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5 05:27:13

누에(보루토)


파일:누에스미레.jpg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4. 기타

1. 개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에 등장하는 카케이 스미레의 소환수로 우두천왕[1] 으로도 불린다.

뿌리가 남긴 최종병기. 시가라키 타누키[2]가 만들었다. 모티브는 전설상의 요괴 누에.

2. 상세

모티브가 된 요괴 누에처럼 여러 동물의 모습이 뒤섞인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은 갈기 달린 원숭이, 발다리는 호랑이, 꼬리는 뱀, 그리고 너구리의 신체를 지닌 키메라형 괴수에 가까운 소환수로,[3] 여타 소환수와 달리 그냥 소환하지는 않고 성장시켜서 내보내는 메커니즘을 지닌 소환수'이다.

카카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용법은 먼저 사람[4]에게 어둠의 차크라를 심어 폭주하게 만들고 그 사람의 차크라를 빼앗아 성장시킨 다음[5] 최종적으로는 자폭시켜 그 일대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런 번거로운 방법을 써야하는 이유는 아마도 기존에 있던 자연 상태의 소환수가 아니라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인공생명 계통의 소환수이기 때문인듯.

우두천왕의 각인을 지닌 사람이 소유자가 되는듯하며, 평상시엔 이차원에 있다가 장성하면 소환사의 부름에 맞춰 나올 수 있다. 나중에는 크기를 줄이거나 크기를 어느 정도 조작할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때는 타인의 차크라를 먹지 않으면 소환사의 차크라를 많이 소모하게 되는듯.[6]

완전히 성장하면 미수에 맞먹을 정도로 거대해지며 차크라를 흡수하는 습성을 가지기에 + 대규모 자폭의 위험성이 있기에[7], 덩치에 비해 실제 전투력은 확연히 후달림에도 불구하고[8]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운 존재가 된다. 또한 여차하면 직접 이차원으로 도망쳐버리기까지 하니 여러모로 대규모 테러에 용이한 생체병기.[9]

종합해보면 만드는 방법은 번거롭고 실제 무력은 약해도 부가적은 능력 때문에 제대로 쓴다면 그만큼의 가성비는 보이는 소환수라 할 수 있을듯.[10] 요약하자면 철저하게 양민학살에 특화된 일회용 소모품 병기.[11]

백안이나 사륜안으로 이 녀석의 차크라나 약점을 포함한 부위를 읽을 수 있는지는 불명. 일단 보루토의 정안은 백안처럼 누에의 점혈을 투사해서 약점 될 부위를 읽어내긴 했다.[12]

작중 나오는 스미레의 누에만의 습성인지, 아니면 누에의 종류에 해당하는 그쪽 소환수들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작중 등장한 누에(스미레의 누에)는 저를 길러준 스미레를 부모로 여기고 따른다. 또 자기가 부모라 여기는 자가 위험해지면 부모 되는 소환사의 명령도 듣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다.[13] 다만 소환사가 전투에 투입하지 않는 한 다른 이들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취하지 않는 걸 보면 본성 레벨부터 호전적인 성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4]

이를 고려해보면 누에는 천성적으로 난폭하거나 호전적이진 않고[15] 소환사에게 충성하는 면모를 보이는 소환수지만 위기시엔 주인 외에 나머지에겐 냉정한 면모가 있는듯. 어차피 안위적으로 만들어진 소환수임을 생각해보면 주인을 지키거나 주인의 말을 따르는 거 외에 다른 것들은 불필요하게 여기도록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지만...또한 사람의 언어를 구사하진 못하고 짐승같은 모습을 더 많이 보이는걸 보면, 미수나 일반 소환수들에 비해 자아는 있되 지능은 좀 머리 좋은 짐승 수준에서 그치는듯하다.[16]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비술 중 하나라고 한다. 원래 이차원에 살고 있는 점이나 이차원을 오가는 능력, 미수와의 공통점[17] 등이 저걸로 설명될듯. 다만 인공적인 존재라는 언급이나 일반 소환수와는 확연히 다른 메커니즘을 지니는 걸 보면, 누에의 원형 되는 이차원의 생물[18]을 개량해서 만든 것이 누에일 가능성도 있다.[19][20] 다만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부산물들인 미수, 여러 동술과 혈계한계, 육도의 선술, 각종 강력한 비술들[21]에 비하면야 턱없이 약체스런 모습을 보이는데,[22] 애초에 누에나 그 원본 자체가 오오츠츠키 혈통과는 1도 관련 없는 일반인들[23]이 손대서 제작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습득난이도와 위력 모두 다른 여타 비술들에 비하면야 약할 가능성도 있다.

