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2:35:07

인주력

인주력미수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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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오오츠츠키 하무라
우치하 오비토우치하 마다라 → 없음
* 임시 인주력}}}

파일:attachment/인주력/_Jinchuriki_by_SharinganOfKakashi.jpg
일러스트 속 캐릭터들이 펼친 손가락 개수가 그 캐릭터가 보유한 미수의 꼬리 개수다.[1]

1. 개요2. 어원3. 역사4. 인주력의 일생5. 작중 활약6. 인주력의 미수 컨트롤7. 미수화8. 인주력 일람9. 추측10. 게임11. 관련 문서

1. 개요

[ruby(人, ruby=じん)][ruby(柱, ruby=ちゅう)][ruby(力, ruby=りき)]

방대한 양의 차크라를 가진 위험한 생물인 미수가 몸 안에 봉인그릇이 된 인간을 말한다.

2. 어원

'인주력(人柱力)'의 '인주(人柱)'는 같은 한자를 쓰는 히토바시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산제물, 또는 어떤 일을 위한 희생 따위를 뜻한다. 그러나 나루토에서의 인주는 음독으로 읽기 때문에 히토바시라(ひとばしら)가 아니라 진츄(じんちゅう)라고 읽는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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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닌자가 존재하기도 이전, 육도선인이 만들어낸 미수라고 불리는 거대한 차크라 생명체가 존재했다. 이 미수들은 육도선인의 사후 각지로 흩어져서 살게되었는데 몇몇 닌자들은 예로부터 미수가 가진 막대한 차크라와 힘에 주목해 미수를 사냥하길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총 아홉마리의 미수 중 가장 강한 아홉번째의 미수인 구미를, 우치하 마다라가 조종하여 나뭇잎 마을을 공격하는 사태가 발발하고 말았다. 나뭇잎의 수장이자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는 마다라와 전투를 벌여 마다라를 격살한 후 봉인술의 일족이라고 알려진 우즈마키 일족 출신이었던 자신의 아내 우즈마키 미토의 몸에 구미를 봉인시켰다. 이것이 현대의 인주력의 시작이다.

하시라마는 각 마을과 나라 간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각지에 흩어진 미수를 붙잡아 나누어주었다. 우즈마키 미토는 하시라마와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한 셈이지만, 전란의 시대가 찾아오자 강력한 병기가 될 수 있는 미수의 차크라를 이용하기 위해 닌자 마을들이 앞다퉈 인주력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연재해나 다름없는 강대한 미수들의 위험성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 미수를 봉인하고 있던 인주력들도 두려워했는데, 대부분의 인주력들은 같은 마을로부터 노골적인 따돌림과 두려움을 받았다고 한다.

인주력은 자신의 몸에 봉인한 미수의 차크라와 능력들을 빌려 쓸 수 있다. 인주력은 미수의 강대한 차크라와 힘을 컨트롤해주는 두뇌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단순히 미수 혼자서 스스로 날뛰는 것 보다 두뇌 역할을 하는 인주력이 미수의 차크라를 다루는 것이 몇 십배는 더 효율적이고 파괴적이라고 한다. 미수들은 기본적으로 강대한 생명체지만 그들 스스로는 본인이 가진 힘을 효과적으로 집중에서 쓰지는 못하기 때문에 인주력이 있으면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2] 한 예시로 십미는 천재지변을 일으킬 정도로 막강했지만 명신문과 사적양진을 부수지 못했는데 오비토가 불완전한 십미의 인주력이 되자 한방에 부숴버린다.

4. 인주력의 일생

너도 인주력이라면 그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알 것 아니냐!
모토이가 비에 대해 알려달라는 나루토에게 한 말.
인주력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인주력뿐이야!
츠나데가 나루토를 가아라 구출 임무에 투입한 이유를 알려달라는 시즈네에게 한 말.
나루토도 인주력입니다. 인주력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는 어떤 마을이든지 다르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구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겁니다.
치요가 나루토가 남의 나라 사람인 가아라를 왜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자 이에 카카시가 이렇게 설명을 해준 말.

