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42482f> | |
누이 ぬい | |
머리색 | 백발 |
눈동자 | 녹안 |
특이사항 | 애꾸눈 |
성우 | |
한국 | - |
일본 | 도이 미카[1] |
북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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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사>의 등장인물.2. 상세
백발 녹안 애꾸눈의 여자.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허스키한 목소리다. 에피소드 중간에 나오는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는 이 사람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산사태에 행상인 홀어머니를 여읜 '요키'라는 소년을 거둬 들이면서 처음 등장했다. 다친 요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다 주고 치료해준다. 이 집 앞에 있는 연못에는 항시어둠과 은빛벌레라는 벌레가 살고 있다. 은빛벌레라는 이름을 지은 것은 누이다.
3. 작중 행적
예전에 충사 일을 했는데, 자신이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고향 마을에 남편과 자식을 두고 떠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고향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고, 자신의 남편과 자식 또한 사라졌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항시어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이 연못을 떠나지 않고 5년간 살았다. 그 때문에 연못의 빛을 너무 오래 쬐게 되었고 머리가 백발이 되었고, 오른쪽 눈을 잃었으며, 남은 눈은 녹색이 되었다.[2]
벌레가 보이는 요키에게 벌레에 관해 알려주고 보살펴 주었다. 다만 자신이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인 데다 연못이 위험하니 떠나라고 한다. 약간 서툴 뿐이지 심성은 상냥한 여인. 결국 요키가 다 나았을 때 요키를 떠나 보낸다.
그 뒤 누이는 체념하고 연못의 빛을 쬐어 남은 눈을 잃고 항시어둠이 된다. 요키는 숲길을 걷다가 항시어둠이 된 누이를 보게 되고 누이의 손을 잡고 따라간다. 누이는 요키에게 은빛벌레에게 눈 하나를 내어주되 항시어둠에서 벗어나라며 당부하고는 요키를 이끈다. 그리고 요키는 항시어둠을 나와 기억을 잃고, 자신을 깅코라고 칭하게 된다. 깅코에게 있어 무의식적으로 충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전달했다고 할 수 있는, 충사로서의 어머니이다.
4. 대사
겁낼 것 없다. 저렇게 밝게 빛나는 것들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해.
아니면, 내가 무서운 게냐.
아니면, 내가 무서운 게냐.
두려움이나 분노가 눈을 가리게 하지 마라.
모두들 그저 각각 존재하는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일 뿐.
모두들 그저 각각 존재하는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