소설판에 따르면 누에의 제작자 시가라키 타누키는 누에와 스미레를 모두 동원하더라도 7대 호카게인 나루토를 잡는건 무다무다라고 평하며 나루토의 전력을 엄청나게 두려워했다. 그래서 누에를 동원시키는 작전의 타깃도 7대 호카게 자체가 아닌 민간인들과 나뭇잎의 부지로 돌렸을 정도.[24] 애초에 누에가 확실하게 상대하기 쉬운게 그 정도밖에 없었다는 말도 된다(…)[25]

3. 작중행적

처음에 실루엣으로 소환되었을 때는 평범한 크기였지만, 13화에서 등장했을 때는 거의 미수급으로 커져있었다. 그러나 카카시의 일격으로 단번에 꼬리가 통째로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는 모습을 보면 전투력 자체는 그렇게 강하진 않은듯.[26] 전작에서 시무라 단조의 소환수였던 누에와 같은 신화상의 요괴인데, 사스케의 화둔에 리타이어 했던 걸 생각하면 전투력 자체는 맥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14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누에는 자신을 성장시켜준 스미레를 부모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마지막에 스미레를 설득시킨 보루토 일행과 스미레를 구출, 우두천왕의 술식이 부서진 후에도 스미레의 왼손에 링크되어 살아간다.
15화에서 우두천왕의 두루마리를 본 우치하 사스케는 단조가 카구야의 비술에 대해 여기까지 연구했을 줄 몰랐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원래는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비술의 일종인듯. 누에가 평소에 이차원에 서식하고 있던 것도 설명이 된다.[27] 여담으로 유투브에선 전설의 괴물인 누에가 뜬금없이 튀어나온게 너무 억지라고 주장하는 팬들이 많지만, 사실 전작에서 등장한 단조의 소환수인 맥 역시 같은 경우다. 애초에 구미호, 스사노오 등 나루토 세계관에선 신화나 전설에서 빌려온 요소가 많기 때문에 태클을 걸 부분이 아니다.
34화에 다시 등장한다. 영원잉어를 잡는 보루토와 사라다를 도와주기 위해 스미레가 소환하는데 크기가 작아진 상태이다.귀여워졌다.아마 차크라덩어리를 안먹고 살아가서 그런듯. 이후로도 작아진 채로 스미레의 소환수가 되어 졸업시험 때 여러 방면에서 스미레와 친구들을 서포트 해준다. 그러나 중닌시험에선 묘사가 안 된다. 내보내면 꽤 선방했을텐데 왜..?[28]

100화에서도 재등장.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작은 사이즈와 중형[29] 사이즈를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며 어느 정도 전력이 되어주는 모습을 보인다.[30] 그러나 스미레가 누에 소환 이후 지친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크기를 키울수록 차크라를 더 많이 소모해야 하는데, 스미레가 타인에게 차크라를 뺏을 이유가 없는 현재로선 크기와 힘을 불릴 때마다 스미레의 차크라만 먹어치울테니 스미레가 그만큼 차크라를 과다소모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31]

또한 다른 동료들이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에는 스미레만 데리고 도망치는데, 이 때 주인 겸 부모격인 스미레의 의사[32]도 무시하는걸 보면 부모라 생각하는 대상[33]의 안위만 챙기는 구석이 있는듯.

101화 초반엔 스미레 쪽으로 접근하는 호즈키 스이게츠카린을 적이라고 판단했는지 대뜸 덤벼들었다가 스미레와 함께 스이게츠의 호수완의 술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다만 피해가 심한 스미레와 달리 이쪽은 큰 피해 없었다. 스이게츠 말에 의하면 소환사 말을 안 들을 정도로 통제가 안 된다는듯.[34]

102화에선 스미레의 차크라를 꽤 많이 잡아먹었는데도 중형 상태의 차크라 소비가 심했는지 나중에 스미레가 불러냈을 땐 다시 소형 상태로 돌아가서 적들에게 큰 도움 안 되고 털렸다. 덕분에 나미다와 와사비가 자기들의 차크라도 먹이로 줘서 중형 상태로 다시 길러냈고, 기습공격으로 적 중 하나를 처치한다.[35] 허나 103화에선 일행을 공격하는 주고에게 달려들어서 싸우다가 다시 탈탈 털렸고 완전히 패배. 주고는 보루토가 물리치게 된다.

