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있는 가톨릭 성당에 대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노트르담 대성당 문서
, 역사적으로 해당 성당의 부속교육기관이었던 대학에 대한 내용은 파리 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6px -11px; padding: 7px 11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8182b, #0C2340, #0C2340, #0C2340, #0C2340, #08182b)" {{{#!wiki style="margin: -7px;" | <tablebgcolor=#0C2340><tablebordercolor=#0C2340>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0C2340> University of Notre Dame du Lac Universitas Dominae Nostrae a Lacu 노터데임 대학교 | ||
| ||
대학 정보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0C2340><colcolor=#fff> 라틴어 | <colcolor=#000,#fff> Vita Dulcedo Spes |
영어 | Life, Sweetness, Hope | |
한국어 |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1] | |
설립 연도 | 1842년 11월 26일 ([age(1842-11-26)]주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재 |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 (South Bend, Indiana, United States) | |
분류 | 사립대학 | |
설립자 | 에드워드 소린 (Edward Sorin) | |
총장 | 존 젠킨스 (John I. Jenkins) | |
학장 | John McGreevy | |
발전기금 | $20.3 billion (2023) | |
합격률 | 11.9% (2023년) | |
재학생 | 학부 | 8,874명 (Fall 2022) |
대학원 | 3,935명 (Fall 2022) | |
교원 | 1,424명 (Fall 2022) | |
상징 | 마스코트 | 레프러콘 (Leprechaun) |
색상 | ND Blue (#0C2340) ND Metallic Gold (#ae9142) [2] | |
링크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대학 언론 | [[https://irishrover.net/|]] | |
SNS | | | | | | |
위치 | ||
노터데임 대학교 소개 영상 |
캠퍼스 사진 |
로고 |
[clearfix]
1. 개요
노터데임 대학교 캠퍼스 사진 |
이 대학은 훗날 미합중국을 위해 선(善)을 행하는 가장 강력한 기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설립자 에드워드 소린
공식 명칭은 University of Notre Dame du Lac, 약칭은 ND.- 설립자 에드워드 소린
미국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에 위치한 가톨릭 계열 사립 종합 대학이다.[3]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대학 순위에서 전미 최상위권이라고 여겨지는 Top 20에 꾸준히 드는 대학 중 하나이다. 학부 중심의 교육을 표방하여 전통적으로 의대, 치대, 약대, 행정대 등 전문대학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MBA와 로스쿨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신입생들의 경우, 노터데임 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전미에서 7번째로 높았다.[4] 실제로 뉴 아이비나 히든 아이비라고도 불린다. 매년 설문조사에서 수많은 미국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드림 칼리지'로 뽑히는 대학이다. 또한 노터데임 특유의 종교색과 막강한 동문회, 최고의 디비전 1 스포츠팀들 등을 거느린 대학으로서, 전미에서 가장 큰 '팬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대학이기도 하다.
학교 명성에 맞게,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도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발표한 바로는, 전체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은 8,200만원에 육박한다.[5] 동문회의 커리어 센터도 매우 활성화 돼 있어 미국에서 졸업하고 취직이 가장 잘 되는 대학 중 하나이다.
프랑스어 단어에서 따와서 학교 이름을 지었기 때문에, 국내에는 프랑스어 발음대로 노트르담 대학이라는 표기가 간혹 사용되지만, 현지 미국인들은 영어식 발음으로 변형된 노터 데임(거의 노러 데임)에 가깝게 발음한다. Notre Dame은 성모 마리아를 의미한다.
2. 위상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입학생 중 90%가 고등학교 내신 상위 10%내에 들며 평균 SAT 점수도 1600점 만점에 1510점을 자랑한다.미국 US News 등 뉴스일간지에서 발표하는 미국내 대학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이라고 불리는 20위 안에 든다. 또한 미국 프린스턴 리뷰의 설문조사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진학시키고 싶은 드림칼리지"에서 2011년부터 매년 10위안에 드는 대학이기도 하다.[6][7]
또한 노터데임의 동문회는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동문회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수 많은 동문들이 투자은행, 사모펀드, 회계, 전략컨설팅펌에서 파트너급 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학교 선, 후배들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시스템이 미국에서 제일 활성화되어 있는 대학 중 하나이다.
