타냥의 특능이 전혀 맞지 않는다.

체력은 1마리만 나오는 광란치고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공격력이 12000 인데다가 사거리도 640이어서 위험하다. 게다가 원거리가 아니어서 가까이 접근해도 맞는다. 히트백도 1이어서 죽을 때까지 안 밀려나기 때문에 스냥이퍼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공속이 광란 보스들 중 가장 느려서 얘 혼자서는 라인을 잘 못민다. 진짜 문제는 뒤에서 사순록들이 계속 보조한다는 것이다. 사순록 특성상 히트백이 워낙 많아서 사순록을 밀어붙일 때마다 아군이 광새 사거리로 들어가 갈려나간다.

떠있는 적이라는 속성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장거리 뜬적 메즈[7]나 뜬적 딜탱이 많다면 흰 적인 다른 광란들에 비해 상대하기 월등히 쉽지만 반대로 장거리 뜬적 메즈가 부족할 때는 전혀 메리트가 없다. 이 스테이지의 난적인 사순록과 메즈 통합이 안된다는 것도 단점.[8]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광란의 고양이 새를 얻을 수 있다.

광란 중에서 체력이 가장 낮다. 공격력은 4200으로 광란 치고는 낮지만 얘는 시간차 무한리필이므로 광배틀보다는 피해량이 더 크다.

의외로 이 스테이지는 얘보다 그 뒤에 나오는 슈퍼 메탈 하마양을 더 조심해야 한다. 그렇기에 크리티컬 캐릭터가 요구된다. 중요한 것은 젠느를 모으는 것으로 젠느+냐앙소령이 있으면 광피쉬 스테이지는 도전해볼 만하다.[9] 대충 타조동호회 상대하듯이 하면 된다.

하지만 크리티컬이 잘 터져서 메탈 적을 쓸어버리면 얘 자체는 체력이 적어서 조금만 모이면 비교적 쉽게 넘어갈 수 있어서 광란 중에서도 쉬운 축에 속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광란의 고양이 피쉬를 준다.

풍운냥코탑 35층에서 재등장. 돌고래양 다수를 대동하고 나와 광란 때보다는 어려워졌다. 그래도 돌고래양의 히트백이 높아 딜러 좀 쌓아놓으면 공격조차 하기 어렵고, 피쉬도 금방 죽어나가 그리운 육지보단 훨씬 쉽다.

광란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낮다. 다만 체력이 낮지 않기 때문에 무한리필이 되지 않고 3마리까지만 나온다. 사거리는 무려 755로 파동으로 인한 추가된 사거리를 제외하면 광란 중에서 사거리가 제일 길다. 게다가 높은 히트백으로 인해 비교적 쉽게 밀려나는데 얘는 사거리가 길어서 히트백이 뜨면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3배율 두드리도 나오므로 돈 수급도 잘 안되니 조심해야 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광란의 고양이 도마뱀을 준다.

풍운냥코탑 36층에서 재등장. 무제한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 터지는 꼴 보기 싫으면 후딱 성을 부숴야 한다.

출시 당시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준 보스 적군. 냥코 초기, 별바다가 최흉의 스테이지이던 그 시기에는 광탱크와 함께 인게임 최악의 보스로 꼽혔다. 무조건 밀쳐냄과 동시에 6초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유닛은 6초 정지나 다름없는데다가 15% 확률로 lv.7 파동이어서 실질적 사거리는 약 1700이다. 게다가 공격력이 17000이라 대다수의 유닛들이 원콤나버린다![10] 파동이 터졌을 때 잘못하면 아예 우리 애들이 쓸려나가는 안쓰러운 꼴을 보게 되지만 안터지면 라인 미는 게 꽤 쉬워진다. 얘는 이속과 공속이 그리 빠르지 않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파동이 조금만 떠서 기캐플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반대로 운이 나빠서 파동이 연속으로 뜨면 울슈레들도 계속 죽어나가는 꼴을 보게 된다.

파동 자체 딜 역시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느리게와 밀치기가 파동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파동 한번 터지면 체력 낮은 양산딜러들은 전멸하고 그 외에 체력이 높은 유닛들도 밀치기 때문에 뒤로 밀려나 있다.

파동적이므로 파동 삭제 캐릭터인 문어단지나 머신・멸, 에바 영호기가 있다면 파동을 없애서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비교적 난이도가 쉬워지며 파동 무시 캐릭터도 취급이 괜찮지만, 여느 파동 적들과 달리 거신은 기본 공격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쿨타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파동을 막지 못한 채 라인이 밀리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11] 즉, 에바 0호기나 도쿄 미쿠가 있냐 없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달라지는 적.콜적폐

뭐 광거신 정도로는 0호기나 도쿄 미쿠가 없어도 적당한 파무캐 있으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기는 하다. 체력도 그닥 높지 않고, 강시를 만들어두면 파동이 터져도 파무캐+강시가 살아있기에 라인이 그닥 잘 밀리지는 않는다. 지금 시점에서는 그닥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스테이지가 막 나왔을 때는 지옥에 가까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였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광란의 거신 고양이를 준다. 확률이 5% 감소하지만 파동 레벨이 10으로 증가한다.

