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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y | ||
니키 | ||
프로필 | ||
본명 | 니키 앵글러 | |
가명 | T-boy[1] | |
성별 | 남성 | |
종족 | 사이보그[2] | |
활동 지역 | 리버스 시티 → 카로테 | |
성우 | 박성태[3] | <colbgcolor=#fff,#2d2f34> |
숀 칩록[4] | ||
토키 슌이치[5] | ||
소속 | 앵글러 컴퍼니 | |
가족 관계 | 아버지 형: 레푸스 누나: 세냐 여동생: 라하 | |
표기 | ||
GMS | Nicky Angler | |
MSEA | Niki Angler | |
JMS | ニッキー・アングラー | |
CMS | 尼奇安哥拉 | |
TMS | 尼基安格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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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2. 설명
리버스 시티에 나타난 앵글러 컴퍼니 소속의 청년으로 세냐의 남동생이자, 라하의 오빠다. 사용하는 장비와 옷에 앵글러 컴퍼니 특유의 초롱아귀 문양이 그려져 있다.모니터 얼굴에 후드를 덮어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가면에 불과하며 모니터를 벗으면 미형의 청년이다.
누나인 세냐, 여동생 라하와 공유하는 특징으로 홍채 안에 별이 반짝이는 듯한 무늬가 있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T-bo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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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적
4.1. 리버스 시티
도시 지하철에 입장한 대적자 앞에 멀쩡하게 바닥에 붙은 모습으로 등장해, 왜 천장에 붙어있냐며 혼란을 준다. 당연하지만 본인이 한 일이기에, 농담이라며 웃으며 환대해준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T-boy라고 밝히며 스스로를 리버스 시티에서 가장 평범하다고 소개한다. T-boy는 관점의 차이가 있더라도 가장 위험한 녀석이라는 소개에는 아무도 토달지 않을 것이라 덧붙이더니, 다짜고짜 대적자(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몸이 부유해서 저항조차 못하는 대적자에게 이런 건 처음 봤을테니 무리가 아니라며, 초능력이나 마법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라 설명한다. 제대로 통제할 수만 있다면 말 그대로 세상을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통제되지 않는 힘은 언제나 매력적이지. 하지만 착각하면 곤란해. 중요한 건 이 힘도, 통제도 아니니까.
장비가 폭주해 에르다 폭발을 일으키려 함에도 T-boy는 사용을 중단하지 않았고, 이에 '라솔'이라는 소녀가 나타나서 T-boy를 말린다.T-boy는 장비가 터지기 일보 직전에서야 대적자를 귀하신 분이라 부르며 자신이 무례했다고 사과하고, 첫인사는 이 정도로 하겠다며 물러선다.
1단계. 아케인 리버 상류부근으로부터 막 생성된 풍부한 에르다를 채집하여 공급한다. 2단계. 에르다가 고갈될 경우 소멸 가속기를 활용하여 다량의 에르다를 강제 생성하여 조달한다... 3단계. 최종 단계에서는 막대한 양의 에르다로 중력을 집중하여 도시 상공에... ... 「블랙홀」을 생성한다. |
입수한 문서 내용에 당황하는 대제자와 라솔 앞에, 드론 형태의 T-boy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블랙홀 중력 장치로 뭘 할거냐는 대적자의 물음에 그렇게 물어보면 구구절절이 설명해줄 것 같냐며 무시한다.
이후 베어와 함께 열차에 들어온 대적자를 상대하다, 베어를 꾀어내려는 수작을 부리지만 T-boy의 수작을 옆에서 지켜보던 대적자가 역으로 T-boy를 도발한다. 대적자의 도발에 격노한 T-boy는 열차를 폐쇄시키고서는 열차를 이상가속 시켜서 의도적으로 탈선 시켜 대적자와 베어와 자신이 모두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작전을 벌인다.
열차가 탈선해서 M타워에 도착하자, 쓰러진 대적자 앞에 T-boy가 모습을 나타내는데, 팔다리가 부서져서 기계 부품이 드러난 모습이었다. 이내 T-boy는 대적자를 다시 공격하지만, 앞에 있는 T-boy는 본체가 아니라 드론에 불과하다고 알아챈 베어가 T-boy를 저격총으로 쏴서 대적자는 살아남게 된다.
대적자가 최상층으로 달려가 블랙홀 생성기를 부수는 와중에, 그 부숴진 드론으로 베어를 계속 꾀려고 시도하며 동시에 가속기의 모니터로 대적자를 계속 도발한다.
