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17:09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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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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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X SINGLE CHAMPION
- 박인수 -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X TEAM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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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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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듀레x박인수.jpg
파일:듀레x락스우승.jpg
파일:KL_2018_X.png
<colbgcolor=#1f2023><colcolor=#fff>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대회 기간 2018년 8월 16일 ~ 9월 15일
주최/주관 파일:넥슨 로고.svg
경기장 넥슨 아레나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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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플랫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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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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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진
캐스터 성승헌
해설자 정준 김대겸
카트걸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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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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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023><colcolor=#fff> 팀전
풀리그 8월 16일 ~ 8월 30일
플레이오프 9월 15일
결승전 9월 15일
개인전
결승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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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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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023><colcolor=#fff>
우승 팀전 개인전
ROX Gaming 박인수
준우승 팀전 개인전
Afreeca Flame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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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전 리그와 달라진 점3. 상금4. 경기 일정5. 규정
5.1. 개인전 및 팀전5.2. 트랙
5.2.1. 팀전 1:1 SPEED 5.2.2. 팀전 4:4 SPEED 5.2.3. 개인전
5.3. 카트바디
6. 출전 선수
6.1. 팀전6.2. 개인전
7. 경기 진행
7.1. 팀전 풀리그
7.1.1. 1경기 - Afreeca Flame 2 : 0 Xenics Storm7.1.2. 2경기 - ROX Gaming 2 : 0 Oz-FANTASTICK7.1.3. 3경기 - Afreeca Flame 2 : 0 ROX Gaming7.1.4. 4경기 - Xenics Storm 2 : 0 Oz-FANTASTICK7.1.5. 5경기 - Afreeca Flame 2 : 0 Oz-FANTASTICK7.1.6. 6경기 - Xenics Storm 1 : 2 ROX Gaming
7.2. 개인전
7.2.1. 1세트 - 8강7.2.2. 2세트 - 4강7.2.3. 3세트 - 1대1 결승
7.3. 팀전 플레이오프 - ROX Gaming 2 : 1 Xenics Storm7.4. 팀전 결승전 - Afreeca Flame 0 : 2 ROX Gaming
8. 결과9.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9.1. 팀전9.2. 개인전
10. 여담11. 다음 리그인 2019 시즌 1 역대급 인기 떡상의 신호탄12. 메타에 대한 평가

[clearfix]

1. 개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 개막전 예고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넥슨이 주최하는 비정규 리그.
  • 리그기간 : 2018년 8월 16일 ~ 2018년 9월 15일
  • 경기방식: 스피드 팀전과 스피드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시
  • 결승 장소: 넥슨 아레나
  • 결승 관중 수: 419명 (2분만에 전석 매진) 기사 역대 넥슨 아레나 결승 공동 1위 [1]
  • 리그 평균 시청자 수: 3만 2천여명 기사 2019 시즌 1 이전까지 역대 2위 [2]
시즌 엔딩 영상

2. 이전 리그와 달라진 점

  • X 엔진 출시 후 첫 리그
    프로토 X가 출시되면서 실시하는 첫 리그로써 X 엔진 카트로의 변화의 과도기적 역할을 하는 리그이다. 기존 9 엔진 카트들과 함께 프로토 X가 리그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물론 블랙비틀 9, 아르테미스 9과 프로토 X는 서열 정리가 잘 안 되었으나 전 리그의 카트바디인 카트바디들은 뛰어넘기 때문에 프로토가 리그 차 중 원탑이라 할 수 있다. 프로토 X의 두 모션이 모두 리그 차가 될 수 도 있고, 쉐퍼 9과 흑기사 9 GT가 리그 카트바디로 사용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쉐퍼 9과 스토커 9, 흑룡 9, 부티 9 XE, 흑기사 9 GT 등 여러 지우엔진이 리그차로 선정되어 개인전, 단체전 가릴 것 없이 종종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프로토 X는 1주차 개인전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2주차부터도 계속 등장할 지 지켜볼 부분.
  • 이번 리그부터 시작되는 모든 카트 튜닝, 파츠 장착금지
    이번 리그부터 다시 시즌제로~버닝타임 때처럼 모든 카트가 튜닝과 파츠 장착이 허용되지 않는다. 만약 +5 까지 강화하고 10 5 10 10 안 찍고 외형만 바꾸더라도 그냥 강화 자체가 허용이 안 된다. 아마 X엔진 차고 시스템의 복잡한 사정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3] 이 규정은 차기 리그에서도 이어진다.
  • Only 스피드전
    이번 리그는 스피드전만 진행하는데, 이는 아이템 X 엔진 카트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 추측된다. 이에 따라 리그 진행 방식도 대폭 변경되었다. 정규시즌에서 1세트는 1:1 스피드전을 진행하며, 2세트는 4:4 스피드전을 진행한다. 모두 5판 3선승제로 진행한다. 3세트는 종전 처럼 1:1 에이스결정전을 진행한다. 포스트시즌에서 1세트는 1:1 스피드전 팀배틀방식으로 진행한다. 2세트는 정규리그과 마찬가지로 4:4 스피드전을 진행한다. 모두 7판 4선승제로 진행한다. 정규리그과 마찬가지로 3세트는 1:1 에이스결정전을 진행한다.
  • 예선 없이 4팀만 참가
    정규리그가 아니라 그런지 예선전을 실시하지 않았고 특별히 선발된 4팀만 참가하며 개인전 역시 8명만 참가한다. 또한 그 4팀은 팀전 풀리그를 통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3팀을 선발한다.
  • 평일 저녁에 방송
    기존 리그가 진행했던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 저녁 7시에 생방송으로 리그를 진행한다. 단, 팀전 플레이오프는 9월 15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3. 상금

파일:듀레X 상금.png

4. 경기 일정

파일:듀레X 생방송일정.png

5. 규정

5.1. 개인전 및 팀전

파일:듀레X 진행방식.png

5.2. 트랙

개인전과 단체전의 1번째 트랙,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맵은 도검 테마 고정이다. 예상대로 도검 테마의 스피드 트랙 2개가 선정되었지만 아이템 트랙인 도검 용의 길도 같이 선정되었다.
직전 리그에서 빠졌던 비치 해변 드라이브, 월드 뉴욕 대질주,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아이스 부서진 빙산이 다시 돌아왔다.
이전 리그 트랙이던 빌리지 붐힐터널,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광산 위험한 제련소는 그대로 남았고 문힐시티 지하터널은 팀전에서 개인전 트랙으로,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은 개인전에서 팀전 트랙으로 바뀌었다.

5.2.1. 팀전 1:1 SPEED

1:1 SPEED 트랙
파일:도검 용의 길.jpg파일:월드 뉴욕 대질주.jpg
도검 용의 길 월드 뉴욕 대질주
파일:빌리지 붐힐터널.png파일:비치해변드라이브.jpg
빌리지 붐힐터널 비치 해변 드라이브
파일:문숨지.png파일:아부빙.png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아이스 부서진 빙산
파일:도검 야외 수련관.jpg파일:광꼬다.png
도검 야외 수련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파일:해로절전.png파일:광3지.png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광산 3개의 지름길

5.2.2. 팀전 4:4 SPEED

4:4 SPEED 트랙
파일:도검 구름의 협곡.jpg파일:대은지.png
도검 구름의 협곡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파일:네산비.png파일:광산 위험한 제련소.jpg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광산 위험한 제련소
파일:동화이상한나라의문.jpg파일:사막빙글빙글공사장.jpg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4]
파일:포아다2.jpg파일: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jpg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파일:차서병.png파일:팩미5.png
차이나 서안 병마용 팩토리 미완성 5구역

5.2.3. 개인전

개인전 트랙
파일:도검 구름의 협곡.jpg파일:도검 용의 길.jpg
도검 구름의 협곡 도검 용의 길
파일:네산비.png파일:비치해변드라이브.jpg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비치 해변 드라이브
파일:대은지.png파일:해로절전.png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파일:팩미5.png파일:광꼬다.png
팩토리 미완성 5구역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파일:광3지.png파일:사막빙글빙글공사장.jpg
광산 3개의 지름길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5.3. 카트바디

스피드 카트바디
파일:코튼빅.png 파일:프로토9 빅.png 파일:골든 파라곤 9 빅.png 파일:황금기사 영웅 9 빅.png 파일:골든 세이버 9 빅.png 파일:골든 솔라 9 빅.png
파일: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빅.png 파일:멘티스 9 빅.png 파일:흑기사 9 GT 빅.png 파일:파라곤 9 빅.png 파일:백기사 9 빅.png 파일:흑기사 9 빅.png
파일:부티 9 빅.png 파일:부티 9 XE 빅.png 파일:제니스 9 빅.png 파일:쉐퍼 9 빅.png 파일:스팅레이 9 빅.png 파일:흑룡 9 빅.png
파일:naver_com_20180725_233824.jpg 파일:골든 몬스터 9 빅.png 파일:소닉 9 빅.png 파일:스펙터 9 빅.png

박인수 선수가 스팅레이 9(...)을 탑승했음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웬만한 카트바디는 다 된다고 추측하고 있다. 야매스럽지만 나름 확실한 탑승 카트바디 목록 확인법은 카트라이더에 접속해 선수 계정을 검색해보자(ex.AFF배성빈). 또한 선수들끼리 연습하는 걸 보면 황금기사 영웅 9, 골든 몬스터 9, 골든 솔라 9, 부티 9 XE 같은 그 동안 채택된 적 없던 카트들은 물론이고 등장한지 얼마 안 된 스토커 9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거의 모든 레전드 카트바디들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상수 선수의 말에 의하면 황금기사 9는 탑승할 수 없다고 한다.

한편 2주차 경기까지는 프로토 X만 쓰였는데, 대회 당일인 23일에 코튼 X블랙 코튼 X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30일에 박도현과 박인수 등이 코튼 X를 탑승하면서 탑승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로토타입인 프로토 X는 정식 라인인 코튼 X가 출시하면 계속 탑승할 수 있게 해줄지 궁금했던 유저도 몇몇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30일날 경기에서 코튼 X와 프로토 X가 같이 쓰였기에 둘 다 탑승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블랙 코튼 X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6. 출전 선수

6.1. 팀전

파일:2018_X_Team_AFF.png
파일:Afreeca Flame (듀레X).png
Afreeca Flame AFF
<rowcolor=#ffffff> ACE RUNNER SWEEPER MIDDLE
문호준
★★
배성빈
첫 출전
최영훈
★★★
박도현
첫 출전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GameKing에서 전대웅과 강석인이 빠지고, 박도현과 유은호를 영입해 4인 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며칠 뒤 유은호가 빠지고 배성빈이 들어온다. 전대웅은 잠정 휴식을 취하는 상태이고 강석인은 직장 생활 중. OneQ 마스터 이재성이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유은호가 핵 사용으로 리그 출전을 정지당했기 때문에 배성빈이 늦게 합류했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AFF○○○ "

파일:2018_X_Team_XNCS.png
파일:Xenics Storm (듀레X).png
Xenics Storm XNCS
<rowcolor=#ffffff> ACE RUNNER SWEEPER SWEEPER
유영혁
이재혁
5위
유창현
송용준
5위

이은택이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기존 펜타 제닉스와 펜타휠즈의 멤버 2명씩 선발해 팀을 꾸렸다. 유영혁과 김승태가 다른 팀으로 출전하는 것은 에볼루션 이후 5시즌 만이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XNCS○○○ "