풍운냥코탑 37층에서 재등장.

광란 중 유일하게 스테이지가 4개로 나뉘어져 있다. 앞의 2개의 스테이지는 보스의 진짜 모습을 만나기 전의 스테이지라 보고 3번째 스테이지는 준보스 스테이지라고 보면 편하다. 3번째까지는 레어 티켓을 준다.

in Japan이나 in London에 등장하던 광란의 귀여미의 진화형이다. 체력은 240만으로 적당하지만 연속 공격 총합이 무려 6만이다. 광란, 대광란 통틀어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 공격 방식은 1, 2타를 때리다가 선딜 동작 후 3타를 친다. 다행히 1, 2타는 특능이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3번째 공격. 3타에는 특능이 적용되는데 파동부터 in Japan이나 in London에 나오는 광귀여미의 확률 파동과 달리 이쪽은 확정 파동이다. 선딜 동작이 긴 걸 이용해서 선딜 중에 히트백이나 대포나 스냥이퍼를 이용한 넉백,「날려버린다」능력을 발동시키면 선딜이 취소되어 1, 2타를 다시 치는데 여기는 뒤에서 나오는 적들도 스펙이 만만치 않기에 방해하는 게 쉽지 않다. 게다가 크리가 50%라 쿠비란파사란처럼 크리티컬과 파동이 같이 뜨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엄청난 크리티컬 효과음과 함께 아군들이 싹쓸이 되는 장면을 보게 된다.

파동적이므로 역시 문어단지나 머신・멸을 쓰면 난이도가 감소하는데 광징글마냥 난이도가 너무 급감한다는 그런 거 없고 약간 쪼금 쥐똥만하게 줄어드는 느낌만 든다. 평타 공격력도 꽤 만만치가 않아서 평타에 맞고 그대로 비명횡사하기도 하고 파동을 버티려고 3번의 공격을 맞으면서 6만의 대미지를 버티는 게 쉽지 않다. 그러므로 파동 삭제 캐릭터를 얻었다고 절대 얕보면 안되는 존재이다. 에바 0호기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파동에 대해서는 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일단 문어단지를 쓰면 타이밍을 맞춰서 평타에 맞지 않게 조심스럽게 보내자. 1, 2타에 맞기만해도 바로 골로 가버리고 그 뒤에 크리파동이 터지면 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광란의 귀여미를 준다. 100% 크리티컬을 가지고 높은 공격력도 있어서 메탈 적의 천적이다. 1, 2타 평타는 덤. 게다가 생산 코스트도 세계편 1장 기준 99원으로 기존과 같으므로 코스트 부담도 적다. 다만 범위에서 단일공격으로 바뀌고 확정 크리티컬이어도 선딜이 심각하게 길어서 동작 중 적에게 맞고 선딜이 취소되어 다시 1, 2타를 때려서 선딜 다시하는 일이 벌어진다. 특히 빠르게 처리해야 되는 메탈 대갈이군에게는 선딜 동작을 하던 도중에 메탈 대갈이군에게 먼저 맞고 그대로 죽는 경우가 있다. 적군 때의 악명 높았던 파동 능력을 상실해버렸다는 것이 맹점이기도 하다. 다만 냥코티켓 드랍 스테이지인 '초 메탈 강림 극난도'에서는 광란의 귀여미를 뽑고 곧바로 광란/대광란 벽을 보내면 크리티컬로 메탈 대갈이군을 그대로 때려잡을 수 있다. 이건 엄연히 적의 성을 공격할 때 메탈 대갈이군이 출현해서 공격이 가능한 것이지, 보통 메탈 대갈이군이 출현하는 상황인 '아군 성 앞에서 농성하는 중에 다가오는' 상황엔 아주 무력하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허나 광귀여미에게는 의외로 커다란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연속 공격의 1~2타와 3타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공백. 따라서 악명 대비 라인을 밀어버리는 능력이 거의 없다. 사실 광여미가 나오는 스테이지들에서 라인을 미는건 샤이 보어나 초신성 텟사의 역할이고 광여미는 갓파주니어마냥 자기 혼자서 라인을 밀어버리는 캐는 절대 아니다. 더군다나 원래 공격력 수치는 매우 높지만 저 공백 때문에 실질 DPS는 매우 낮으며, 멍때리는 구간이 있기에 문어단지에 딜탱으로 후드려 팰 수도 있다. 이 점을 역이용해서 1, 2타에 광고무 등이 죽게 만들면 아예 3타가 헛방이 나게 할 수도 있다. 생각보다 선딜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아예 스톤 고양이 한마리만 뽑아줘서 47층의 라인 유지가 가능한 정도.