위험한 괴물들인 미수를 풀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며 인주력을 소유한다는 것 자체가 나라와 그 마을의 힘을 상징하기 때문에 각 마을에는 몇 대에 걸쳐 여러 명의 인주력들이 만들어졌다.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우즈마키 나루토가아라처럼 갓난아기 적부터 인주력이 되는 경우는 특별한 편이다.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 다만 쿠시나도 10대 초반에 인주력이 된 걸 보면 갓난아기 땐 너무 어리다고 안 시켜도 그 나잇대 쯤 된 수준부터는 감당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7미의 인주력인 후우만 해도 중급닌자 시험 당시 나루토들과 동갑내기였다. 구름의 니이 유기토의 경우 갓난아기 시절에서 겨우 좀 지난 2살 무렵에 인주력이 됐다고 했는데, 이를 볼 때 영아라도 인주력으로 만드는 건 가능한듯. 한편 카라타치 야구라처럼 성인 시기에 된 것으로 보이는 인주력도 존재하는 걸로 봐서 아주 다양하다.

이를 볼 때 봉인술 능력 여부나 나이와는 별개로 괜찮은 수준의 봉인 + 제어 가능한 역량을 타고나면 괜찮은 듯하다. 반대로 봉인이 제대로 안 되거나 제어가 불가능할 경우 폭주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며 그렇게 된 인주력은 미수를 해방하게 되므로 사실상 죽음이 확정된다. 나루토는 봉인의 혈족 중에서도 특별했던 어머니의 혈통을 물려받았고 아버지가 높은 레벨의 봉인술로 봉인했기 때문에 무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아라는 태아 적에 빙의된 것. 그마저도 가아라는 수학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나루토를 만나기 전까지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3]

세계에 위협이 되는 존재를 몸을 바쳐 막고 있으니 말하자면 숭고한 희생이지만 전쟁에서 미수에게 가족이나 동료를 잃은 사람들이 미수와 그 미수를 몸에 품고 있는 인주력을 동일시하여 인주력을 증오하는 경우는 무수히 많고, 또 몸안의 미수를 제어하지 못하는 인주력은 위험하기 때문에 어느 마을에서나 인주력에 대한 취급은 지독하다고 한다.[4]

나루토나 가아라, 킬러 비, 니이 유기토, 야구라처럼 본인의 노력으로 마을의 신뢰와 사랑을 얻은 경우도 극히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의 인주력은 단명하고 마을에서 나가 홀로 떠돈다. 로우시나 우타카타와 같은 경우.

인주력을 사냥하고 다니던 아카츠키의 데이다라는 인주력에 대해 말하면서 인주력을 사냥할 때 누구도 구하려는 녀석은 없었다. 오히려 죽음을 기뻐하는 놈들도 있었다[5]고 하는 걸 보면 그야말로 시궁창 같은 인생.

이렇게 슬픈 인생을 보내지만 정작 제물이 되는 본인은 카게의 측근이거나 직계 혈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인주력은 마을의 최종병기이자 힘의 상징이기 때문.

즉 인주력의 소유=즉 권력을 나타내므로 힘을 과시하고, 동시에 인주력의 배신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미의 인주력은 카제카게의 아들이면서 본인도 카제카게이며, 팔미의 인주력은 2대에 걸쳐 라이카게의 친척과 의동생이었으며, 대를 걸쳐 구미를 물려받게 된 구미의 인주력은 호카게의 아내와 아이다.[6] 또한 삼미의 인주력은 그 본인이 미즈카게였다.

나머지 인주력들은 자세히 등장하진 않았으나, 아마 각 마을의 카게들과 관련이 있을걸로 추측된다. 5대국 인주력이 아닌 후우는 마을의 촌장 시부키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7]

다만 그런 것치고는 관리가 허술하다는 이야기가 많은 평. 마을의 최종병기 겸 힘의 상징인 이상 인륜적인 걸 배제하고 봤을 때 인주력은 최중요 대상이므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거나 감시를 해야 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다. 박해나 멸시를 당하는데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데다가 심지어 인주력을 빼앗기는데도 막으러 나오는 자들이 없었을 정도. 비유하자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무기를 마을에 그냥 관리없이 방치하는 걸로도 모잘라서, 심지어 테러리스트들이 도시에 침입해 핵무기를 탈취해 가는데 군대고 경찰이고 다들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8] 이런 주제에 이런 무기를 보유한 인주력들의 취급을 막장으로 대하니, 악순환이 안 생길 수가 없다. 그냥 마을 밖을 조용히 돌아다니거나 마을 안에 그래도 눌러사는 인주력들이 대인배로 보일 지경(...)[9]