그 외 노터데임 대학교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2017년 Forbes 대학 평가, 중서부 대학 1위. 2012년-2017년 BusinessWeek 경영대학 평가, 멘도자 경영대학 5년 연속 전미 1위. 2018년 Best College Values 동문 네트워크 평가, 전미 5위. 2017년 미국의 참고서 "스파크노트"가 발표한 "미국의 엘리트 대학교" 중 하나.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장학금 제도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브라운 대학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수여받은 대학으로 선정. USNWR가 발표한 고등학교 카운슬러들의 대학교 랭킹 전미 15위.
졸업 축하 연설을 하는 제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제48대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8].
노터데임 대학의 졸업식에는 새로 취임한 미국 대통령 또는 부통령이 참석하여 졸업 축하 연설을 하는것이 관례이며, 이는 미국에서 노터데임 대학의 막강한 위상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내 가톨릭 계열 대학 중 최상위로 여겨지는 대학이다 보니, 신임 대통령/부통령들은 가톨릭 유권자들의 신임을 얻기 위한 정치적 행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9]
또한 매우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이미지로 유명하다. 미국의 최상위권 대학중에서도 유색인종 학생의 비율이 많이 낮은편.
3. 역사
1842년, 빈센즈 주교인 셀레스틴 귀네메르 드 라 하일랑디에르 주교는 성 십자가 수도회의 신부인 에드워드 소린 신부에게 2년내에 대학을 설립하는 조건으로 토지를 제공한다. 이에 소린 신부는 동년 11월 26일, 같은 수도회의 동료 신부들 8명과 함께 부지에 도착, 스티븐 배딘의 옛 통나무 교회당을 학교로 사용하면서 학생 2명을 얻었고, 학교 신설 건물들에 대한 전반에 관한 작업을 시작한다.처음에는 일반 초 중교육기관으로 시작되었으나, 후에 인디애나 주의회로부터 1844년 1월 15일, 대학 인가를 받았으며, 이때 노터데임 뒤라크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du Lac), 즉 '호수의 성모 마리아 대학'으로 개칭되었다. 대학 초창기에는 남학교로 시작되었으며, 성 십자가 수녀회에가 1844년 여자대학인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를 설립하였다.
1849년, 대학 최초의 학위가 수여되었고, 학생 수가 많아짐에 따라 학교 자체도 확장세로 들어선다. 그 결과 1865년, 소린 신부에 의해 세워졌던 본관은 새로 신축한 대형건물로 전환되었고, 1873년 레모니에 신부에 의해 도서관 장서가 시작되고, 1879년, 만권의 장서로 불어나 본관에 배치되게 된다. 그러나 1879년 4월에 있었던 화재로 인해 본관과 부속 도서관이 소실되자 이듬해 재건이 시작되었으며, 장서 역시 신관이 준공되면서 신관에 다시 배치되었다.
아울러 훗날 워싱턴 홀로 개칭되는 음악홀과 1880년, 과학학부가 신설됨과 동시에 과학관이 3년후인 1883년 개설되었고, 1890년에는 기숙사 건물이 개설되었으며 법대 건물이 개설되는 등 신설되는 학교 건물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후 시어도어 헤즈버그(Theodore Hesburgh)가 1952년 대학총장으로 취임하면서 1987년 이임했던 35년 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였다. 우선 운영비가 9천 7백만 달러에서 17억 6천 6백만 달러로 늘어남과 동시에 기부금 역시 9백만 달러에서 3억 5천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연구 지원금 역시 73만 5천달러에서 1천 5백만달러로 증가하였다. 또한 등록 학생수가 4천 979명에서 9천 6백명으로, 교수진들 역시 389명에서 95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학위 수여건도 1,212건에서 2,500건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큰 업적 중 하나는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여자대학이었던 세인트 메리스 칼리지에 소속된 여학생들은 학과 교류를 통해 노터대임 대학교의 강의를 들을 수는 있었으나, 학교의 단성 유지 방침에 따라 여전히 노터대임대에는 등록할 수 없었다. 이처럼 경직된 학사방침 때문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남녀공학으로의 전학을 고려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까지 나왔고, 대학 측에서는 논의를 거듭한 끝에 남녀공학 대학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게 되었다. 그러나 두 학교 교수진들의 자격과 급료에서의 차이로 인해 세인트 메리스 여대와의 합병안은 기각된다.