여러모로 골때리는 보스 중 하나이지만 헬옹마가 있다면 전혀 무섭지 않다. 사실상 헬옹마는 광귀여미의 담당일진 중 하나인데, 선딜동안 헬옹마가 파고들어가서 광귀여미를 치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고 혹시나 파동에 맞아도 공증이 켜진다. 그러나 운이 없으면 파동 크리티컬에 평타를 맞을때 무려 8만의 공격력이 들어간다.[22] 그러니 조심하여 굴려야 하며 웬만해서는 헬옹 하나만으로 깨려고 하면 안된다. 그래도 웬만해서는 헬옹마가 있으면 쉽게쉽게 넘긴다. 어느정도냐면 대광란을 다 못깼더라도 40렙에 본능작이 어느 정도 된 헬옹마만 있으면 광여미 스테를 깰 수 있는 정도이고, 풍운 냥코탑 47층도 순수 난이도로는 12단계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헬옹마만 있다면 별 볼일 없는 평범한 초극난도 스테이지로 전락한다.

체력이 무려 2배나 올라서 480만이 되었다. 콜라보를 제외하면 대광고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다. 광고양이 때와 피통이 차원이 다르다.

공격력 또한 2배 가까이 올랐기에 라인 미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DPS가 20000을 거뜬히 넘어가버린다.

기존과 똑같이 돌격전차와 탱커 역할을 한다. 체력이 크게 늘어난 데다 하필이면 보조하는 적이 스승이기 때문에 무트를 오히려 골로 보내버린다. 어떻게든 빠옹을 무트 사거리로 슬금슬금 다가오게 해서 처리해버렸던 광고양이 때와는 달리 원거리 범위공격 울트라 슈퍼레어들을[23]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클리어하면 광란의 고양이를 3단진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대광란화되면서 스펙이 크게 올랐다.[24] 대광모히칸과 마찬가지로 480만이라는 공동 1위의 체력을 보유한다. 공격력 또한 40000을 넘어가버렸다.

전체적인 스펙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 것도 모자라 보조해주는 적들도 상당히 강해졌다. 라인을 빠른 속도로 파괴하는 블랙 고릴라저씨와 매서운 한방을 가하는 까르삔쵸가 상당히 골치 아프다.

특히 까르삔쵸는 대광고무와의 시너지가 상당한데 대광고무가 고기방패를 쓸어버린 사이 까르삔쵸가 깊숙히 들어가 아군 딜러를 씹어버린다. 이 때문에 빨적 초댐캐가 요구된다.

보조해주는 적들이 스펙이 크게 오른데다 다들 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웨이브 처리하는 데도 꽤 오래걸린다.

이러한 이유로 광탱크와는 난이도 차이가 극명하다.

클리어하면 광란의 탱크 고양이를 3단진화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위의 두 대광란들과는 다르게 스펙이 별로 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체력은 10만이 깎였다.[25] 그렇기 때문에 라인을 빠른 속도로 갉아먹는 대광모히칸과 달리 얘 혼자서는 여전히 라인을 은근 잘 못민다.

물론 진짜 문제는 정지 특능. 광란 때보다 확률과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공속 또한 빠르기에 사실상 무한정지나 다름없다.[26]

그 대신 잡몹들의 스펙이 매우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얘 자체는 메즈 역할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미칠 듯이 강해진 잡몹들을 대광암흑이 보조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게다가 사거리가 360이나 되기에 셰익스피망이나 홍당무왕보다 뒤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아 딜 넣는 것조차 힘들다.

사실상 대광암흑 자체보다는 대폭 강해진 잡몹이 더 무섭다고 할 정도다. 셰익스피망같은 녀석들을 앞에 두고 원범으로 두들겨패지 않는 한 엄청나게 어렵고, 대광란들 중에서는 거의 제일 어렵다는 평을 항상 받는 스테이지이다.

공격력이 무려 6000이나 올랐다. 그렇기 때문에 평타 + 파동만 맞아도 20000에 육박한다.[27] 무한리필이라는 건 여전하기에 파동에 연속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라인이 터져나간다.

그 외에도 체력이 30만이나 되기 때문에 재팬 코스프레-각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28]

광징글 때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100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 원범 유닛을 쌓아서 진입하기 전에 히트백시키는 방법이 여전히 유효하다.