인주력이 되면 기본적으로 미수의 차크라 덕에 일반 닌자들에 비하여 경이로운 재생능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스태미너, 즉 차크라 양도 증가한다. 하지만 미수의 힘 자체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그러려면 내면에 있는 미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미수의 차크라를 억지로 끌어오려다간 역으로 자신의 차크라를 미수에게 뺏길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면 인주력은 사망한다. 또한 미수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도 사망한다. 다만 쿠시나, 나루토처럼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인 자는 강인한 생명력 덕에 한동안은 살아있을 수 있으며[10][11], 예토전생의 경우는 당연하지만 이래도 안 죽는다. 대신 10미의 인주력은 불가능한 패널티가 있다. 10미의 경우 산 자만이 인주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인듯. 그리고 가아라처럼 미수가 뽑혔어도 타인의 생명력을 받거나 나루토처럼 인주력의 차크라는 남겨두고 미수의 차크라만 소멸하면 인주력이 아닌 상태로 살아날 수 있다. 십미의 인주력도 미수가 빠져나가도 외도마상이 체내에 남아있다면 마상의 차크라를 통해 연명할 수 있다.[12] 이런 방식으로 미수를 잃고도 생존한 인주력은 미수의 차크라가 극소량 남아 인주력으로서의 힘을 한정적으로나마 쓸 수도 있다.[13]

지금까지의 인주력들의 경우 삼미의 카라타치 야구라, 팔미의 킬러 비만을 제외하고는 미수를 완전히 컨트롤한 자는 없다고 하며 대부분이 그 강대한 힘의 일부만을 컨트롤하는 정도라고 한다. 심할 경우 미수의 제어에 실패하여 마을에 큰 피해를 주는 일도 있었고 이에 따라 인주력들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는 듯하다.

대개의 인주력은 자신의 삶 전부를 망쳐놓은데다 주위에서도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배척받게 만든 자기 내면의 미수들을 미워하며, 죽을 때까지 그들과 험악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반면 미수들 입장에서는 인간과 같이 감정도 있고 사고도 할 수 있는 자신들을 '두렵고 거대한 힘'으로만 생각하며 자신들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몸에 봉인해 병기로 삼았던 인간들을 곱게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14][15]

하지만 규키킬러 비같은 예외도 있는데다 나루토의 영향으로 인해 인주력과[16] 미수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긴 듯 하니 앞으로는 서로의 관계나 주위의 인식이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 4차 닌자대전시에 이르러서는 남아있는 인주력들은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으며, 종전후 미래의 인주력들은 현재에 비하여 안정적 대우가 보장되며 인주력이 되는 자체가 엄청난 영광이 될 듯하다.[17]

아울러 작품의 주제인 사랑과 평화를 중심으로 해석하면 인주력 시스템은 나루토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볼 수도 있다. 이들 인주력은 인간들이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필요로 하는 강한 '힘'을 담아두고 억제하고 있는 존재들이며, 이 때문에 다른 인간들에게 경멸시되고 박해를 받는다.

사회로부터 소외된 인주력들은 세상에 대한 적의와 울분으로 인해 힘의 폭주를 일으키며 이것은 다시 사람들의 두려움을 낳고, 한 인주력이 세상을 떠나면 사람들은 또다른 적당한 희생자를 찾아서 새로운 인주력으로 만들며 다시 경멸하고 멀리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러한 인주력 시스템의 모순은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타파하고자 하는 증오의 연쇄에 대한 상징이 되는 것이다. 나루토와 킬러비 등 미수와의 우정을 이룩한(=내면의 증오를 해소한) 인주력들이 박해의 원인이 되었던 '힘'마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축으로 활약하는 작품의 전개 과정은 증오의 연쇄를 끊음으로써 비로소 '사랑'과 '평화'에 도달하게 되리라는 작가의 내적 메시지로서 상징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5. 작중 활약

아카츠키미수를 모으기 위해 인주력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인주력 중 일미팔미, 구미를 제외한 다른 인주력들은 별 비중도 없이 미수를 봉인당해 사망했다. 다만 육미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이는 원작자가 육미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가 편집부에서 컷 당한 뒤 이걸 애니팀이 가져가 썼기 때문으로, 원작자가 감수했기 때문에 아주 오리지날 스토리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삼미의 인주력인 야구라는 본작 진행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었기 때문에 미수가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최초의 인주력은 닌자의 틀을 마련한 육도선인. 십미의 인주력이다. 십미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해 그가 개발한 인술이 바로 인주력 봉인술 시스템으로 이는 은밀히 지금까지 전해졌으며 미수를 차지하기 위해 각국이 열심히 연구한 결과 나온 것이라고 한다. 가아라는 태아 시절 빙의시켰고 킬러 비에게 쓰인 것은 철갑봉인, 나루토에게 쓰인 것은 사상봉인을 이중으로 건 팔괘봉인.

