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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스테파니 도라 (CV.히카사 요코) | 『 』 | 지브릴 (CV.타무라 유카리) | |
소라 (CV.마츠오카 요시츠구) | 시로 (CV.카야노 아이) |
2. 유일신
3. 에르키아 연방
3.1. 조력자
- 크라미 첼 (CV.이구치 유카)
- 필 닐바렌 (CV.노토 마미코)
- 상공연합회
10권에 등장한 세력으로 에르키아 연방 설립 이후 동부연합과 에르키아 왕국간의 경제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국가가 무역을 억제해서 불만을 품고서 일부 제후와 무역상들이 상공연합회를 세워 소라와 시로를 상대로 국민들을 인질삼아 쿠테타를 일으킨다. 사실 상공연합회의 불만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일부로 다른 종족들을 무너뜨리는 데 쓰려는 이미 9권부터 소라와 시로에게 이용당해 이중간첩으로 정보를 자신들도 모르게 가져다 주고 그 정보를 빌미로 다른 종족들에게 자백제와 연방 가입을 권유라고 쓰고 협박 이라 읽는 공(?)을 세우고 있다. 11권에서 이들의 행동을 눈치첸 엘븐가르드측에 의해 상공연합회가 다수를 차지하는 에르키아 의회를 이용해 공백일행을 공간위상경계에 가둔뒤 정보를 역으로 빼앗길 뻔했지만 드라고니아의 개입으로 실패로 끝난뒤 엘븐가르드는 이들을 이용해 에르키아 공화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운다.
3.2. 동부연합(워비스트)
왼쪽이 하츠세 이즈나, 오른쪽이 무녀. 가운데가 하츠세 이노.
3.3. 오셴드(담피르&세이렌)
- 플럼 스토커
- 라일라 로렐라이
- 아밀라
세이렌의 여왕의 측근으로 놀랍게도 세이렌 중에서도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엘리트라는 듯하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미인이지만 머리는 텅 빈듯한 말투를 사용한다. 처음에는 세이런답게 꽤나 멍청해보여지만 사실은 연기고 세이렌 중에서 꽤나 머리가 비상한 편이다. 담피르가 제안한 게임에서 담피르의 뒷통수를 쳤지만 정작 『 』이 이를 전부 꿰뚫어보고 있었기에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후반부에 소라가 여왕을 꿈속에서 괴롭히는 모습에 다른 일동들이 기겁을 하는데 아밀라가 다른 세이렌까지 데려와서는 굉장히 즐겁게 구경하는 걸 봐선 여왕에게 속으로 쌓인게 많은 듯 하다.[1] 11권에서는 플럼의 배신행위를 깐다.
- 소라의 딸
소라와 세이렌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종족은 엄마를 따라서 세이렌이다.[2] 소라처럼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다. 소라를 보고 아빠라고 불렀고 소라는 그걸 듣고 자기 딸을 안아주려다 시로에게 블로우를 맞았다. 소라의 딸이라고는 하지만 세이렌의 여왕이 소라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아이로 지브릴의 말에 의하면 소라의 머리카락에 있던 영혼이 미미하게 섞인 여왕의 복제라고 한다.[3] 덕분에 소라는 동정인 채로 자식이 생겼다.[4]
3.4. 아반트헤임(플뤼겔)
- 아반트헤임
플뤼겔들이 거주하는 부유도이자 위계서열 2위 종족인 판타즈마 그 자체. 전쟁의 신 아르토슈의 부하였으며 아마도 평범하게 의사소통을 할 때는 아즈릴을 통하는 듯 하다. 작가 트위터 언급을 보면 일단 남성인듯 하다. 아즈릴에겐 아브짱(...)이라고 불린다.
달에 있는 신들의 기운을 아르토슈의 것이라 여겨 달을 향해 징징거리는 게 일상이다. 가히 세계구급 애완동물.
3.5. 올드데우스
- 호로
7, 8권에서 스고로쿠를 진행한 무녀의 몸을 숙주로 강림해있던 올드데우스.
3.6. 엑스마키나
- 아인치히
"우리의 『마음』에 의미는 있었는가ㅡㅡ 엑스마키나에게 구원은 있는가ㅡㅡ?!"
들어가기에 앞서 대전 때의 아인치히와 현재의 아인치히를 구별해 놓겠다. 아인치히는 [ruby([해석체], ruby=프뤼퍼)], [ruby([지휘체], ruby=베펠)]처럼 [전연결 지휘체]를[6] 부르는 호칭인데다가[7], 대전 말기 아르토슈 진영과 교전했던 엑스마키나의 99.69%가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고, 또 생존한 28기 중 15기가 활동불능 상태가 되었다는 표현이 있기 때문에,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만약 동일인물이 아니라면 생존한 13기 중에서 유일한 남성형 엑스마키나였던 그가 아인치히가 되었을 것이다. 물론 어찌어찌 생존해서 동일인물일 가능성도 있다.[8][9]
9권에서 생존한 엑스마키나 13기를 이끌고 소라가 있는 곳에 등장하는데 대전쟁 때의 진중한 아인치히와는 성격이 정반대인 개그캐(...).[10] 그들이 소라를 찾아온 이유는, 엑스마키나는 신조장치를 통하여 새로운 개체를 생산하는데 이 신조장치가 대전말기 슈비와 동기화 하면서 슈비의 인격과 마음, 감정, 의지를 모든 엑스마키나들이 가지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새로운 기체를 '리쿠'를 제외하고는 누구하고도 만들 수 없게 되었던 것(...) 따라서 아인치히는 리쿠와 96.23%가 동일한 소라를 찾아와서 사랑을 키워 새로운 기체를 생산하자며 구애한다. 결국 공백과 게임을 하면서 리쿠=소라가 아니라는걸 인정하고 그대로 떠나는듯 했으나... 그럼 소라한테 반했으니 다시 구애할게라는 식으로 다시 찾아왔다가 다시 떠난다.
이 때 스스로가 밝힌 바로는 사실 자신의 수명은 대전종결시점에서 몇백년이 지난 시점에서 끝난 상황[11]이었고 그나마 이때까지 버틴게 신기한 상황이었으며 스스로는 후임연결체를 만들고 사망할 거 같다고 말하지만 공백의 '6천년이나 버텼으니 이번 최후의 게임까지도 버텨봐라'라는 말을 들으며 물러간다.
여담으로 소라의 몇안되는 천적격인 존재인데 본인은 별생각없거나 호의에서 한 행동이지만 남성형의 모습으로 구애를 해서 닭살돋게 하는건 기본이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소라의 태블릿에 있는 에로동인지를 홀로그램으로 구현시켜 모두의 앞에서 보여준다던가 태블릿의 파일을 복제하는데 마법으로 복제하는지라 원본은 날려먹고 가져간다던지.
- 이미르아인
아인치히의 호모 전개로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되자 냅다 아인치히를 걷어차 벽에 처박은 여성형 엑스 마키나.[12] 창포꽃 빛깔 머리색을 한 10대 중반 쯤으로 보이는 외견의 미소녀. 이름이 없었지만 길다란 개체 식별 코드[13]의 약칭[14]을 듣고 소라가 이미르아인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언동 때문에 소라에게는 얀데레로 찍혔다. 지브릴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데 지브릴을 상대로 "혼자서 지브릴을 이길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진실인진 불명. 개체 식별 코드에 'Bf'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지휘체(베펠, Befehl)로 추정되는데, 만약 이것이 맞다면 엑스마키나 평균 이하의 성능이라는 해석체(프뤼퍼)였던 슈비 도라보다는 강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10조 맹약이 존재해 살상이 금지된 현재에는 무력이 강하다 해도 별 쓸모는 없다.[15]
호모드립치는 아인치히를 구타하는등 엑스마키나중에선 그나마 정상개체로 보였지만 사실 제일 맛이 간 엑스마키나. 시간이 지날수록 소라와 자신이 서로를 연인관계로 여긴다며 착각하거나 그런 기억으로 스스로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게임중에도 멋대로 기억을 고치는 얀데레모습을 보이는 탓에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다른 엑스마키나들이 기억을 백업시키는 것으로 저지해야했다.