파일:2018_X_Team_ROX.png
파일:ROX-Gaming-logo.png
ROX Gaming ROX
<rowcolor=#ffffff> ACE RUNNER MIDDLE SWEEPER
박인수
4위
김승태
★★
한승철
5위
이현진
첫 출전

박인재를 감독으로 하여 정식으로 팀을 창단했다. 듀얼레이스 시즌2 리그 직후 한승철을 영입했으며 펜타휠즈 공개테스트 때 선발된 4인 중 한 명인 이현진이 ROX Gaming 소속으로 참전한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ROXl○○○l "

파일:2018_X_Team_OzF.png
파일:Oz-FANTASTICK (듀레X).png
Oz-FANTASTICK OzF
<rowcolor=#e7141a> ACE SWEEPER RUNNER MIDDLE
정승하
3위
정승민
3위
한상현
8위
김상수
첫 출전

스트리머 김상수가 드디어 리그에 출전한다. 기존 판타스틱 소속이었던 권순민과 김정제가 빠지게 되었고 대신 김상수와 함께 지난 시즌 Afreeca Professional 소속이었던 한상현을 영입했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OzF○○○x "

6.2. 개인전

파일:듀레x 개인전1.png
파일:듀레x 개인전2.png

정황상 각 팀에서 2명씩 나와서, 개인전을 펼치는듯 싶다. Afreeca Flame에서는 문호준과 최영훈, Xenics Storm에서는 유영혁과 이재혁, ROX Gaming에서는 김승태와 박인수, Oz-FANTASTICK에서는 정승하와 김상수가 나온다. 김상수를 제외한 7명은 개인전 리그 유경험자이며 이 중에 6명에 선수가 방송무대(SPOTV GAMES, OGN) 4강 경험을 해봤을 만큼 결승전스러운 탄탄한 라인업으로 형성이 되었다. 물론 예상으로는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그 외에 1자리로 예상이 되지만, 듀얼레이스 시즌 2, 3에 각각 문호준과 김승태가 탈락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다.

7. 경기 진행

7.1. 팀전 풀리그

순위 세트 득점 세트 실점 트랙 득점 트랙 실점 비고
1 Afreeca Flame 3 0 6 0 18 9 결승직행, 300만원
2 ROX Gaming 2 1 4 3 15 11 200만원
3 Xenics Storm 1 2 3 4 12 11 100만원
4 Oz-FANTASTICK 0 3 0 6 4 18 0원
  • 승패동률시 순위결정은 세트 득실차>트랙 득실차>승자승으로 결정한다.

7.1.1. 1경기 - Afreeca Flame 2 : 0 Xenics Storm

1경기 승부예측
Afreeca Flame Xenics Storm
25% 비율 75%
실버 플랜트 상자 추첨아이템 TOP 20 카트 기어
사용 카트바디
Afreeca Flame Xenics Storm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문호준 스토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송용준 스토커 9
프로토 X
박도현 쉐퍼 9
멘티스 9
유영혁 파라곤 9
배성빈 파라곤 9 유창현 쉐퍼 9
프로토 X
최영훈 멘티스 9 이재혁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Afreeca Flame vs Xenics Storm
1세트 1대1 2세트 4대4
Afreeca Flame 트랙 Xenics Storm Afreeca Flame 트랙 Xenics Storm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최영훈 O 도검 용의 길 X 이재혁 20 O 도검 구름의 협곡 X 19
배성빈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O 송용준 13 X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O 26
박도현 O 월드 뉴욕 대질주 X 유창현 21 O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X 18
문호준 O 빌리지 붐힐터널 X 유영혁 13 X 광산 위험한 제련소 O 26
문호준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 이재혁 25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14
3 결과 1 3 결과 2
  • 프리뷰
    세대 교체가 된, 문호준과 유영혁의 팀 과연 누가 더 새로워진 팀에 적응을 잘할 것인가?
    설상가상으로 유은호가 빠지고 배성빈이 들어온 문호준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스피드전으로 개최 된 만큼 아이템 에이스인 강석인이 빠지고, 전대웅의 개인사정으로 빠진 Afreeca flame은 문호준이 이전에 Gamrkings 길드 소속이었던 박도현과 유은호를 OneQ 길드로 이적 및 영입을 하면서 최영훈과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문호준 최영훈은 이미 아프리카 멸망전에서 아주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최영훈의 주행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1:1에서 대장으로 나와 역3킬을 하는 미친 행보를 보이면서 사실상 전대웅의 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박도현과 유은호는 타임어택과 멀티를 드나들면서 기본기기 탄탄한 온라인고수로 소문이 났으며, 이미 온라인 길드 대항전을 통해 문호준과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기 때문에 팀끼리 단합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예정이나, 박도현과 유은호의 첫 방송 무대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컨디션 난조로 적용된다면 이미 방송무대에 적응 된 맴버들로 팀을 운용하는 Xenics storm에게 박살 날 확률이 있기에, 빠르게 경기장에 적응을 해야하는게 1차 목표이다. 기대 되는점이 하나 더 있다면 문호준이 코치로서의 재능이 점점 만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할만한데, 그 이유는 최영훈을 몸을 무리하게 던지는 디펜더에서, 주행과 디펜딩을 다 챙기는 만능으로 거듭나게 했으며, 이강철 임재원 역시 문호준을 통해 점점 성장을 하며 4:4 스피드전에서 괜찮은 성적을 멸망전 결승전을 통해 보여줬기에, 이 둘보다 포텐셜이 높은 박도현, 유은호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을 했을지 보는맛도 있을터. 하지만 문호준이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1:1이서 괜찮은 성적을 내는 모습을 최근에 보여주긴 했지만 에볼루션과 버닝타임에서 보여준 모습을 또 다시 보여주지 말라는 법은 없기에 문호준의 컨디션이 상당히 중요해질 예정이다. 변수가 하나 생겼는데 유은호가 팀에서 모종의 이유로 빠지고 대신 배성빈이 들어오게 되었다. 배성빈 역시 온라인 고수 축에 속하는 편이며, 방송무대를 최강자전 팀전&이벤트전, 듀얼레이스 3 개인전, Kespa 컵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기에 첫 방송 무대로 인한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을 확률이 매우 낮기에, 오히려 이 점에서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Xenics storm의 유영혁 역시 많은 고민을 했으며 박인재와의 독립을 통해 이은택 아래에서 팀을 이끌게 되었다. 김승태 이은택이 빠져나간 자리를 이재혁 송용준이 채우게 됐는데 이 둘은 Beom’s 시절부터 wheels까지 2시즌 연속 호흡을 맞췄으며 유영혁 역시 유창현과 지난시즌부터 맞춰 왔기에 팀에 적응을 하는데 대해서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유창현 역시 형들과 함으로써 얻은 압박감을 벗어나 자신의 또래와 게임을 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유영혁 김승태 사이에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없어졌기 때문에 듀얼레이스 시즌 2에서 보여준 김승태를 때려잡은 유창현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 된다. 이재혁 역시 타임어택을 통해 러너로서의 소양이 만개 되면서 개인전 기량까지 포텐이 터지게 되었고, 역시 배짱이 있는 선수이기에 유영혁이 쳐졌을 때 에이스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로서 유영혁의 짐을 한 덩어리 내리게 되었다. 송용준은 박인재 감독 아래에 있으면서 디펜딩을 배웠으며 송용준의 장점인 기복없는 기량을 통해서 유영혁이 상위권에서 승부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1로 나갔을 때 유영혁이라는 강력한 카드와 더불어 이재혁 유창현 역시 한가닥 하는 승부사들이기에 1세트는 손쉽게 가져올 수도 있다.
  • 리뷰
    문호준이 업혀간 경기.
    연방과 실전은 다르다는걸 보여준 Afreeca Flame과 그에 상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준 Xenics storm
    최강자전에서 유영혁이랑 같은 팀이었던 배성빈, 유영혁에서 칼날의 비수를 꽃다
    1경기: 1경기는 최영훈 vs 이재혁으로 세트가 출발을 하였다. 두 선수 모두 시즌이 거듭할수록 폭풍성장 하는 두 명의 대결이라 흥미진진 했는데, 후반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다가 용의 길 이후에 좁은 지름길에서 이재혁은 감속을 크게 주며 빠져나오고, 최영훈은 끌면서 순식간에 가속을 받으며 이재혁 두고 치고 나왔다. 그리고 피니쉬 직전에 최영훈의 특유의 블로킹을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2경기 배성빈 vs 송용준의 경기였는데, 배성빈은 익숙한 9엔진을 사용한 반면 X엔진은 감속이 심해 커브가 많은 맵보다 운동장 맵에 자주 쓰는데, 비치 해변 드라이브가 나온 만큼 송용준은 프로토 X를 사용하였다. 운동장 맵인 만큼 무난하게 가다가 마지막 다리 진입에서 배성빈이 끌기를 통해 치고나갔지만, 송용준이 듀얼 부스터를 통해 배성빈 바로 뒤까지 따라왔으며, 배성빈이 스탑을 걸어 어떻게든 막아 볼려 했으나 듀얼 부스터로 인하여 결국 따라잡히며 송용준이 승리했다.
    3경기 박도현 vs 유창현으로 또다시 멘티스 9 vs X엔진의 대결로 돌아갔는데, 맵이 뉴욕이다보니 감속이 많은 두 카트바디를 어떻게 운영할지가 관건이였는데, 여기서 박도현이 멘티스 특유의 탄력있는 드립을 통해 감속을 극복하며 막판에 극적으로 역전을 했는데, 들어가기 2-3초 전부터 부스터가 없어서 질 뻔 했으나, 유창현이 뒤늦게 부스터 1개를 모으면서 아슬아슬하게 박도현이 이겼다.
    그리고 대망의 4경기 문호준vs유영혁 쉐퍼와 멘티스 싸움이였다. 초반에 문호준이 부스터를 부족하게 모음으로써 뒤쳐졌지만 이내 그걸 극복하고 유영혁보다 부스터에 우위를 점하며 순식간에 툭툭 치며 유영혁을 감속 주면서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거기에 유영혁의 실수가 눈에띄면서, 거리가 더 벌려졌으나, 마지막에 일명 박현수존이라고 불리는 상자에 걸려 허우적 거릴때 같이 걸리면서 뒤 늦게 사고회복을 하면서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
최영훈의 스피드전 능력의 절정을 볼 수 있는 경기
홀수 승리 경기는 배성빈, 짝수 승리 경기는 박도현이 최영훈과 함께 캐리했다.

1경기:도검 구름의 협곡 Afreeca flame 승리
1 Lap에서는 배성빈 최영훈vs유영혁 유창현의 구도로 원 투 싸움을 1랩 후반까지 하다가 2 랩 초반인 유턴구간 이후 다운힐 구간에서 배성빈이 유영혁을 정지시켰고, 그 이후에 Afeeca flame 선수가 다 올라왔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유창현이 고군분투를 하면서 배성빈을 보내나 배성빈의 사고가 송용준의 카트바디를 정지 시켜버리고 배성빈은 그 틴력을 이용해 사고 회복에 성공하여 234로 승리.