그리고 일미, 팔미, 구미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인주력들이 토비에 의해 새로운 페인 육도가 되었다. 여섯 명 모두가 오른쪽 눈에 사륜안, 왼쪽 눈에 윤회안을 박았다. 그러나 이들은 윤회안으로 미수들을 동력으로 조종하는데 거의 써버린 것도 있고 이미 나가토를 통해 기술의 리스크등이 다 노출된지라 자체 봉인해 본래의 페인 육도의 기술들은 사용할 수 없다.

572화에서 아마 인주력들만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수들의 깊은 심상세계(심층심리)[18]에서 우즈마키 나루토는 인주력이었던 자들과 그리고 모든 미수와 만나게 된다.[19] 그리고 미수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나루토에게 소개한다. 독자들은 다 알고있지만
그리고 수학과 규키를 제외한 미수들의 일부 차크라를 주입받는다. 육도오비토를 물리친후 마다라가 나루토의 양의 쿠라마와 킬러비의 규키를 뽑아감에 따라 살아있는 인주력은 음의 쿠라마를 봉인한 나미카제 미나토만 남게 되었다.

그후 미나토가 음의 쿠라마를 나루토에게 주입했으나 검은 제츠에게 압수당했다가 오비토의 분전으로 음의 쿠라마는 물론 마다라에게서 수학과 규키의 일부 차크라를 뽑아다 나루토에게 모두 주입시켜 일부나마 모든 미수차크라를 지니고 육도선인으로부터 선인의 힘을 받아 완전체 인주력으로 각성했다.

덤으로 킬러 비 역시 규키가 봉인당할 때 잘라낸 문어다리 한개분 차크라로 인해 생존확인 인증. 근데 무한 츠쿠요미에 의해 환술에 걸려 출연이 끝났다.

카구야 봉인 뒤에는 아직 비와 나루토에 봉인된 팔미와 구미 이외에는 모두 해방되었다. 해방된 미수들은 자신들이 살던 고향으로 갈 생각에 들뜨고 팔미와 구미는 더이상 인주력에 대한 증오가 없기도 하고 다른 미수들과의 매개체 같은 존재로 봉사해달라는 육도선인의 제안에 따라 스스로 비[20]와 나루토에게 남기로 한다. 하지만 그 직후 미수들은 사스케의 지폭천성에 의해 속박되고 나루토와 사스케의 마지막 혈전에서 나루토가 패배할시 사스케에 의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결국 최종 혈전에서 사스케가 패배를 인정하면서 본래 바라던대로 인주력에 봉인되지 않은 미수들은 고향으로, 팔미와 구미는 그대로 비와 나루토의 파트너가 되는 길을 택한듯 하다.

원작의 종결 이후 외전 및 후속작이라 볼수 있는 보루토에서도 나루토가 큰 비중의 조연인 만큼 구미는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모드를 할때 간간히 나루토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로 나오지만 나머지 미수들은 아직 출현하지 않았다. 마을마다 미수를 봉인한 인주력을 둠으로써 힘의 대국간 힘의 균형을 맞추려고 했던 4차 인계대전 이전과 달리 현재는 평화분위기가 강하고 작중 묘사된바는 없지만 육도선인과 미수들로부터 미수의 존재 의의[21]에 대한 이해를 마친 나루토가 전후 사스케의 사면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것에 성공했듯이 미수의 통제및 그에 따른 인주력 시스템에 대한 금지를 제의하고 이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원작에서는 작중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것들[22] 중 하나로 나올 만큼 비중이 컸지만 후속작에서는 평화시대에서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했음을 반영해 과학 닌구라는 새로운 개념의 닌자 도구 및 기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오오츠츠키 일족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측되는 카마라는 손바닥 가운데 점처럼 새겨지는 문신[23]에 초점이 맞춰지며 추후 미수와 미수를 무기로서 활용하는 형태인 인주력의 출현 여부는 미지수다.