그리고 파동 적인만큼 파삭 캐릭터를 데려가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100 밖에 안 돼서 모든 파삭캐보다도 짧다. 이 때문에 타 파동 적에 비해 파삭캐를 지켜내기 쉽고 파동 막는 도중 죽을 일도 없다.

파무 울슈레 특히 파삭캐의 유무에 따라 까다로운 파동 적이나 샌드백으로 나뉘는 적이라 볼 수 있다. 파삭캐가 있다면 대광란들 중 제일 쉽다.

체력이 2배 넘게 올랐고 공격력이 4000이나 올랐다. 라인 미는 속도가 광황소와는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체력도 크게 늘어나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1마리도 DPS가 20000에 육박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면 엄청난 속도로 고기방패들을 쓸어버리며 라인을 박살내며 돌진해온다.

20레벨 광벽, 30레벨 고무, 강시 정도로도 막아낼 수 있었던 광황소와 달리 고기방패 스펙이 조금만 모자라거나 어중간하면 그대로 쭉 밀려버린다. 고기방패 스펙도 중요하지만 딜러 스펙 역시 더욱 중요하다. 딜을 내서 히트백을 시켜야 잠깐 동안 공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딜러 스펙에 따라 라인 유지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풍운냥코탑 41층에서도 등장한다. 다른 광란들은 광란 형태로만 등장했지만 얘만 유일하게 대광란으로도 등장한다. 일정 간격으로 1마리씩 리젠된다. 탱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쌓이면 반키리와 폭무트를 때리기 힘들어지고 DPS 또한 높기에 라인이 밀릴 수 있다. 쌓이지 않도록 제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

공격력이 20000이나 올랐다. 문어단지 같은 유닛으로 공따를 걸어도 꽤 아프다. 하지만 공속이 느린 건 그대로고 오히려 선딜이 늘어나서 혼자 있을 때는 딜탱들한테 얻어맞는 신세인 건 여전하다.

그 대신 보조하는 적들이 매우 강해졌다. 홍당무왕이 사라진 대신 샤이 보어와 불칸 보어가 추가되어서 딜탱들을 마구 갈아버린다. 이들을 잡을 메즈나 원범 등이 어중간하면 대광천공이 640이라는 사거리로 갈아버린다.

결론적으로 보조하는 적들을 얼마나 빠르게 죽이느냐에 따라 호구가 되거나 장거리 난적이 된다.

대광란 중에서 체력이 가장 낮다. 그럼에도 체력이 20만대여서 광피쉬와는 달리 잘 안죽는다. 공격력이 6000이나 올라서 라인 푸시가 훨씬 강해졌다. 공속 또한 상당히 빠르다 보니 쌓이면 미친 듯이 라인이 밀린다.

무작정 고기방패로 버티기에는 공격력과 공속이 어마어마해서 금방 밀리다보니 고방보단 딜이 훨씬 중요하다. 물론 광무트와 양산딜러 조금만 있어도 금방 나가떨어지던 광피쉬와는 달리 딜러가 약하면 그대로 쭉 밀린다. 최소한 젠느 40렙은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29]

성을 치면 배틀 코알락교 1마리와 함께 쏟아진다. 의외로 배틀 코알락교와의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배틀 코알락교 같은 파동 적 특성상 공격이 명중해야 하는데 대광섬의 라인 미는 속도가 워낙 빨라서 선딜 동작 중에 아군 유닛을 치워버리기에 배틀 코알락교의 공격을 계속 방해한다.[30] 파동 스테이지 치고는 머신 멸이 별로 활약을 못하는데 그 이유는 이 녀석한테 순식간에 갈리기 때문.

대광란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낮다. 이 때문에 고방만 착실히 양산하면 라인을 못민다. 스펙이 대폭 상승한 다른 대광란들과 다르게 사거리가 조금 늘어나고 공격력과 체력도 살짝만 늘어났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리젠되는데다 공속이 느리지 않기에 아예 무시하면 안된다. 사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지속적으로 딜이 누적된다. 게다가 쌓이면 장거리 딜이 워낙 아프기에 딜탱이 요구된다.

하지만 두드리가 일정 간격으로 리젠되는 특성상 딜탱에만 집중하면 두드리들에게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특히 두드리들이 탱커 역할을 하고 대광킹드가 장거리 딜러 역할을 하기에 두드리를 빨리 잡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높은 히트백이 문제다. 두드리 때문에 라인을 밀당하는 일이 많은데 이 높은 히트백 때문에 조금만 맞으면 뒤로 도망가버린다. 순간적으로 때려잡기가 어려운데다 장거리 적 특성상 히트백이 많으면 생존력이 크게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