2경기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Xencis storm 승리
1랩 연속 유턴구간 이후 123를 가져간 Afreeca flame, 배성빈이 3등에서 디펜스를 하는 모습이 듀얼레이스 시즌1,2에서 보여준 최영훈의 스위핑이 생각이 날 정도로 상대방의 라인을 방해 했다. 그렇게 초반부터 뒤쳐진 문호준을 올라오게 만들었다. 그러나 올라온 문호준이 최영훈과 겹치면서 서로 날라가는 상황이 발생. 그렇게 하위권 고정이 되면서 박도현의 부담감이 올라감으로써 어떻게든 작업을 통해 순위를 만들려 하지만, 상대는 유영혁이였고 수법이 간파 당하면서 원 투로 Xenics 승리.

3경기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Afreeca flame 승리
압도적인 하이라이트로서 1랩 초반에는 서로가 뒤섞여 가며 지름길을 통과한 이후 Afreeca 선수들이 하나 둘 씩 올라와서 12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리고 두번째 지름길은 점프 드리프트 구간을 지나간 이후 퍼펙트 포지션을 2랩 첫번째 지름길까지 가져간다. 하지만 Xenics 유영혁 이재혁이 난입하게되면서 U턴 구간에서 차가 돌아가버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배성빈 문호준이 7,8 고정이 되고, 유영혁이 1등, 2,3등이 각각 박도현 최영훈이 그 뒤를 맹추격 하는 상황. 하지만 박도현이 마지막 빠져나오는 구간에 진입전 1등을 차지하게 되면서 유영혁을 작업할 수 있게 된 동시에 최영훈이 내려오자마자 드래프트가 터지면서 박도현의 스탑과 최영훈의 그 빈틈을 파고드는 플레이를 하면서 12를 가져가게 된 아프리카가 승리했다.

4경기 광산 위험한 제련소 Xenics storm 승리
이재혁과 문호준의 바이크 대결로 이목을 끌었지만 스타트를 잘못한 문호준이 뒤로 밀려 버리고 배성빈 혼자 Xenics storm이 형성한 순위권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난코스 이후 두번째 동굴 구간에서 차가 돌아가버리고, 유영혁이 왜 디펜스가 압도적인지를 보여주면서 Xenics가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5경기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Afreeca flame 승리
1랩은 큰 무리없이 가다가 마지막 코너에서 1등으로 가던 최영훈의 삽에 유창현이 말려버리는 바람에 제닉스로 가나 싶은 순간 배성빈이 유영혁의 사고를 유발하고 하위권으로 가던 문호준, 최영훈까지 모두 복귀해 압도적으로 순위를 장악했다. 하지만 그순간 1등 배성빈이 혼자가다 박고 팀원과의 팀킬 방지 차원으로 R키까지 눌러버리는 상황에 최영훈도 순위가 밀려버렸고, 이후에 좋은 순위를 유지해서 가다가 박도현과 유창현 싸움에 이재혁이 당해버렸고, 내리막 유턴 이후 문호준과 유창현의 사고 끝에 선두 경쟁에서 박도현이 이겨 1위를 확정짓고, 그 경쟁에서 밀린 이재혁이 두번 연속 송용준의 앞길을 막아버리면서 그길을 파고든 최영훈이 2위로 들어오면서 아프리카가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만들었다.
아프리카는 전체적으로 좋았으며, 특히 2세트에서 황제 문호준이 안보일 정도로 나머지 3명이 좋은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줬다.
박도현은 2세트 내내 상위권 싸움을 도맡아했는데 역할 수행을 잘해줬고, 배성빈은 갑작스럽게 합류했지만 유영혁 봉쇄를 착실하개 해줬다. 멸망전 때보다 자신의 폼을 더 끌어올린 최영훈은 팀의 위기였던 3,5 트랙의 영웅이 되었다. 문호준도 저 3명에 비해 활약이 적었을 뿐이지 못한 건 아니었으며, 1세트 유영혁과의 라이벌 싸움에서 승리를 해줌으로써 기세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
반면 제닉스는 지난시즌 P5NTA 형제팀의 알짜베기 멤버들로만 선발했으나, 팀워크가 맞지 않는 모습들을 보였다. 유창현이 사실상 에이스 포지션으로 여러트랙에서 상위권에 있으면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유영혁은 배성빈에게 가로막혀 고생을 했으며, 송용준은 최초로 X엔진을 들고와 1세트 승리도 기록하고 2세트도 몇몇 장면에서는 눈에 들어왔지만 팀승리에는 기여하지 못했다. 특히 이재혁은 1세트도 승리하지 못했고 2세트에 패배한 트랙에서는 폼 저하가 느껴질 정도로 안좋은 장면만 보여주며 박한 평가를 받았다.

7.1.2. 2경기 - ROX Gaming 2 : 0 Oz-FANTASTICK

2경기 승부예측
ROX Gaming Oz-FANTASTICK
94% 비율 6%
100 코인 추첨아이템 아이템 체인저 300개
사용 카트바디
ROX Gaming Oz-FANTASTICK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김승태 쉐퍼 9
흑룡 9
김상수 멘티스 9
부티 9 XE
쉐퍼 9
박인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부티 9 XE
스팅레이 9
정승민 쉐퍼 9
흑기사 9 GT
흑룡 9
이현진 멘티스 9
파라곤 9
정승하 멘티스 9
파라곤 9
프로토 X
한승철 멘티스 9 한상현 멘티스 9
ROX Gaming vs Oz-FANTASTICK
1세트 1대1 2세트 4대4
ROX Gaming 트랙 Oz-FANTASTICK ROX Gaming 트랙 Oz-FANTASTICK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이현진 X 도검 용의 길 O 김상수 27 O 도검 구름의 협곡 X 12
김승태 X 아이스 부서진 빙산 O 정승민 26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13
한승철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정승하 29 O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X 10
박인수 O 도검 야외수련관 X 한상현 -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
김승태 O 비치 해변 드라이브 X 정승하 -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
3 결과 2 3 결과 0

유영혁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김승태와 스피드 에이스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난 박인수의 기대되는 경기력
김정제 권순민이 빠진 자리에 김상수와 한상현이 대체된 Oz-FANTASTICK, 얼마만큼 이 팀에 녹아들어 정승하가 가질 어깨의 짐을 뺄것인가?

이미 개인전을 통해 개인의 능력이 얼마만큼 개화됐는지를 증명한 김승태가 이제는 유영혁의 그늘을 벗어나서 스스로 팀을 이끌게 된 두번째 리그이다. 첫번째인 최강자전에서 김승태 스스로가 캐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멤버들로 인해 벌칙을 받았다. 이제는 듀얼레이스 X로 돌아와 박인수 한승철 이현진과 함께 한다. 박인수는 시즌이 지날수록 기량이 압도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멘탈적인 문제 즉 온라인에서의 기량을 오프라인에서 뽑아내지 못하고, 오프라인에서 역시 실시간으로 기량이 오락가락 하는 문제로 인해 골치병을 앓고 있었지만 박인재 감독이 붙음으로써 그 문제들이 점차 해결되고 있으며, 자신이 부족해도 그것을 메꿔줄 동료들이 존재하기에 잘만 한다면 듀얼레이스 2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캐리력을 다시 내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한승철은 이제 두번째 시즌인데 지난시즌에는 디펜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시즌이 끝난 직 후, 박인재 감독의 제의를 받아 펜타에 입단해서, 러너로서의 소양인 타임어택을 엄청나게 연습하여 물이 제대로 오른 직 후 만나는 시즌이다. 그렇기에 한승철의 기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이현진은 펜타 챌린지를 우승을 통해 리그를 데뷔하는, 단순히 운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펜타 챌린지를 통해 어떤 클래스의 선수가 오든 자신만의 플레이스타일을 완벽히 보여줬기에 그가 가지고 있는 그릇의 문제 즉 기량을 얼마까지 올려서 리그장에 왔을지의 여부이다.

반면에 Oz는 김정제는 모종의 이유로 빠지고(군입대했다는 얘기가 있다) 권순민은 군입대로 인하여 빠지게 된 자리를 한상현, 김상수가 대체하게 되었다. 김상수의 첫 리그 데뷔전이다. 이팀의 관건은 한상현이 기량이 이전과 달리 얼마나 올랐으며 김상수가 과연 온라인 중수와 고수 그 사이에 있는 실력을 얼마나 뽐낼지이다. 한상현은 연습량을 통해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방송무대에선 연습에 비해 나오지 않아 문제였다. 그러나 시즌 2의 미라클을 비추어 볼 때, 자신이 마음을 놓고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 중론. 거기에 감독인 김현민이 붙었으니, 전략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연습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한상현을 볼 수도 있다. 김상수는 기량은 대체적으로 한상현보다 낮다고 추측이 되지만, 방송무대는 또 다르기에 1인분만 해낸다면, 경기 내용이 완패는 면할 수 있다.

결과

김상수와 정승민이 캐리한 1세트를 정승하랑 한상현이 마무리하지 못한 Oz, 4:4 스피드전에서 스스로 자멸한다.
1세트와 2세트는 다르다는걸 증명한 Rox Gaming 그러나 1세트보완이 절실히 필요

1세트 1경기 이현진vs김상수에서는 초반에 주행이 좋은 이현진이 치고나가 한동안 잡히지 않다가 감속이 심한 구간에서 바짝 따라 붙은 김상수가 순식간에 치고나가자, 9엔진 특유의 견인가속과 도검 테마의 특성인 차체가 붕붕뜨는 것이 겹치면서 이현진은 스스로 자멸하면서 1경기는 김상수 승. 2경기 김승태vs정승민 주행 끝판왕인 김승태가 처음부터 끝까지 치고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정승민이 견인을 이용해 어떻게든 따라붙은 1랩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 정승민이 김승태를 떨어뜨려 거리차를 벌려냈지만, 압도적인 주행능력으로 2랩 중반에 따라 붙으며 정승민을 제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아까와 같은 사고구간에서 이번에는 김승태가 앞서서 스탑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탄력을 이용해 점프대를 넘어가려고 했으나, 순간적으로 눈치 챈 정승민이 그걸 역 이용해 쭉 밀어버리며 김승태를 넉다운 시키며 2경기를 가져갔다. 3경기 한승철vs정승하 초반에 정승하가 카트바디가 끌림이 너무 심해 부스터가 잘 모이지 않다가 2랩 이후에 극복하며 한승철을 따라 붙었으나 이전과 달리 주행능력이 압도적으로 상승한 한승철이 정승하를 막판에 이중선존으로 보내며 3경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4경기 박인수vs한상현에서 박인수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9을 가져오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한상현은 박인수의 꽁무니만 따라가다가 경기가 끝났다. 그리고 마지막 5경기 김승태vs정승하의 흑룡 9와 프로토 X의 대결이였다 1랩에 중 후반 지점인 다리구간에서 정승하가 순간적으로 부스터 관리를 실패하며 거리차가 많이 벌어지나, X엔진의 듀얼부스터와 견인을 통해 2렙 중반에 따라잡아서, 이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부스터 구간에서 정승하가 앞서며 듀얼부스터를 써서 치고나가는듯 했으나 김승태가 흑룡의 미친 감속과 톡톡이와 드래프트 3박자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0.025초 차로 잡아냈다.