공백과의 게임 이후 다른 동족들이 번식을 위해 떠나간 반면 혼자서 소라 곁에 남는다. 소라에게 진심을 담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끌어안는데 소라도 많이 흔들렸다.[16] 직후에 얀데레성 발언이 쏟아지자 뭔가 유야무야. 그러고는 시로나 스테프를 상대로 자신은 좋아해를 숨기지 않아서 절대로 지지 않는다며 선전포고 비슷한 행동을 한다. 내구 연한은 잘 조절하면 앞으로 6년.복장이 메이드복인 것도 그렇고 수명이 길지 않은 것도 그렇고 안도 마호로가 모티브...는 아니겠지.
참고로 아르토슈 습격조(가칭)이었던 아인치히와는 다르게 리쿠를 직접 서포트하며 별을 파괴할 무기를 만드는데 투입된 4807의 생존기중 한명으로 이쪽은 자신을 포함해 5기가 생존했다고 한다.
10권 삽화에서도 얀데레 모습을 보여준다....
3.7. 하덴펠(드워프)
- 티르
전권대리자 베이그 드라우브니르의 조카로 나이는 84세이다. '티르'는 애칭이며 본명은 '니이 티르빙'. 말투가 ~지 말입니다다. 어째서인지 불완전하게 태어난 드워프[17]로 드워프의 타고난 감각과 수염을 보유하지 못하고 사상에도 동조하지 않아서 멸시받았다. 작중에선 천재에 도전하는 평균 미만의 범재만도 못한 인물 포지션이지만... 사실 드워프 기준에서 노력이 의미가 없을 뿐, 타 종족의 시선으로 봐서는 충분히 노력하는 천재이다. 무수한 시행착오는 있을 지언정 전이나 천격, 개념개찬같은 엉터리들을 어떻게든 기술적, 공학적으로 재현해내는 디스보드의 진정한 기술자.
- 베이그 드라우브니르
드워프의 전권대리자이자 티르의 삼촌으로 나이는 100세 이상으로 추정. 6000년만에 나타난 로니 드라우브니르 급의 감을 지닌 천재.[18] 조상인 로니의 영향인지 거유취향으로 그가 만든 거유 신수(...)에 의한 개념개찬 영장으로 본인과 플래그가 서있던(...) 티르를 5세(!)때부터 거유로 만들며 성희롱하는등 여러모로 츤데레성 장난을 쳐온듯 한데 이게 화근이 돼서 10권말에 티르가 본인을 꺽는 것으로 결혼 플레그가 완성됐다고 생각한 찰나에 주변 환경까지 포함해 수십년간의 핍박에 분노에 차있던 티르에게 차여버린다.[19] 즉 플래그 과다(...) 결국 맹약을 통해 평생분량의 죄책감이 심어지고 티르에게서 거유별에 갔다오기 전까진 나타나지 말라는 사실상 절교선언을 들어버리고 거유별에 갔다오기 위해 디스보드 최초[20]로 우주진출을 시도한다.[21] 그리고 진짜로 성공하여 거유의 별이라 이름짓고 다시 디스보드로 무사히 귀환하는데 성공. 다시 티르에게 고백하지만 역시나 차이고만다.
- 단신(鍛神) 오케인
단신(단련의 신) 오케인. 드워프들의 창조주. 기본적으로 초로의 남성형으로 눈은 신화(神火)로 이글거리고 있다. 대전 당시엔 신격의 에너지를 보고 침묵했다는 언급이외엔 이렇다할 서술은 없었다. 모든 드워프들에게 '큰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듯 하며, 카이나스나 아르토슈와 달리 방임주의인지 감으로 알아서 잘하는 드워프들이기에 창조 이후 별 간섭하지 않는 모양. 이 덕인지 대전 이후에도 창조한 종족과 공존하고 있는 몇 안되는 올드데우스라고 한다. 대장장이의 신이라는 호칭답게 호탕한 성격으로 보인다.
소라의 꿈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처음 등장하여 소라에게 자신이 만든 영유(靈油)[22]를 대접하면서 그가 온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베이그 드라우브니르와는 친구처럼 지내는지, 그가 티르에게 진심을 다해 청혼했지만 그것을 늘상하던 성희롱의 연장선상으로 오해한 티르가 도망가 버리자 옆에서 위로 비슷한걸 해준다.
드워프들이 도달한 개념개찬=인공 올드 데우스의 창조=새로운 수니아스타 창조의 가능성을 목격한 것으로 시행착오로 생겨나는 뜻밖의 결과에 크게 주목하게 됐으며 탄생하고 나서 처음으로 '실험'을 시작한다. 자아성찰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올드데우스인셈.
오케인이 주신으로 있는 드워프들의 국가 하덴펠이 에르키아 연방에 가입함에 따라서 연방에 자동 가입된 것으로 추정.
3.8. 페어리
- 포에니크람
페어리의 전권대리자. 페어리들이 엘프들의 연애로만 살아가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 최초의 페어리로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생각으로 모두에게 비웃음 당했다. 이후 드라고니아와 협력해 공백과의 '커플이 되기 전까지 나갈 수 없는 공간'이란 게임을 다른 페어리들에게 방송함으로써 다종족 연애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 엘프에 붙어있는 페어리를 제외한 모든 페어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드리는데 성공한다.[23]
3.9. 갈라드골름(데모니아)
- 셰라 하
데모니아의 전(前)최고 간부. 과거 대전 시절, 약 4만년 전 존재했던 마왕의 직할 친위대인 구마장의 최초기이자 유일한 생존자로 '지혜의 셰라 하'라고 불린다. 말마다 '큭큭'이라며 사악하게 덧붙이는 웃음을 짓는다.[24] 지혜의 셰라 하라고 불리는 만큼 데모니아 중에서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다만 전투력은 전무하며 지혜도 도망치고 숨는데 특화되었다고 까인다... 그래도 지금의 데모니아를 다민족 공생국가라는 높은 수준의 문명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인 만큼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지능을 가진건 확실하다. - 마왕 (판타즈마)
데모니아의 창조주이자 판타즈마의 돌연변이라고 하는 판타즈마.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판타즈마로 데모니아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받는다. 2등신의 털복숭이 마스코트의 모습을 가졌다. 다만 이것은 셰라 하가 가지고 있던 마왕의 '핵'의 한 조각이고, 본체는 하나의 거대한 탑이다. 등장 시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이즈나에게 매우 맘에 들게 되었고 시도때도 없이 이즈나에게 괴롭힘을 받는다... 거기다 다소 얼빠진 행동을 보여주는데다 데모니아들의 절대적인 충성심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 더욱 부각된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절망영역》으로 자신의 내부인 '탑'에 들어온 모든 유기체는 무조건 희망을 잡아먹혀 절망하여 자살을 하거나 살아갈 모든 의지를 잃어버려 살아있는 시체처럼 된다. 거기다 이 영향은 시간이 경과하면 탑의 외부까지 확산된다. 그 때문에 대전 당시 매우 위험하여 플뤼겔과 엑스마키나등 여러 종족이 완전 소멸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하지만 무력화는 가능했던지라 마왕의 영역 전체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식으로 말 그대로 마왕을 '소멸'시켜 몇십에서 몇백년간 활동 불능에 빠뜨리긴 했다.