4. 기타

소형화된 모습은 거의 아기고양이같은 크기에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 귀엽다는 반응이 많은 편. 중형 사이즈가 되자 체형이 중대형 맹수와 어느 정도 비슷해졌지만, 대형일 적과 달리 샤프한 체형을 보유했다. 차크라를 먹으면 먹을수록 커지는게 누에이므로 차크라를 더 많이 흡수하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누에가 사람 몸에 심어두고 성장시켰다가 자폭하는 차크라 폭탄이라는 특성과 만들어진 목적이 스미레의 아버지 시가라키 타누키가 꿈꿨던 나뭇잎 마을에의 보복용 테러(...), 그리고 딸 스미레가 이를 자의로 따라 누에를 기르며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기어이 테러 미수까지 간 것 때문에 카케이 스미레의 행적상의 비판거리와 크게 연관이 된 소환수이기도 하다. 정작 이로 인해 까이는 주인 스미레와는 달리 누에 자체는 그다지 까이지 않는 편.[36] 물론 안티들 중 일부는 누에 역시 주인 따라 범죄에 동원되었으며 상황파악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괜찮은 지능과 자아가 있는 생물체인데도[37] 그저 스미레를 엄마로 삼는, 본체 자체는 자신이 따르는 사람밖에 모르는 무고한 짐승인것마냥 포장한다고 까기도 한다.[38] 주인과 애니팀 각본 탓에 함께 까이는 녀석

만들어진 목적부터가 이를 만들어낸 뿌리의 잔당들이 얼마나 적반하장격인 놈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존재이기도 함과 동시에,[39] 카케이 스미레, 시가라키 타누키와 더불어 5~6대 시절 뿌리의 잔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호카게들의 적폐[40]가 낳은 괴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거대한 차크라 덩어리의 생체병기를 마을에 풀어놔 테러를 벌이려 했다는 선에선 안개마을스포일러에게 이것을 이식해 인주력으로 만든 3차 닌자대전 당시의 사단과 유사한 점이 있다.[41] 일반 닌자들과 달리 마을 내 극비정보도 접하기 쉬운 뿌리 소속의 조직원이 만들었으니 아마 이걸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스미레는 누에로 나뭇잎 마을에 테러를 감행한 이후 누에의 존재를 숨기고 살아왔지만 34화에서 아카데미 졸업 직전 캠핑을 갔을 때 동기들한테 자신이 테러범이었음을 누에를 통해 커밍아웃한 이후[42]부터는 누에를 그냥 소환수나 펫처럼 부리고 다닌다. 스미레가 등장할 때마다 피카츄마냥 어깨에 앉아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차크라의 기량에 따라 크기와 위력이 달라진다는 설정상 스미레의 성장에 따라 상당히 주인공 세력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차크라를 흡수하여 다수의 적을 죽이지 않고 평화롭게 무력화 하는 것도 가능하며 흡수한 차크라로 거대화 및 시공간+자폭으로 나뭇잎에 그러려고 했던 것처럼 적 진영에 큰 테러도 가할 수도 있다.[43] 그리고 스미레 본인의 차크라 기량이 높아지거나 과학닌구의 도움 혹은 차크라 기량이 높은 동료와 팀을 이루면 무고한 사람의 차크라도 이용하지 않게 될 수 있다. 물론 그러려면 현재의 누에가 지닌 특정 대상만 장기적인 숙주로 쓸 수 있다는 특징이 해결되어야 한다. 실제로 스미레의 경우 누에를 악의적으로 쓰는걸 포기한 후엔 적을 상대로 바로바로 누에를 통한 에너지 드레인을 전혀 못했는데, 이는 누에가 봉인흡인 수준의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흡수 자체는 안 된다는 암시로도 볼 수 있기 때문.[44] 누에의 이런 불리한 특성을 고칠 수 없다면 결국 동료나 스미레 본인의 차크라통이 크거나,[45] 그런 거 없이 차크라를 지속공급해줄 부차적 수단이 있어야한다.