이로인해 멘탈이 완전히 밀린 정승하는 제 몫을 해내지 못했으며, 한상현과 김상수가 라인이 계속 겹침으로서 7,8 고정을 해버리며 정말 더 이상의 설명을 할 것도 없이 2세트를 Rox Gaming한테 내주고 만다. 락스 게이밍의 4:4능력은 온라인에서 현재 그들이 왜 1등인지 증명했으며 골든 스톰 블레이드, 흑룡, 스팅레이까지 정말 다채로운 카트바디를 소화한 박인수가 이번경기에 주목 할 만한 지점인데, 이전 까지 기량을 뽐내는 경우가 적었던 박인수가 온라인에서 보여준 기량을 뽐낸 두번째 시즌이다. 그러나 첫번째인 듀얼레이스 2와 달리 팀 동료까지 받쳐주며 정말 맘 편히 주행을 하니 순식간에 거리를 벌려내는 그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그리고 이현진 역시 상대방을 묶어버리는 모습을 통해 왜 이 선수가 펜타 첼린지에서 우승을 했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1:1에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겼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기량을 이현진과 김승태 1세트에 보여준다면, 1:1 강자가 수두룩한 아프리카와 제닉스에게 승리를 하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으니, 최대한 약점을 보완 해야 할 것.

Oz는 멘탈 회복을 통해 빨리 추스르고 팀전에서 라인이 겹치는 모습을 없애지 않으면 1세트가 아무리 변수가 큰다 한들, 2세트를 잡지 못하면 다시 변수가 큰 3세트로 가야하기 때문에 정말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러너인 한상현이 올라와서 상위권에 계속 있어야 하는데 뒤로 쳐져 버린다. 한상현은 무작정 연습이 아닌, 본인이 연습했던 과정에서의 충분한 복기를 통해 사고구간의 인식과 사고 났을 때 대처, 치고 나가려고 하면 어떤 라인을 잡이야 하는지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7.1.3. 3경기 - Afreeca Flame 2 : 0 ROX Gaming

3경기 승부예측
Afreeca Flame ROX Gaming
94% 비율 6%
슈퍼 카트키 추첨아이템 TOP 20 카트 기어
사용 카트바디
Afreeca Flame ROX Gaming
문호준 멘티스 9
쉐퍼 9
파라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김승태 프로토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쉐퍼 9
박도현 멘티스 9
흑기사 9 GT
박인수 프로토 X
부티 9 XE
배성빈 프로토 X
흑기사 9 GT
이현진 프로토 X
쉐퍼 9
최영훈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멘티스 9
한승철 멘티스 9
Afreeca Flame vs ROX Gaming
1세트 1대1 2세트 4대4
Afreeca Flame 트랙 ROX Gaming Afreeca Flame 트랙 ROX Gaming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박도현 X 도검 용의 길 O 박인수 18 X 도검 구름의 협곡 O 21
문호준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한승철 24 O 차이나 서안 병마용 X 15
배성빈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O 김승태 13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26
최영훈 O 광산 3개의 지름길 X 이현진 24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15
문호준 O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X 김승태 25 O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X 14
3 결과 2 3 결과 2
  • 1세트: 최영훈이 불어 넣은 인공호흡, 그리고 문호준이 완전히 살려낸 경기.
    2세트: 치고 받는 치열한 경기, 그러나 집중력이 좋은 아프리카의 승리.

1세트 Afreeca flame의 승리

1경기 /도검 용의 길/ 박도현:박인수 / 박인수 승리
멘티스와 프로토 X의 대결로 출발하였다. 용의 길 진입전까지 양 선수 무난하게 달려갔으나 박도현이 용의 길을 진입하는데 견인을 견디지 못하여, 차가 붕 떠버리면서 거리차가 벌어지면서 패배.

2경기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문호준:한승철 /문호준 승리
멘티스 9를 선택한 두 명이 출발을 하고 나서 문호준이 초반에 부스터 모으는데 난색을 표하면서 한승철이 어느정도 치고 나가며 점프대 구간까지는 안정적으로 달려갔다. 그렇지만 문호준은 문호준이기에 그 이후에 안정적이게 부스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2랩부터 서로서로 역전을 하는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커브가 심한 구간에 진입 하기 시작하면서 문호준이 앞서 나가기 시작하고, 점프대 구간에서 스탑을 걸면서 한승철을 떨궈내며 승리.

3경기 /비치 해변 드라이브/ 배성빈:김승태 / 김승태 승리
프로토 X로만 하는 첫 대진이였기에 상당히 흥미있는 경기로 출발 하였다. 배성빈이 최강자전에서 보여준 스페셜리스트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김승태를 위협한다. 하지만 마지막 커브 구간에서 차체가 큰 프로토 X로도 과감하게 파고들며 김승태가 왜 자신이 최강자중 하나인지를 보여주며 승리.

4경기 /광산 3개의 길 / 최영훈:이현진 / 최영훈 승리
골든 스톰 블레이드9과 프로토X의 대진으로서 몸싸움이 약한 골스블을 몸싸움이 강한 최영훈이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감속이 심한 프로토X를 이현진이 어떻게 다루는지 주목할만한 요소였다. 초반에 치고나간 최영훈을 이현진이 따라가기 힘들었으나, 2랩 첫번째 용암 진입 구간에서 실수를 하면서 이현진이 역전을 한다. 하지만 금방
회복을 한 최영훈이 이현진을 돌려버리면서 승리를 가져가며 5경기 셋업맨을 해냈다.

5경기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문호준:김승태 / 문호준 승리
쉐퍼와 프로토X의 대결이다. 쉐퍼가 부스터 3칸인걸 이용해서 무난하게 이길줄 알았으나, 김승태의 주행이 왜 절정인지를 보여주는 명경기로 평가 될듯하다. 출부와 감속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김승태가 1랩에서는 문호준의 뒤를 따라갔으나, 2랩 초반에 김승태가 역전을 하며 김승태 특유의 스탑을 거는 몸싸움을 문호준에게 걸기 시작한다. 밀리면서 공간이 얼마 안났음에도 불구하고 문호준은 그 몸싸움을 이겨냈다. 그리고 동굴 구간 진입전 U턴 구간이 즐비한 공간에서 문호준이 부스터에 우위를 이겨내 김승태를 가두고 나오나, 그 전에 카트바디가 수 초동안 수십반 부딪히는 몸싸움은 기히 팀리그 통틀어서 최고의 1:1이였다.

2세트 Afreeca flame의 승리

1경기 도검 구름의 협곡 ROX Gaming 승리
시작 이후 굴절 내리막코너에서 문호준과 배성빈이 사고로 날라가고 박인수가 원투를 깨는 움직임으로 최영훈도 뒤처지게 만들었다. 박도현이 상위권에서 분투하고 그 움직임 덕에 최영훈이 올라갔지만 이미 항승철, 김승태의 원투라인이 형성된 상태였다. 그순간 동굴을 빠져나가고 바로 나오는 U자코너에서 이현진이 박인수를 팀킬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 그둘은 최종순위 78위를 가져갔다. 하지만 원투라인이 이미 공고해진 상황이였고 결국 그 순위를 지켜냈다. 락스는 김승태의 골스블과 박인수의 프로토가 등장하며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

2경기 차이나 서안 병마용 Afreeca Flame 승리
초중반 배성빈이 8위로 떨어지고 시작한 아프리카였지만 병마용 구간에서 한승철이 이현진을 팀킬해 사실상 동률싸움이 되었다.
그리고 2랩 내내 박도현이 문호준을 보좌하며 원투를 수성해냈고, 박인수는 팀딜까지 걸리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3경기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ROX Gaming 승리
시작 코너부터 문호준-최영훈, 박인수-이현진이 서로 팀킬을 하며 출발했다. 그리고 잘가던 박도현도 혼자가다 박으면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1랩후반부터 '문호준 vs 김승태,한승철' 구도로 계속 가다가 2랩 후반에 박인수까지 올라오며 1:3 구도가 만들어졌다. 최후반까지 문호준이 버텨냈으나 결국 물량 싸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락스에게 1,2,3위를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4경기 광산 위험한 제련소 Afreeca Flame 승리
아프리카의 문호준만 골스블을 타고 출발한 4경기. 초반부터 문호준과 김승태가 붙고 동굴에서 박인수도 올라와서 싸우다가 김승태가 문호준, 박인수의 경합과정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아프리카의 234가 형성되었다.
2랩 초반에 올라온 김승태가 최영훈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왔고 박인수가 박도현을 밀어내주면서 다시 '김승태 vs 문호준' 구도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 구도에서 문호준의 골스블 피지컬이 드러났는데, 김승태의 쉐퍼와 박인수의 프로토를 모두 떨쳐내버렸고, 박인수는 뒤에 오던 박도현에게 정리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레일 이후 문호준과 김승태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김승태가 역전을 실패하고 문호준의 1위와 더불어 1346을 가져간 아프리카가 승리했다.

5경기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Afreeca Flame 승리
직선 구간이 긴 이트랙에서 문호준은 흑룡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어진 첫코너에서 문호준의 블로킹과 김승태의 팀킬로 박인수의 프로토가 나가떨어졌고, 그 여파로 이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락스 선수들이 하위권으로 밀려버렸다. 하지만 이현진은 번지 구간에서 "괜찮아요" 라는 말과 함께 추락했고, 나머지 3명이 회복해서 배성빈은 밀어냈지만, 문호준-박도현이 원투라인을 형성해놨고 박인수가 무리하며 직부라인으로 파고들다가 너무 무리한 나머지 나무에 들이받으면서 원투를 확정지으면서 아프리카가 2승으로 결승을 확정지어버렸다.

결론

Rox Gaming의 경기력이 연습 경기만큼 안나왔으며,특히 박인수가 4:4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배를 하였다.반면 Afreeca flame이 문호준의 미친 경기력이 나오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Afreeca의 배성빈이 1:1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약점이라면 약점. 빠른 보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Oz를 만나는 Afreeca이기에 가볍게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경기에서 ROX는 프로토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5], 이 전략이 나름 획기적인 전략이 될수도 있었지만 변수에 무너졌다.
바로 경기 당일날 패치로 인해 프로토가 너프되어 버렸기 때문. 하지만 짜고 나온 전략을 뒤집는 전략을 짜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그대로 무너지는 발판을 제공하고 말았다.

7.1.4. 4경기 - Xenics Storm 2 : 0 Oz-FANTASTICK

4경기 승부예측
Xenics Storm Oz-FANTASTICK
98% 비율 2%
100 코인 추첨아이템 네오의 신상 카트 NO.3 1개
사용 카트바디
Xenics Storm Oz-FANTASTICK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송용준 스토커 9
프로토 X
김상수 멘티스 9
부티 9 XE
쉐퍼 9
유영혁 파라곤 9 정승민 쉐퍼 9
흑기사 9 GT
흑룡 9
유창현 쉐퍼 9
프로토 X
정승하 멘티스 9
파라곤 9
프로토 X
이재혁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한상현 멘티스 9
Xenics Storm vs Oz-FANTASTICK
1세트 1대1 2세트 4대4
Xenics Storm 트랙 Oz-FANTASTICK Xenics Storm 트랙 Oz-FANTASTICK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이재혁 O 도검 용의 길 X 김상수 21 O 도검 구름의 협곡 X 18
송용준 O 도검 야외 수련관 X 한상현 26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13
유창현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정승하 24 O 차이나 서안 병마용 X 15
유영혁 -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 정승민 -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
유영혁 - 빌리지 붐힐터널 - 정승하 -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
3 결과 0 3 결과 0
  • 1세트 : 유버스도 필요없다. 승객들의 3:0 셧아웃
    2세트 : 가능성을 보인 Oz를 찍어누른 손안풀린 유영혁

1세트 Xenics Storm의 승리

1경기 / 도검 용의 길 / 이재혁:김상수 / 이재혁 승리
지난경기 이 맵에서 승리를 가져가고 평가가 좋아진 김상수가 다시한번 출전했다. 반면에, 이 트랙에서 패배한 이재혁은 칼을 간 가운데 시작된 경기. 초반 김상수가 치고 나가면서 분위기는 좋았지만 한번 이재혁이 역전시키자마자 이재혁의 완벽한 주행이 빛이 났다. 김상수가 꾸준히 따라붙어 역전할 기회는 있었으나, 이미 부스터를 하나 더 가진 이재혁을 따라잡지 못했다.

