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놓지마 정신줄의 0번대 줄거리를 정리했다.0화 부터 99화 까지의 내용이 있다.
애니판에 나온 에피소드는 ★표시.
1.1. 0화 예고편
저녁 8시에 일어난 정신. 예고편이니까 한번 가족 소개를 해본다.여동생 정주리는 고 3이라 한창 바쁠 때며 정신이는 주리한테 뭐하냐고 했는데 주리는 문제 푸느라 너무 바쁘다고 했다. 그래서 신이가 빌려온 만화책 신간을 주리에게 줬는데 주리는 한 권이라도 보려고 한다.
자신의 엄마는 눈만 마주쳤다 하면 하루 종일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래서 어제 케이블 TV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1] 이제 조용히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힘들게 집에 돌아오는 사람은 자신의 아빠라고 하며 쉴 틈 없는 작업으로 녹초가 되어 돌아오신 아빠께 힘이 날 만한 정보[2]를 가르쳐 드렸다.
그리고 계속 게임하는 정신이는 게임을 하다가 주리가 만화책을 더 보고 싶어했다. 게임을 하다 보니 벌써 아침이어서 자야 할 시간이 되었다. 정신이가 자면서 아침까지 계속 주리는 만화책 보고 엄마는 TV보고 아빠는 게임 하는 건 덤.
1.2. 1화 가족 여행 ★
정과장이 DBJ드링크 출시 기념 이벤트로 경품 뽑기를 했는데 1등인 환상의 섬 4박 5일 여행 패키지 무료 이용권이 나왔다. 집에 온 정과장은 행복해 하면서 여행권을 보여줬다. 그 결과는 가족들도 좋아하면서 내일 가자고 했다.다음 날, 가족들은 환상의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5성급 최고급 호텔, 아시아 최대의 워터랜드 무제한 이용, 스페셜 바이킹 뷔페 A~Z코스, 최고 연주자들의 이브닝 라틴 음악 공연까지 즐긴 뒤,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문제는 엄청 작은 글씨로 평일, 주말, 성수기, 비수기 제외가 적혀있던 것이다.[3]
점원이 24억 8천만원[4]이라면서 가족들은 돈을 안 내 버렸고 환장의 섬에서 광질을 하는 걸로 끝난다.[5]
- 애니에서는 이렇게 바뀌었다.
- * 여행권을 받은 것은 DBJ 드링크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명절 선물로 변경
- 평일, 주말, 성수기, 비수기 제외는 선더그룹 직원 제외로 변경
- 광산에서 노가다 하는 것을 쳇바퀴 위에서 달리는 것으로 변경
정줄 놓고 약관 동의 한 적 있나요?
1.3. 2화 심부름 ★
엄마가 신이에게 두부를 사오라고 한다. 이 참에 정신이는 정신줄을 놓고 만화책을 보고 게임을 하고... 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신이가 안 간 것을 보고 신이를 혼냈다.신이는 두부를 사러 갔지만... 담배[6]를 사왔다. 이를 본 엄마는 신이를 혼냈고 저녁식사 때 주리는 된장찌개에 된장밖에 없다고 했다.
- 애니에서는 이렇게 바뀌었다.
- * 중간에 가족 소개 추가
- 두부를 사오라고 했는데 담배를 사온 것은 실험실에서 두부 괴물을 만든 것으로 변경
정줄 놓고 심부름 간 적 있나요?
1.4. 3화 뒷담화 ★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주리, 박순이, 일등이.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고 산악용 랜턴을 착용한다. 이때 친구들이 비호감남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 이 남자는 키는 주리만 한데 몸집이 크고 숨을 내쉴 때마다 입김이, 뺑글뺑글 안경에 체크 셔츠를 입었고 미소녀 덕후라고 하며 여친이 있다고 한다. 이후, 주리가 설명한 사람인 대덕후가 등장하는데 자신의 여동생인 박순이와 일등이에게 우산을 주고 간다.정줄 놓고 옆 사람 뒷담화 한 적 있나요?
박순이와 일등이가 무서운 표정을 지은 뒤 우산으로 주리를 패는 건 덤.1.5. 4화 보이스피싱
1.6. 5화 정주리 로봇!
며칠동안 부모님 몰래 야구대회에 가기로 한 정주리. 주리는 오빠에게 자신을 닮은 로봇을 만들어달라고 한 뒤, 나가버린다.이후 정신은 정주리를 닮은 로봇을 개조한다. 사실 주리를 거의 안닮았는데, 다들 진짜 주리로 착각했다. 그래서 사소한 오해가 하나둘 생겨난다.[7]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진짜주리는 엄마에게 친구로 오해받는다. 이후, 아빠가 들어오자 인사했는데 아빠는 어디서 아는척이냐며 진짜주리를 내쫓아버린다.
1.7. 6화 지하철
1.8. 7화 착각
1.9. 8화 다짐
1.10. 9화 성묘 가는 길
1.11. 10화 추석
[1] 주리 엄마는 TV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다.[2] 고스톱 머니 100억을 따 놨다.[3] 사실상 아예 못쓴다는 것과 다름없다.[4] 여기서 248의 개념이 처음 생겼다. 사실 248의 개념보다는 248의 전설이 더 맞는 말[5] 만약에 실제에 이런 일이나 비슷한 경우가 발생할 경우 해당 여행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다. 일단 소비자가 알아 볼 수 있도록 크고 정확한 문구로 명시하지 않고 해당 부분만 사람이 눈을 찡그려야 겨우 볼 수 있을 만큼 작은 글씨로 맨 밑에 잘 안 보이도록 표기한 것과 더불어 "평일, 주말, 성수기, 비수기 제외"는 사실상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마찬가지인 내용을 표기한 것 자체가 엄연히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한 행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돌아온 금액적 부담이나 심리적으로 충격 받은 것 역시 같이 소송을 걸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최수진 변호사가 했던 배스킨라빈스 31 이벤트 소송 사건이 있다.[6] 댓글을 보면 신이가 사 온 것이 담배라는 유저들이 많다.[7] 주리 엄마는 주리로봇이 공부한다고 하자 주리가 철들었다고 생각하고, 일등이와 박순이마저 주리를 진짜라고 착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