6. 인주력의 미수 컨트롤

진정한 의미에서 미수를 컨트롤할 수 있었던 건, 우치하 마다라와 초대 호카게 하시라마... 4대 미즈카게였던 야구라, 그리고 라이카게의 동생 킬러 비 정도였소.
시무라 단조

완벽한 인주력라고 평가받은 인주력은 킬러 비와 4대 미즈카게 카라타치 야구라뿐이다. 이후 쿠라마 모드를 사용하기 전의 우즈마키 나루토의 경우 이전에는 컨트롤을 거의 못했으며 폭주하기도 했었다. 처음 링크했을 경우에도 5분이 제한시간이었다. 구름 마을의 사람들의 언급에 의하면, 꼬리 수가 많을 수록 컨트롤이 어렵다고 한다.

가아라의 경우 수학때문에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도 못했으며, 여러 번의 폭주가 있었다. 모래의 능력과 수학의 방패, 수학의 창 같은 수학의 능력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수학 제대로 컨트롤 하지는 못했다.

니이 유기토의 경우, 완전 미수화는 가능했지만, 완벽한 인주력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우타카타도 1단계 미수화와 요호의 옷을 입은 상태까지는 가능하지만, 컨트롤이라기 보다는 폭주한 상태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로우시는 오랜 수련을 통해 어느정도 사미의 차크라를 다뤘고, 용둔 차크라 모드나 꼬리를 꺼낼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 불명이지만, 2023년 새롭게 연재된 미나토 외전에서 로우시와 함께 부분 미수화 컨트롤이 가능함이 드러났다.

후우같은 경우는 날개를 사용하고 가루를 날리는 것으로 보아, 구미 차크라 컨트롤을 배우기 전 나루토보다는 미수의 힘을 잘 다뤘지만 완전한 인주력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토비의 조종으로 인해 모두 미수 컨트롤 능력이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7. 미수화

  • 항목 참조.

7.1. 구미 차크라 컨트롤

7.1.1. 구미 차크라 모드

7.1.2. 쿠라마 모드

7.1.3. 육도선인 모드

나루토가 선인모드, 모든 미수의 차크라, 육도선인의 양의 힘을 얻어 각성한 상태.

7.1.4. 중립자 모드

나루토와 쿠라마의 최종 오의. 나루토 본인의 차크라와 쿠라마의 미수 차크라를 핵융합시키듯이 합성하여 목숨을 대가로 얻는 힘이다.

7.2. 육도선인

자세한건 육도선인 문서 참조.

8. 인주력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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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주력은 굵은 표시.

참고로 아카츠키에게 오미, 칠미 → 일미 → 이미 → 삼미 → 사미 → 육미 순으로 포획되었으며[39] 일미를 붙잡을 때 데이다라가 그 이전에 동료가 2명을 붙잡았다는 언급에서부터 이후 원작, 애니판 전개를 보면 파악할 수 있다. 8미와 9미는 끝내 포획하지 못했으나, 차크라의 일부를 확보하여 십미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9. 추측

어쩌면 인주력의 자식들에게는 미수의 힘이 흔적으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하고로모와 하무라 형제는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었을 때도 자체적으로 육도 선술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어머니가 십미 그 자체라는 설정이 아니었다면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40] 이와 비슷한 예로 나루토, 보루토, 히마와리는 모두 쿠라마와 유사한 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그저 주인공 일가의 닮은꼴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들 모두 9미 인주력의 자식들이었다. 즉 인주력인 존재가 미수를 품은 채로 자식을 나으면, 그 힘이 전해지거나 흔적처럼 남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인 것이다. 물론 금각 은각 형제는 딱히 인주력의 자손이거나 하지 않으면서 구미의 수염이 붙어 있어서 자세한 사안은 불명.

10. 게임

10.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전통적인 강캐릭터

3까지는 전 인주력 + 어린 가아라만 미수화가 가능했으며 이때까지의 성능을 말하자면 사기. 일단 스사노오도 없는 경직 무시에 리치와 공속이 빠르면 유리한 게임 특성상 평타속도가 상당한데다가 미친 데미지를 뽑는 미수옥까지 날릴 수 있다. 거기에 미수옥은 쏘는 속도도 탄속도 더럽게 빠르기 때문에 미수옥 쓰면 피할생각 말고 가드해야할 정도니 말 다한샘.

다만 레볼루션 오면서 피격 시 경직 추가와 지속시간 패널티[41]와 평타속도 및 데미지 하향 등의 떡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그래봐야 03 듀오론에서 개캐로 된 정도.

다만 지속시간 패널티로 인해 미수옥 니가와는 불가능 해졌기 때문에 미수옥의 의존도가 큰 우타카타는 상당히 고달퍼졌다.

