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16 13:10:01

네이트 레이히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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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네이트 레이히 시니어
Nate Lahey 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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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나다니엘 레이히 시니어
(Nathaniel Lahey, Sr.)
출생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가족 네이트 레이히 (아들)
MBTI ISTP
배우 글린 터맨 (Glynn Turman)
성우 정재헌[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43.2. 시즌 5
4.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

네이트의 아버지.

26살 때 가난에 배고파 하는 아들을 위해 식료품을 훔치다 적발되어 해당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다. 그러다 1982년 출소했으나 출소 3주만에 가석방 규정을 위반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어마어마한 거액의 소송비 청구서가 도착해 있었고 결국 해당 돈을 갚지 못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간다. 감옥에 다시 들어가자 '샌드백'이라고 불리며 여러 죄수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그 중 1명이 얼마나 버티는지 보겠다며 시비를 걸어왔고 그 순간 이성을 잃어 그를 무자비하게 때려 죽여버린다. 이 일로 가석방의 가능성은 사라지고 동시에 자신의 아내와, 네이트와도 연락이 끊겼다. 국선 변호사가 15명 넘게 있었는데 이들이 살인을 목격한 목격자들에게 진술서도 받지 않고 교도관들의 말만 믿고 전부 유죄를 인정하라고 했다고 한다. 2년 전 독방으로 옮겨져 지내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4

짭새가 되는 순간 우리 부자의 연은 끊겼어.
아들인 네이트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죄수들을 구해주는 목적으로 시작한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에 자신의 사연을 넣어 신청했고 애널리스에게 선정되어 그녀와 면회를 하게 된다. 2년만에 독방 밖 으로 나와 누군가와 대화를 해서인지 면회를 왔음에도 그들을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다른 곳만 응시한다. 애널리스의 설명을 듣고 자기같이 보잘 것 없는 죄수가 소송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자신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사람이 자신의 아들이였다고 말하고 네이트가 부르는 '아버지' 소리에 놀라 고개를 들어 네이트를 바라본다. 그러나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아들이 자신을 감옥에 넣은 경찰이 되었다는 것을 듣고 연은 끊겼다며 차갑게 대한다. 그러나 네이트가 덤덤하게 이를 받아치자 폭발해버렸고 결국 경찰관들에게 강제로 끌려간다.

네이트가 또 다시 찾아오자 그와 1 : 1 면회를 하게 되고 자신은 아직 미치지 않았다며 네이트가 우려한 정신 질환을 부정한다. 하지만 환청, 환각 등 네이트가 자신이 겪어왔던 여러가지 문제들을 언급하며 이 소송에 참여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다고 하자 고민한다. 결국 네이트를 믿고 자신이 집단 소송의 핵심 의뢰인을 하겠다며 확약서에 서명을 하고 독방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이 소중하게 다뤘던 물건이 없어졌다고 독방을 이리저리 뒤지기 시작하며 비명을 지르다. 결국 찾던 물건을 발견해 안도한다. 그가 이렇게 열을 내며 찾았던 소중한 물건은 네이트의 유년 시절 자신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였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원래 자신이 놓았던 자리에 있었는데 이 때문에 자신이 감옥 생활로 정신 상태에 이상이 생겼음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좌절한다.

애널리스가 요청한 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들을 정리해 꾸준히 연습했고 결국 첫번째 증인으로 서기로 확정한다. 하지만 첫 재판에서 버크헤드 주지사가 애널리스 측이 해당 재판에 필요한 요약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첫 재판은 무산되고 만다.

이에 좌절하지만 '올리비아 포프'가 가세함으로써 대법원이 집단 소송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워싱턴 대법원에 갈 수 있게 되자 믿을 수 없어한다. 대법원장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애널리스를 보며 궁지에 몰리자 결과에 상관없이 고생했다며 그녀를 위로한다.

