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8 14:32:22

사이먼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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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사이먼 드레이크
Simon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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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사이먼 드레이크
(Simon Drake)
출생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학력 미들턴 대학교 로스쿨
소속 캐플런&골드 (시즌 4)
MBTI ISTJ
배우 베자드 다부
성우 백선우[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33.2. 시즌 4
4.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

키팅 파이브와 함께 미들턴 로스쿨에서 애널리스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

4살 때 부모님에 의해 파키스탄에서 미국으로 보내져 사촌과 함께 자랐다. 키팅 파이브와 입학동기로 대사 하나 없는 단역 수준이였다가 시즌 3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이 증가한다. 자신이 느끼기에는 본인이 애널리스의 인턴이 되는 것이 마땅한데, 자신 대신 인턴직을 하고 있는 키팅 파이브를 아니꼽게 생각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3

키팅 교수님 아니였으면 이 수업에 남아 있을 것 같아?
새학기가 시작되고 형법 법률 사무소 강의 첫 수업 시작 전 해당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에 들어왔으며, 전원 성적이 폭락한 키팅 파이브를 조롱한다. 그리고 강의 첫 의뢰인인 '카림 앗사프' 사건에서 미카엘라애널리스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자 대놓고 그녀를 비아냥거렸고 이를 본 애널리스가 자신을 지목하자 완벽한 정답을 말하며 자신만만해한다. 그의 추방을 막기 위해 차라리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얼마나 반성하며 살 수 있는 지를 주장해야 한다고 발언했고 첫 번째 사건의 차석 변호인이 된다.

그러나 카림의 첫 번째 재판에서 승률 3%미만이였던 해당 사건을 뒤집을 만한 방법을 미카엘라가 알아냈고[2] 이 때문에 미카엘라가 차석 변호인의 자리에 올라 애널리스에 본인은 차석 변호인 자리를 박탈 당하게 된다.

애널리스를 겨냥한 전단지 테러가 기사화되고, 키팅 파이브가 기사를 보며 걱정하자 애널리스가 관심을 끌기 위해 스스로 벌인 자작극이라며 비꼰다. 두 번째 의뢰인 '아이린 크롤리' 사건에서 수석 변호인 시험해서 탈락하고 수석 변호인이 된 코너의 머리에 구겨진 종이를 던져 그를 조롱한다.

네 번째 재판의 수석 변호인으로 지정 된 애셔가 긴장감에 땀을 흘리자 그를 조롱하며 이를 미카엘라가 팩트 폭행하자, 애셔가 수석 변호인이 된 건 애셔 또한 인턴이라 애널리스가 편애하기 때문이라며 주장한다.

시험 기간에 자신이 정리한 중재 과목 요약본이라며 코너에게 건네지만 사실은 자신의 엉덩이를 복사기에 스캔한 사진을 보내 그를 성희롱하고 애널리스의 변호사 정직 처분 기사와 애널리스가 담당하고 있던 형법 강의가 에릭슨 교수에게 넘어갔다는 기사를 읽고 공개적으로 학생들 앞에서 그녀를 조롱한다.

오후에 자신의 노트북이 사라졌음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키팅 파이브를 의심해 로럴의 가방을 뺏어 엎어버리고, 이를 저지하는 미카엘라에게 막말을 하다 화가 난 미카엘라가 훨씬 더 심한 막말로 그를 모욕하자 깨갱거리며 자리를 뜬다.

그러나 그의 노트북을 훔친 것은 미카엘라였다.[3] 그리고 미카엘라를 통해 올리버로 넘어간 사이먼의 노트북에서 사이먼이 애널리스를 향한 전단지 테러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진다.

자신의 자취방을 쳐들어 온 애널리스에게 화를 내지만, 애널리스가 자신의 노트북과 함께 전단지 테러를 한 증거를 꺼내자 누군가의 모함이라며 둘러 댄다. 그러나 애널리스가 로스쿨 퇴학과 구속으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하자 자신이 기록해 놓은 중재 요약본을 키팅 파이브에게 전부 공유한다.