11. 관련 문서



[1] 이들 9명은 아카츠키에게 사냥당했을 당시 인주력들로, 주로 인주력이라고 하면 이 9명을 일컫는 말로도 통한다. 하지만 이 9명이 한자리에 모인 적은 한 번도 없다. 대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킬러비 락풍전에서는 함께 아카츠키를 막으며 세계를 구한다.[2] 가령 3미인 이소부는 인주력이 없기 때문에 데이다라, 토비 일행에게 간단히 잡혔다.[3] 봉인의 혈족도 아니고 빙의의 상태이다보니 정신간섭이 유독 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인주력들의 경우 미수에게 저 정도까지 정신간섭을 당했다는 묘사는 없었다.[4] 몸 안의 미수를 제어 못해서 사고를 칠 위험 때문에 무서워하는 건 그렇다치고도, 미수를 인주력과 동일시하는 건 사실 꽤나 비형식적 오류에 가깝다. 인주력들이 미수에게 죽임당한 사람들을 죽인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미움받는' 괴물을 가두는 희생양 역할을 다른 사람들에 의해 떠맡게 된 게 맞다. 한 마디로 누구나 꺼릴법한 희생을 자의든 타의든 하게 된 게 이 사람들인데, 그런 그들을 동정하고 존중해주지 못할지언정 차별하는 악습을 당연시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면서도 지독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나루토 세계관의 부조리와 비합리의 극치 중 하나라 할 수 있는게 인주력의 취급일지도. 어쩌면 마을 내에서 화풀이하거나 불평불만을 대놓고 날릴 곳(그러나 대다수의 마을 사람들이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윗선이 아닌 곳)이 필요하니 이런 것들을 만만한 인주력들에게로 돌리는 것일수도 있겠다.[5] 한이나 후우와 같은 경우. 그러나 최근 애니방영분을 보면 후우는 미묘하다. 물론 그렇게 인주력을 사냥한 후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라고 할수있다.[6] 하지만 쿠시나, 나루토는 호카게의 아내와 아이여서 인주력이 된건 아니다. 쿠시나는 미토의 다음 대의 적임자로 지목되어서 차출된 것에 가깝고, 나루토 역시 급박한 상황에서 인주력화된 것.[7] 이 외에 추측이기 하지만, 1세대 인주력들 때부터 귀한 신분의 사람들을 인주력으로 쓰고 받들어모셔졌으리라는 추측이 있다. 당장 초대 호카게의 아내 미토만 해도 인주력이었으나 오히려 그 신분상 함부로 대하는게 힘들었을 것이며, 초대 호카게가 미수들을 대화 없이 우격다짐으로 잡아들일 땐 정작 미수들은 사고조차 치지 않고 얌전하게 알아서 살아가던 거대생물 정도에 불과했다. 즉 힘만 쌘 무해한 생물들을 가둬놨을 뿐인 사람들이니 초대 인주력들은 현재 세대의 인주력들보다 덜 경계받았지만 이후 미수들이 풀려나서 깽판을 치는[42] 사례가 생기면서 본격적인 인주력에 대한 증오와 공포가 형성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8] 현실의 핵무기가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는걸 감안하면, 이는 곧 국가의 비대칭전력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나루토 세계관에선 인주력들이 이런 핵무기와 맞먹는 존재인데, 이런 귀하고 위험한 데다가 남의 손에 넘어가면 절대로 안 되는 무기들을 남들이 가져가는 걸 수수방관하면서 구경질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인주력의 경우 잘만 쓰면 대군을 상대하거나 한 마을을 날려버리는것도 무리가 없는 수준인데, 이런 걸 잘 활용하지 못할지언정 있을 땐 열심히 핍박이나 해대고 남들이 잡아가면 수수방관 혹은 아이좋아라 하는 반응까지 보이는 닌자마을 사람들은 그야말로 멍청하다고밖에..[9] 인주력이 아무리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그들은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이고, 다수에게 눌려사는게 익숙한 데다가 다른 이들보다도 배로 마을을 위해 살아라, 함부로 행동하지 마라 등등으로 강한 교육을 받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 잘못 폭주하면 인주력 본인도 여차하다 죽을 수 있기에 행동을 조심하는 것일수도 있다. 