그리고 재판 판결 대기 전 애널리스의 어머니인 오필리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3.2. 시즌 5

난 평생 판사들에게 물먹었어. 이제야 내 동료들이 있는 곳에서 증언을 할 수 있겠네.
내 인생이야. 내 입으로 나 자신을 위해 싸워보고 싶어. 딱 하루만 나의 날이 될 수 있게 도와줘.
유가족들에게 편지를 쓰는 건 내가 지금까지 한 행동 중에 가장 멀쩡한 행동이야.
수감 이후 생긴 정신 질환이 가석방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한 애널리스가 예상 질문들을 뽑아다 주자, 과거 죄수를 살해한 일은 더 이상 마주하기 싫다며 외면하지만 애널리스와 네이트의 부탁으로 결국 이겨내 보기로 한다.

애널리스가 건넨 자신을 괴롭힌 죄수 '제럴드 나인호프'를 살해한 사건 당시 교도관 일지에서 해당 죄수를 죽이고 교도관에게 초콜릿 케이크를 달라고 말한 기록이 있음을 알게 되자 이런 적이 없다며 극구 부인한다. 하지만 애널리스가 해당 질문이 '자기가 한 짓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핵심 질문이라며 본인이 제럴드를 살해한 뒤 그를 죽인 것을 알았냐라는 질문에 '모른다'라고 대답할 것을 권유받자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애널리스의 말대로 조사를 받았고 결국 통과해 가석방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자 감격스러워한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네이트가 가석방이 되더라도 바로 자신의 집에 가지 못한다며 가석방의 원인이 '정신 질환'이였기 때문에 정신 병동에 입원해야 한다는 말을 듣자 실망하지만, 감옥과는 비교도 안되는 환경에 아들이 계속 자신을 찾아오겠다고 하자 받아들인다.

가석방 심사에서 자신의 핵심 증인으로 출석한 아들 네이트가 증언을 하던 중 검찰 측에서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기 1년 전 네이트의 청소년기 시절 썼던 편지를 증거물로 제출해 상황이 뒤집힌다. 해당 편지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그가 석방되도 자신에게는 불이익만 줄 것이라는 내용이였다. 휴정시간에 해당 편지 때문에 자신이 당시 가석방 심사에서 실패하고 살인까지 저지른 것이 자신의 아들 때문이였다며 원망한다. 이에 네이트를 재판에서 쫒아내려고 하지만 해당 행위는 자살골이라는 애널리스의 말에 결국 참게 된다.

버크헤드 주지사 측의 끊임없는 공작 방해에 계속 위기에 봉착하지만 애셔코너가 각각 서포팅을 하는 데 성공해 결국 애널리스에 의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아 감격해한다. 이에 적절한 치료 시설을 찾을 때까지만 주의 수용 시설에 임시 거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치료 시설에 자리가 나지 않아 수용 시설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신이 제럴드를 죽인 것에 대한 업보인 것 같다며 그의 유족들에게 편지를 써야 겠다고 말한다. 네이트가 곧바로 병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유족의 주소까지 알려주자 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렇게 편지를 쓰다가 호송 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환한 미소를 짓는데 누군가에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사망 후 1달 뒤 필라델피아주 의료 총책임자 모린 그로프 박사의 브리핑이 시작된다. 사고가 있던 날 교도관 글래든과 와그너의 도움을 받아 윌슨 파크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글래든이 손에 쥐고 있던 편지를 가져가려 하자 격렬히 저항해 몸싸움이 일어났고 집고 있던 연필로 글래든의 오른쪽 다리를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어 글래든의 총을 뺏으려 하자 와그너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을 발사했고 두개골 전면부를 강타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발표된다. 두 교도관을 제외한 다른 증인은 없었으며 사건 당일 교도소 외부 감시 카메라는 고장이었다고 한다. 결국 교도관들이 벌인 행위는 과실치사가 아닌 정당 방위로 수사 종결이 선포된다.

사실 이 교도관들은 각각의 이유로 애널리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던 버크헤드 주지사와 제이비어가 합동으로 벌인 짓으로 이들이 매수한 교도관들에게 살해당한 것이 밝혀졌다.

4. 여담


[1] 코너 월시, 토드 덴버, 윌리엄 밀스톤, 리바이 웨스콧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