정체는 대전 당시'누군가가 나 대신 나 이외의 모든것을 멸망시켜줬으면 좋을텐데...' 같은 '악한 희망'에서 태어난 판타즈마.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이유도 그저 모든 생명체의 죽음을 바라던 다른 이들을 대신해 주고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세계의 멸망'이라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현상이 판타즈마로 태어난 이유를 아무도 몰라 마왕을 판타즈마의 돌연변이라고 생각하게 된것이다.[25]
4. 6000년 전의 대전
4.1. 인간&엑스마키나
- 리쿠 도라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 슈비 도라 (CV. 카야노 아이)
- 코로네 도라(코론) (CV. 히카사 요코)
우측 인물이 코로네 도라. (좌측 인물은 리쿠 도라)
리쿠의 누나를 자칭하는 이마니티 여성. 준수한 몸매와 성숙함을 지니고 있기에 슈비는 '코로네에게 성욕을 느끼지 않는 리쿠가 로리콘이라는 추측을 한다. 리쿠가 처음 슈비를 데려왔을 때 슈비가 인간이 아님을 단번에 알아채지만[26] 리쿠를 위해서 모른 척 해주고 리쿠와 슈비를 본인의 친가족으로 맞아주는 대인배기도 하다. 리쿠가 '유령'대원들과 세계를 뒤엎을 모략을 꾸미고 있을 때도 리쿠를 이해해주고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었으며, 리쿠 사후에는 리쿠와 '유령'들의 활동 기록을 모두 파기한 후 에르키아의 초대 여왕이 된다. 스테파니 도라의 먼 직계 조상이기도 하다.
- 『유령』의도 없이 이따구 세상에 태어나서의미 없이 흙탕물을 핥으며 살아가다그러나 의의가 있어 멋지게, 뒈진다ㅡ좋잖아.그 이상의 자유가 있겠어, 보스?
리쿠의 부락이 습격을 받았을 때 피난을 지휘하던 177명의 대원들.[28]
이후의 활동상 그 누구에도 들켜선 안된다.라는 룰 탓에 피난을 선도하는 과정에서 죽은 사람들로 위장된 채로 모종의 공간으로 숨어들어갔고 리쿠의 정식제안에 누구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종전을 위한 뒷공작을 시작한다.
'우리는 승리해야하며 이를 위해선 아무도 죽여선 안되며 아무도 죽어서도 안된다.'라는 규칙에 [ruby(맹세, ruby=아셴트)]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서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살에 닿기만해도 썩어문드러지게하는 흑회를 스스로 바르거나 먹거나 신체 일부분을 일부러 잘리거나 담피르에게 고의적으로 흡혈당하거나[29] 데모니아를 속이려고 시체를 먹는 갖은 짓을 다하며 정체를 숨기며 뒷공작을 성공시켰고 1년뒤 별부수기 당시까지 살아남아 결국 테토의 유일신 등극과 그의 종전선언을 들으며 세계가 개편되는 것을 본다.
- 아인치히 (CV. 스와베 준이치)"......또한 덧붙여, 별로 엑스마키나답지 않은 발언으로 명령을 종료코자 한다ㅡㅡ.ㅡㅡ목숨 없이 와서, 목숨 없이 싸우다ㅡㅡ 목숨을 얻고 가노라 ㅡㅡ [ruby(이상), ruby=아우스)]."- 대전 때 대사 -[30]
엑스마키나의 우두머리인 존재로 그래서인지 이름도 독어로 유일이라는 뜻이다..
6천년전 대전쟁땐 결국 슈비의 노력 끝에 모든 엑스마키나들에게 인격과 마음, 감정, 의지가 생기며 그들을 이끌고 리쿠를 찾아갔다.[31] 슈비의 유언인 '나는 도구일 뿐이니 내가 '(생물이 끝나는 죽음이 아닌) 파괴'된다 해도 룰을 어긴게 아니니 우린 아직 진게 아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리쿠가 격분하는걸 보며 그에게 슈비의 계산오차와 완벽하지 못한 아인비크의 설치로 인한 계획의 파기 및 그에 연동되는 새로운 계획을 제안한다.
이후 엑스마키나 전 개체를 이끌고 플뤼겔의 본거지를 습격, 플뤼겔 전부가 신격으로 거의 힘을 잃은 상황인데다가 아즈릴이 뜻밖의 트롤짓을[32] 벌인 덕에 아르토슈 앞에 당도할 수 있었다. 그의 힘을 보고는 절망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남은 엑스마키나들과 함께 슈비가 개발한 【대 미지용 알고리즘】을 전개하여 결국 아르토슈를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4.2. 엘프 동맹
- 신쿠 닐바렌 (CV: 노토 마미코)
니나 클라이브라는 가명을 쓰는 엘프의초초초일류술사. 『아카 시 앙세』라는 영괴술식(靈壞術式)[33]의 제창자. 후손인 필 닐바렌을 훨씬 웃도는 옥타캐스터(8중술사)기도 하다. 리쿠와 게임을 하기 전까지는 냉정하고 침착한 말투를 보이면서 리쿠를 경계했지만 어느 정도 경계가 풀리자 후손님과 같은 나긋나긋한 말투로 죽이겠다는 협박을 한다.(...)유령씨의 정체 꼬옥 밝혀내서어 반드시 죽여버릴꺼에요오아무래도 이 말투는 닐바렌 가문의 전통인 듯 하다.(...).[34] 최후에는 '그게 당신들의 정체였나요 원숭이씨~'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원숭이는 인간의 멸칭이었기 때문에 유령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된듯. 엘프가 자신들보다 낮은 단계의 종족을 노예로 부리는 풍습이 생긴 것은 신쿠 닐바렌이 인간에게 한 방 먹은 것에 대한 보복이 시초가 된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저 위의 나긋나긋하게 죽여버린다고 말하는 걸 보면 설득력이 있어보인다...그러나 8권에서 엘프의 행적을 보면.....[35]
프랙티컬 워에서 패배를 시원하게 인정해 털어버리고 게임을 통해 바로 다음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나의 청혼으로 들떠서 집중이 다른 곳으로 쏠린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앙금은 조금 남았는지 대전을 종결한게 이마니티임을 알았음에도 기록이나 구전따윈 하지 않은듯 하다. 물론 리쿠가 원하던 바기는 하지만(...)[36]
전투력이 엄청난데 지브릴이 엘프 도서관 털이를 하는 도중 대피하면서 지브릴의 배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물론 지브릴은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두 종족의 힘차이를 생각하면 천재는 천재였던듯.
- 니나 클라이브
사실 신쿠 닐바렌의 가명일뿐인게 아니라 니나 클라이브라는 인물이 따로 존재했던것으로 밝혀졌다. 5중술사인 펜타캐스터로 신쿠의 후배이면서 어느 사건이후 행방불명 처리된 신쿠의 뒷바라지를 담당하게된 엘프이다. 신쿠가 써준 논문으로 엘프의 최고의 자리인 '그란 메이거스' 자리에 올라가 신쿠의 꼭두각시처럼 신쿠의 지시를 받아 전군을 지휘하게 된다. 본인은 자신감도 부족하고 자각이 없지만 실은 꾀 능력있는 어떻게 보면 사랑만으로 모든 걸 해내는 무서운 인물로 신쿠는 어떤 자가 지령서 좀 받은 것으로 그란 메이거스를 연기할 수 있냐고 생각했다. 애초애 본인은 고작이라고 하지만 마법실력도 팬타캐스터면 엘프중에선 일류이상이다.