게다가 눈에 띄는 짓을 해봤자 자국이나 타국 닌자들의 표적만 돼서 최후가 고통스러워질 가능성이 없잖아 있고...[10] 특히 쿠시나는 미수가 뽑힌 게 출산 직후였음에도 어느정도 기력이 있었고 차크라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유독 강했다. 그러나 쿠시나와 달리 나루토는 방계라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직계인 쿠시나만큼 강하지 않아서, 음의 쿠라마가 주입되기 전까지는 의식을 잃은 채 죽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11] 다만, 나루토의 경우 쿠라마가 뽑히기 전의 행적을 보면 방계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단순히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쿠라마가 뽑히니까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해도 못 버틴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도 그럴게, 킬러 비와 구미 차크라 수행하다가 뛰쳐나와서 온 전장을 다중환영분신술로 뛰어다니며 하얀 제츠를 찾고 돌아다니고 예토 전생을 제압하는데도 협력했다. 게다가 토비와 인주력들을 상대하다 한 번 쿠라마의 차크라가 다 떨어졌었고, 그 후에도 닌자 연합군 전체에 차크라를 전달하고 보호하다 쿠라마의 차크라가 또 한 번 바닥났다. 그리고 오비토가 육도선인화 한 후에 한 번, 십미에 차크라를 흡수당해서 사루토비 히루젠이 구해줬을 때도 차크라가 바닥났었다. 그러니까 쿠라마를 뽑히기 전까지, 절반이라고는 해도 미수 중 최강이라는 쿠라마의 방대한 차크라가 4번은 고갈되었었다는 것. 카카시가 사륜안 쓰다 차크라 떨어져서 뻗었던 걸 생각해보면 나루토는 그런 상황을 연달아 4번이나 겪고도 쿠라마덕분에 버티고 있었는데 쿠라마가 뽑히니까 저게 한 번에 온 거라고 보면 된다.[12] 이로 보아 미수가 빠져나가서 인주력이 사망하는 것은 미수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인주력의 차크라까지 몽땅 뽑아내서 그런 듯하다. 실제로 보루토에서 쿠라마가 사망할 때 나루토에게 미수인 자신의 차크라만이 사라지기에 나루토는 죽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는 바꿔 말하면 인주력이 사망할 때는 인주력의 차크라까지 함께 뽑힌다고 해석할 수 있다.[13] 나루토와 쿠라마처럼 수학의 차크라와 줄다리기를 벌인 가아라나 구도옥을 재생성한 오비토가 그러한 예.[14] 이는 조용히 살고 있던 미수들한테 뜬금없이 찾아와서 대화 한 번 없이 우격다짐으로 미수들을 배포시켜서 인주력 시스템의 시초를 만들어버린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의 탓도 있었다. 애초에 지성체한테 대화도 안 하고 균형맞추기랍시고(...) 그들의 권리는 씹고 사방팔방에 뿌림으로써 미수에게는 인간에 대한 증오를, 희생양이 된 인주력에게는 고통스러운 일대기를 시작하게 만들었다. (정작 그의 아내 미토는 최소한 그의 생전에는 이런 험한 취급은 안 받았을 가능성이 높지만)[15] 단 나루토와 심상세계에서 미수들의 대화를 보면 꼭 이렇다고 단정할수도 없다. 그나마 좀 자기 미수에게 잘 해주는 인주력들도 있긴 했던듯.[16] 작중 시점에선 모조리 고인이 된 채 미수들의 심층심리 세계에만 나오긴 했지만….[17] 수학의 첫번째 인주력인 분푸쿠나 킬러비를 보면 인주력자체가 미수의 인정을 받으면 육도선인에 가까운 취급을 받으며, 나루토의 경우 아예 육도의 선술을 개화하여 세계를 구하는 전투에 임했다. 다만 종전 후 인주력과 함께 남아있는 미수는 규키와 쿠라마 둘뿐이라...[18] 억지로 들어간다고 들어갈수 있는 곳이 아닌듯. 토비도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19] 물론 그전에 외도마상에 끌려 간 손고쿠와 로우시는 제외. 마찬가지로 인주력과 떨어진 수학도 제외된다.[20] 이시점 까지는 아직 무한 츠쿠요미 해제가 안되어서 비의 의지 없이 팔미 혼자 심상세계로만 소통중이다.[21] 왠만해선 통제 불가능한 이성이 없는 괴물로만 보아왔던 인간쪽의 일방적인 편견과 달리 세상을 구한 육도선인의 첫 제자였다.[22] 사륜안을 베이스로 하는 동술들(백안 베이스인 전생안은 극장판 한정), 미수,센쥬 하시라마의 목둔.