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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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회차 및 줄거리 | 설정 | |||
| <colbgcolor=#EBE32A><colcolor=#000> 뇌절 아일랜드 Island of the Lightning Bla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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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기간 | 2023년 5월 16일 ~ 2023년 8월 30일 |
| 화수 | 총 21화 |
| 제작 | 코밈 |
| 플랫폼 | 유튜브 |
| 업로드 채널 | 코밈 |
| 관련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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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코밈의 콘텐츠 뇌절 시리즈 시즌 3.이번 시즌은 시청자 참여형 스토리로 오로지 시청자들의 댓글로 진행된다.
2. 등장인물
- 김비서
- 월슨
- 공민
- 원시인 마을
- 원시인
- 심영
- 티모
- 사신
- 염라대왕
3. 회차 및 줄거리
4. 평가
"맞아요 뇌절 아일랜드에 비하면 뇌절시티때가 양반이였어요!"
김비서
김비서
환생해서 살아남기와 같이 코밈 자체의 흥행, 그리고 전보다 어린 시청자층의 유입 가속으로 뇌절 시리즈 호불호의 분기점이다.
먼저 '시청자 참여형 스토리' 도입으로 어린 시청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당연히 참여 지분 또한 어린 시청자층이 매우 높다. 허나 이 때문에 스토리의 질적인 부분에서 여러 문제점이 터진다.
첫번째로 스토리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다. 제작자 본인이 꽤 보강을 하였음에도 "그런데", "갑자기" 등의 진행중인 스토리를 잘라먹어 인물의 서사가 뜬금없이 느껴지게 된다. 물론 뇌절 아일랜드 자체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시즌2인 뇌절시티 때도 스토리 자체만 두고보면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서사나 분위기 조성 등에선 우위이다.
두번째로 '환생해서 살아남기 시리즈'와 세계관 연결로 두 작품 모두 스토리가 꼬여 버린다. 애초에 배경 자체가 서로 다르게 설정되어 작품의 연결고리가 약하며 그렇다고 환생살 캐릭터를 잘 사용하였는가? 사신은 8화 분량의 전투와 액션신 등으로 그럭저럭 사용된 반면 최종보스로 등장한 염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김비서 일행을 고전하게 하기엔 너무 쉬운 파훼법과 2회 등장이라는 짧은 분량으로 캐릭터의 필요성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이미 작품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던 환생살 시리즈까지 건들일 당위성 또한 부족했던것
세번째로 떡밥 미회수. 시즌2 쿠키영상에서 공민이 이박사에게 찾아갔다는 장면이 있으나 갑자기 약 3224번의 환생을 거쳐 윌슨이라는 햄스터로 환생하게 되면서 스핀오프인 환생살을 물론, 같은 시리즈인 뇌절시티까지 타격을 입혔다.
사실 위 단점들은 시청자 참여형 스토리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으로 시청자들의 세계관 숙지의 부재가 빚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후속작인 뇌절RPG는 스토리 구성을 위해 2영상마다 1번 간격으로 시청자 댓글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코밈 본인 또한 이 단점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듯.
물론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우선 전작 대비 확실이 성장한 영상미와 부족한 서사에서 오는 빠른 전개라는 특성으로 가벼운 킬링타임 영상으로는 나쁘지만은 않다. 앞서 말한 단점들이 거슬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결과적으로 코밈의 세대교체의 시발점이며 채널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작품으로 해당 작품의 호불호 여부가 앞으로의 코밈의 시청 여부를 판단할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