그럼에도 노터데임대는 기존의 남성전용 기숙사들 중 2동을 여성전용으로 전환시켜 남녀공학으로 전환했고, 1971년 세인트 메리스 여대 출신 전학생이었던 메리 앤 프록터가 이 대학 첫 여학생으로 등록하였다. 그러나 가톨릭의 보수적 학풍은 그대로 유지, 1999년 동성애자의 캠퍼스 내에서의 차별금지를 기각한 것과 관련 교수진들과 학생들과 의견충돌이 있기도 했다.
4. 입학
자세한 내용은 대학입시/미국 문서 참고하십시오.2022년 가을에 입학한 학부 신입생의 경우, 26,504명의 지원자 중에서 12.9%인 3,412명이 합격하였다. 노터데임 대학교가 2018년 발표한 입학통계에 따르면 신입생들 중 43%가 고등학교 내신의 상위 2%에 들었으며, 89%가 상위 10%에 들었다. SAT 평균 점수는 1600점 만점에 1510점을 기록했다. 또한 신입생들 중 25%가 고등학교 학생회를 이끈 경력이 있으며, 42%가 고등학교 스포츠 대표팀의 주장직을 역임한 적 있다.
노터데임에 합격한 후 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비율이 항상 50% 이상이다. 그만큼 많은 학생들의 "드림 칼리지"라는 뜻이다.
미국뉴스일간지는 2017년 대학 리뷰에서 노터데임 대학교를 "Most Selective," 또는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대학으로 분류했다.[10] 또한 상위 20위권 대학 중 흔치 않게 조기 전형에 복수 지원을 허락하는 대학 중 하나인데,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노터데임에 지원자 중 복수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하버드 대학교, 듀크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보스턴 칼리지에 가장 많이 지원하였다.
조기전형 지원자들은 정시 지원자들보다 합격률이 3-4%정도 높은데, 대학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기지원자들의 경쟁력과 스펙이 정시 지원자들보다 주로 높기 때문이다.[11] 하지만 다른 많은 미국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이것은 제 3자가 바라보기에 높은 것이고 실제로 이런 조기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시험점수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전세계 최우수학생들을 자랑한다. 따라서 진짜 자그마한 것 하나에 당락이 결정되기에 조기전형에 집어넣어서 합격되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유학생들 중에는 중국인들이 제일 많으며, 학교에서 Greater China Scholar Program을 유치하는 등 많은 우수 중국학생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는 중국인이 많지 않았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중국 유학생의 숫자가 급격히 많아졌다.
등록금과 학비가 매우 비싸다. 가족이 노터데임 대학 관계자면 등록금과 학비가 싸질수 있다.
5. 종교색
학교가 천주교 계열 대학인 만큼, 종교색이 짙기로 유명하다. 모든 기숙사 건물마다 작은 성당이 있으며, 매일 수많은 미사와 고해성사가 교내에서 행해진다. 또한 교내에 바실리카급 대성당이 있으며, 모든 강의실에 십자가가 걸려있다. 이는 리버럴하고 종교색이 거의 없는 비슷한 위상의 예수회 계열 조지타운 대학교와 대조되는 분위기다. 물론 천주교 교리나 분위기를 학생들에게 강요하지는 않으며, 학생 중 약 20%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다. 하지만 대학 자체가 유일하게 강한 종교색을 가지고 있는 최상위권 대학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천주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이 고려해야 하는 부분임은 분명하다.이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노터데임 대학교의 이미지는 "공부 잘하고 돈 많은 천주교 신자 백인들이 다니는 대학교"로 굳어져 있는 분위기다.