2경기 / 도검 야외 수련관 / 송용준:한상현 / 송용준 승리
지난 경기 박인수에게 골스블로 굴욕당한 한상현이 이번에 본인이 골스블을 타고 나왔고, 송용준은 쉐퍼를 선택해서 경기를 했다. 시작 이후 안정적으로 가다가 송용준의 라인에 한상현이 가로막혀 벽에 들이받는 바람에 송용준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졌으나, 원형 코스에서 혼자 들이받아버려 동등해져버렸다. 그후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한상현이 1랩때 사고는 그 구간에서 라인이 크게 밀려 송용준이 다시한번 유리해졌으나, 동굴 들어가자마자 혼자 튀어나온 구간에 박으면서 그대로 한상현의 승리로 끝나나 싶은 순간, 같은 구간에서 한성현도 똑같이 박았고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나버려 송용준이 승리를 굳혔다.

3경기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 유창현:정승하 / 유창현 승리
이 트랙에 울고웃은 정승하와 지난 경기 프로토의 변수를 창출해내지 못하고 패배한 유창현의 대결. 전체적으로 1랩은 유창현이 막판의 전략적인 블로킹을 제외하고는 주행적인 플레이 위주로 흘러갔다. 그리고 따라붙은 정승하에 의해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결국은 그 마지막 사고 구간이였다.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역전을 한 정승하를 유창현이 U자 코너에서 날려버리면서 그대로 승기를 굳혔고, 정승하는 1승 이후 1:1 3연패의 늪에 빠졌다.

2세트 Xenics Storm의 승리

1경기 / 도검 구름의 협곡 / Xenics Storm 승리
유창현과 정승하의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정승하가 유창현을 7위까지 떨어뜨리고 동굴에서 나오고 U자 코스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던 이재혁을 떨어뜨렸고 이재혁은 올라오던 유창현의 라인까지 막아버렸다. 하지만 이재혁이 원투로 올라갔던 한상현을 밀어내고 다시 경쟁에 합류했고, 송용준이 중위권 싸움을 책임져주며 유창현으 올라오게 해줬다. 결국 정승하는 이재혁에게 1위를 뺏겼고 김상수가 3등까지 해줬지만 유창현과 송용준이 45위를 틀어막고 유영혁이 7위로 마무리하며 1457로 제닉스가 가져갔다.

2경기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Xenics Storm 승리
김상수가 부티 9 XE를 꺼내들면서 출발한 2경기. 정승하와 한상현이 원투를 잘 유지하면서 갔지만, 무지개로 들어가면서 이어진 연속된 코너에서 유영혁의 몸싸움으로 한상현이 제거되었고, 유영혁은 정승하의 싸움에 밀려나 정승하가 1위를 얻어냈다. 그렇게 4위와의 차이가 벌어진 상황에서 '유영혁,유창현 vs 정승하'의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2랩에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유창현을 1위로 보내놓은 유영혁이 정승하를 계속 괴롭히며 1위를 공고하게 해놓고 본인까지 2위로 들어오며 원투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아무리 싸워도 4위인 김상수가 올라오지 못한 것이 오즈의 패인이였다.

3경기 / 차이나 서안 병마용 / Xenics Storm 승리
전체적으로 조금씩 몸을 대며 가다가 유창현의 프로토 X가 같은 팀의 라인을 흔들면서 하위권으로 처지게 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진 병마용에서 2위로 달리던 한상현이 첫 코너에서 스스로 절벽으로 뛰어들었으며 김상수의 과감한 파고들기로 송용준을 제거하면서 오즈가 234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병마용을 빠져나가고 착지 시 김상수의 라인 미스로 위험했지만 파고든 유창현을 정승하가 적절하게 벽으로 밀어냈고 정승민이 유영혁을 잡고 1위로 올라서면서 더욱더 오즈의 분위기는 좋아졌다. 그리고 정승민이 적절한 몸싸움으로 김상수를 위로 올려보냈다. 하지만 그때부터 오즈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5등까지 따라붙은 한상현을 송용준이 날리더니 1등으로 달리던 김상수를 유영혁이 밀어내고 이재혁의 추가콤보로 8등까지 밀어버려서 순식간에 오즈의 78위가 만들어졌다. 정승하와 정승민이 살아남아 유영혁과의 싸움을 했으나 정승하가 병마용에서 혼자 사고가 나버리면서 제닉스가 순위를 완전히 가져갔고 1위 정승민이 작업을 넓은 길에서 치는 바람에 유영혁과 이재혁이 파고 들었고 정승하도 따라왔지만 다시한번 혼자 벽에 박으면서 유영혁과 이재혁의 원투로 6:0 스코어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몸을 대며 가다가 유창현의 프로토 X가 같은 팀의 라인을 흔들면서 하위권으로 처지게 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리고 이어진 병마용에서 2위로 달리던 한상현이 첫 코너에서 스스로 절벽으로 뛰어들었으며 김상수의 과감한 파고들기로 송용준을 제거하면서 오즈가 234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병마용을 빠져나가고 착지 시 김상수의 라인 미스로 위험했지만 파고든 유창현을 정승하가 적절하게 벽으로 밀어냈고 정승민이 유영혁을 잡고 1위로 올라서면서 더욱더 오즈의 분위기는 좋아졌다. 그리고 정승민이 적절한 몸싸움으로 김상수를 위로 올려보냈다. 하지만 그때부터 오즈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5등까지 따라붙은 한상현을 송용준이 날리더니 1등으로 달리던 김상수를 유영혁이 밀어내고 이재혁의 추가콤보로 8등까지 밀어버려서 순식간에 오즈의 78위가 만들어졌다. 정승하와 정승민이 살아남아 유영혁과의 싸움을 했으나 정승하가 병마용에서 혼자 사고가 나버리면서 제닉스가 순위를 완전히 가져갔고 1위 정승민이 작업을 넓은 길에서 치는 바람에 유영혁과 이재혁이 파고 들었고 정승하도 따라왔지만 다시한번 혼자 벽에 박으면서 유영혁과 이재혁의 원투로 6:0 스코어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결론

Xenics Storm은 지난주 경기에서 부진한 이재혁이 살아나면서 약간의 팀워크가 맞춰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라인들이 조금씩 겹쳐 Afreeca, ROX와 비교했을 때 조금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더욱더 많은 연습량과 대화를 통해 충분히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Oz는 김상수가 1,2세트 할거없이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면서 눈에 띄였으나, 에이스 정승하가 다른팀 에이스들에게 연달아 밀리면서 아직은 피지컬이 다른팀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상현은 2번의 경기 동안 러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원투를 가져가도 계속 밀리면서 많은 연습량에 비해 능력치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다음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된만큼 모든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들이 가진 모든것을 보여준다면 최강의 Afreeca를 상대로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7.1.5. 5경기 - Afreeca Flame 2 : 0 Oz-FANTASTICK

5경기 승부예측
Afreeca Flame Oz-FANTASTICK
99% 비율 1%
100 코인 추첨아이템 아이템 체인지 300개
사용 카트바디
Afreeca Flame Oz-FANTASTICK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문호준 쉐퍼 9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흑룡 9
김상수 멘티스 9
코튼 X
박도현 코튼 X
파라곤 9
쉐퍼 9
정승민 쉐퍼 9
흑기사 9 GT
배성빈 멘티스 9
흑기사 9 GT
정승하 멘티스 9
파라곤 9
최영훈 멘티스 9 한상현 멘티스 9
프로토 X
Afreeca Flame vs Oz-FANTASTICK
1세트 1대1 2세트 4대4
Afreeca Flame 트랙 Oz-FANTASTICK Afreeca Flame 트랙 Oz-FANTASTICK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최영훈 O 도검 용의 길 X 김상수 27 O 도검 구름의 협곡 X 12
박도현 O 월드 뉴욕 대질주 X 한상현 19 X 차이나 서안 병마용 O 20
배성빈 X 빌리지 붐힐터널 O 정승하 26 O 광산 위험한 제련소 X 13
문호준 O 아이스 부서진 빙산 X 정승민 22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17
문호준 - 광산 3개의 지름길 - 정승하 - -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 -
3 결과 1 3 결과 1
아프리카의 결승확정 경기 vs 언더독의 마지막 반전
아프리카가 이번에 지면 득실차에 따라 결승 직행에 실패할 수도 있기에 중요한 경기이다. 오즈 판타스틱은 파이트머니 100만원이 걸린 게임이다.
  • 1세트: 간만에 승리한 정승하, 그러나 그의 부활만으로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그리고 부빙 저격수 정승민 김승태는 잡았지만 문호준이라는 벽은 넘지 못했다.
    2세트: 통곡의 벽 배성빈
  • 리뷰
언더독의 반란은 없었다
결국 오즈는 0원으로 씁쓸하게 집으로 가야만 한다

7.1.6. 6경기 - Xenics Storm 1 : 2 ROX Gaming

6경기 승부예측
Xenics Storm ROX Gaming
95% 비율 5%
100 코인 추첨아이템 네오의 신상 카트 No.3 1개
사용 카트바디
Xenics Storm ROX Gaming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송용준 쉐퍼 9
스토커 9
골든 몬스터 9
김승태 코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쉐퍼 9
유영혁 멘티스 9
파라곤 9
쉐퍼 9
박인수 코튼 X
유창현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쉐퍼 9
흑룡 9
파라곤 9
이현진 코튼 X
쉐퍼 9
프로토 X
부티 9 XE
이재혁 멘티스 9 한승철 코튼 X
멘티스 9
Xenics Storm vs ROX Gaming
1세트 1대1 2세트 4대4
Xenics Storm 트랙 ROX Gaming Xenics Storm 트랙 ROX Gaming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이재혁 O 도검 용의 길 X 이현진 16 X 도검 구름의 협곡 O 23
유창현 O 도검 야외 수련관 X 김승태 17 X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O 22
송용준 X 빌리지 붐힐터널 O 박인수 11 X 팩토리 미완성 5구역 O 28
유영혁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한승철 - -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
유창현 - 월드 뉴욕 대질주 - 박인수 - -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 -
3 결과 1 0 결과 3
3세트 에이스결정전
Xenics Storm 트랙 : 도검 구름의 협곡 ROX Gaming
유창현 선수 박인수
멘티스 9 카트바디 코튼 X
결과

17차리그 이후 팀전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적으로 만나는 사람[6] ,前 PENTA XENICS의 진정한 에이스는 누구?

앞 아프리카 vs 오즈의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므로 사실상 미리보는 플레이오프라고 할 수 있디.

5%의 기적을 이루어낸 ROX의 팀워크
박인재가 왜 데려왔는지를 증명한 한승철, 그리고 새 친구 코튼 X와 함께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낸 박인수.