하시라마 세포를 활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차크라가 목둔의 성질을 어느 정도 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스미레가 누에의 차크라를 꺼내 사고친 자리에 목둔의 흔적이 남은 게 꼬리잡히는데 결정적인 증거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 거기에 스미레는 목둔을 쓰지를 못하는 반면,[46] 누에는 하시라마 세포가 보여준 강한 재생력에 더해 목둔이 보여주는 차크라 흡수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스미레 말고 누에가 목둔 차크라의 속성을 띄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메이드 인 일반 뿌리 연구원이어서 그런지 하시라마라던가 똑같이 하시라마 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구루구루 제츠 등이 보여주는 엄청난 목둔 시전은 하지도 못하고 그냥 하시라마 세포와 목둔의 성질 중 일부가 얼핏 보일 뿐이다.

100~103화의 소형 상태와 중형 상태에선 적을 상대로 차크라 드레인을 바로바로 못하고[47] 대형 상태의 누에의 큰 장점이던 아공간이동도 못 쓰게 되었는지[48] 그냥 현실 동물마냥 몸으로만 때우는 수준의 전투력을 선보이며[49] 적당한 수준의 적몹에게나 좀 먹힌다는건 변함없다. 실제로 스이게츠나 주고 상대로는 외려 먼저 덤벼들거나 기습을 해도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나마 스이게츠쯤 되는 상대는 어느 정도 버텨도 주고쯤 되는 상대에겐 우세를 점하긴커녕 확실히 털린다. 차크라 드레인용 꼬리를 바로 꺼내 상대를 견제하고 아공간 유틸까지 가능한 대형 모드 때와 비교하면 소~중형 모드는 다른 소환수와 비교할 경우 가성비가 나쁜 편인데 메리트는 더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봐야할듯.

이명인 우두천왕은 인드라, 염제 신농, 스사노오와 관련이 있는 명칭인데 정작 능력 중 그 어느 것도 겹치는 바가 없다(…) 일단 스사노오 전승에 우두천왕이 흡수되어 동일시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일부 보루스미 팬들은 커플링 추측에서 스사노오 = 우두천왕이란 원전을 들어 보루스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50] 물론 아직까지는 팬덤피셜일 뿐 확정된건 아니다.

우두천왕의 술법의 최종형태가 손바닥 정중앙의 인의 형태로 남는것, 사람을 숙주로 해 자라나는 것, 오오츠츠키와 관련된 것 등으로 인해 카마와의 연관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일부 팬덤에선 우두천왕을 통제 가능한 스미레가 보루토의 카마를 통제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가설이다. 우두천왕의 술이 오오츠츠키 일족인 카구야의 비술로부터 유래한 것임은 맞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손에 의해 개량된 열화판에 불과한데, 이런 것으로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들의 힘과 맞먹으려 든다는 것은 매우 어폐가 있다.

심지어 카마는 그 오오츠츠키 일족 본인들조차 어쩌지 못하는 절대적인 전생 룰이 존재한다. 즉 오오츠츠키가 쓰는 술법 중에서도 격이 다른 물건이라는 거다. 이는 그 아마도가 직접 언급한 것인데다가, 외부에서 이런 식으로 손쉽게 카마를 통제할 수단이 있었다면 이미 오오츠츠키 일족과 밀접한 커넥션이 있었던 아마도가 어떠한 식으로든 언급하지 않았다는 건 이상하기 그지없을 수밖에 없다. 거기다 아마도가 만들어낸 카마를 억제하는 약 역시도 어디까지나 카마의 해제만을 "억제"하는 물건이었으며, 복용자의 생명이 위태로워질 만큼 극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스토리상 오오츠츠키와 연관된 힘이니만큼 앞으로 주요하게 다뤄질 수는 있지만, 카마 그 자체를 억제한다던가, 심하게는 부활 자체를 억제한다는 가설은 현재로서는 굉장히 심한 비약이다.