6. 학부
노터데임 대학은 학부 중심 교육을 표방하기 때문에 다른 미국 대학들과는 달리 대학원이 아닌 학부에 거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헤즈버그 총장 재임 이후 '그저 그랬던' 노터데임의 학부는 미국내 최상위권을 기록하기 시작했으며 80년대 부터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특히 멘도자 경영대학의 재무학과와 회계학과, 그리고 문과대학의 경제학과와 정치외교학과가 정평이 나있다.6.1. 문과대학 - College of Arts and Letters
1842년에 대학내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학부로 예술, 인문, 사회학에 관련된 20개의 학과로 이뤄졌으며 세부적으로 70개의 전공과 부전공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유럽중세사 학과는 미국내에서 6위를 기록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으며, 경제학과와 정치외교학과 또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노터데임 문과대학에서는 탑14 로스쿨, 컨설팅 펌등에 매년 많은 유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여기를 졸업하면 Bachelor of Arts (B.A.) 학위를 받게 된다. 3천명의 학부생과 1,1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중이며 500여명의 전임교원이 속해있다.
6.2. 과학대학 - College of Science
1865년에 설립됐으며 주로 순수 자연과학 학문이 개설되어 있다. 미국 내 의학대학원(Medical School) 입학률이 제일 높은것으로 유명하다. 1,200명의 학부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본관은 새로 지어진 Jordan Hall of Science에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Niewland Hall of Science, Stepan Chemestry Hall, Hurley Hall, Hayes-Healey Hall 등 방사능연구소를 포함한 각종 실험실들을 대동한 수많은 건물들에서 강의 및 연구활동이 이루어져 있다. 여기를 졸업하면 Bachelor of Science (B.S.) 학위를 받게 된다.
6.3. 건축대학 - School of Architecture
1899년 설립되었으며 다른 학부와 달리 5년제다. 그중 1년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부하며 지낸다. 학부들중 가장 작고 입학하기도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노터데임 대학 안에서도 건축대학 학생들은 유대감이 엄청나기로 알려져있다. 졸업식 때는 건축학부 학생들은 사각모 위에 제각각의 건축물 미니어쳐를 직접 제작해서 머리에 쓰고 나오는데, 한국 유학생들 역시 숭례문 등을 올리고 나온다.
6.4. 공과대학 - College of Engineering
1920년에 College of Science에서 분리되어 설립됐다. 기계 공학, 화학 및 생체 분자 공학, 토목 및 지질 과학, 컴퓨터 과학 및 엔지니어링, 전기 공학등을 제공한다.
6.5. 키오 외교대학 - Keough School of Global Affairs
2014년도에 신설된 국제관계/외교학부이다. Jenkins and Nanovic Hall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과대학의 경제학부, 정치외교학부, 사회학부 오피스들과 같이 입주하고 있다.
6.6. 멘도자 경영대학 - Mendoza College of Business
1921년에 세워졌으며, 정식 명칭은 Mendoza College of Business (멘도자 경영대학)이다. 학부 전공은 재무학, 전략컨설팅, 회계학, 재무학, 마케팅학, 경영분석학이 있다.
기본적으로 노터데임의 성적 산출 방식은 절대평가인데, 예외적으로 경영대의 경우 상대평가를 도입하고 있다. 이는 여러 대학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경영대학이 압도적인 유명세를 탐에 따라 신입생들이 너도나도 경영대로 지원하였고, 다른 학과로 들어 왔다가 경영대로 편입하려는 학생들도 많아지면서, 2014년부터는 신입생으로서 학부에 입학하려면 유일하게 미리 경영학부에 진학할것을 표명해야 한다.
7. 대학원
7.1. 법학전문대학원 - Notre Dame Law School
미국에서 제일 역사가 긴 가톨릭계열 로스쿨이다. 현재 전미 로스쿨 랭킹에서 20위에 올라있으며 시카고와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에서 명성이 높다. 54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2023년도 신입생들은 평균 3.83/4.00의 학부 평점과 LSAT 169점을 기록했다.
8. 캠퍼스
<노터데임 대학의 가을 풍경>
<캠퍼스내 자리하고 있는 예수성심대성당(Basilica of Sacred Heart)>
미국내에서 자타공인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가을에 단풍이 질때 캠퍼스의 풍경은 호그와트 저리가라 수준이다. 또한 캠퍼스내 가톨릭 학교답게 대성당이 있으며, 성십자가수도회의 소위 "본부"로서 수도회 신부들의 사제서품식, 부제서품식 등이 매년 이곳에서 거행된다.
