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타 키이치의 만화에 대한 내용은 너와 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여동생을 병적으로 사랑하는 오빠와 세계의 애매함을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는 여고생의 이야기" - by 소녀불충분
니시오 이신의 장편 라이트 노벨 시리즈. "너와 나 시리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설의 일러스트는 TAGRO. 코단샤에서 발행중이다.
중반 이후 추리물로서는 벗어나버린 헛소리 시리즈 이후 제대로 미스테리물을 표방한 작품. 때문에 추리가 주 내용이며 죠죠식의 능력자 배틀물이 아니기에 그쪽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1권을 보면 내용이 1권으로 끝나는 형태였기 때문인지 2권과의 발매텀이 상당히 길다.
각권마다 주요인물이 다르며 공통적으로 뵤인자카 일족이 등장. 캐릭터 이름은 킨다이치 시리즈(물론 원작)에서 따왔다고 한다.
2008년 이후론 신본격 마법소녀 리스카처럼 소식이 없는 상태. 아무래도 2009년에 이야기 시리즈가 너무 떠버려서 미뤄진듯 하다.
2. 국내 발매
국내에는 시리즈의 첫 편인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가 발행되었다.(2005년 8월, 이성현 역, 들마루. 316p) 아직 절판되지 않은 책들이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다만 새 책이라고 해도 상당히 오래 되었기 때문에 종이가 누렇게 바래 있다.1권의 국내 발간판은 표준 번역 체계를 너무 충실히 따라서 읽기 힘든 것과 강조 표현을 전부 문장 마지막에서 느낌표로 바꾸기를 해서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도 나온다. 현정수씨 번역판 헛소리 시리즈에서 "회수하는 척하며 줄을 당기면 된다."라고 강조된 경우, 원문에서는 해당 단어에 방점이 찍혀있지만, 여기선 어미를 "...당기면 된다!" 같은 식으로 표기해 둬서 읽다보면 느낌표의 행진을 보게 되는 것. 심지어 어느 페이지에는 문장기호로 느낌표만 쓰여진 때도 있으며, 물음표가 나와야 할 문장에 느낌표만 덜렁인 경우도 있어서 읽고 이해하기 힘들다. 번역도 발번역.[1]
또한 책이 상당히 크고 두꺼운데, 이는 종이가 저질(…)이라서 그런 것. 옛날 만화책에 쓰이던 싸구려 종이다. 게다가 이 들마루라는 출판사는 이후 출판사업을 E북으로 옮겼기 때문에 그냥 이 시리즈는 나중에 학산에서 판권을 새로 사오지 않는 이상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3. 주요 등장인물
4. 각권 소개
- 너와 나의 망가진 세계(きみとぼくの壊れた世界) - 2003.11
- 불길하고 소박한 둘러싸인 세계(不気味で素朴な囲われた世界) - 2007.10
- 너와 내가 망가뜨린 세계(きみとぼくが壊した世界) - 2008.07
- 불길하고 소박한 둘러싸인 너와 나의 망가진 세계(不気味で素朴な囲われたきみとぼくの壊れた世界) - 2008.12
- 나의 세계(ぼくの世界) - 발간일 미정
현재까지 간행된 것은 전부 "세계"로 끝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사실 1권 제목을 음독한 발음에 발음 세가지만 추가하면 2권 제목이 된다.
[1] 뒷 표지의 근간에 헛소리시리즈도 있었지만, 머리를 자르는 자전거라고 번역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