서술했듯 근본적으로 누에와 오오츠츠키 일족은 격 자체가 다르고[51] 누에 본체의 파워도 오오츠츠키를 압도하기는 커녕 그보다 대등하거나 한참 낮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조차 상대가 안 될 만큼 강하지 않다. 거기에다가 우두천왕의 메커니즘 ≠ 카마의 메커니즘이기 때문에[52] 일개 인간이 카구야 비술 좀 이용해서 만든 자폭용 소환수 다루는 법이 각성 전에도 강력한 자아를 드러내며 숙주의 몸을 지배 가능한 오오츠츠키 일족을 다루는데 동일할 수 없다는 의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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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드라가 불교에 흡수된 후 붙게 된 별명 중 하나이다. 중국에선 염제 신농과 동일시되다 전승이 흡수되었고, 일본에선 스사노오와 동일시되다 흡수되었다.[2] 뿌리의 연구원이자 단조의 추종자로,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3] 대형 사이즈와 소형 사이즈일땐 얼굴이 둥글넙적하고, 중형 사이즈일땐 어째 개코원숭이를 연상시키는 뾰족한 주둥이를 갖게 된다. 덕분에 중형 사이즈일 때의 인상이 좀 더 사납다.[4] 마음에 망설임이 있는 사람들만 해당되는데 스미레 자신이 망설임이 있기 때문이다.[5] 따라서 막대한 차크라를 가진 나루토를 포함한 인주력이나 미수에게 있어서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암만봐도 대 인주력 or 미수용 결전병기라는 것을 알수있다. 인주력들의 차크라가 미수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는 비교도 못 될 정도로 많다는 걸 고려해보면...[6] 100화부턴 중형 사이즈의 누에가 등장하는데 이 때 스미레가 기력소모를 꽤 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선 남의 차크라를 먹을 수 없으므로 소환사의 차크라를 더 많이 퍼먹는다고 추측하는게 가능.[7] 나뭇잎 마을같이 대규모의 마을도 자폭으로 날려보낼 수 있을 정도의 피해를 주는게 누에.[8] 일반 인술에도 상처를 입고 꼬리가 다치는 모습을 보인다.[9] 애초에 누에는 존재 자체가 살아있는 수류탄(...) 같은 것이기에, 미수와 달리 자체적인 전투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제압 안 당하고 목표지점에서 자폭이 성공하기만 해도 목적은 충분히 완수 가능. 게다가 일개 연구원이 만들어냈으며 목적부터가 대규모 파괴를 일으키는 용도로만 만들어진 1회용 소모품 소환수 누에가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육도선인의 힘을 물려받은 (아수라/인드라와는 또 다른) 후계자 포지션의 지적 생명체들인 미수와 동일선상에 놓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10] 정작 작중에서 스미레는 이 녀석을 결국 자폭시키지 못했지만, 누에의 차크라를 흡수하는 특성 탓에 마을 최강 전력인 나루토조차 쉬이 나서지 못하게 되었음을 감안해보면 마을의 주요 전력들을 묶어놓는 기능은 충분히 했다. 또한 애초에 이 녀석은 자폭으로 양학하는 것 정도만 성공해도 목적을 거의 달성하는 거나 다름없는 놈인지라(…) 영토와 나라의 기반이 될 민간인들, 그리고 여러 시설들이 큰 훼손을 입으면 제아무리 나뭇잎같은 강대국이라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11] 한 번 만들고 나서 완전히 터뜨릴 경우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는지, 술자와 술식만 있다면 연신 재생성이 가능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두 번 다시 못 만든다면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고 봐야겠지만 기존개체가 자폭한 후 후속개체의 재생성이 가능하다면 가성비가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일단 작중에서 오로치마루가 미츠키에게 스미레를 잡아오라고 시켰고 미츠키는 스미레가 죽든말든 상관없고 니 등의 술식만 있음 오케이라고 언급한걸 보면 술식만 있다면 숙주를 새로 또 만들어서 계속 누에 양산이 가능할 수도 있다.[12] 동술이 다 통할 수도 있지만 보루토의 동술만이 누에의 점혈을 간파하는지는 불분명.