정직됐던 애널리스가 교단으로 복귀하고 시작된 다섯번째 의뢰인 '다니엘라 앨보더' 사건에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의해 일어난 일로 주장하고 여군이라는 점을 이점으로 삼을 것을 주장했고 처음으로 수석 변호인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애널리스의 복귀 재판에서 그녀를 끝장내려고 일부러 해당 사건의 검사직을 지원한 애트우드 검사가 현장에 나타나 애널리스를 도발했고 결국 모든 재판을 애널리스가 진행하게 되면서 밤새 준비한 증인 심문도 헛수고로 날아갔다.

웨스가 사망한 뒤 열린 추도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코너, 애셔, 올리버 앞에 나타나 추모라고 한답시고 웨스가 죽인 사람이 애널리스가 맞냐며 그녀를 조롱하다가 올리버에게 네가 하는 짓은 이건 추모가 아니라 '상처 후려파기'라고 팩트 폭행을 당한다.

3.2. 시즌 4

성적이 바닥을 기는 꿋꿋하게 채용 박람회에 나타나다니 보기 좋네?
진짜 내 마음을 고백하는 거야. 내가 하는 말이 술 때문이라고 생각하진 마. 내가 게이였는지 확시히 모르겠어. 하지만 이건 확실히 알아. 널 정말 좋아해. 올리버.
뭘 걱정하고 있는거야? 가 긴장할 때 마다 짓는 그 가짜 미소. 지금 그 미소를 짓잖아?
애널리스에게 해산 통보를 받은 인턴들이 차선책으로 참석한 미들턴 채용 박람회에 등장, 넷의 성적을 깔보며 어김없이 조롱한다. 그리고 면접 기회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애널리스를 궁금해서라는 말은 덤.

면접에서는 어김없이 애널리스의 인턴들은 어김없이 성적이 폭락한 반면 자신은 자급자족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애널리스와 인턴들을 세트로 까내린다.

미카엘라, 애셔와 함께 캐플런&골드의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장에 참석했으며 애셔에게 온갖 조롱과 패드립을 치다 복부를 강타당한다. 곧 이어 미카엘라에게 애셔를 한 번만 더 건들면 가만 안두겠다며 폭언을 듣는다. 결국 미카엘라와 함께 캐플런&골드 인턴십에 최종 합격되었다. 그리고 다른 인턴들 전원과 함께 캐플런&골드 지옥대전에 참가했고 최종 4인안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미카엘라와 최종 2인이 되어 우승 자리를 두고 마지막 문제를 풀게 되었다. 문제를 듣고 미카엘라보다 빨리 답을 외치지만 오답이였고 미카엘라가 정답을 맞혀 '지옥대전'에서 2등으로 마무리한다.

미카엘라에 의해 올리버가 캐플런&골드 IT 전문가로 고용되자 의외로 자신까지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와 친목을 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미카엘라와 올리버가 퇴근한 티건의 사무실에 들어가 그녀의 컴퓨터로 자료를 뒤지는 것을 보고 들이닥치지만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카탄 게임을 하자는 올리버의 말에 설레서 그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러 간다.

캐플런&골드의 정규직이 되기 위해 작성한 3주 동안 공들인 레포트가 컴퓨터 바이러스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올리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올리버가 이를 수습해주자 자신이 DACA 대상자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부모님이 4살 때 친척을 만나라고 보내준 뒤 다시 돌아가지 않고 쭉 미국에 눌러 산 것이다. 미카엘라가 기획한 티건의 파티가 일어나는 날 바이러스가 완전히 해결된다는 올리버의 말을 듣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채 안심한다.

캐플런&골드의 파티날. 올리버의 파트너로 파티에 참석한 코너를 보자 자신은 무조건 컴퓨터를 고쳐 준 올리버 편이라며 어떤 회사의 인턴도 들어가지 못한 코너를 조롱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던 올리버를 붙잡고 자기도 자신의 성저체성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사실 코너를 싫어해서 괴롭힌 것이라, 자기와 달리 부유한 집안에 친한 친구들까지 있는 코너가 올리버까지 애인으로 쥐고 있자 질투가 났다고 한다.