꼭두각시로 이용당하거나 항상 신쿠에게성적으로괴롭힘받고 살지만[37] 음흉하고 불신감이 넘치는 신쿠가 이렇게 대해주는 것도 본인의 신도 안믿는 신쿠가 유일하게 종족중에서 신용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38], 그리고 대전이 끝난 후 신쿠에게 청혼해서 결혼에 성공하는데 신쿠는 이때까지도 니나의 외형만보고 니나가 여자인줄 알고있었던 것. 신쿠는 이걸 알자마자마법으로 확인할 때까지 믿지 않다가니나를 여자로 만들기위해 성전환 마법을 사용하지만 십조맹약으로 인해 실패. 대신 게임[39]을 통해 누가 신부가 될지(니나를 성전환 시킬지말지)를 걸고 내기하게 되는데 이 결과물이 훗날 대륙의 3분의 1을 집어삼키게되는 엘븐가르드가 된다. 어떻게 현재의 닐바렌 가문이 이어졌을지에 대해선 두 가지 추측이 있는데, 첫 번째는 니나가 이겨서 신쿠가 아이를 임신하고 니나는 대가문인 닐바렌에 데릴사위가 되어 태어난 아이도 닐바렌의 성을 유지하는 방법, 두 번째는 내기에 진 니나가 아이를 낳아 닐바렌 가문을 잇게 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외모가 빈유인 여자처럼 생겨서당연히여자로 생각됐지만 한 번도 니나가 자신이 여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본래 점술이 전공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쿠가 니나를 빨리 졸업시키기 위해 혁식적인 논문을 만들어줫는데 그 내용이란게 인플레이션 월드 이론 즉 미래같은 건 신도 모르는 거예요 바보들아 (^ㅁ^)(...)[40]였기때문에 점술학과 자체가 없어져 버렸고 그란 메이거스란 직위에 오른 상태임에도 동기들한테 따돌림받았다고 한다.
- 카이나스
삼신(삼림의 신=森神)으로 이름대로 숲이라는 개념에서 탄생한 올드데우스이며 엘프(삼정종)들의 창조주지만 신들중 작중 대우가 제일 박한 신. 오케인에겐 말괄량이로 불리는듯.
신쿠 닐바렌의 재능에 감복하고 칭찬하면서도 내가 신들중 짱임이라는 식으로 말하는등 오만한 성격이지만 전쟁말기의 아르토슈의 신격의 전조만을 보고도 침묵하는데 애초에 환경을 지키진 못할망정 엘프들을 시켜서 환경이고 뭐고 갈아버리는데 약해졌으면 약해졌을 마당에 허세나 부리니... 그나마 디스보드의 세계가 되면서 환경이 대복구되며 신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유일신이 이미 나왔고 10조맹약이 생긴 시점이라 강해져봤자 쓸모가 없다(...).
신쿠는 자신들이 모시는 신임에도 휴지쪼가리정도보단 쓸모있는 존재, 아카 시 앙세를 발동시키는 에너지를 위한 장작정도로 인식하고 대놓고 매도했음에도 별 말을 안
여담이지만 엘프들에게 어떠한 금제라도 해놨는지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에서야 신쿠 닐바렌은 올드데우스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이나 승리 방법에 대한 의문을 품을수있었는데 수니아스타 자체는 굳이 올드데우스만 아니라도 얻을수있다는 듯한 묘사를 보아서는 승리 조건이나 올드데우스가 절대적인 신이 아니라는 의문을 품은 엘프가 수니아스타를 얻어버리는 사태를 막기위한 조치인듯.
4.3. 드워프 동맹
- 로니 드라우브니르
촉매와 각인술식을 공학의 영역으로 승화시킨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영장사이자, 이후로도 나타나지 않을 촉매설계사인 드워프.[41][42] 세계가 자신의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승리만을 하고있던 신쿠에게 돌연히 패배를 안겨주어 신쿠의 생각을 송두리째로 바꿔버린 인물이다. 이야기 후반에 엘프와의 전쟁에서 제대로 등장하며 신쿠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신쿠와의 싸움에서 다음 수로 결판을 내려하지만 신쿠는 '첫번째 히든카드'인 '일동 제1가호 (바 유 앙세)'로 인해 거대한 연꽃모양의 감옥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부동 제2가호 (지아 라 앙세)'로 인해 주변의 모든 정령이 소모됨으로 인해 드워프의 전함들이 전부 추락하는 모습을 보며 경악한다. 마지막으로 신쿠는 '종천 제3가호 (아그 니 앙세)'로 끝장을 내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실패한다. 로니 하나를 잡기 위해 이제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던 신쿠는 이후 20년간 골방에 쳐박히게 된다(...). 아무튼 로니는 지브릴의 깽판으로 벌어진 소동의 여파로 무사히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이후 전쟁이 종결된 후 신쿠 앞에 나타나 재대결을 하려 하지만 십조맹약으로 인해 기각, 포기하고 돌아간다.
신쿠나 니나가 적인 한편으로도 드워프임에도 상당히 인정하던 인물이엇는데 이 인정이란게 저렇게 재능있는 자가 하등한 드워프로 태어나서 불쌍하다는 식으로 멋대로 동정받고 있었다.(...)
드워프 여성은 전부 로리체형이기에 신쿠의 가슴이 매우 인상깊었는지 대전이 끝나고 말년에 거유 신수에의한 개념개찬이라는(...) 재능낭비 수준의 영역에 도달했던 게 발혀졌다. 다만 반한게 '가슴'이 아니라 '가슴 큰 여자'라고 서술되는 걸 보면 후손처럼 큰가슴이 본체에 엘프를 여분취급(...)하는게 아니라 신쿠자체에게 반했던듯 하다. 종족간 골도 있고 신쿠도 짝이 있었으니 결국 위처럼 괴이한 영역의 영장을 만들고 끝난듯. - 오케인
4.4. 아반트헤임
- 아르토슈 (CV. 타케우치 료타)
과연, 최강인 짐을 상대할 존재가 최약인 것은 가당한 이치--- 안 그런가, '원숭이'?
고대하였노라, 나의 '천적'이여. 어찌 되었든----- 오늘을 기해 짐은 영원한 질문에 해답을 얻으리라.
최강이란 최강이기 때문에 최강. 힘의 증감 따위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고민할 것 없다. 짐은 곧 강자, 강자는 곧 짐이며, 약자란 짐 이외의 모든 것이다.[43]
자아, 나의 『신수』---- 전쟁의 진수를 세상에 보이거라, 나의 사랑스러운 『[ruby(최약, ruby=천적)]』이여!!
......다시 몇 번이고 도전하겠노라, 『최약』이여.
훌륭한 [ruby(싸움, ruby=놀이)]이었다----- 다음에는 짐이 승리하리라.