[13] 누에는 스미레가 자멸하려 했을 때도 스미레의 죽음을 막기 위해 스미레의 명령을 거부하려 들었으며 100화에서도 스미레가 위기에 처하자 스미레의 의사를 수용하지 않고 지 맘대로 스미레만 안전한 곳으로 빼돌리고 스미레의 다른 동료들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냅두는 면모를 보인다.[14] 실제로 스미레가 싸우기를 포기하자 누에의 태도도 바로 누그러졌고, 이후엔 스미레나 다른 아이들을 군말없이 서포트해주는 조력자로써의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15] 다만 전투에 투입될 땐 확실히 난폭한 짐승같은 면모를 보인다.[16] 미수나 일반 소환수의 대부분은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언어를 유창하게 구성하고 자아도 인격에 비교될 정도로 확고하다.[17] 대량의 차크라를 지닌 덩치 큰 생물[18] 즉 카구야의 비술로 부려지는 생물.[19] 혹은 카구야의 비술 자체가 누에와 같은 장기간에 걸쳐 만들어지는 이차원의 인공생명을 부리는 비술일수도 있다.[20] 참고로 이 사실이 꽤 중요한데, 누에는 분류상 소환수에 포함되고 이것의 기원이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비술이라 함은, 카구야를 비롯한 오오츠츠키 일족 역시 소환술을 쓸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어쩌면 그들의 소환술이 지구의 인간들의 소환술과 달리 누에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메커니즘을 따르는 걸수도 있다.[21] 시공간인술 요모츠하라사카, 공살의 회골 등.[22] 점혈을 굳이 안 봐도 일반 속성인술에 털리는 수준으로 내구도가 나쁘다.[23] 뿌리의 연구원들.[24] 타누키는 스미레에게 나뭇잎 파괴공작을 사주할 때도 7대 호카게 이길 생각따윈 하지도 말라는 식으로 가르쳤고 민간인들 상대로 테러하는데만 더 중점을 뒀다.[25] 한편으로는 호카게에게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라는 작전을 짠 걸 보면, 호카게같은 강자가 멀쩡해도 민간인이나 시설 등 마을 체제를 유지시키는 기반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면 호카게와 나뭇잎 그 자체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걸 계산했기에, 누에가 더 쉽고 확실하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타깃을 마을 내 민간인들로 돌렸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누에가 차크라를 많이 흡수해 터진다는 특성상 인주력 등 차크라가 비상식적으로 많은 닌자는 전선에 못 나오게 억제하는 역할도 가능한데다 여차하면 아공간으로 도주해버리고 적당한 때 다시 나와서 작전을 수행하면 되므로 상황만 잘 따라주면 마을 내 강자들의 발을 묶으면서 만만한 민간인만 패는데 심히 적합하긴 했다. 일단 2차례의 구미 사변이나 페인의 나뭇잎 침공 때도 기물파손과 건물파손에 더해 인명피해가 적잖이 나긴 했지만 사람만 살아있으면 그 정도야 얼마든지 회복 가능했던걸 볼 때 누에가 설령 테러에 완벽하게 성공해서 인명피해가 났더라도 사람들이 제법 살아남았다면 결국 좀 시간을 걸려서라도 회복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26] 애초에 누에의 본 용도는 직접 싸우는게 아니라 차크라 폭탄이 되어 자폭함으로써 일대를 날려버리는 폭탄병기에 가깝다. 그리고 육도선인이 만든 미수가 아니라 일개 연구원이 만든 병기이므로 미수와는 비교가 아무래도 불허할 것이다.[27] 카구야도 여러개의 이차원을 보유해서 이 공간들을 왔다갔다 하는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다른 오오츠츠키들도 카구야와 동일한 술법을 지니고 그대로 쓰는걸로 보아, 아마 누에도 오오츠츠키와 관련된 이차원에 살아가는 생명체였는데 뿌리 쪽에서 이차원에 사는 이 존재를 찾아내 자기들 입맞에 맞게 개량을 거친 것일수도 있다.[28] 중닌시험에서 스미레가 지나치게 너프된 걸 보면 너프시키기 위해 안 내보냈을 가능성 빼박. (스미레의 원래 실력은 동기들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너프용이 아니더라도 누에는 한 번 테러병기로써 나뭇잎에 그 모습을 대놓고 드러낸 적이 있으므로 이딴 걸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인 중닌시험장에서 내보냈다가 기껏 은폐한 고스트 사건의 진상이 마을 사람들에게 들킬 위험도 존재한다.