세냐 - 어머~ 우리 동생, 심하게도 당했네.
T-boy - 아버지한테 말하면 (치직)가만 안 둬.
세냐 - 후후후. 생각 좀 해보고.
그보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안 보여줄 거야?
T-boy - 칫......(모니터를 벗는다.)
세냐 - 어머~ 뺨에 흉터까지? 설마 총상이야?
어쩜 좋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졌네.
T-boy - 시끄러.
세냐 - 어쨌거나, 그는 어땠니?
T-boy - 그냥 뭐... 쓸만하더라.
세냐 - 멋있지? / 반했어?[6]
T-boy - 더 할 말 없으면 끊어!
T-boy - 아버지한테 말하면 (치직)가만 안 둬.
세냐 - 후후후. 생각 좀 해보고.
그보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안 보여줄 거야?
T-boy - 칫......(모니터를 벗는다.)
세냐 - 어머~ 뺨에 흉터까지? 설마 총상이야?
어쩜 좋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졌네.
T-boy - 시끄러.
세냐 - 어쨌거나, 그는 어땠니?
T-boy - 그냥 뭐... 쓸만하더라.
세냐 - 멋있지? / 반했어?[6]
T-boy - 더 할 말 없으면 끊어!
하지만 그 드론은 사실 드론이 아닌 T-boy 본인이었다. 모든 일을 마치고 돌아온 대적자에게 라솔이 '그 드론이 사라졌고, 드론이 있던 자리에는 혈흔이 남아 있었다'고 말해줘서 그 사실을 들은 대적자는 그것이 드론이 아닌 T-boy 본인이었음을 알아채 경악한다.
누나인 세냐[7]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여 총상을 입은 자신을 조롱하자, T-boy는 시끄럽다며 굉장히 불쾌해한다. 자신이 상대한 플레이어를 쓸만하다고 평가한 뒤 스릴은 있었다며 미소를 짓는다. 이후 세냐가 주인공을 칭찬하자 더 얘기할 가치도 없다는 투로 쏘아붙이며 통화를 끝낸다.
그런 T-boy의 모습을 끝으로 리버스 시티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4.2. 숙적(宿敵)
4.3. 카로테
호텔 아르크스 재건 이후, 카로테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연합과 함께 동행한 플레이어 앞에서 니키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위의 리버스 시티 스토리를 보았다면 니키를 보자마자 머리 색과 눈동자, 결정적으로 해당 스토리에서 총상을 입어 생긴 흉터를 통해 T-boy와 동일인물인 것을 알 수 있다. 카로테의 스토리는 리버스 시티 스토리의 진행 여부에 따라 진행 스토리가 약간 차이가 있다.이후 탑의 상층부까지 도달한 직후 완성된 탑을 보고 나인하트가 플레이어가 아공간에서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가짜 그릇에게 이용당했을지도 모른다며 후퇴하자고 말리자, 플레이어 일행에게 위로 가는 문이 열린다고 보여주며 자기 혼자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마천루로 이동했는데...
4.4. 이후
오디움 스토리 초기에 컴퍼니로 추정되는 곳에서 니키가 아버지로 불리는 자[정체]에게 소리치는 대사가 녹음 된 파일을 세냐가 듣게 된다. 세냐는 니키가 부숴지는걸 바라지 않았고 다시는 못본다며 말한다.[9] 이후 라하의 대사에서도 몇번 언급되며,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에서 니키가 확실하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세냐는 니키의 죽음 때문인지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기로 마음 먹는다.5. 어록
내 이름은 T-boy. 뭐랄까... 여기 리버스 시티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이지. 뭐, 언제나 관점의 차이는 있는 법이니까. 가장 위험한 녀석이라고 소개한다면 아무도 토달지 않겠지만 말야.
통제되지 않는 힘은 언제나 매력적이지. 하지만 착각하면 곤란해. 중요한 건 이 힘도, 통제도 아니니까.
세상은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들에 대해선 절대 용납하지 못하거든. 그뿐인가? 별종이라니 이상한 녀석이라니 몰아붙이면서 오히려 깎아내리지. 단지..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야.
하하핫. 넌 어떻지? 너도 그다지 다른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말해봐. 널 이해하고 함께 싸울만한 동료가 있나? 사실은 용사니 뭐니 추켜세우면서 다들 널 이용해 먹고 있을 뿐인 것 아냐?