플뤼겔의 창조주이자 전쟁의 신(올드데우스).판타즈마-아반트헤임을 수하로 거느리고 있었으며 일반 사람과 비교해서 두 배는 될듯한 거구에 강철같은 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18장의 날개를 외투처럼 걸쳤으며 황금빛 안광이 흘러나온다... 라는 외양 묘사가 6권에서 나오고 삽화로도 조그맣게 나온다. 극장판에선 대기권 위에 난 거대한 구멍처럼 표현되고 명확한 형체가 묘사되지 않았다. 사실 원작에서도 올드 데우스에게 외양은 장식이라고 한다.전쟁의 신이라 세계가 전쟁과 다툼이 늘어날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대전말기에선 압도적으로 최강인 존재였지만, 통찰력이 있는 편인지 미래시가 있었는지[44] 본인이 '완전하고 최강'인 존재라 '불완전하고 최약'인 무언가에게 질것이라는 불안감과 호기심,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 호기심을 가득담은채로 만든 최후의 개체가 지브릴.
대전 마지막에 신격 사용으로 힘이 12% 미만까지 떨어진 시점을 노린 701기의 엑스 마키나들에 의해서 『신수』가 떼어내져 무력화 된 것으로 '가장된 채' 신수가 소각 당했다. 리쿠에겐 100년정도 비활성화 될 것으로 얼버무린 뒤[45] 엑스 마키나들끼리 소각하자고 판단한 걸 보면 엑스 마키나들은 아르토슈가 죽어야 할 존재라고 판단한 것 같다.[46] '최강'이라는 개념 그 자체인 아르토슈의 힘은 열역학 법칙조차 뛰어넘는 수준이라 결국 힘의 증감을 노린건 아무 의미도 없었으나 인격과 의지, 감정과 마음을 얻은 엑스 마키나들의 공격으로 기적적으로 소멸되어 사망한다. 다만 아무도 죽고 죽여선 안된다는 규칙을 세운 리쿠와 유령들의 승리로 덮어두기 위해 아인치히는 당시 엑스 마키나는 도구였기에 자신이 한 일이 아니고 아르토슈는 신수가 떼어내져 무력화 된 것으로 해두는 것으로 우겼다.아르토슈도 용왕에게 들은 것도 있었고 자신들에게 덤비는 엑스마키나와 리쿠를 존중해 상황을 파악했음에도 굳이 엑스마키나들과 맞서며 그들을 도구라고 칭하며 리쿠에게 자신을 쓰러뜨린걸 과시하라거나 '나의 사랑스러운 최약'이라고 외치는등 엑스마키나와 리쿠, 유령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이들에게 맞춰주었고 리쿠도 아르토슈가 자기들의 궤변에 어울려주었다는걸 알아챘다.
9권에서 엑스마키나들이 밝히길 비논리연산과 초월적인 전투 즉 이성을 벗어난 감정이기에 가능한 움직임과 논리를 벗어난 기적들이 연발되어 가능한 전투였기에 엑스마키나들 본인도 스스로들이 어떻게 아르토슈를 소멸시킬수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단 최강이라는 개념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아르토슈가 아닌 다른 존재로라도 부활할 수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외전인 프랙티컬 워 게임에선 대전때의 진중한 면과는 달리 계속 가족 가족 거리다가 플뤼겔들에게 바보라고 놀림받는 아즈릴이 체면 다 버리고 울면서 본인에게 고자질하자 일부러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사실이 아니더냐 문제 있느냐?'란 식으로 확인사살하거나(...) 왜 아즈릴을 저런 성격으로 만들었냐고 묻는 라필에게 "딱히 의미따윈 없다,냐"라고 고양이말투를 쓰는 등 평소엔 나름대로 올드 데우스 다운 나사 몇개는 빠진 양반이라는걸 인정했다(...).[47]
- 라필 (CV. 모리 나나코)
플뤼겔 4번 개체. 이름의 유래는 라파엘로 추정.[48] 한쪽 날개가 없다.[49] 과거의 신살전쟁에서, 『신수』를 파내었다고 '표면상' 알려져있는 개체. 실제로는 아즈릴이 라필을 방패로 삼아 라필과 함께 『신수』를 파내었던 것.이 때 아즈릴의 인성이...[50] 아즈릴은 바보 취급하는 지브릴이지만 라필은 백전노장의 포스가 있어서인지 존경하는 언니 취급한다. 외전인 프렉티컬 워게임에서 처음 등장하기 때문에 본편 6권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극장판: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에서는 아즈릴의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전에서 살아남았지만 현재 시간대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생사는 불명.[51]
4.5. 드라고니아
- 언룡(焉龍) 알란레이브
드라고니아의 용왕. 어떤 이유인지 엑스마키나와 교전해 최후에 파크라이를 일으키고 사망. 그가 쏜 파크라이가 엑스 마키나의 아인비크에 왜곡돼 리쿠의 고향을 날려버렸다. 하티레이브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전시기에 유일하게 대전에 간섭했던 용왕. 참고로 그 간섭이란게 공격받지 않는 이상 공격하지 않는 엑스 마키나와 교전이라는 사실이 매우 이상한데 드라고니아의 특성상 자신이 한 행동이 슈비와 리쿠의 만남에서 대전의 종결로 이어지는 것을 알았던 것일수도 있다.
- 종룡(終龍) 하티레이브
드라고니아의 용왕. 가장 오래된 드라고니아이자 최강의 드라고니아로 당시 아르토슈와 함께 최강이라 불렸다. 아르토슈와 최강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답을 나눴으며 아르토슈와의 싸움으로 자신이 죽을 것, 아르토슈는 언젠가 최약에게 쓰러질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본 광경이 이루어지는 것에 기뻐하며 아르토슈에게 사망했다. 아르토슈는 지브릴의 성장을 보며 하티레이브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됐지만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 총룡(聰龍) 레긴레이브
드라고니아의 용왕. 애니1화, 소설 1권에서 나온 용이다.[52]
현재는 드라고니아 종족의 전권대리자가 되었다.
- 리헨게르데
레긴레이브의 종룡(從龍,팔로워). 대전기 당시 자신에게 갑자기 공격을 날린 지브릴의 이상성을 보고 하티레이브의 죽음이 의미가 있었다고 판단, 지브릴을 시험하듯 몇차례에 걸쳐 계속 싸움을 받아주고 살려돌려보냈다. 이후 학습하는 것으로 드라고니아의 특성을 간파한 지브릴에게 놀라며 결국 능력의 차이를 뛰어넘어 자신을 살해하기에 이른 지브릴에게 찬사를 날리고 웃으면서 사망. 그 목은 아반트헤임 선두에 걸린다.
5. 기타 인물
- 선왕[53] (CV.후쿠시마 준)
스테파니 도라의 할아버지이자 『 』 이전의 왕이었던 인물. 동부연합과의 게임 승부에서 절반이나 되는 땅[54]을 뺏기는 등 우왕(愚王)으로 이름높았던 인물이며 심지어 본인도 자신을 우왕이라 자칭했지만 실제로는 이마니티의 미래를 걱정해 온 현왕이며 동부연합에 8번이나 도전해 영토를 빼앗긴 것[55]도 자신이 아닌 후대에 있을 왕을 위해 물밑 작업을 한 것. 이 외에도 그가 일부러 우왕을 연기하며 얻어낸 다른 종족들의 비밀 등을 기록한 책을 천권 이상 집필하였고, 그가 남긴 책 한권이 『 』가 동부연합을 꿀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래도 누가 스테프의 할아버지 아니랄까봐 게임에는 엄청 약했다고 한다.[56] 외모가 트럼프에 나오는 K카드에 나오는 사진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트 K(Suicide King)를 노린 디자인이라면 우왕이라는 명칭에 의미가 있을 듯 하다.