[29] 못해도 중대형견은 되어보이는 크기.[30] 주인 2 상태의 주고를 기습적으로 몸통박치기 해서 절벽에 떨구거나 주고 에피소드편 악역의 부하 2명이 주인 2 상태로 스미레에게 덤벼들자 어느 정도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나 완전히 물리치지는 못한다.[31] 적들이 주변에 있었지만 즉각적으로 적의 차크라를 뺏지는 못했던 걸 보면 어둠의 차크라를 일부 심고 그 대상의 마음의 어둠이나 망설임이 증폭되는 시점까지 기다리며 장기전을 해야 한다는 누에의 특성은 여전히 유지되는 모양(...)[32] 스미레는 혼자 도망치는걸 원치 않았고 친구들을 걱정했다.[33] 스미레의 누에의 경우는 스미레.[34] 복선은 있었는데 누에는 고스트편 후반과 100화 모두 주인의 안위만 최우선으로 하며 움직이느라 소환사인 스미레 말을 따박따박 들어먹지를 않았다. 정황상 주인의 안위 챙기기만 목표로 하는게 너무 강한게 결국 통제불능 상태를 낳기도 하는듯.[35] 15반 일행과 붙던 적 중 하나가 주의가 팔린 사이에 눈에 부상을 입히고 몸통박치기로 들이받았다.[36] 아마 그냥 사람 명령 따르는 짐승 비슷한 위치에 있어서 스미레와 달리 도덕적 잣대가 들이밀어질 거리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의 악역들이 욕먹어도 포켓몬은 욕 안 먹는거랑 비슷하다[37] 누에는 스미레가 자살하면서까지 마을에 테러를 하는걸 막으려들 정도의 지능과 스미레에게 친근감을 표시할 정도의 감정까지는 확실히 있다.[38] 다만 누에가 신경쓰는건 오로지 소환사의 안위 뿐이므로 스미레를 막고 친근감을 표시하며 보루토 일행에게 적의를 드러내지 않은건 그냥 본능적으로 자기 소환사를 죽게 냅둘 수 없어서 그랬을 뿐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개나 고양이가 제아무리 머리가 좋고 주인의 감정을 잘 읽어도 주인의 도덕성 쪽으론 판단을 전혀 내릴 수가 없고 그럴 이유도 없는 것처럼) 확실히 지능과 감정이 일반 생물체에 비해 인간에 가까운 축인건 맞지만 인간 레벨의 도덕적 판단이나 가치판단을 할 정도는 기대 못할 수도 있다는것. 허나 안티들 주장대로 묘사를 이용해 스미레와 함께 포장되었다는 추측도 해볼 수는 있다.[39] 뿌리의 잔당들이 나뭇잎에의 보복의 목적으로 누에를 만들어낸 것은, 4차 닌자대전 종료 후 나뭇잎 마을에 피해를 부른 조직이 뿌리라는 사실이 주민들 내에 이미 소문나버려서이다. 그러니 그로 인해 피해를 봤던 주민들이 뿌리 잔당들을 박해했고 잔당들은 자신들의 조직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반성하는 대신 '자신들은 마을을 위해 열심히 뛰었는데 마을 놈들은 그걸 몰라주며 우릴 박대한다' 라는 식으로 악행을 정당화하고 먼저 피해자가 된 마을 사람들에게 앙심만 품으며 마을 밖으로 나가 누에를 이용한 마을 테러 계획이나 세우고 자빠졌던 것. 카케이 스미레와 시가라키 타누키의 범행동기가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오히려 까이는 이유이기도 하다.[40] 뿌리 내에서도 호카게 라인들과 연관이 깊은 자들(당장 6대 호카게 카카시, 사이, 야마토 등)이 상당수 있었는데다 마녀사냥 당할 걸 우려한다는 핑계로 뿌리 와해 와중에도 잔당들을 잡아두지 않았다. 무려 10년 넘는 세월이 그 사이에 있었으니 노력한다면 타누키같이 문제많은 놈들이라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었는데도 안 한 건 츠나데와 카카시의 명백한 실책. 덕분에 피해는 7대 나루토가 봤다(...)[41] 이것과 누에 모두 당시 쟁쟁한 강자들이 있던 나뭇잎 마을에 풀어질 계획이었는데 (3차 닌자대전 당시엔 히루젠과 미나토 등의 강자들이 있었고 보루토 시점에선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인 나루토가 호카게로 있었다) 당시의 안개마을이나 시가라키 타누키나 그 정도의 존재만 풀어놔도 마을 시밤쾅이 가능하다는 각을 재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42] 이로써 동기들은 누에를 통해 스미레가 벌인 일이라는 걸 전부 알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동기들 모두가 (심지어 직접적인 피해자였던 스미레와 한 팀 아이들까지 포함해서) 너무 쉽게 스미레의 범행을 눈감아주고 함께 은폐(...)