그래도 뭐... 스릴은 있었네.
내 몸이 기계로 만들어졌다는 것 정도는 이미 알고들 계실 테고. 이 녀석도 열심히 빚어 놨지만 그래 봤자 기계란 말이지. 내 몸은 영감들이 만든 거나 다름없는 상태니까··· 아무리 신에 가까운, 신과 거의 동일한 존재라 해도 쉽게 뿌리칠 수 없을 거야.
어차피 여기서 너나 나, 둘 중 하나는 멀쩡히 못 돌아갈 테니까. 어때? 살아 돌아가는 게 어느 쪽이 될지 궁금하지 않아? 스릴이 뭔지 아는 녀석이라면 내빼지 않을 거라고 믿어. 그러고 보니 전에 꽤 억울한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뭐랬더라. 지독한 겁쟁이 녀석? 자기 목숨을 걸고 위험을 감수할 용기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고? 아, 이건 베어가 한 말이었던가? 맞다, 그랬지. 연합의 용사께서는···. 그런 주제에 스릴을 즐기니 마니 했느냐고 말씀해주셨었지? 하하하. 그래. 뭐, 좋다 이거야. 너하고 직접 싸우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그동안 기계에 얼마나 익숙해졌는지 한번 볼까? 물론 지금까지 봐 왔던 고철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겠지만 말이야.
아아, 머리가 반쯤 뜯겨 나가고 난 다음에야 좀 알겠네요. 여태 제멋대로 사는 게 내 성격인 줄 알았지. 스릴을 즐기기는 무슨. 그러다 죽을 줄도 모르고. 언제 제 뇌까지 개조했던 거예요? 아케인리버에서 망가뜨린 몸을 고쳐줄 때였나? 아니면 그것보다 전에? 처음부터 나는 당신 자식이 아니었던 거야. 그렇지? 젠장, 나는 그냥 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었을 뿐인데! ···아니면 이것도··· 당신이 심어 둔 감정인 거야? 말 좀 해 봐요, 아버지. 헛소리하지 말라고. 내가 다 틀렸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 달라고! 댁도 알 거 아냐. 무슨 말을 하든 나는 믿을 수밖에 없다는 거!
지금 이 감정은 진짠가, 가짠가. ···. 아무려면 어때. 뭐 그래도 역시, 전부 가짜는 아니었어요, 아버지. 그리고. 스릴은 있었어.
6. 기타
- 알 수 없는 힘을 발휘하는 장치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란디스 출신 캐릭터들이나 염동력을 사용하는 키네시스에게도 전용 스크립트가 전혀 없으며 베어는 T-boy가 특수한 코팅을 한 열차 문은 힘으로는 부술 수 없다고 하지만 정작 T-boy가 만든 드론들은 열차 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는 등 새로운 힘을 사용한다. 다만 이후 풀린 카로테 스토리로 미루어 보아 이런 곳과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견이 있다.[10]
- 자신만이 베어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11] 대적자에게 용사라면서 연합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조롱하고 대적자의 도발에[12] 넘어가는 걸 보면 친구가 없는 모양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T-boy는 대적자에게 우리는 이 세상의 아웃사이더들이야 그런 녀석들이 셋이나 한 자리에 모였으니 축하할 일이라며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칭했다.
- 대적자는 단말을 사용하는 T-boy는 겁쟁이라며 그를 도발하고 베어도 본체가 아니라면 죄책감도 없다며 총을 겨눴을 때 딱히 부정을 하지 않아 말로만 스릴을 즐기는 전형적인 입만 산 악당인줄 알았지만, 후일담에서 사라진 T-boy의 시체, 총격으로 부숴진 모니터에 남은 혈흔, 세냐와 통신하는 장면에서의 상처와 마지막까지 스릴 있었다는 대사를 남겨 진짜로 목숨을 걸고 즐기고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이후 카로테 스토리에서도 스릴을 굉장히 강조하는 등 스릴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기꺼이 내던질 스릴광의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현재까지의 스토리상 비중은 높지 않지만 의외로 인기도 많고 2차 창작도 많은 캐릭터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던 시절에도 많은 팬아트가 그려졌으며 상상을 더해 누나와 비슷한 청록색 머리에 분홍눈을 가진 미청년으로 그려졌다. 리버스 시티에만 모습을 비췄던 시절에도 앵글러 컴퍼니의 일원인 만큼,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게 여겨졌으며 카로테에서 재등장과 함께 맨얼굴이 공개 되었다. 공개된 얼굴을 보면 유저들의 예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리버스 시티에서 보인 모습으로 예상한 것보다는 귀엽고 순해보이는 인상이라는 평이 있다. 맨얼굴이 공개되고 난 뒤로 인기와 2차 창작이 더 많아졌다.