인턴들과 올리버가 안타레스의 파일을 해킹하는 동안 그들이 가져 올 티건의 카드 키를 기다리며 오매불망하는 미카엘라를 보게 되고, 그녀가 지금 어떤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간파한다. 결국 미카엘라가 무언가 꿍꿍이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그녀 뒤를 밟기 시작했고 미카엘라, 로럴, 애셔가 사무실에서 자신에게 올리버가 키 카드를 심는다는 대화를 듣자 그들을 급습한다. 자신에게 현재 숨기고 있는 꿍꿍이를 공개하지 않으면 티건에게 달려가 이를 것이라며 3명을 협박한다. 로럴이 자신에게 비밀을 유지하는 대가로 돈을 준다고 하자 그녀가 꽉 움켜쥐고 있는 가방이 수상해 그녀의 가방으로 돌진한다.그러나 로럴의 가방에 총이 들어있자 경악하며 총을 집는다. 미카엘라가 놀라지 말고 총부터 내려 놓으라고 다가오자 총을 쥔 본인도 당황해서 뒷걸음치고 결국 의자 아래 바퀴를 밟아 미끄러지자 놀라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한다.

정말 운이 좋게도 생명을 건졌고 수 차례의 수술과 치료를 통해 다시 깨어나게 된다. 하지만 뇌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자신의 기억을 온전하게 전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놀라운 회복력 덕분에 기억을 점차 되찾기 시작하면서 총기 사고가 일어난 당일의 일을 거의 상기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경찰조사를 잡고 사건 현장에 로럴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버리려고 했으나 애널리스의 전화를 받게 된다. 애널리스에게 로럴이 현장에 있었다고 자백한다면 오히려 자신이 감옥에 갈 수 있다라는 말을 듣는다.[4] 더불어 인턴들의 진술과 똑같이 진술하면 그 대가로 안타레스의 정보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넘길 것이라고 말한다. 해당 드라이브를 FBI에게 넘기면 정부가 내부고발자에게 주는 S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 자신의 추방을 면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애널리스의 말대로 하기로 결심하고, 검찰 진술을 포기함과 동시에 자신이 변호사로 고용한 티건도 해고시킨다.

올리버와 미카엘라가 자신의 병문안을 오자 올리버에게 느낀 배신감에 그를 내쫒는다. 하지만 거짓말 못하는 미카엘라의 초조한 표정을 보고 아직 하드 드라이브를 확보 못했으면서 시간 끌려고 올리버와 여기에 온것이냐고 정곡을 찌른다. 이쯤되면 미카엘라 마스터 이에 미카엘라에게 경찰에 원래대로 진술해 애널리스와 키팅 파이브를 전부 감옥에 넣어버리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다.

4. 여담

  • '미들턴 형범 클리닉' 강의에서 키팅 파이브를 제외하면 수석 변호인 자리에 유일하게 오른 학생이다.

[1] 웨스 기빈스, 로날드 밀러, 필립 제섭, 찰스 마호니와 동일.[2] 카림 사건의 경우 마약 유통 혐의로 붙잡힌 카림에게 변호인은 의뢰인에게 의무적으로 강제 추방의 가능성을 알렸어야 하는데 변호사가 이를 말하지 않은 정황을 녹음해 증거를 획득했다.[3] 그가 가진 중재 요약본으로 키팅 파이브를 조롱하고 성희롱하자 복수로 그의 중재 요약본을 빼오기 위해 홈쳐온 것.[4] 사이먼의 컴퓨터에는 안타레스에 관한 파일들이 깔려있고 멀쩡한 증인 넷(로럴, 미카엘라, 애셔, 올리버) VS 뇌 손상을 입은 환자가 함께 법정에 서면 전자가 배심원 판결에 훨씬 유리할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