[23] 발동시에는 보루토 첫화에서 나오듯 보루토가 먼미래에 나뭇잎 마을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일때처럼 문양에서 문신이 퍼져 눈까지 뻗어나간다.[24] 일미가 뽑혀져 나가 죽은 뒤, 다시 소생한 현재에도 체내에 일미의 차크라 일부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미의 술법을 구사할 수 있다. 그래서 토비를 공격해서 나온 미수 차크라 줄다리기 때 가아라가 직접 나섰다.[25] 유사품이긴 한데 육도의 선술을 개화하고나서 워낙 우수했던 차크라 활용도가 더 업그레이드되어 전대 인주력들에 비해 더 강하다. 이는 다른 미수의 차크라도 마찬가지.[26] 사스케는 1미부터 9미까지, 지폭천성을 이용해 봉인한 후 차크라를 스사노오에 가져다 쓰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했다.[27] 다른 마을 출신인데도 인주력이 된 케이스. 카게의 혈족이거나 측근이어서 된 것도 아니다. 인주력이 출신 마을에 도착하면 봉인을 풀어 마을을 파괴하기 위해 일부러 제어할 역량도 안 될 린을 타깃 삼아 납치한 후 실험적으로 만들어졌다.[스포일러] 간단히 말해 적진에 던질 시한폭탄 그 이상 그 이하의 용도도 아니다.[28] 애니판 오리지널로 등장하며 삼미를 제어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몸 속에 미수를 거느린 것은 아니다.[29] 이름이 밝혀진건 애니판이다.[30] 생전에 인주력이였지만,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뒤에 또다시 팔미의 뿔을 봉인해 그 차크라로 인주력이 된다.[31] 나뭇잎 마을의 구미 사건 때 아버지인 카즈마가 손에 넣은 구미 차크라 일부를 봉인해 인주력이 되었다.[32] 쿠라마에게 먹힌 뒤 뱃속에서 쿠라마의 살점을 뜯어먹어 쿠라마의 차크라 일부를 손에 넣었다.[33] 애니 오리지널 치카라편에서 카부토가 만든 나루토의 클론이다.[34] 인주력이라긴 보다 십미 자체에 더 가깝다.[35] 하고로모의 몸속에 외도마상이 남아있어 미수를 분리하고도 죽지 않았다는 쿠라마의 언급이 있어 적어도, 하고로모가 미수를 만든 직후까지는 외도마상은 하고로모에게 있었다고 볼수있다. 하무라가 외도마상을 달로 가져간건 그 이후인듯 하나, 시기가 명확히 밝혀진게 아니라, 몇몇 팬들사이에선 논란거리이다.[36] 몸에서 십미가 빠져나간 뒤에도 구도옥을 생성하였다.[37] 정확히는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라 모든 미수의 인주력이다. 그래도 아홉 미수의 차크라를 통해 육도 선술을 각성하고 구도옥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십미의 차크라를 일부 보유했다고 볼 수 있다.[38] 역시 나루토와 비슷한 케이스로 나루토와의 최종결전에서 인주력은 아니지만 아홉 미수들의 차크라를 뽑아다 외도마상 대신 스사노오를 그릇으로 삼았으니 육도선인 자체라 봐도 된다. 자신에게 봉인한 게 아니라 차크라인 스사노오를 중심으로 차크라를 모은 것뿐이라 다른 인주력처럼 미수가 뽑혀 사망할 걱정도 없다. 다만 나루토와의 전투에서 스사노오가 파괴되고 이후 미수들도 완전히 해방되면서 이후엔 미수 차크라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39] 오미는 키사메(추정), 칠미는 카쿠즈, 일미는 데이다라, 이미는 히단&카쿠즈, 삼미는 데이다라&토비, 사미는 키사메, 육미는 페인이 포획했다.[40] 오오츠츠키의 병기가 십미라고는 해도 오오츠츠키 일족이 그 자체로 육도 선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카구야를 제외한 순혈 오오츠츠키들 중 그 누구도 구도옥 등 육도 선술을 사용하지 않았다.[41] 미수각성 및 거대각성은 각성시간의 20퍼센트가 증발한 채로 시작한다.


[42] 예를 들면 구미같은 경우. 물론 구미는 이놈그놈한테 조종받아서 그런 거지만.[스포일러] 사실 안개가 계획한 것도 아니다. 진범은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오비토의 완전한 흑화와 더불어 자기 계획의 초석을 쌓기 수월하게 기폭제로써 린을 희생양 삼으려고 저 짓을 한 것. 그 계획에서 안개 닌자들과 삼미가 덤터기 용으로 함께 휘말렸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