1세트: 개인의 역량만큼은 그 누구도 뒤지지 않는 Xenics

2세트: 온라인에서의 미친 기량을 다 뽑아낸 Rox
김대겸: (박인수가) 오늘 본인 말고 상대팀 선수들을 완전 다 분해시켜주고 있거든요!


에이스 결정전: 유창현 선수의 에결 첫 패배, 박인수가 컨디션 좋은 날이면 그 누구도 두렵지 않은 이유를 증명한 경기.

카트인더박스 영상에서 유창현은 주행으로 압살당했다고 말하며 표정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2. 개인전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 -5
개인전 승부예측
선수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정승하 이재혁 박인수 최영훈 김상수
비율 91% 6% 3%[7]
추첨아이템 1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정승하 이재혁 박인수 최영훈 김상수
카트바디 코튼 X
쉐퍼 9
흑룡 9
코튼 X
쉐퍼 9
흑룡 9
코튼 X
쉐퍼 9
흑룡 9
코튼 X
쉐퍼 9
흑룡 9
코튼 X
멘티스 9
부티 9 XE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코튼 X
멘티스 9
코튼 X
멘티스 9
흑룡 9
코튼 X
쉐퍼 9
멘티스 9

7.2.1. 1세트 - 8강

경기 트랙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정승하 이재혁 박인수 최영훈 김상수
01 도검 구름의 협곡 3rd 5 2nd 7 5th 3 8th -1 6th 1 1st 10 4th 4 7th 0
02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st 15 4th 11 8th 2 7th -1 2nd 8 3rd 15 5th 7 6th 1
03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2nd 22 5th 14 6th 3 3rd 4 1st 18 4th 19 7th 7 8th 0
04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2nd 29 4th 18 3rd 8 1st 14 5th 21 6th 20 7th 7 8th -1
05 비치 해변 드라이브 3rd 34 7th 18 1st 18 4th 18 5th 24 2nd 27 8th 6 6th 0
06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2nd 41 5th 21 8th 17 4th 22 3rd 29 <colbgcolor=#ffd700> 1st 37 7th 6 6th 1
07 도검 용의 길 5th 44 6th 22 4th 21 3rd 27 7th 29 1st 47 2nd 13 8th 0
08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8th 43 <colcolor=#373a3c><colbgcolor=#ffd700> 1st 32 6th 22 7th 27 2nd 36 3rd 52 4th 17 5th 3
결과 4강 진출
2위
4강 진출
4위
탈락
6위
탈락
5위
4강 진출
3위
4강 진출
1위
탈락
7위
탈락
8위

파일:kartrider_2018_2_ro8.png

김승태의 2연속 개인전 부진
유영혁의 주행에 응답한 듀얼 레이스 3 4강전. 또다시 정승하를 밀어내고 대역전에 성공

7.2.2. 2세트 - 4강

트랙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박인수
01 도검 용의 길 4th 4 2nd 7 3rd 5 <colbgcolor=#ffd700> 1st 10
02 도검 구름의 협곡 1st 14 2nd 14 4th 9 3rd 15
03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3rd 19 4th 18 2nd 16 1st 25
04 팩토리 미완성 5구역 4th 23 3rd 23 2nd 23 1st 35
05 비치 해변 드라이브 3rd 28 4th 27 <colbgcolor=#ffd700> 1st 33 2nd 42
06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4th 32 2nd 34 3rd 38 <colcolor=#373a3c> 1st 52
결과 4위 3위
100만원
결승진출
2위
결승진출
1위

파일:kartrider_2018_2_ro4.png

97%를 무너뜨린 2%. 2주 연속 95% 이상의 유저들이 100코인을 날렸다
1트랙 도검 용의 길에서 박인수가 처음 선보이는 대나무 빌드를 보면서[8]
성승헌: 박인수?!

김대겸: 이런 식의 대나무 라인을 들어가네요!
2트랙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박인수의 8각정 라인을 보면서
성승헌: 자, 문호준과 이재혁 틈을! 여길, 박인수!! 이야 박인수!

김대겸: 와, 이 라인으로!

정준: 안 가는데잖아요!

김대겸: 이거 진짜 안 쓰는 라인이거든요! 우와.. 진짜 과감해요! 이거는 본인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변수 있는 라인으로 들어갔던거거든요.
김대겸: 가능성을 제시한겁니다. 많은 선수들이 아! 누가 이 라인으로 가 이런 얘기 정말 많이 했었는데 박인수 선수가 보여줬었고 충분한 가능성을 제시해줬어요.
성승헌: 잘못 저기 가면 그냥 끝이거든요. 그런데 거기를 파고들면서 문호준이 1위를 하긴 했습니다만 인상 깊은 주행을 보여주었던 박인수였습니다.
3트랙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김대겸: 진짜 마지막까지 치열한 빙글빙글공사장은 저는 십몇년동안 처음 봤습니다. 4명의 선수가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가는 경우는 잘 없었거든요. 복합굴절에서 웬만하면 순위 나오고 끝나요. 근데 그만큼 이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한판이었습니다.

정준: 특히나 박인수 선수 오늘 위험구간마다 승부수를 가져가면서 1세트부터 단독 1위를 달려가고 있거든요.
4트랙 팩토리 미완성 5구역
성승헌, 정준, 김대겸: 우와!
성승헌: 코너 기가 막혔네요 박인수! 일단 도검에서도 마찬가진데 여기 팩토리에서도!
정준: 이야 (박인수의) 진짜 역대급 드리프트 라인이었는데요!

김대겸: 박인수가! 살짝 열리면 다 들어가버려요!

성승헌: 이야 박인수 무섭네요.
정준: 박인수 선수가 손가락 한번 튕기니까 절반이 떨어져나가네요.
성승헌: 이번 듀얼레이스 x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진짜 실력의 승부다' 이런 얘기가 잇었는데 이 상황에서 박인수 생존하고 있거든요. [9]
마지막 6트랙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성승헌: 박인수가 문호준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김대겸: 오늘 특히 4인전에서의 박인수 선수 그냥 원탑이에요! 라인 자체가 틈이 진짜 조금인데 그걸 파고들면서 역전을 해내거든요.
2세트 종료 직후
정준: 역사상 가장 큰 거대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97%의 예측을 날려버렸습니다.

김대겸: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정말 꿈인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냥 박인수밖에 보이지 않는 4인전이었습니다.

7.2.3. 3세트 - 1대1 결승

이재혁 트랙 박인수
X 1차전
도검 구름의 협곡
O
X 2차전
팩토리 미완성 5구역
O
- 3차전
-
-
<colbgcolor=#c0c0c0,#3f3f3f> 0 결과 <colbgcolor=#ffd700> 2
준우승 우승
200만원 상금 300만원

개인전의 진정한 세대교체 선두주자가 된 박인수. [10]
코튼X의 활용도와 자신 있는 주행이 만들어낸 차이.
이재혁, 준우승으로 퍼플의 저주를 깨다.

시드는 퍼플 이재혁이 레드, 그린 박인수가 블루로 배정되었다.

경기 후 평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박인수,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과 정반대의 상황을 만들며 우승을 차지하다[11]

박인수는 여태까지 기복이 큰 선수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모든 경기를 훌륭하게 치렀다. 특히 김대겸 해설의 말마따나, 박인수는 코튼 X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남들이 코튼 X를 잘 타지 않는 도검 테마 트랙에서도 코튼 X를 탑승하여 훌륭한 주행 실력을 보여주었다. 에볼루션 때부터 꾸준히 출전하여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리그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2021년 기준 3년째 개인전우승을 하지못하고 있다.

이재혁은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세트부터 점수 관리를 잘하여 2세트, 3세트까지 진출하긴 했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박인수가 코튼 X에 대해 높은 이해력을 가진 것처럼 이재혁도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도검 용의 길 트랙에서 두 번 사용하기도 했지만 긴장을 한 탓인지 1등으로 잘 치고 나가다가 혼자 긁는 실수를 하며 하위권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2] 그렇지만 이재혁 역시 문호준과 유영혁을 누르고 준우승에 오른, 박인수와 더불어 신흥 강자이자 세대 교체의 대표 선수라는 것은 인정받아 마땅하다.

문호준, 유영혁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압도적인 주행은 그다지 부각되지 못하고 이상하게 사고에 휘말려 뒷순위로 밀리는 모습을 수 차례 보여주었다. 문호준은 1세트에서는 나쁘지 않은 실력을 보이며 2등으로 2세트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2세트에서 연이어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4등으로 끝을 맺었다. 반대로 유영혁은 1세트부터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에서 3위로 마무리지었다. 둘 모두 최강의 자리에 올랐던 선수인 만큼 이번 리그에서 우승은커녕 3, 4위로 떨어진 것에 팬들은 놀라워함과 동시에 세대 교체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김대겸의 남자 김상수는 0점에서 시작하여 -1~1점으로 사인함수 그래프를 그리면서 끝낼뻔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기적적으로 3점으로 끝냈다

7.3. 팀전 플레이오프 - ROX Gaming 2 : 1 Xenics Storm

플레이오프 승부예측
ROX Gaming Xenics Storm
8월 30일 ROX-Gaming 2:1 승리
15% 비율 85%
골드 상자 추첨아이템 슈퍼 카트키
사용 카트바디
ROX Gaming Xenics Storm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김승태 송용준
박인수 유영혁
이현진 유창현
한승철 이재혁
ROX Gaming vs Xenics Storm
1세트 1대1 2세트 4대4
ROX Gaming 트랙 Xenics Storm ROX Gaming 트랙 Xenics Storm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이현진 X 도검 용의 길 O 송용준 15 X 도검 구름의 협곡 O 24
한승철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21 O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X 18
O 월드 뉴욕 대질주 X 이재혁 20 O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X 19
O 비치 해변 드라이브 X 유창현 12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O 27
X 도검 야외 수련관 O 유영혁 20 O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X 19
김승태 O 광산 3개의 지름길 X 12 X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O 27
- -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 - 19 X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O 20
4 결과 2 3 결과 4
3세트 에이스결정전
ROX Gaming 트랙 : 도검 구름의 협곡 Xenics Storm
박인수 선수 유영혁
코튼 X 카트바디 코튼 X
결과

기세를 이어 결승에 진출한 ROX
팀 전체에 보이는 기복이 발목을 잡은 제닉스
분위기가 팀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13]
유영혁의 17연속 결승진출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14]

1세트: 미친 존재감을 보이며 트리플킬을 해낸 한승철과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은 김승태
1경기는 송용준이 승부처였던 다리에서 이현진을 제대로 역전하며 무난하게 1점을 따내었다.

그리고 다음 이어진 경기에서는 한승철이 출전. 두 선수 무난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송용준이 한승철의 뒤에서 사고를 내어 두 선수 모두 카트가 돌았는데, 한승철의 회복이 약간 빨랐기 때문에 한승철의 승리로 2경기 종료.
그런데...
3경기에서 이재혁도 무난히 이기더니, 다음 4경기에서 유창현까지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충격을 보여주었다!!!

5경기에서는 잔뼈가 굵은 유영혁과 붙었는데, 상당히 선전했으나 마지막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여 아쉽게 패하였다.

6경기는 김승태 vs 유영혁. 유영혁이 3랩까지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김승태한테 역전 당한 이후 거리차이가 더 벌려져버려 따라잡지 못하면서 김승태가 무난히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한승철의 활약이 돋보였던 1세트였다. 송용준,이재혁 그리고 그 유창현 마저 이겨버리는 모습은 이번 경기 최대의 이변이였으며 1세트를 가져간 1등 공신이 되었고 비록 패배를 했지만, 유영혁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

2세트: 상대의 활약에 지지 않고 풀세트 접전을 이어가며 세트를 따낸 제닉스
제닉스, 팀워크는 저번보단 나아졌으나 아직 보완해야할 부분이 남아있다
2트랙 사빙공
김대겸: 박인수 지금 몇명을 요리하고 있는겁니까!