9. 출신 인물
현재까지 노터데임 졸업생은 12만명에 이르며, 세계적으로 275개의 동문회가 조직되어있다. 특히 노터데임의 동문회는 미국내 어느 아이비리그 동문회 이상의 영향력을 과시한다. 비교적 학생들 간의 개인플레이가 강한 사립대학교 중에서는 드물게 스포츠 등으로 전교생이 똘똘 뭉친 학교이므로 졸업 후에도 타 사립대 대비 매우 끈끈한 동문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 한국에서 악명 높다는 고려대학교 교우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또한 노터데임 대학은 미국의 정치계에서도 많은 동문들을 배출하고 있다. 미국 하원의원 23명, 상원의원 3명, 주지사 10명, 외교관 7명, 각부 장관 등을 배출해냈다. 이외에도 금융계를 중심으로 수많은 동문들이 주요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의 파트너급 임원으로 활약중이다.
- 밥 갤빈: 모토로라의 2대 회장
-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
- 필립 퍼셀: 모건 스탠리 전 최고경영자
- 에릭 위샤우스: 1995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 제임스 뮐러: 1985 노벨평화상 수상자
- 필 도나휴: 미국 TV 토크쇼의 창시자
- 조 몬태나: 전 NFL 쿼터백
- 톰 브라운: 명품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의 설립자이자 수석디자이너
한국 정치계에도 존재한다.
10. 스포츠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 |
Notre Dame Fighting Irish |
그들의 이름에는 마법이 있으니... 여기 노터데임의 아이리시가 온다!
- 노터데임의 응원가 "Here Come the Irish"
농구와 미식축구, 그리고 여자농구에서 강점을 보인다. 남자축구도 나름 인기가 있고, 멕시코 U-23 대표팀과 종종 친선경기를 갖기도 한다. 예전에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치차리토의 목격담이 들리기도 했다. 농구는 원래 무소속(FBS Independents, 리그에 속하여 그 리그 내 팀들과만 경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리그의 팀들과 대결)이었으나, 1995/96 시즌부터 빅 이스트(Big East) 컨퍼런스로 옮겼다가 2012/13 시즌부터 애틀란틱 코스트 컨퍼런스(Atlantic Coast Conference, ACC)로 이전해 활동중이다. 미식축구의 경우 줄곧 무소속이었으나, 2013년부터 기존의 라이벌리를 엎어버리고 ACC 소속 학교들과 라이벌리를 세워서 실질적으로는 미식축구도 ACC에 속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2020/21 시즌 한정으로 ACC 소속으로 참가했다. 그 동안 밑밥을 깐 것..? 그런데 2021/22 시즌에 다시 무소속으로 돌아왔지만 ACC와의 경기가 여전히 많다. 전국방송 경기 제작(홈 게임)은 NBC에서 관리하며, 유로스포츠에서도 중계된다. 무소속 팀 중에서는 대형 방송사가 독점으로 중계하는 유일한 학교로, 미국 내에서의 어마어마한 팬덤과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 볼 수 있다. 아이스하키는 2017/18 시즌부터 Big-10 컨퍼런스 소속이다.관련기사- 노터데임의 응원가 "Here Come the Irish"
팀명은 '파이팅(우리가 쓰는 그 표현이 아니다) 아이리시'인데 남북전쟁 당시 이 지역을 대표해서 아일랜드계 이민자 출신인 병사들로 구성된 '아이리시 여단'이 북부 연방 소속으로 활약한 것이 그 유례라고 본다.
FBS/무소속항목에도 나오지만, 노터데임은 미국에서도 가장 학비가 비싼 대학교에 속하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에게도 부담이 되는 곳이다. 이때문에 근래에는 고교선수 리크루트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는 편.[12]
사실 노터데임이 성적에서나 리크루팅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시대의 추이와도 무관치 않다. 왕년에야 전국에 방송되는 대학풋볼 경기는 거의 노터데임이 유일했고, 선수들에게나 팬들에게나 노터데임은 각 지역의 대표 명문팀들보다 한 등급 위에 있는 전국구 최강팀이라는 인상을 주는 유일한 학교였다.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의 적극적인 후원도 여기에 한몫했다. 참고로 미국에서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비중은 독일계 다음으로 2위다.[13]
그러나 케이블TV의 발달과 NCAA의 방송 제한규정 철폐로 어지간한 FBS 팀들의 경기들도 매주 전미로 송출되면서 노터데임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다른 풋볼 명문 학교들의 캠퍼스와는 달리 시골인 사우스 벤드(South Bend)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과 보수적인 가톨릭 백인 학생들이 많다는 점 때문에 고교생 유망주들(특히 흑인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실력 있는 신입생들의 유입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와 팬덤을 고려하면 여전히 대학 미식축구계에서 명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고 있다.
