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9 00:01:21

노점단속

1. 현실에서의 노점단속2.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대 저그전 전략
2.1. 효과2.2. 테란의 운영방법2.3. 저그의 대처방법과 실패할 경우

1. 현실에서의 노점단속

말 그대로 각 행사가 있는 행사장이나 경기가 있는 경기장에서 불법적으로 영업하는 노점들을 단속 내보내거나 쫓아내거나 말을 안 들으면 강제 철거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 단속반 및 용역과 전노련 등 노점상단체 사이에 충돌이 일기도 하며, 때로는 경찰과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1]

주로 광역시청, 시청, 구청에서 단속하며 공무원이나 사회복무요원이 1차적으로 투입되나, 인원이 부족하면 인력 회사나 용역 회사들과 계약을 하고 같이 단속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충돌이 더 커질 것에 대비해 전의경이나 경찰기동대를 배치한다. 역사상 가장 대규모였던 사례는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및 1988 서울올림픽, 2000년 서울 ASEM 회의 당시 시가지 노점 단속이었는데, 이는 국제행사 때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 차원에서 일제히 시행했다.

아무튼 공무원 입장에서는 사시사철 민원인과 노점 그리고 기타 이해관계자들에게 시달리면서, 지자체에 따라 도로와 보행로 위의 적치물 업무까지 담당하는 경우까지 있다보니, 격무로 분류가 되어 전보와 승진 등 인사상 혜택을 주기도 한다.

주로 여름에는 더위와 싸워야 되고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된다고 하지만 노점상들도 고령화가 되는 추세라 혹한기와 혹서기보다는 춘추에 자주 출몰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구정과 추석을 앞둔 기간에 노점상들의 활동이 빈번해진다.

현 시대에 가장 인식이 많이 바뀐 공권력 강제행위 중 하나로, 과거만 해도 노점상에 대한 사회 인식이 밥벌이로 할게 이것뿐이니까 가진거라도 긁어모아 다 털어서 장사거리를 차리고, 하루벌어 하루사는 어려운 분들이 간절하게 먹고살려고 장사하는 사람들로 인식되었고 실제로도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이 그랬다. 때문에 '그래도 먹고 살게는 해줘야지'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현 시대는 정식으로 가게자리도 잡지 않고 본인이 여러가지 부담해야할 세금들을 피하는 노점상을 사회악, 약자 코스프레 등으로 간주할 정도다. 오히려 가진게 있는 사람들이 돈벌려고 노점장사를 하게되니 인식이 더욱 나빠져서 노점단속들을 되려 환영하는 편이다. 특히 시내 경기장 번화가의 노점단속은 번화가 손님인 젊은 층에선 거의 숙원사업에 가까울 정도.

거기다 만약 용역업체 및 인력업체가 국공영 및 사기업에게 작은 요구라도 하면 해당 기업은 계약이 끝나는 대로 다른 용역이나 인력과 계약한다. 사실상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일을 할수 있는 날이 정해지는 셈이며 서러운 일들 중 하나다. 그래도 하루 일하면 6만6천원 이상의 일당을 받을수 있다.

사회복무요원이나 전의경 복무자 입장에서도 노점단속 현장 배치 시 본의 아니게 노점상에 적대적 감정을 갖게 되기도 하는데, 이들 입장에서 여타 시위대와 마찬가지로 '잠 편히 못 자게 하고 일거리만 늘리는 것들'이라 여기기도 한다.

2.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대 저그전 전략

STX SouL의 테란 프로게이머였던 한승엽이 저그의 3해처리 운영에 대응[2][3]하기 위해 만들어낸 스타크래프트 테란 종족의 테저전 운영개념. 이후 같은 프로팀 테란이였던 진영수가 이어받아 서서히 발전을 시키다가 저그전에서 뮤탈에 유독 약했던 이영호가 이를 연구하면서 오늘날까지 사용하는 노점단속이라는 개념의 정점을 찍어놓게 되었다.

스타리그 중기시대 테저전의 양상은 초반부 9발업 저글링 난입이나 or 벙커링같은 초반 찌르기를 넘기고 나면 본격적인 멀티 확보 및 물량전 준비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 타이밍에 저그는 테란 상대로 쓰이는 3해처리 운영으로 테란에게 뮤탈짤짤이와 발업 저글링을 동원해 본진과 앞마당을 조이게 되면서 이후에 러커가 추가되어 본격적으로 테란을 털어버리거나, 테란을 앞마당에 가둬놓고 저그는 유유히 타스타팅이나 가스멀티를 날먹하여 물량을 추가해 후반전에 자원 차이및 테크트리 차이를 완전히 내버리는 상황을 만든 이후 게임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러한 저그운영의 발전도 선수들이 게임을 하면서 뮤탈뭉치기같은 기술들을 발견하고 리플레이를 통해 일꾼이 몇기 있을때의 테크를 타면서 시간단축 대비의 효율적인 테크를 타게되고 갈수록 젊은 신인들이 등장함으로써 컨트롤과 시간싸움이라는 기술적인 면에서 많이 발전했기에 옛날에 비해 고도로 발전되었으며 대테전으로 아예 정석처럼 굳혀져 지금까지도 메인 운영방식으로 자리잡히게 된다.