정준(게임 해설가): 그냥 123을 제닉스가 먹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박인수 선수가 혼자 개인기로 다 뚫어내고 슛까지 해서 골까지 만들었어요!
5트랙 동이문
정준(게임 해설가): 화면을 보다보면 박인수 선수가 만들어내는 변수가 절반 정도 되는 것 같거든요.

김대겸: 예전에는 좀 무리를 하다가 본인이 죽는 경우들이 왕왕 있었는데 요즘에는 확률적으로 봐도 박인수 선수가 뭔가 진짜 영화같은 장면들을 참 많이 만들어내거든요.

김대겸: 박인수 선수 진짜 영리했어요.
7트랙 피사
김대겸: 박인수 선수의 칼라인! 와... 미쳤어요.

정준(게임 해설가): 박인수 선수는 그냥 역대 카트라이더 최고의 선수가 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수준입니다.


에이스 결정전: 초반 몸싸움에서 유영혁을 찍어누르고 완벽한 승리를 거둔 박인수
에이스 결정전
김대겸: 이 선수(박인수) 보면 미쳤다는 단어밖에 안 나올 정도예요! 지금까지 주행이 좋거나 몸싸움이 좋거나 약간 특화된 선수들은 있었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유영혁 선수가 밀렸었던 경기 지금까지 없었어요.

7.4. 팀전 결승전 - Afreeca Flame 0 : 2 ROX Gaming

결승전 승부예측
Afreeca Flame ROX Gaming
94% 비율 6%
네오의 신상 카트 No.3 1개 추첨아이템 슈퍼 카트키
사용 카트바디
Afreeca Flame ROX Gaming
선수명 카트바디 선수명 카트바디
문호준 김승태
박도현 박인수
배성빈 이현진
최영훈 한승철
Afreeca Flame vs ROX Gaming
1세트 1대1 2세트 4대4
Afreeca Flame 트랙 ROX Gaming Afreeca Flame 트랙 ROX Gaming
선수명 결과 결과 선수명 점수 결과 결과 점수
최영훈 O 도검 용의 길 X 이현진 21 O 도검 구름의 협곡 X 18
X 빌리지 붐힐터널 O 김승태 18 X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O 21
배성빈 O 비치 해변 드라이브 X 22 O 차이나 서안 병마용 X 17
O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X 한승철 14 X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O 25
X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O 박인수 11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O 28
문호준 X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O 26 O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X 13
박도현 X 월드 뉴욕 대질주 O 18 X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O 21
3 결과 4 3 결과 4


1세트:
폭풍 3연승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한 박인수의 인생경기[16]
6트랙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 박인수와 문호준의 첫 일대일 맞대결 직후
성승헌: 문호준마저!
정준: 아~~~! 방금 보셨어요? 보통 선수들 같으면 문호준을 일대일에서 잡았으면 감격의 눈물을 지을텐데 박인수 선수 방금 표정과 제스쳐가 "왜 놀래? 당연한거 아니야?"같은 느낌이었어요.

정준: 진짜 불패입니다, 불패. 대단합니다!
박인수가 1세트 스코어 1:3에서 1vs1 3연승으로 마무리한 직후
성승헌: 박인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3연속 스윕입니다 박인수.
정준: 그냥 혼자 다 쓸어담았네요, 박인수가!

성승헌: 성캐: 사실 이 전까지 문호준 유영혁 그 다음의 선수들이 막 왕좌를 놓고 싸우고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보통 넘겨 받을 준비를 했었지 이렇게 억지로 끌어내리는 선수는 없었거든요. 유영혁 끌어내리고, 문호준 끌어내리고! 박인수가 1세트 이렇게 정리해버렸어요!

김대겸: 그냥 바통을 조금씩 넘겨 받는 느낌이었었는데 언급해주신거처럼, 이거 아예 이번 시즌에 무조건 세대교체해버리겠다! 박인수 선수의 주행이 돋보였었고 무리하면서 대형사고를 안 일으켜요. 그러다보니까 주행에 자신이 있어서 한구간정도 차이는 세구간 후에 잡아버리거든요. 이런것들이 박인수 선수의 진짜 무서운 집중력입니다.

정준: 오늘 경기만 봤을 때 그동안 유영혁, 김승태, 문호준 이 3명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 흡수해서 진짜 완전체가 돼버린듯한 박인수 선수예요.

김대겸: 꽤 오랫동안 카트리그는 양강구도였었거든요. 문호준과 유영혁이 어떤 식으로 팀을 짜서 나오냐에 따라서 항상 입상권이 달라지고 선수들의 순위가 달라졌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락스 게이밍,거기에 중심인 박인수 선수의 개인기가 굉장히 돋보입니다.


2세트
알고도 못막는 박인수의 주행+디펜스와 나머지 팀원들의 초강력 서포팅에 힘입어 아프리카를 잡아낸 락스
문호준+박도현 vs ROX
2세트 2트랙 포아다
성승헌: 마지막에 박인수가 최후의 코너를 도는건 예술이네요.

정준: 한트랙,한트랙을 보면 전대웅처럼 잘하다가, 김승태처럼 잘하다가, 유영혁처럼 잘하다가, 문호준처럼 잘해요. 이 선수(박인수)는 장점들을 다 갖고 있어요.
4트랙 피사의사탑
정준: 지금 (박인수가) 막은 것도 엄청난데 박인수 선수가 그런 사고를 겪고도 6위로 통과했다는거. 이거 사고회복을 또 봐야해요. 엄청난 선수입니다.

정준: 역대 그 스위퍼 역할을 했던 선수중에 박인수 선수가 진짜 최고인거같아요. 아 오늘 최고입니다.
5트랙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김대겸: 완벽하네요. 진짜 대단해요. 중요한 순간에 주요 선수를 콕콕 찝어서 박인수 선수가 완벽하게 요리를 해요.
6트랙 사빙공
정준: 박인수가 해줄것 같긴 해요. 분위기로 봤을 때!

김대겸: 왜 기대가 돼죠? 이정도(게임이 크게 기운 상황)면 기대하면 안되거든요. 왜냐하면 상대가 문호준이기때문에!
성승헌: 이번주는 몽땅 다 풀세트예요.

김대겸: 오늘 한쪽팀으로 기울수도 있지않을까, 한쪽이 분위기 가져가면 끝난다고 생각했거든요. 분위기가 정말 서로 주고받고 주고받고 끝이 없습니다.

정준: 결승전답네요. 평소의 결승전보다 훨씬 더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 7트랙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정준: 진짜 박인수 선수는 유영혁 선수보다 더 탱크 같습니다.
(경기 종료 직후)
김대겸: 진짜 치열했고요! 정말 이렇게까지 4대4에서 마지막 0.1초까지 치열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스코어는 3:4였으나, 경기 내용만 봐서는 ROX의 압승이였다. 김승태는 7경기중 3경기를 1등으로 들어오며 여전한 주행을 보여주었으며[17], 한승철 또한 팀원들과 함께 디펜스를 잘해주었으며, 이현진은 묻히긴 했지만 상위권을 상당히 유지를 잘 해주었고(1위까지 했다!) 박인수는 플레이오프 보다 더욱 오른 기량으로 문호준과 아프리카를 문자 그대로 갖고 노는모습을 보여주었다.피사의 사탑,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문호준과 아프리카를 제대로 농락하는 장면은 압권. 또한 락스가 7경기중 6번째 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1등을 따냈다[18].

아프리카는 문호준은 꾸준히 상위권에서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박인수의 디펜스에 발이 묶였고, 박도현 6경기를 1등으로 들어왔으나 꽤 심한 기복을 보인데다가, 최영훈은 상위권에 많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꾸 긁는 모습을 보였고, 배성빈은 카메라에 잡히기만 하면 처졌다. 그간 보여주었던 강함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

문박대전이라 불리는 두 선수의 라이벌리의 시작이 된 결승전이었다. 문호준은 17년말부터 18년 중후반 듀레X 결승 전까지 절정의 폼[19] 을 보여주며 케스파컵, 듀얼레이스 3, bj멸망전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1vs1 19승 4패, 듀레X에서 1vs1 4승 무패 를 기록하고 있었다.[20] #일대일 전적 자료 어김없이 듀얼레이스 X도 문호준의 양대우승이 당연시되던 분위기에서 박인수가 듀레X 1vs1 8승 무패, 개인전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미친 경기력의 두 선수가 팀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이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일대일 용호상박 경기력은 놀라웠고 팀전에서도 놀라운 폼으로 주거니받거니 치열한 결승전[21]을 만들어내며 커뮤니티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듀레 X에서 시작된 두 선수의 라이벌리는 19시즌 역대급 리그 흥행을 이끌었고 [22] 만날때마다 천상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론: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쏜 박인수와 락스 게이밍
분전했지만 결국 박인수를 막지 못한 아프리카

8.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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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9.1. 팀전[23]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도검 구름의 협곡 1:37:169 6경기 SET3[24] ROX Gaming 박인수 코튼 X
도검 용의 길 1:00:787 6경기 SET1 Xenics Storm 이재혁 멘티스 9
도검 야외 수련관 1:30:379 6경기 SET1 Xenics Storm 유창현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59:734 2경기 SET2 ROX Gaming 박인수 부티 9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1:37:173 플레이오프 SET2 Xenics Storm 유창현 흑룡 9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1:13:858 결승전 SET1 ROX Gaming 박인수 멘티스 9
광산 위험한 제련소 2:09:254 1경기 SET2 Xenics Storm 이재혁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광산 3개의 지름길 1:34:772 플레이오프 SET1 ROX Gaming 김승태 멘티스 9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2:03:671 2경기 SET2 ROX Gaming 김승태 쉐퍼 9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1:54:702 결승전 SET2 Afreeca Flame 박도현 쉐퍼 9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1:33:353 3경기 SET2 Afreeca Flame 문호준 흑룡 9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1:04:187 결승전 SET2 ROX Gaming 김승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월드 뉴욕 대질주 1:23:260 플레이오프 SET1 ROX Gaming 한승철 코튼 X
차이나 서안 병마용 1:39:526 3경기 SET2 Afreeca Flame 문호준 파라곤 9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16:870 6경기 SET2 ROX Gaming 김승태 쉐퍼 9
빌리지 붐힐터널 1:10:383 6경기 SET1 ROX Gaming 박인수 코튼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1:49:335 3경기 SET1 ROX Gaming 김승태 프로토 X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1:55:765 6경기 SET1 Xenics Storm 유영혁 멘티스 9
아이스 부서진 빙산 1:56:339 5경기 SET1 Afreeca Flame 문호준 쉐퍼 9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1:54:378 3경기 SET1 Afreeca Flame 문호준 쉐퍼 9

9.2. 개인전

트랙 기록 경기 선수 카트바디
도검 구름의 협곡 1:38:317 SET3 박인수 코튼 X
도검 용의 길 1:00:809 SET2 박인수 코튼 X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1:36:996 SET2 박인수 멘티스 9
비치 해변 드라이브 1:48:948 SET1 김승태 코튼 X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2:00:209 SET1 유영혁 멘티스 9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1:53:848 SET1 박인수 멘티스 9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1:56:083 SET2 박인수 멘티스 9
팩토리 미완성 5구역 1:16:427 SET2 박인수 멘티스 9