여자농구의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최상위권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만년 콩라인 팀이기도 한데, 매년 전미 결승전까지 진출하여 매번 전국 최강 코네티컷 대학교에게 매번 패배하여 2위 자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결국 2017/18 시즌에서 2위 징크스를 깨고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0.1. 미식축구
노터데임 스타디움(Notre Dame Stadium). 미식축구 홈구장.
대학풋볼에선 거의 레바뮌,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이런 팀들과 비견되는 전국구 초인기팀이자 명문. 역사적으로도 전통의 강호이며 팬베이스가 탄탄한 팀이고, 무엇보다 전국구 명문 대학들과 라이벌리가 착실히 구축된 덕에 대학풋볼팀 1팀을 위해 NBC가 중계권을 구매할 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다.
현대 미식축구의 역사와 함께하는 풋볼팀이기도 하다. 미식축구와 럭비와의 완전한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20세기 초의 미식축구에 처음으로 포워드 패스를 이용한 팀 전술을 만들어내 미식축구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지도자가 뉴트 로크니(Knute Rockne) 감독이다.[15] 그가 재임하던 시절 3번의 내셔널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임기 12년 동안 교내 최다승인 105승을 보유 중이다.[16]
1931년에 로크니 감독이 비행기 사고로 아쉽게 숨을 거뒀지만 최초로 대학랭킹을 평가했던 1936년 이후부터 전통적인 북부의 강호로 OSU, 미시간 등과 경쟁했다. 1964년부터 아라 파세기안 감독이 취임한 후 임기 10년 동안 1966 및 1973년 시즌에 각각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했고, 그의 뒤를 이은 댄 디바인 감독도 조 몬태나를 앞세워 1977 시즌에 내셔널 챔피언을 달성한 바 있다. 1980년대 초중반 제리 포스트 감독 시절까지 어중간한 시기를 보내다 1986년부터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루 홀츠 감독[17]이 부임해 와 1988 시즌에 내셔널 챔피언을 또 달성해냈고, 1996년 퇴임 시까지 제롬 베티스 등을 발굴해낸 바 있다. 2000년대 들어 부침을 겪다가 2010년부터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온 브라이언 켈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임기 11년 동안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본교 출신 동문들이 프로 선수, 지도자, 구단 경영진/사무국, 대학 체육부 등지에 뿌리내리고 있다. 그린베이 패커스의 창시자 얼 "컬리" 램보를 비롯 불세출의 명 쿼터백 조 몬태나, 라깁 '로켓' 이스마일, 조 타이스먼, 팀 브라운, 제롬 베티스 등이 이 대학 동문이다. 현역으로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프로볼 가드 잭 마틴,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세이프티 해리슨 스미스 등이 있으며, 프로에서는 야구로 방향을 틀었지만 노터데임에서 와이드리시버로 활동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 제프 사마자 등이 있다.
아이실드 21을 통해 왠지 노터데임대 부속중학교라는 가상의 학교가 알려지긴 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노터데임 대학교는 산하 교육기관이 없다. 실제 아이실드 21이라는 가공의 러닝백 모델도 노터데임대학교와는 상관이 없다.[18] 본교 최고의 선수시절 스타는 전술한 쿼터백 조 몬태나. 러닝백은 제롬 베티스이다.
이 풋볼팀을 주요 배경으로 다루는 <루디>라는 영화가 1993년에 개봉되기도 했다.
FBS 내 어떤 컨퍼런스에도 속하지 않은 무소속 학교들 중의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022년 9월 10일{미국 현지시각} 열린 2022년 NCAA 미식축구 시즌 개막전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 원정에서 접전끝에 패했고 홈 개막전인 웨스트버지니아주 소재 마셜 대학교에 패하면서 0승2패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AP Top 25에서 5위로 시작했다가 Top 25 바깥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한흑혼혈 마커스 프리먼 감독은 감독 취임 첫 시즌부터 시련을 겪고 있고 감독직 유지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백혼혈 쿼터백 타일러 부크너[19]는 부진한 경기력에 시즌 아웃 어깨 부상까지 겹치는 불운을 맞이했다[20].