이렇게 가스를 장악해버리니까 테란은 뮤탈과 러커같은 가스병력은 물론이고 저글링의 물량과 자원증가로 하이브 운영에 가까워지는 후반빌드 상황을 막기 위해 3가스를 털어버리는 전략을 생각한 것이다. 이 3번째 멀티는 저그 입장에서도 테란 앞마당을 조여서 테란 본대를 묶어버리면 방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노점처럼 해처리만 덜렁 세워놓고 자원을 날먹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름이 노점단속 전략. 노점단속 운영은 말 그대로 노점을 단속하듯이 저그의 압박을 뚫고 3번째 멀티로 진출해 노점을 쓸어버리고 저그의 자원줄을 조여버리는 형식으로써 이 전략이 쓰이고자 하는 주된 목적은 저그가 3가스를 먹지 못하게 함으로써 러커뮤탈리스크 생산을 끊기게 하고 빠르게 하이브를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2.1. 효과

노점단속이 진행되면 저그는 상대 본진으로 이동하던 병력들을 자연스레 삼룡이 쪽 방향으로 꺾이면서 테란 병력이 이동하는 병력들을 막거나, 이미 견제당하고 있으면 테란 병력을 없애면서 삼룡이 쪽으로 넘어오는 병력들을 제거해야 한다. 테란은 그 타이밍으로 서서히 발전을 하거나 병력을 꾸준히 모으면서 저그 본진을 타이밍 러쉬를 하면 된다. 이렇게 삼룡이가 털려버린 저그는 뮤탈 및 러커 운영에 큰 지장을 받게 되면서 상황이 테란 쪽으로 유리해지고 또한 하이브 테크를 통한 디파일러 및 울트라리스크가 요구되는 후반 운영을 지연시키게 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2.2. 테란의 운영방법

테란은 이 타이밍에 두 가지의 테크를 탈 수 있다.
①. 멀티와 수많은 바이오닉 병력을 뽑아내고 팩토리를 지어 탱크를 생산, 그리고 사이언스 베슬을 올릴 수 있도록 테크를 타는 SK테란

②. 테란이 삼룡이를 먹고 자원이 넉넉하다 싶을 상황이라면 배럭을 다 띄운 채 팩토리를 서서히 늘려 메카닉으로 병력을 체제전환하는 레이트 메카닉

옛날에는 당연히 메카닉으로 저그를 압살한다는 건 기동성과 자원소모 때문에 힘들었다고 생각했기에 대신 바이오닉에 탱크를 몇 기씩 끼어놓는 SK테란 운영을 당연시하듯이 하였다. 한승엽이 고안하고 진영수가 완성한 소울류 3탱크 조이기가 가장 대표적인 노점단속 운영으로, 그 당시만 해도 뮤탈짤짤이가 확고하게 저그의 기본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저그의 중반 조이기는 뮤탈, 러커 혼용체제였고, 스타포트를 올려 사이언스 베슬 첫기가 준비될 때쯤 팩토리에서 시즈 탱크 3대가 완성되는데, 이 타이밍에 병력을 집중해 앞마당을 조이는 러커를 밀어내고 센터에 나와서 저그의 무방비 노점을 쓸어버리고 저그를 다시 굶기거나 아예 한방에 저그를 끝내버리는 운영을 했다. 이러한 3탱크 조이기는 뮤탈짤짤이가 저그의 기본 테크닉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불가능해졌는데, 저그의 뮤탈짤짤이가 워낙 집요하고 막기 어려워져서 3탱크+1베슬을 모을 시간적, 바이오닉 병력 여유 따위를 주지 않아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레이트 메카닉이 저그 유닛들이 붙기전에 다 녹아버리고 건물 또한 쉽게 제거하니깐 레메를 선호하게 된다. 또한 벌처를 뽑아 사방에 마인을 다 뿌리고 난 뒤 상대 멀티쪽으로 재빠르게 이동하여 드론을 빨리 잡아 자원 채취에 방해를 주는것도 효과적임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메카닉 역시 소모전 체제로 들어가게 되면 저그의 기동성 때문에 휘둘리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테란 입장에서는 마인을 곳곳에 배치해두고 미리 언덕쪽이나[4] 저그가 오는 방향에 시즈모드를 미리 박아두거나 최대한 저그의 유동을 확인하며 병력을 이동시키면서 막는 방법이 있다.