10. 여담

  • 듀얼레이스 X는 운적 요소가 심한 아이템전을 빼버리고 카트의 메인인 스피드전으로만 리그를 채웠고, 하드 맵으로 개인전, 팀전을 도배하며 실력의 리그라는 말이 많았다. 정준도 리그 중계 중에 이를 언급했다.
  • 결승전 당시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듀얼레이스 3부터 조금씩 나오던 문제인데 리그 주최측에서 대회 컴퓨터 점검이 필요할 듯.
  • 김상수는 듀얼레이스 X 이후 열리는 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으며 개인방송에만 열심히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5]
  • 리그가 끝난 뒤 지난 시즌 팀전에서 문호준과 같이 우승을 했던 전대웅이 카트 유저들간에 재평가를 받고있다고 한다.
  • 문호준은 중국 리그에 초청되어 중국 리그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작년 TGG 리그에서 한국 팀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인해 이번 리그부터는 각 팀마다 한국인 선수 초대를 최대 1명으로 제한했다고 한다. 일단 문호준은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유영혁, 김승태도 초청받았으나 참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 게임 내에서 거의 쓰여지지 않던 우니가 박인수에 의해 재평가가 되었다. 박인수는 개인전과 팀전 결승에서 우니를 끼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전 결승에서 팀원들이 박인수를 따라 우니를 꼈다. 박인수는 리그에서 우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가 되었다. [26]
  • 카트라이더 신화 차원의 관문 맵에 다른 역대 정규 리그들과 함께 듀얼레이스 X의 우승 팀, 우승자 명단이 양피지에 적혀있었다. 하지만 2021년 7월 28일 넥슨 Q&A에서 공식 리그만 기록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삭제가 되었다.
  •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박인수의 1 대 1 매치 직전에 양 선수가 동시에 물병을 들고 동시에 뚜껑을 따며 동시에 물을 먹고 동시에 내려놓는 데칼코마니 모습을 보여주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다음 시즌인 2019 시즌 1 시즌 오프닝 영상가장 비중 있는 시즌으로 등장했다.영상의 처음과 끝에 듀얼레이스 X 팀전 우승 장면이 등장했고 듀얼레이스 3 문호준의 양대 우승을 보여준 후 듀얼레이스 X 박인수의 양대 우승 장면을 오프닝에서 가장 길게 보여주며[27]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었다.

11. 다음 리그인 2019 시즌 1 역대급 인기 떡상의 신호탄

김대겸 해설은 듀얼레이스 X부터 유입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넥슨 카트라이더팀이 카트라이더의 사활을 걸고 연 의미있는 리그였다고 한다. 없는 살림에 미래의 자금까지 다 끌어모아서 리그를 개최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넥슨 관계자[28]들이 보러 왔다고 한다.

최초로 참가팀 모두 프로구단 스폰을 받은 리그이다. 박인재에 따르면 원래 전 시즌 듀얼레이스 3의 4강 팀들을 모아서 대회를 치르려했지만 카트라이더 최초의 프로팀 락스게이밍이 스폰을 시작하면서 대회 계획이 달라졌다고 한다. 뜬금없이 이스포츠 프로팀이 카트라이더 후원을 시작했고 대회 운영진에서 이렇게 된거 프로리그 느낌의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29] 프로 구단들이 후원을 하니까 의도한게 아니더라도 프로리그 미리보기처럼 되어 버렸고 이벤트전 느낌이 아닌 진지한 리그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듀얼레이스 X가 없었다면 다음 리그인 2019 시즌 1의 역대급 떡상도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듀레X에서 차세대 최강자 박인수가 등장했기 때문에 문호준과 유영혁이 한 팀을 이룰 수 있었고 문호준과 박인수의 라이벌구도가 제대로 불붙었다. 5시즌 동안 이어진 팀 구성이 2019 시즌 1에서 급변했고, 나아가 프로 팀 한화와 샌드박스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리그였다.

박인재에 따르면 듀얼레이스 X는 프로구단들이 들어온 진지한 리그가 됐고 식상하게 안 끝났다며 카트 리그에 새로 들어온 프로팀의 박인수라는 신성이 기존 강자들을 다 때려부셨다고 했다. 듀얼레이스 3가 끝나고 듀얼레이스 4를 기약없이 기다리는 분위기였는데 듀얼레이스 X의 파장이 매우 컸고 새로 생긴 X 엔진과 새로 들어온 프로팀, 1년에 두번씩 정기적으로 열린다는 발표[30]와 함께 2019 시즌 1이 시작했고 모든 아다리가 잘 맞아서 리그가 떡상했다고.

12. 메타에 대한 평가

부스터 3칸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칠 수 있는 멘티스, 쉐퍼, 골스블이 떠오르면서 이 시즌부터 해당 3개 카트바디를 묶어서 지칭하는 표현 멘쉐골이 대두되었다.

멘쉐골 외에 카트바디로는 X엔진의 시험작 프로토 X, 안정성이 좋지 않아 운용법은 매우 어렵지만 140대의 사기적인 감속이 장점이어서 기용된 흑룡 9, 뉴 스토커처럼 긴 앞머리가 단점이지만 날카로운 라인을 팔 수 있는 스토커 9, ROX에서만 기용되었던 스팅레이 9, 리그 진행 도중에 추가된 화제의 카트바디 코튼 X까지 다양한 카트바디가 등장했다.

X엔진의 선두 주자인 코튼 X가 이전 엔진인 지우 엔진 카트바디들과 함께 리그 카트바디로 쓰였다는 점에서 2014년 배틀 로얄 시즌과 비슷한 메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배틀 로얄 시즌은 코튼 9 이외의 뉴엔진 카트바디들이 기본 5대 시리즈만 허용되었고 뉴엔진 대장급 차들은 한 대도 허용되지 않아서 메타에 동떨어져있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면, 이번 듀얼레이스 X는 지우 엔진의 대장급 카트바디들이 대거 기용되었다는 점.

덕분에 코튼 X와 지우엔진 카트바디들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각자의 역할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고, 각자의 단점을 각자의 장점으로 카운터치는 모습도 나오는 등 밸런스가 잘 맞춰진 메타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X엔진의 폭발적인 가속도로 지우 엔진을 주행으로 찍어누르거나, 더 날카로운 라인을 팔 수 있다는 지우 엔진의 장점으로 X엔진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등 긍정적인 의미의 자강두천 장면들이 리그 내내 벌어졌다. 스피드전으로만 진행되는 리그에서 스피드전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며, 이런 긍정적인 메타는 직후 열린 정규 리그인 2019-1에서도 이어졌다.

[1] 듀얼레이스 3와 함께[2]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평일인 목요일에 열렸던걸 감안하면 매우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3] X엔진 카트바디에 각 부위마다 레어 10짜리 파츠를 박아버리면 코튼 X만 혼자 개사기가 돼버리니... 일반등급 파츠까지만 허용해주는 거면 몰라도[4] 참고로 사진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방송 내내 사빙공을 역사빙공 사진으로 잘못 표기했다.[5] 박인수는 1세트 경기와 2세트 2트랙을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탔다. 이현진과 김승태 역시 1세트에서 프로토를 탑승했다.[6] 비록 배틀로얄 때도 다른 팀의 에이스로 출전한 적이 있었으나, 경기에서 직접적으로 만나지는 않았다.[7] 이재혁과 박인수가 1%대, 나머지는 모두 0%대였고 합쳐서 3%였다.[8] 대나무들 사이로 지나가는 길을 제일 먼저 발견했고 여기서 처음 선보였다고 한다.[9] 듀얼레이스 X는 운적 요소가 심한 아이템전을 빼버리고 카트의 메인인 스피드전으로만 리그를 채웠고, 하드맵으로 개인전 ,팀전을 도배하며 실력의 리그라는 말이 많았다.[10] 사실 김승태도 세대교체 주자라고 하지 않느냐?에 의문을 제기 할 수 있겠지만, 김승태는 유영혁 문호준과 나이차가 거의 없으며, 역시 게이머 시절을 7년동안 보내왔다. 무려 개인전리그(~14차) 선수출신이다. 반면에 박인수는 에볼루션 즉 3년의 짧은 기간을 보냈기에 사실상 박인수가 진정한 세대교체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11] 이 당시 결승전 2라운드에서 문호준, 유영혁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이재혁, 박인수가 탈락하였다. 듀얼 레이스 X에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진 것.[1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초반에 이재혁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가장 큰 이유는 '혼자만의 카트바디 선택과 빌드'였기 때문이었다. 남들은 다 파라곤 9 타는 동안 혼자서 골스블 9과 멘티스 9을 선택하여 남들과는 차별된 빌드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건데, 개인전 후반부로 갈수록 다른 선수들도 골스블 9과 멘티스 9을 타면서 그 색이 흐려졌고 결국 처음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게 됐다.[13] 부스 안의 분위기만 봐도 ROX의 쪽이 압도적으로 좋았다. 그러나 제닉스는 1세트에서 2,3,4경기를 3연속 패배한 이후로는 영 좋지 않았고, 이 어두운 분위기는 에이스 결정전 까지 이어졌다[14] 유영혁은 10차리그부터 듀얼레이스 시즌3 까지 단 한번도 빠짐없이 결승에 진출하였으나,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15]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정준은 그 실수가 아니었으면 경기 결과가 다르게 나왔을 수도 있다고 했으며, 심지어 골인 직전까지 한승철이 선두였다, 그 불리한 상황을 이겨낸 유영혁도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16] 1세트를 패배할 뻔한 제일 큰 요인은 김승태. 3경기에서 다 이긴 게임을 마지막 2번째 코너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완전히 1세트를 내줄 뻔했고, 이 때문에 유저들한테 왜 이런 실수를 했냐고 상당히 까였다.[17] 특히나 질 수 있었던 7경기를 본인의 활약으로 가져갔다[18] 6번째 트랙이였던 사빙공은 플레임(박도현)이 1등을 가져갔다[19] 2020년 말에 문호준은 2018년을 자신의 최전성기로 꼽았다.[20] 유영혁과의 3번의 다전제는 다 이겼고 2패는 승리한 다전제에서 기록한것.[21] 정준은 평소의 결승전보다 열기가 훨씬 더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날의 박인수를 전문윾슨의 장점만 다 합친 완전체 선수라고 표현했다.[22] 두 선수중 한 선수만 없어도 19시즌 리그가 이만큼 떡상할 수 없었을거라고 관계자들과 팬들은 말한다.[23] 1:1 대결인 SET1은 개인전 트랙으로 진행되었다.[24] 에이스 결정전[25]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26] 이어서 열린 2019 시즌 1 에서도 박인수의 우니에 영향을 받아서 수 많은 선수들이 우니를 꼈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송용준, 정승하 4명이 우니를 꼈다.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음 리그부터 중계화면에서 식별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허용되지 않고 있다.[27] 성캐의 지금 황제는 박인수라는 멘트도 넣었다.[28] 조재윤 리더도 왔다.[29] 출전한 락스 게이밍, 아프리카 플레임, 펜타 제닉스, 오즈 판타스틱 모두 모기업의 스폰을 받는 팀들이었다.[30] 듀얼레이스 X의 흥행 직후 나온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