2024년 현지시간 9월 7일,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를 상대로 가진 홈오프닝 경기에서 14-16으로 패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상대팀이었던 노던 일리노이 대학은 탑 5팀들과의 대결에서 이긴적이 없던 팀이었는지라 노던 일리노이 대학 첫 탑 5팀에 승리한 팀이 된 치욕까지 얻은건 덤이다.
인디에나 사람들이 시골이라 할 것이 없어서 미식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6만명 이상 모이기도 하며, 경기날에는 주차장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것을 쉽게 볼수 있다. 여담으로 선수들 헬맷에는 실제 금이 붙어있는데 그 곳을 갈 때마다 가면 보이는 메인 탑의 금을 교체한다는 소문이 있다.
10.1.1. USC와의 라이벌전
The Greatest Intersectional Rivalry
1926년도에 시작된 이 라이벌전은 미국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전 중 하나로 간주된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모든 경기들이 취소된 1943-1945년도 시즌들과 코로나19 때문에 Pac-12 컨퍼런스가 모든 비컨퍼런스 경기를 취소 시켰던 2020년도 시즌을 제외하고는 1926년부터 현재까지 매시즌 치러지고 있는 라이벌전이다. 선수단이 현재는 비행기를 타고 양교를 오가지만 과거에는 기차를 타고 서부와 동부를 횡단했다.
노터데임과 USC는 각각 11개의 전국 챔피언십을 자랑하는 대학 미식축구의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년 치러지는 이 라이벌전은 대학 풋볼뿐만 아니라 미국 스포츠를 통틀어서 유서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21년까지 노터데임이 92전 48승 36패 5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92번 맞대결했으나 승-패-무 합계가 89인 이유는 2005년 USC 승리, 2012년 및 2013년 노터데임의 승리는 NCAA의 징계조치로 무효화됐기 때문이다.
10.1.2. 미국해군사관학교와의 라이벌전
미국해군사관학교와의 라이벌전 역시 전통적인 라이벌전에 속한다. 첫대결이 1927년이었으니 유서깊은 경기인 셈이다. 세계 2차대전 당시 노터데임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해군에 자원입대 한 것을 계기로 두 학교의 인연이 지속되어, 노터데임 대학교가 ACC로 이전한 2020/21시즌 이전에는 NAVY가 매년 상대팀 리스트에서 우위를 차지하여 거의 매년 맞붙곤 했다. 상술하였듯이 노터데임 대학교의 팬덤 또는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붙고 싶어하는 상대팀이 매우 많은 편이다(중계권료, 입장권 수익 등).
다만 라이벌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성적은 노터데임 대학의 압도적 우세. 무려 75승 13패 1무로 해사를 발라버리고 있다. 참고로 한가지 소름돋는 에피소드를 공개하자면 2007년 해사가 노터데임 대학과의 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6:43로 노터데임 대학에 승리를 거뒀는데 이게 노터데임 대학의 대 해사전 43연승을 끝낸 경기였다는 것.[21]
10.2. 농구
농구팀은 인디애나 대학교, 퍼듀 대학교와 함께 지역 3대 강호로 손꼽히며, 한동안 풋볼처럼 무소속이었으며 1978년 NCAA 전국대회 때 디거 펠프스 감독의 지휘 하에 4강까지 올랐다.1995/96 시즌부터 Big East 컨퍼런스에 소속됐으나, 2013/14 시즌부터 ACC로 옮겨졌다. 이 팀을 빛낸 동문으로는 빌 레임비어, 올랜도 울릿지, 라폰소 엘리스 등이 있고, 최장수 재임 감독으로는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재임한 마이크 브레이(Mike Brey)이며 통산 483승 280패로 교내 최다승을 보유 중이다.#
11. 관련 문서
[1] 묵주기도 끝에 바치는 성모찬송의 한 부분.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2] https://onmessage.nd.edu/university-branding/colors/[3] 같은 가톨릭 계열 대학교로 조지타운 대학교와 보스턴 칼리지가 있는데, 이 두 학교는 스페인에서 설립된 예수회가 세웠고, 노터데임은 프랑스에서 설립된 성십자가 수도회(Congregation of Holy Cross)에서 세웠다는 차이가 있다[4] 링크:https://blog.prepscholar.com/colleges-with-highest-sat-scores[5] 링크: https://undergradcareers.nd.edu/assets/351131/fd_19_public_report.pdf[6] 학부모 대상 Dream College 2011년 9위, 2012년 4위, 2013년 4위, 2014년 6위, 2015년 9위, 2016년 7위, 2017년 10위[7] 2018년 기준 가장 최신자료인 The Princeton Review 2017 College Hopes & Worries Survey Report 링크 https://www.princetonreview.com/college-rankings/college-hopes-worries[8] 특히나 마이크펜스는 전 인디애나 주지사이다[9] 미국 내 히스패닉 대다수와 백인의 상당수는 가톨릭 신자이다.