그 이외에 저그 역시 테란이 탱크가 많거나 탱크와 벌쳐밖에 없을때 이를 노려서 뮤탈을 갑자기 늘려놓은 다음 테란의 지상군을 때려잡는 역뮤탈이나 퀸을 모아놓은 채 브루들링을 탱크 위주로 사용하는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역뮤탈이나 퀸 같은 경우에는 침착하면서 기존에 뽑아둔 사이언스 베슬로 이레디에이트를 쓰고 골리앗과 적절한 양의 발키리를 뽑아 상대의 뮤탈리스크를 잡는데 사용하면 된다. 특히 퀸 같은 경우에는 체력도 그렇고 방어력이 붙어있어서 단단한 편인데 공 1업 된 발키리가 공중은 물론 특히 퀸을 쫓아가면서 때려잡기에 강하기 때문에[5] 효율성 있는 이 방법도 추천한다.

바이오닉의 경우, 3배럭 내지 5배럭으로 선택지가 갈리게 되는데, 일단 십중팔구 이 체제는 뮤탈 저격용 업마린 체제이기 때문에 마린 한 부대 반 메딕 3~4기가 붙는 즉시 중앙으로 진출하면서 추가생산된 바이오닉 병력을 계속 모아주면서 저그의 3가스 멀티 저격으로 이어진다. 저그의 대응으로는 저글링 뮤탈을 계속 외곽으로 돌려주면서 추가병력을 끊고, 3가스 기지 입구에 러커가 변태하기 전까지 바이오닉 병력의 입성을 막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서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엇나가면 그대로 망한다. 테란의 경우, 3가스 노점단속이 실패하면 레이트 메카닉, 혹은 2탱크-1배슬 체제로 건너가게 되는데, 2탱크-1베슬은 위에 언급된 소울류 3탱크-바이오닉 체제에서 좀 더 간략화시켜 타이밍을 더 앞질러서 저그의 레어병력과 대치 후 디파일러가 뜨기 전까지 앞마당 혹은 3가스 기지를 재압박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혹은, 중앙점거만 한채로 바로 팩토리 늘리고 벌쳐 부대 돌리면서 마인으로 전선 긋고 멀티먹고 업글 돌려가며 반땅싸움으로 이어지는 레이트 메카닉 체제로 연결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저그의 가스기지를 손쉽게 압박하면서 전투 승리 시 바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위력을 가졌지만 한방 병력이 궤멸될 시에 저그의 4가스를 허용하면서 이후에 난전을 허용하는 형태로 주도권을 아예 내줄 수 있다는 게 단점. 이 점을 보완한 것이 시즈탱크를 꾸준히 추가하면서 전선을 긋는 형태로 가는 네오 SK테란 체제. 후자의 경우 바이오닉-탱크 병력의 생존율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데, 만일하나 벌쳐가 활동하는 시점에 바이오닉 병력이 너무 손쉽게 궤멸될 경우에는 탱크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제2멀티 먹는 시점에서 탱크부족으로 훅 간다.

2.3. 저그의 대처방법과 실패할 경우

저그가 효율적으로 대체해야할 방법은 3가스 멀티를 지키는데 성공하는 방법과 빈집털이 러쉬로 테란병력을 회군 시키도록 판단하게끔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1. 삼룡이 쪽으로 진출하는 테란의 병력을 잘 쌈싸먹는 방법과 테란이 이동할만한 경로에 스탑러커로 병력을 제거해나가는 방법, 그리고 삼룡이 입구 길목에다가 히드라를 1~2마리[6] 정도 배치해놓고 러커로 변태시켜놓고 입구를 막음으로써 병력을 데리고 와서 테란 병력의 뒤를 치는 게 있다. 또한 테란의 추가 병력이 오는 걸 파악하고 저글링이나 뮤탈, 위에서 말한 스탑러커로 짜르면 효과는 매우 좋다. 그렇다고 삼룡이를 막겠다고 병력생산과 삼룡이 막기에 급급하게 신경쓰다가 앞마당 수비가 제대로 안되거나 테란 본진에 뮤탈로 견제를 안 하다간 역으로 테란이 공방업 또는 방1업이 된 채 모여서 본진으로 진출하는 병력이 모여 들이닥치게 되니 테란을 괜히 놔두지 말고 다방면에서 견제와 수비를 꾸준히 하면서 확장을 하면서 소모전을 시작하면 된다.