코멘터리 6에 직접 등장한다! 등장 방법은 원작자의 명에 의해 테토가 과거의 기억을 불러와 일시적으로 과거의 선왕을 불러낸 것. 사자소생이 아니다. 여기서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일단 나타나자마자 분위기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여 스테파니와 소라를 결혼시키려 한다. 이후 소라를 속이기까지 한다! 애니메이션 본편 중 최초라고 본인이 소라가 인증까지 해준다. 방법은 바이탈 컨트롤. 이것이 얼마나 사기냐면, 일단 소라를 완전히 속였으며, 소라가 직접 왜 계속 졌는지 의문을 지녔으며, 대놓고 동부연합을 속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걸로 자신이 거짓말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 후 스테프를 깎아내리자, 소라가 화가 나서 스테프를 옹호한다.[57]
그러한 능력을 지녔으면서 진 이유는, 우왕이 소라가 가장 싫어하는 자신마저 속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을 믿을 사람은 없으며, 게임에서 승리할 수도 없다. 결국 우왕은 자신의 힘으로 정보를 모아, 인류 최강의 갬블러, 재기의 왕에게 맡기기로 결정해 우왕인 척을 계속했다고 한다.[58] 마지막엔 대놓고 소라가 "연애"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터트리고, 결국 위험을 느낀 시로에 의해 성불한다. 사라지기 직전 스테파니에게 소라를 덮쳐 기정사실로 만들라고...시로의 방해로 무산되긴 했으나 스테파니는 고백까지 하려 했다.
- 소라와 시로의 부모
소라 아버지와 시로 어머니가 재혼한 사이이며 현시점에선 고인.
- QUEEN (CV. 타네다 리사)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고 코믹스 1화 초반부와 애니메이션 1화 초반부에만 등장한 현실세계의 게임유저다. 『 』(4) 대 유저(1200)의 PvP에서[59] 치트까지 동원했지만[60] 결국에는 『 』에게 패배하는, 『 』의 먼치킨스러운 요소를 증명하기 위한 조연이다. 덤으로 『 』의 정체를 아마도 단 한 명, 엄청 머리가 좋은 사람일거라며 기대한다.[61]
- 도적들
말 그대로 지나가는 사람을 습격해서 물건을 약탈하는 도적들...인데 십조맹약 때문에 살상도, 약탈도 하지 못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고 게임을 하는 방법으로 도적질을 한다. 소라와 시로가 디스보드에 떨어져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마니티)로 원작과 코믹스에서는 엄청난 숫자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3인조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소라가 가장 가까운 마을로 가는 길과 로브 2벌, 디스보드에 대한 정보만 얻어가겠다고 하는 걸로 끝이지만 코믹스에서는 소라가 지식부터 옷까지 가진 것을 죄다 내놓으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라가 뭔가를 요구하는 장면이 생략되고 대신에 소라와 시로에게 가진 것을 다 털려서 훈도시만 입은 채로 디스보드의 규칙을 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에 바지 한 벌이라도 남겨달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해보지만 소라는 맹약을 언급하며[62] 도적들의 부탁을 쿨하게 씹고 시로와 함께 떠났다. 그리고 애니 4화에서 나뭇잎으로 만든 옷을 입은 채로 소라의 연설을 듣는 걸로 잠깐 나온다.
- 술집 손님[63] (CV. 케이쵸 유카)
원작과 코믹스에서는 수염 사내, 애니에서는 거유의 여성으로 그려진다. 가진 돈 전부와 소라, 시로 남매를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것을 내기로 포커를 했다가 돈을 다 털렸다. 그(애니에서는 그녀)와의 포커를 통해 소라는 십조맹약을 보고 궁금해했던, '속임수를 써서 걸리지 않으면 괜찮은가?"를 확인했다.[64] 원작에서는 성인 남성이었기에 게임에서 진 이후 옆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어느 쪽이든지 막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애니에서는 여성이라 호모가 되지는 않으므로 막장이란 평가는 듣지 않았을 듯.
- 론 바르텔
엘븐가르드의 지방인 티르노그 주의 주지사. 겉보기에는 온건한 노신사지만 실제로는 거유를 좋아하는 음흉한 인물로 필 닐바렌이 노예해방을 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상원의원 자리와[65] 필의 몸을 요구하며 협박을 해왔지만 게임에 져서[66] 기억을 잃고 오히려 자신의 범죄[67]만이 까발려지게 되었다. 자신이 필 닐바렌보다 우월하다고 믿고 있었고, 그래도 마법 실력은 꽤 괜찮은 편인 3중술사(트라이캐스터)지만 실제로는 별볼일 없는 소악당이자 피래미이다.[68] - 플리츠
론 바르텔의 집사. 사실상 론 바르텔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은 소악당이기는 마찬가지인 인물. 바르텔의 마약 밀매에도 깊숙히 관련되어 있다. 바르텔이 게임을 할 때 몰래 마법으로 지원하는 등의 부정을 저지르고 있었지만 필과 크라미에게 단박에 들통나고 바르텔과 함께 패가망신이 예약된 인물이다. 주인과 마찬가지로 거유를 좋아하는 듯하다. 필의 말에 의하면 아드님이 영 부실하다고 한다.[69]
[1] 참고로 소라가 꿈(게임)이라도 혹여나 있을지 모르는 통각을 대비해 플럼에게 통각차단을 부탁했는데 아밀라는 여기에 반대했다.[2] 애초에 세이렌이 낳은 아이는 무조건 세이렌이다.[3] 세이렌의 여왕은 상대의 머리카락 정도만 있어도 후손을 만들 수 있으며 소라의 딸은 그런 식으로 태어났다.[4] 지브릴도 소라와 시로의 관찰일기에 '마스터 동정수태 하다.'라고 썼다.[5] 좌측이 아인치히. 우측은 주인공인 소라. 9권 일러스트. 현재진행으로 소라의 청년막을 노리는 중이다. 소라의 얼굴이 똥색이 된 게 그 증거.[6] '전연결 지휘체'는 총사령관, '지휘체'는 장교라고 보면 된다.[7] 그러니까 선대 아인치히가 죽으면 뒤를 이어 전연결 지휘체가 되는 자의 이름도 아인치히[8] 여담으로 소설에서는 죽었는지 죽지 않았는지 모호하지만, 극장판에서는 신격+수폭(수소폭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아카 시 앙세 를 막다 불타 죽는 모습이 확인되었다.[9] 만약 극장판에서 묘사된대로 대전 당시의 아인치히가 죽은 것이 맞다면, 현재의 아인치히 역시 대전 종결 후 수백년 후에 이미 수명이 끝났다고 하는 것을 보아 전대의 아인치히가 죽고 현재의 아인치히가 뒤를 이어 전연결 지휘체가 되었을 때에는 이미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의 노후 개체였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라면 '아인치히'는 처음부터 전연결 지휘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능을 하는 개체로 존재하다가 전연결 지휘체로 변경되며 아인치히라는 이름도 함께 계승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10] 참고로 엑스마키나들은 대전쟁 때 아르토슈의 신수를 분리한 여파로 대전쟁과 관련한 기억이 전부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그래도 가지고 있던 기술, 무기들은 괜찮은 모양.