[10] 출처[11] 링크 http://admissions.nd.edu/apply/early-regular-decision/[12] 대학교에서 미식축구 장학금 수혜자는 85명으로 NCAA 규정에 정해져 있으며 장학금 혜택없이 본인이 학비를 내고 뛰는 선수는 워크-온이라고 한다. 스포츠 무명교의 장학금 제안을 거절하고 스포츠 명문교에 워크-온으로 입학하는 선수들도 있다.[13] 엄밀하게는 영국계 미국인들을 제외한 수치이다. 여전히 미국 내에서 최대 혈통그룹은 영국계이지만 이들은 미국 건국초기부터 사회의 주류층을 형성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본인이 "영국계"라는 것을 의식하기 보다는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이 확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구조사에서는 영국계라고 대답하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대답하는 비중이 높아 독일계보다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는 한다.[14] 미식축구 경기 출전을 위한 최소한의 학업성적이 타 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15] 포워드 패스라는 플레이를 처음 시도한 코치는 그가 아니다. 로크니가 이를 대중적인 전술로 완성해 확산한 원조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16] 브라이언 켈리(2010~2021 재임) 전 감독은 총합 113승이긴 하나, 2012 및 2013 시즌 당시 트레이너에 의한 선수 부당지원, 쿼터백이던 에버렛 골슨의 시험 부정행위로 인한 학업 위반 등 비리들이 나중에 밝혀지는 바람에 2016년 NCAA로부터 승리 기록이 전부 삭제되었고, 2018년 항소 기각으로 인해 최종 공식 기록은 92승 40패이다.[17]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꿈들 100가지' 일화로 알려진 인물이다. 2004년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미식축구부 감독을 끝으로 지도자 일선에서 은퇴하여 ESPN 등지에서 해설위원을 지낸 후, 현재는 각종 기업, 단체 등지에서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20년 미국 자유의 메달 수여.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선 빅 마이크를 리크루팅하려고 집에 찾아오는 장면에 잠깐 출연한다. 아들 스킵 홀츠는 홀리크로스 칼리지를 다니다가 1986년 노터데임대에 입학해 아버지 밑에서 플랭커로 활약했고, 1987년 졸업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수습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90년부터 3년 동안 모교에서 아버지를 돕다가 1994년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5년 동안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수석코치로서 아버지를 돕다가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교(2005~2009),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2010~2012)를 각각 거쳐 2013년부터 8년 동안 루이지애나 공과대학교 미식축구부를 무난하게 지휘했고, 2022년부터 USFL 팀 버밍햄 스탤리언스를 지휘 중이다.[18] 다만, 본교 동문이자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활약한 러닝백 줄리어스 존스는, 아이실드 21의 실제 모티브로 지목되는 라다니언 톰린슨과 등번호나 러닝 스타일, 아이실드를 하는 것까지 비슷한 편. 프로에서의 활약은 톰린슨보단 못하다.[19] 어머니가 한국인이며 누나인 브룩{Brooke}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배구선수로 활동 중이다.[20]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앨라배마 대학교로 전학했으나 주전 쿼터백 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했고 다시 노터데임 대학교로 복귀했으나 미식축구 선수 대신 라크로스 선수 생활을 선택했다.[21] 특히 2007년 시즌은 유난히 랭킹 하위 대학들이 상위 랭킹 대학에 승리하는 이른바 '하극상'이 빈번하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