- 누나와의 관계는, T-boy는 대놓고 세냐를 귀찮아하고 세냐는 T-boy에게 능글능글하게 조롱하는 듯한 말투를 쓰는 것으로 보아 꽤나 앙숙인 듯하다. 남매답다면 남매답다고도 할 수 있는 부분. 다만 그 와중에 걱정하긴 하는 것으로 보건데 최소한 서로 가족, 동료라는 인식은 있다.
- 애니메이션 숙적에서 세냐와 함께 제논, 메르세데스, 은월, 키네시스, 일리움을 상대한다.
- 비록 인게임 한정일수 있지만 레이드 보스로서의 감시자 칼로스는 이 캐릭터한테 해킹당해 세뇌되어 날뛴다는 설정인데 문제는 고작 4족보행 해태형 문지기 로봇주제에 검은 마법사보다도 체력이 많고 패턴도 어렵다보니 그러한 존재를 만들어낸 T-boy가 뜬금없이 초월자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존재가 되어버렸다. 물론 게임상의 강함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고 설정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 세르니움 스토리 이후 플레이어는 제른 다르모어에게 봉인석을 파괴당하고 약화된 상태이다. 즉 특별한 힘을 가지고 대적자라 불리며 루시드, 윌, 힐라, 듄켈, 검은 마법사를 상대하던 시절보다 강하다고 보기 어렵다.[15]
7. T-boy 테마 아이템
- T-boy의 모니터 (모자)
착용 레벨: 30, 올스텟 +1, 방어력 +30 이동속도 +20
리버스 시티 스토리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다. - 니키로이드 (안드로이드)
8. 관련 문서
[1] 아케인리버에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기 위해 썼던 이름이다.[2] 원본은 세냐와 마찬가지로 아니마였을 가능성이 있다.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인 아버지가 아니마들을 납치, 개조하여 자식들을 만들었다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3] 프리드, 론도 외 다수 배역을 맡았다.[4] 출처[5] 출처. 나이트로드와 중복이다.[6]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별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일때의 대사이다.[7] 세냐 앵글러도 사이보그임을 생각하면, 그녀와 남매라는 것은 T-boy 역시 사이보그라는 암시인 셈.[정체] 앨터[9] 여담으로 해당 녹음에서의 BGM은, 카로테 현장에선 히오메 클리어전 연합회의장에서 쓰이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메인테마곡의 피아노 버전이 쓰였으나, 오디움에서 음성이 다시 나올때는 리버스 시티 스토리 컷씬에서 나오는 Memory of Sunset이 재생된다.[10] 현재 그란디스 최강의 종족인 하이레프도 아무렇지 않게 마법을 사용하며 그 외 노바나 우든레프 등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힘도 딱히 메이플 월드의 힘과 차이가 있다고 언급된 적은 없다.[11] 재미있게도 T-boy가 호의를 표하는 베어와 세냐가 호의를 표하는 탐정 레이브 모두 각자가 속한 사회에서는 소외되어 있는 인물들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름 가족 관계에 대한 복선이라면 복선이었을지도. 그리고 베어와 T-boy는 자신의 영역에서 언더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서로 대칭되는 인물이다.[12] 네가 베어에게 하는 말들은 사실 너 스스로에게 할 말 아니냐, 친구라고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외톨이가 된 건 결국 네 이야기다, 여기서 외톨이는 너다, 설마 세상을 다 뒤집으면 거꾸로 너만 정상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안됐지만 너무 유치해서 소름이 돋는다.[13] 라하는 카로테의 일을 언급하면서 니키를 한심하게 보았다.[14] 지금까지 등장한 앵글러 컴퍼니 일원들 중에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세냐가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다.[15] 보스의 체력은 컨텐츠 소모 속도와 엔드 컨텐츠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설정상 플레이어가 느끼는 체감적인 강함에도 영향을 미친다. 루시드가 설정상으로는 전투력이 약하거나 없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꿈 조작 능력을 사용해서 자기 꿈 속에서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조 단위의 체력을 들고 나온 것과 같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