[11] 이 사실을 밝힌 시점에서 아인치히의 내구성 한계가 5982년을 초과했다고 한다.[12] 원래 엑스마키나도 종족판정이라 다른 개체를 때리는게 불가능하지만 데이터 링크시 같은 개체로 취급된다는 걸 이용, 자해는 룰위반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룰의 허점을 찔러서 구타했다. 당연히 데이터링크는 정보만 공유하고 땡이라 고통을 느끼는건 아인치히 혼자(...).[13] Ec001 Bf9 Ö4 8a 2[14] 알트 이미르 클러스터 아인[15] 굳이 무력을 따져보더라도 지브릴의 능력이면 엑스마키나 중 가장 전투력이 강한 전투체(캠프퍼, Kämpfer)라고 하더라도 일대일로는 충분히 이기고도 남을테니 지브릴을 단독으로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은 이미르아인의 허세일지도. 아니면 진짜 이길 수 있다거나? 현재의 지브릴이 우스운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렇지, 지브릴은 대전 당시에 자신보다 더 상위 종족인 기간트, 드라고니아, 판타즈마를 단독으로 토벌한 경험이 있는 플뤼겔 최강의 개체다. 하지만 지브릴이 상위 종족을 이겼듯 이미르아인이라고 상위종을 이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최약이 최강을 꺾을 수도 있다는 게 이 작품에 깔린 주제 의식이 아닌가. 거기다 잊으면 안되는 사실은 엑스마키나는 여전히 대전 당시 별을 꿰뚫은 화력의 병기[70]를 제작해낼수있다는 걸 감안하면 제대로 적중만시킬수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승부이긴 하다.[16] 소라는 무심코 껴안아 줄 뻔 했다고.[17] 아르토슈가 지브릴을 만든 것처럼 오케인의 의도가 아닌가하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18] 일단 로니는 신쿠 니발렌이란 숙적(라이벌)이 있었기에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워프의 기술력을 증진시켰을 것이란 암시가 있고, 베이그는 그런 숙적(라이벌)도 없이 본인의 감만으로 혼자서 그 경지에 이르렀기에 로니보다 더 대단할지도 모르지만 베이그가 있는 시대는 로니가 기술력을 증진시킨 환경이었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는 우위를 가릴 수 없다.[19] 따지자면 티르쪽도 사실 호감은 있지만 수십년간의 열등감과 핍박으로 이기겠다는 생각만 남고 어릴때의 동경이 연애감정으로까지 발전되지 못한 모양[20] 말이 그렇다는 거지 정확히 따져보면 최초는 아니다. 애초에 익시드 제13위인 루나마나 종족은 대전 당시 달로 이주했다.[21] 일단 아무도 모르는 별에 가서 거유별이라고 하면 그곳이 거유별이라는 논리.[22] 술처럼 멋 없는 것은 취급 안한다는 것을 보아, 술과는 성질이 다른 음료인 듯하다.[23] 이때 자신이 전권대리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24] 본인 왈 마왕군 통합참모본부의장의 의무라고 한다...[25] 판타즈마는 과거에 일어났던 현상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생명을 가져 구현된 종족이다.[26] 껴안았을 때, 인간의 감촉이 아니었다고 한다. 극장판에서는 해당 대사를 삭제하고 잘린 머리털을 당겨봤는데 강도가 엄청나게 강했던 것으로 인간이 아닌 것을 짐작하는 장면으로 대체 되었다.[27] 다만, 굳이 이 세계에 한정시킨 것 때문에 소라와 시로 환생설 떡밥이 힘을 얻고 있기도 하다. 공백과 리쿠슈비의 유사성과 공백이 현대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점, 테토가 굳이 잘못 태어났다. 다시 태어나게 해줄께고 하며 유례없이 다른 세계에서 공백을 데려온 점 등등을 그 근거로 들 수 있다. 다만, 이는 모두 추측인데다 작중 리큐와 슈비에 대한 서술이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떡밥수준.[28] 8권에서 대전재현게임 중 '이미 대륙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땅을 무너뜨려, 남은 도시는 하나, 이마니티(유닛)는 177개체'라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상 전쟁당시 인류측에서 전력으로 칠 수 있을 존재가 이들뿐인걸 보면 유령들 스스로나 지브릴은 이마니티가 아니라며 부정한듯 하지만 테토는 이들도 이마니티라고 인정한듯.[29] 참고로 이 담피르에게 흡혈당한 『유령』 대원은 대전의 종식과 동시에 하늘이 맑게 개이면서 내리쬐는 햇살을 맞고 웃으며 사망했다.[30] 원작 6권과 극장판 최고의 명대사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플뤼겔과의 교전을 앞둔 모든 엑스 마키나에게 아인치히가 전한 말이었는데 극장판에선 엑스 마키나의 전투씬이 대부분 잘려나간지라 해당 대사가 엑스 마키나가 퇴장하는 막바지로 옮겨졌고 스쳐지나가듯 말한다. 그래서 대사도 앞부분이 잘리고 '목숨 없이 와서'부터 나온다.[31] 이 때 슈비의 반지를 건네주는걸 보면 정보조사를 위해서인지 감정적인 면때문인지 슈비의 인격, 의지, 마음, 감정을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인지 슈비가 전사한 자리를 찾아보면서 반지를 발견한 듯.[32] 아르토슈가 노려진다는 것에 대해 그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약화된 자신의 상태와 갑작스러운 상황 덕에 낮아진 판단력 등이 겹쳐 무의식적으로 엑스마키나 몇 개체에게 쉬프트를 응용해 공간을 비트는 공격을 시전했다. 그런데 엑스마키나는 타 종족의 공격만을 모방하는 종족이라 지금껏 플뤼겔들이 쉬프트를 주구장창 써 왔는데도 그게 '공격'이 아니라 '이동'이라 모방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공격으로 쓰이는 바람에 쉬프트를 모방해 곧장 아르토슈 앞으로 전이했다.[33] 직역하자면 영혼을 붕괴시키는 술식. 즉, 대 올드데우스 결전병기. 작중 서술에 따르면 판타즈마의 핵을 자괴시켜 힘을 해방하는 원리라고 한다.[34] 프렉티컬 워 게임에서 로니 드라우브니르에게 패배한 이후 살짝 맛이 갔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후부터 이런 말투를 쓰기 시작한 듯하며 그것이 후대에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단위로 새겨진 광기[35] 8권에서 대전재현게임 중 엘프가 오크를 성적노예로 삼으려고 전쟁을 일으켰다(!!) 깨알같은 에로프[36] 정확히는 유령이 인류라는걸 알았지만 유령들은 스스로를 살아있는 인류가 아닌 다른 존재라고 규정지었고 알려지는 순간 패배이므로 신쿠는 그놈의 열등감탓에 유일하게 리쿠의 카운터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셈(...).[37] 야한책(그것도 대부분 남성들이 보는 과격한 것들)을 사오게 시킨다거나 열심히 했으니 포상을 받겠다면서 가슴을 할짝거린다거나 정체를 알수없는 미약을 분비하는 촉수를 소환해 덮친다거나 했다.[38] 다른 종족중에선 처음으로 패배를 깨닫게 해준 로니를 나름대로 인정하고 있다.[39] 1년 11개월안에 최소 두개의 도시와 제대로된 행정부로된 지역 즉 나라를 결성하고 그를 통해 승부하는 것. 즉 현재의 엘븐가르드가 전성기가 된 것은 사실 이 둘의 결혼식의 입장때문이었다(...).