해준 것 때문에 전개가 이상하다며 시청자들에게 까이긴 했지만 (대다수의 아카데미생들 입장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들을 상대로 대뜸 테러해서 자신들과 자신들의 가족, 주변 지인들까지 남김없이 죽이려들던 애를 진상 좀 밝히고 반성했다고 바로 용서해준 격이다. 덕분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아무튼 작중에선 그냥저냥 넘어가는 걸로 처리되었다.[43] 그런데 문제는 작중 주적인 오오츠츠키가 누에보다 더 상위의 전력(구미나 스사노오) 가지고도 상대하기가 매우 힘든 괴물들로 묘사된다는 것(...) 누에와 스미레를 완전히 따위로 취급하는 전력을 지닌 나루토와 사스케도 오오츠츠키들에게 낑낑거리는 마당이다. 누에의 최종수단인 자폭을 감안하고도 타누키는 나루토를 못 친다고 두려워했을 정도인데 그 나루토보다도 상위로 묘사되는 오오츠츠키들에게 추가적인 다른 인술이나 도구 버프 없이 누에의 순수 전력으로 어디까지 맞다이뜰지는 불명이다.[44] 애초에 고스트편에서 스미레가 다짜고짜 마을 테러를 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마저도 누에를 바로 키워서 테러질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못해도 사람을 5명 이상 건드려야 했으며 그마저도 여러 조건이 맞는 숙주들만 된다는 복잡한 조건이 수반되니 잠입해서 민간인들 다수를 상대로 최소 며칠씩 소모하는 장기전이라면 몰라도 단기전엔 정말 취약하다. 게다가 소환사의 안위만 극도로 챙기는 누에의 특성상 팀전에서 스미레가 불리해지면 누에가 높은 확률로 스미레만 데리고 튈 가능성이 있어서 인력빵구가 자동적으로 일어날테니 팀워크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45] 그런데 차크라통을 늘린다고 해도 힘들어보인다. 스미레는 하시라마 세포가 연관된 우두천왕 이식자기도 한데다가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차크라량은 동기들 중에선 160으로 매우 상위권인데, 이 정도로 차크라통이 큰데도 중형견 수준의 누에를 단독으로 부리는데 힘들어서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보인다.[46] 위기시에도 목둔을 전혀 못 쓰고 설정상에도 차크라통이 크단 말만 있지 목둔 언급은 1도 없다. 오히려 목둔 언급이 있기라도 한 건 정작 한 번도 목둔따윈 안 쓰는 모에기다.[47] 그래서 아군이 차크라를 주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했다.[48] 고스트편 말미에 누에가 원래 있던 공간이 붕괴했는데 그 여파일수도 있다.[49] 중형 누에도 끽해야 한다는게 발톱으로 할퀴거나 몸으로 들이받기 정도이다.[50] 보루토의 경우 전작처럼 일본신화에서 따온 요소가 많긴 하다. 게다가 보루토가 일본서기 삼귀자(아마테라스-츠쿠요미-스사노오) 중 스사노오에 해당한다고 보는 팬덤이 많다.[51] 누에는 잘 쳐줘야 아공간 이동이 가능하고 머리 좋은 개나 포켓몬(...) 수준의 자폭용 소환수에 그칠 따름이지만, 오오츠츠키 일족은 정보백업체의 형태로 남아도 여차하면 숙주의 몸의 주도권을 자신이 빼앗고 확고한 자아와 힘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며 싸우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술자를 부모로 여기며 따르도록 자라나므로 술자에게 무조건 우호적일 누에와 달리 오오츠츠키에게 있어서 숙주는 어떤 변수가 생겨나면 모를까 왠만해선 그냥 나중에 먹어치울 몸에 불과하니 그런 게 없다. 게다가 보루토에게 깃든 모모시키의 경우 애초에 보루토에게 당해서 보루토를 숙주로 만들어버린 상태이고, 일단 현재의 유일한 숙주니까 (즉 숙주가 뒤지면 자신도 함께 완전히 뒤진다.) 숙주의 몸을 지키는거 외엔 개인 감정이 좋을리도 없고, 본체가 뒤지기 전에도 보루토에게 불길한 예언이나 남겨대는 등 나중에 우호적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크게 던져진 게 없다.[52] 우두천왕은 차크라를 심은 다음에 자체적으로 성장해서 새로운 소환수가 되면 그걸 소환해서 부리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카마는 기존에 있던 오오츠츠키 일족의 힘과 인격을 포함한 모든 정보를 담은 정보백업체를 숙주의 몸에 새겨넣고 장기적으로 숙주를 좀먹어가며 오오츠츠키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