2. 테란이 삼룡이로 가는걸 못본척하면서 주시하고[7], 삼룡이 방향으로 어느정도 올라가는 걸 포착하거나 짐작하게 되면 저그는 삼룡이를 무시한 채 테란이 빈집털이임을 노려 상대 본진으로 병력을 때려박는 방법이 있다. 애초에 삼룡이 입구에 러커알을 두고 버팅기다가 결국 삼룡이를 날려버리더라도 저그는 테란 본진에 올인러쉬를 가거나 동시에 삼룡이에 배치된 테란 병력을 막게끔 병력을 적당히 놓는다. 그 다음 상대 본진으로 쌓아놓은 병력들을 올인하여 앞마당을 러커, 저글링 지상군으로 뚫은 뒤 앞마당의 일꾼들을 갉아먹고 계속 나오는 병력들과 같이 본진으로 올라가서 초토화시키면 된다. 동시에 뮤탈리스크 같은 경우에는 삼룡이에 있는 병력을 차단하는데 쓰이거나 아니면 같이 테란의 본진 러쉬를 가면서 터렛과 SCV, 앞마당에 심시티된 벙커와 병력들을 같이 지상군과 두들기다가 이후 지상군이 본진까지 치고 올라가거나 또는 직전에 테란의 배럭에 나오는 바이오닉 병력들이나 한, 두개의 팩토리에서 나오는 메카닉 병력을 같이 때리면서 짤라먹으면 테란은 자연스레 게임이 끝나게 되는 방법이 있다. 허나 테란의 철저한 앞마당 심시티 수비와 동시에 SCV의 리페어 기능으로 앞마당에서 막혀버리면 불리한 상황까지 이르게 되고 유닛의 크기와 체력이 많은 SCV로 일꾼 비비기로 수비가 되어버리면 저그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고 멀티를 늘리며 소모전으로 이길 수 있지만, 실패하는 순간엔 많은걸 잃어버린 채 원점으로 돌아가서 후반전을 준비하거나, 역으로 테란이 본진으로 쳐들어 와서 게임이 패배로 끝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생기니, 반드시 타이밍을 잘 잡고 들어가야 함을 생각하자.

만약 3가스 멀티가 터졌다면 계속해서 테란 병력과 멀티를 짤라먹거나 저그 앞마당에 모여 있는 테란 병력을 막아내고 진출하면서 장기전을 염두에 두는 수밖에 없다. 물론 테란은 3가스 멀티가 날아가고 저그 병력까지 막았다면 이때다 싶어서 바로 앞마당을 날려버린 다음 본진까지 입성하여 저그로부터 GG를 받아낼 것이니 잘 막아내도록 하자.


[1] 물론 경찰은 실적도 되지 않고 뒤처리도 귀찮다보니, 개입하기 싫어해서 형사 사건 정도 아니면 구청에 넘긴다.[2] 지금이야 3해처리 운영을 막은 뒤 다음 상황을 전개해나가는게 확립되었지만 이 전략이 나왔을때까지만 해도 테란들이 패배를 죽쑤듯이 한 적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어린나이에 실력이 매우 뛰어났던 이영호박카스 스타리그 우승 후부터 EVER 스타리그 시작 전까지 이제동, 박찬수, 박명수 등 저그들을 만나 탈락하던 시기가 있었다.[3] 반대로 저그종족 프로게이머들은 이 빌드를 정립한 로 인해 몇년동안 프로리그에서 날뛰고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하는 등 실력이 높아지게 되었다.[4] 특히 앞마당 입구 바로 위쪽의 멀티 언덕. 대표적으로 화면에 많이 잡히는 것으로 설명하자면 써킷 브레이커의 7시방향 앞마당 입구 밑에있는 언덕에 탱크와 터렛을 배치하는 부분[5] 발키리가 공 1업을 하느냐 마느냐는 게임상 체감으로도 퀸이 일찍 죽느냐에 큰 차이가 느껴진다. 현재 김성현이영호가 이를 잘 노리는 타이밍을 잡는게 대표적[6] 물론 입구의 넓이에 따라서 1마리로도 막히는 건 가능하다. 그러나 1마리로 막을때 잘못 배치해버리면 바이오닉 같은 경우는 틈새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2마리로 막는 게 안전한 방법이다.[7] 삼룡이 지점에 스캔을 뿌리면, 대부분의 테란은 신속히 없애려고 바로 혹은 최대한 빨리 움직일테니, 저그 입장에서는 스캔 소리나 우연찮게 화면으로 포착하면 수비에 신경쓸 수 있어서 땡큐다. 그 이외에 저그가 올라가는 테란 병력을 확인하는 방법은, 올라가는 길의 골목이나 시야가 안보이는 언덕쪽이나 및 땅이 아닌 허공지점에 오버로드를 두거나, 올라가는 길목에 저글링을 조금씩 두어 상대방을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