[40]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시간에 점이 아닌 면으로 존재하는 상위종족들은 한정적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수니아스타의 소유자는 이 이론상 무한팽창하는 관측결과를 확정시키거나 만들어내는 진짜 미래시를 가지게 된다. 허나 테토는 성격상 이런 완벽한 미래시를 재미없기때문에 봉인중이다.[41] 실제 그가 신쿠 닐바렌과 싸울때 사용한 무기는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술식을 발동 시키는 것이 가능한 엄청난 무기였다고 한다. 작중의 언급의 의하면 저런걸 설계하고 제작하며 그걸 완벽히 다루는 것은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듯하다. 신쿠 닐바렌의 작중 분석으로는, 각각의 무장들에 전부 각인 술식을 새겨넣고, 그것을 짜맞춰 다른 술식으로 바꾸는 신기를 보여주었으며, 소검,단도,장검 등, 여러가지 영장을 퍼즐을 짜맞추듯이 연결하여 부품 하나 하나가 영장이지만, 여러개가 한개로써도 영장인 정신나간 무기를 사용한다. 덕분에 술식을 짜는 시간을 단축시켜 영창속도에서는 더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42] 영장을 사용하는 방식도 보통이 아닌데, 대검을 분리시켜 휘두르면서, 단검을 던지고, 다른 단검을 던져 그것을 소검으로 합체시키고, 그 소검에 각인된 각인술식 "데미시프트"로 전이하고 다시 전투를 이어가는 센스를 보여준다.[43] 6권에서 아인치히가 아르토슈의 질량증대를 알고 무슨 일인지 혼란스러워하자 한 대사. 당시 아르토슈는 신격 사용의 여파로 힘이 12% 미만까지 떨어졌는데도 힘이 계속 증가했었으며, 이 대사에 감정을 얻은 아인치히가 이것이 옳다고 생각했다.[44] 프랙티컬 워 게임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과 대등한 경지였던 용왕에게 직접 들었다고 나온다. 정확히는 용왕은 현재 나와 넌 동격이지만 언젠가 난 너에게 패배해 죽을 것이고 너도 너와 반대되는 약한 존재에 의해 죽을 것이다.'라고 아르토슈 본인에게 말해주었다. 즉 아르토슈는 이미 이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자신에게 그걸 말해준 용왕처럼 담담히 기다린 것.[45] 다만 리쿠도 아르토슈의 소멸의 빛을 무력화한 것으로 해두자고 하는 걸 보면 실은 눈치채고 있었다.[46] 작중 나오는 설명으로는 별 부수기를 시행할 때의 변수로서 아르토슈가 생존해 있다면 리쿠가 있는 별의 원천이 새어나오는 곳이 아닌 아르토슈의 앞에 수니아스타가 강림할 가능성이 꽤나 높았다고 엑스마키나들이 판단했기 때문. 그렇기에 별을 파괴하기 전에 아르토슈의 신수를 떼어내 무력화해야 한다고 설명이 나오며, 실질적으로 최강의 올드데우스를 상대로 무력화라는 방법을 고집할 여유가 없었으니 어쩔수없이 신수를 소각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해야만해다.[47] 참고로 이 대답을 들은 라필은 잠시 침묵하더니 '그렇게 깊은 뜻이 있으셨다니'하며 현실을 부정했다(...)[48] 지브릴의 경우 가브리엘, 아즈릴의 경우 아즈라엘이 이름의 유래이다.[49] 아즈릴이 라필의 날개를 뜯어낸 장본인.[50] 아즈릴이 라필을 방패로 삼을 때 "라필, 넌 충분히 쓸모가 있었으니까 죽어도 되냐."라고 했다.[51] 아르토슈의 비활성화로 목적이 없어진 플뤼겔들이 자신의 신수를 파낼 때, 그 사이에 껴있지만 않았다면 살아있을 것이다.[52] 소설 11권에서 소라와 시로가 처음 이세계에 왔을 때 만난 용이 레긴레이브였다는 것이 밝혀진다.[53] 본명은 마코토 도라. 애니메이션 BD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 6에서 밝혀진다.[54] 무려 8번이나 도전해 영토를 내주었다.[55] 이 영토들은 이마니티의 기술력으론 무용지물인 영토라 일부러 게임에 걸은 것이다. 8번째에는 왕궁을 걸었지만 왕궁도 국가 이미지 보존과 국왕이 사는 거 외에는 국익에 쓸모 없긴 하다.[56] 손녀인 스테파니가 직접 인증한 사실이다.[57] 이때 그 표정을 얼마나 연습했냐고 소라가 짜증낸다.[58] 왕위를 건 게임에서 아슬아슬하게, 운으로 이긴 것처럼 보이도록 해왔다는 건 상대보다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다는 증거이다. 스테파니가 알고 있던 실력은 거짓임이 확실하다.[59] 원작에서는 『 』의 카더라 기록을 읆는 것으로 그들의 대단함을 설명했지만, 코믹스와 애니는 해당 설명을 생략하는 대신 이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공백의 대단함을 설명했다.[60] 동료 중 1명이 공백이 치터일 것이라고 추측하자(이유는 1200명을 4명이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극히 일반적인 생각 때문) QUEEN이 직접 자신들이 치트를 썼다고 고백했다. '그런 마법을 연사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라고 발언 한 걸 보면 MP 즉시 회복 혹은 MP 무한 치트를 사용한듯.(애니 묘사는 MP 즉시 회복에 가깝다.) 코믹스에서 치트를 쓴 이유가 나오는데 어떤 식으로든 도시전설인 『 』을 이기면 새로운 전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61] 애니에서는 한 명이라는 언급이 빠졌다. 추가로 코믹스에서 QUEEN의 말을 들은 동료가 정말로 한 명이라면 그냥 폐인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때 QUEEN의 동료가 한 말은 (사람 수는 다르지만) 사실이었다![62] 이 때 소라와 시로는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 도적들은 가진 것 전부를 걸었다고 언급된다.[63] 하술하겠지만, 원작과 애니에서 캐릭터 묘사가 완전히 다르다.[64] 즉, 속임수를 썼다는 것인데 어떤 속임수를 썼는지는 작품에서 언급된 바가 없다.[65] 필은 상원의원 대리이다.[66] 마법을 사용하는 게임인데도 필이 아닌 크라미에게 졌다. 물론 필이 뒤에서 마법을 써주기는 했지만 우연의 요소가 큰 초기 국면에만 그랬고 나머지 국면은 크라미가 전부 이겨서 필이 마법을 써줄 필요도 없었다.[67] 마약 제조 및 판매.[68] 필과 크라미가 마법으로 서로의 모습을 바꾼 것을 눈치채지 못한 건 마법을 쓴 필이 6중술사(헥사캐스터)로의 능력을 전부 발휘한 상태여서 그렇다 쳐줄 수는 있지만(서로를 서로의 모습으로 변신시킴+그 상태에서 오직 마법으로만 진행되는 카드 게임을 2인분 진행+이 속임수가 들키지 않게 바르텔과 플리츠 각각에게 인식저해 마법까지 총 6중의 마법을 풀가동한 상태였다. 게임 종료 후에 이마의 젬이 시커멓게 되었을 정도.) 크라미가 말로 속임수(말을 할 때 '저희는'이라고 말해서 크라미와 필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를 건 것도 모르고 그대로 맹세를 했으니 게임 실력은 짐작이 갈 정도로 낮다. 크라미도 상대가 마법을 사용하는 엘프임에도 이기는 건 자랑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니 말 다했다.[69] 마법으로 투영해 봤다고 한다.
[70] 지브릴의 최대 화력이 고작해야 천격인데 반해 이쪽은 대전 당시 가장 강했던 세진영의 최대 화력의 70%이므로 화력면에서는 확실히 대전 당시보다 우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