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위터ねこクラゲ
일본의 만화가.
2. 작품
- 약사의 혼잣말 빅 간간 코믹스판
3. 사건사고
3.1. 탈세 사건
2022년 탈세로 구설수에 올랐다. 2019년~2021년 원고료 인세 수입이 2억 5천만엔 정도 였는데 이를 신고하지 않고 약 4천만엔의 소득을 탈세했다. 작품의 히트로 수입이 클텐데 신고조차 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한 일본 국세청이 작정하고 강제조사했고, 작가가 탈세로 얻은 이익을 부동산 및 금융에 투자한 것이 밝혀졌다. 이에 국세청은 2024년 탈세 금액이 고액인것을 감안해 작가를 탈세혐의로 고발하였다.작가는 탈세는 자신이 세금에 관련하여 무지하여 확정신고를 하지 않았고, 고의는 아니었으나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2024년 4월 1일 트위터에 해명문을 올렸다. 번역문
세금 신고에 관하여 이번에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이전에는 세금에 대해 무지한 탓에 확정신고를 소홀히 했습니다. 2022년에 세무서에서 본세. 연체세,무신고 가산세를 납부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 전액을 즉시 납부하였으며, 현재는 세무사에게 의뢰하여. 적법한 신고-납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와 무학이 초래한 결과는 모두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보다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또한.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여러분께도 불성실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본 건은 네코쿠라게 개인의 문제입니다. 제가 코미컬라이즈를 담당하고 있는 작품의 원작자님이나. 해당 작품의 코미컬라이즈에 관여하는 다른 선생님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네코쿠라게가 2022년부턴 세무사를 고용해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다는 점, 탈세 외에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났을 때 처벌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그동안 못 낸 세금을 다 냈다는 점 때문에 연재가 종료되는 일은 없었다. 3.2. 독자들의 반응
약사의 혼잣말/코믹스는 독자들 사이에서 네코쿠라게 판은 '탈세판', 쿠라타 미노지 판은 '납세판'이라고 불리고 있다.3.3. 판결
법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완벽한 작가의 무지로 일어난 해프닝. 편집부와 원작자는 세금을 안 내면 큰일난다고 세무사를 고용하고 확정신고를 하라고 권유했지만 네코쿠라게는 "귀찮다. 몰아서 하겠다." 라는 이유로 하지 않고 만화의 마감기한을 지키는 것을 우선시했다고 한다. 수입이 적던 예전 시절 그렇게 몰아서 세금을 낸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러면 된다고 생각해서 미뤘는데, 그때는 수익이 적고 지금은 작품의 히트로 꽤 수익이 나고 있어서 상황이 아예 다른데 똑같이 했다가 일이 터진 것이라고.2024년 7월 24일 후쿠오카 지방법원 재판부가 4700만엔의 거액을 탈세한 것은 죄질이 나쁘지만 2022년에는 세금을 정상납부하였고, 담당 검사도 "이 사람은 고의적으로 탈세를 진행할 지능이 안된다"고 이례적으로 선처를 부탁할 정도라[1] '만화 공부만 하지말고 세상 공부도 좀 하라' 는 뉘앙스의 판결문과 함께 징역 10월, 집행유예 3년, 벌금 1100만엔의 유죄로 마무리되었다.
4. 기타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다. 갈색털 고양이의 이름은 윤유(ゆんゆ), 검은털 고양이의 이름은 소메(そめ). 2023년 12월 18일 트위터에 윤유의 1살 생일을 축하한 걸 보면, 윤유는 2022년 12월 18일 생으로 추정된다.[1] 일본 검사는 유죄율이 99프로에 가까울 정도로 파워가 엄청 센데, 이런 검사가 선처를 부탁할 정도면 완벽한 무지로 벌어진 일이고 아예 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