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09:12

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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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2.1. 아츠미 츠카사2.2. 이데우라 시즈리
3. 조연
3.1. 모모치 아야메3.2. 이즈미 히나3.3. 나츠미 칸나3.4. 나카야마 토오루3.5. 아사쿠라 히마리3.6. 하즈키 사야
4. 기타
4.1. 내레이션

[clearfix]

1. 개요

니트 쿠노이치와 어쩌다가 동거 시작했습니다의 등장인물.

2. 주연

2.1. 아츠미 츠카사

安海政

성우: 나카지마 유우지(中嶋有志) (보이스 코믹) / 이시게 쇼야 (TVA)

본작의 남주인공.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청년 샐러리맨이지만, 실은 무가의 혈통을 잇는 인물이다. 그 때문에 악령들의 습격으로 죽을 뻔한 것을 쿠노이치 시즈리가 구했다. 그리고 사명을 밝힌 시즈리와 조건부 주종관계를 맺고, 자신의 집에서 눌러살 수 있게끔 해주었다.

시즈리가 오기 전까지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생활력도 상당히 높다. 시즈리가 집안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거리기만 하는 중증 니트인지라(...) 더러워지기 쉬운 방을 항상 정리해 방이 깨끗하며 거의 시즈리를 먹여살리고 있음에도 불만없이 생활 중.

게임도 잘해서, 일에 치어 게임을 할 시간이 없을텐데도, 니트인 시즈리를 격투게임으로 격파해버릴 정도로 실력이 상당하다. 그래서인지 집 밖에서, 그것도 시즈리가 요괴와 싸우고 있는 동안(...), 시즈리 본인이 파고 있는 게임의 시간한정 퀘스트를 대신 맡아 플레이해주기도 했다.[1]

시즈리가 하루종일 놀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도 불평이나 푸념은 일절 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곁에 있으면서 자신을 긍정해주는 그녀의 존재를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제법 눈치가 있어서 그런지 시즈리가 갖고 싶어 하던 피규어를 가끔씩 발견했을 때 사가지고 돌아가거나,[2] 신작 게임을 미리 예약해 놓는 경우도 있다.

은근히 여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해대며, 주된 피폭자는 시즈리.

2.2. 이데우라 시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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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연

3.1. 모모치 아야메

百地彩夢 (女) = 모모치 이루무(百地彩夢) (男)[3]

성우: 오토에다 유우카(音枝優日) (보이스 코믹) / 파이루즈 아이 (TVA)

시즈리, 히나와 같은 닌자 마을 출신. 중급닌자(中忍). CPL → CPO.[4] 그리고 중증의 M. 바디슈트는 보라색.

시즈리에 대해 깊은 애정을 품고 있으며 SNS에 올라온 시즈리의 엉덩이 사진만 가지고 그녀가 있는 곳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5], 니트화가 진행된지 오래인 시즈리를 보고 좌절한다(...). 그런 시즈리와 동거 중인 츠카사를 질투&시즈리를 망쳐놓았다고 생각해서 제거하려 하지만 시즈리에게 살기만으로 압도적으로 패배. 그러나 강자의 프레셔를 아낌없이 내뿜는 시즈리에게 황홀한 얼굴로 좋아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등장이 끝나는 듯 싶었는데, 츠카사가 회사 일로 잠시 외출하던 중에 몰래 뒤에서 나타나 시즈리와의 주종계약을 해제하라며 협박한다. 츠카사가 이에 굴하지 않고 마을의 금기[6]를 언급하자 이에 빡쳐서 그를 공격한다. 다행히 공격은 빗나갔지만, 시즈리가 그에게 준 호신부가 반토막 나버리고, 아야메는 죽이지는 않더라도 팔다리 한두개 정도는 잘라버릴 각오로 츠카사에게 다가가지만, 이것 때문에 방심해버려 상급 요마의 기습을 허용해버린다.[7] 이로 인해 중상을 입었음에도 요마를 퇴치하지만,[8] 뒤이어 또 다른 요마가 출현하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최...고♡ 한마디와 함께 요마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한다.[9] 그리고 너무 많이 당해 정신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봉인했던 술법이 발동해버림으로서 상급 요마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고[10], 그 부작용으로 남자가 되어버린다. 원래는 남자이지만, 여자같은 얼굴이면서 몸은 남자인 어중간한 자신이 싫어서 술법을 써서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그런 자신의 모습을 시즈리에게 들키기 싫어서, 죽이려 들었던 츠카사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하려고 할 때 시즈리가 나타나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앞부분의 그것을 보이기 싫었던데다,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갑작스레 츠카사에게 안김으로서 필사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한다. 그러다 방금 전에 쓰러트렸던 요마의 염주알이 눈에 띄자 그걸 가슴에 넣어서 간신히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에 성공한다.[11]

그렇게 히나와 함께 마을로 돌아갔을거라 생각되었지만, 얼마 뒤 히나와 함께 츠카사네 바로 옆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다. 본인 말로는 임무로 (현재의 방으로) 거점을 지정받았다며, 우연이라고 잡아땠다. 그리고는 시즈리에게 지난번 요마 습격 사건 때 무슨 일로 츠카사에게 갔었냐며 추궁받는데, 역시 우연히 지나가다 만났다고 잡아땠다. 물론 본심은 시즈리에게 혼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시즈리에게 자신들의 생활을 방해하면 용서 안 한다는 팔짱 끼기 및 자폭성 발언을 보고 비통해한다. 게다가 시즈리의 할로윈 복장을 보고 행복 데미지(?)를 받고 코피를 쏟으면서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참...

도시에 볼일이 있다며 자신의 집에 찾아온 시즈리에게 아츠미(=츠카사)와는 역시 주종관계냐는 질문을 날리는데, 이에 시즈리가 쓸데없는 답변을 늘어놓게 되고, 이를 본 아야메가 그건 연애가 아니라 애완동물 이라는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빡친 시즈리가 살의를 담아 그 이상 말하면 뒤진다고 말하고, 아야메는 뿅가죽는다. 이후 시즈리에게 화장을 해주고는 완벽하다느니 아름다운 자태라느니 하면서 극찬을 한다. 33화에서는 맨션의 주인이자 전 지도 담당인 하즈키 사야에게 걸려서 시즈리, 히나, 칸나와 함께 강제로 닌닌 카페라는 메이드 카페에 취직했다. 메이드 카페에서 안경 돼지가 덕후스러운 주문을 요구하자 그만 빡쳐서 살기어린 눈빛으로 욕 한마디를 날려주고, 그대로 그 안경 돼지는 팬 1호가 되었다(...).

3.2. 이즈미 히나

和泉緋那

성우: 코토자(殊座) (보이스 코믹) / 아이자와 사야 (TVA)

시즈리와 아야메와 같은 닌자 마을 출신. 하급닌자(下忍). 바디슈트는 검은색.

키가 굉장히 작다. 불행 체질.[12] 시즈리를 찾아온 이유는 시즈리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이다. 사실 히나는 자신의 주군인 토오루를 연모했다는 금기를 범했던 것. 이 사실을 안 마을에서는 주군과의 주종관계를 파기하고 다른 쿠노이치로 교체하려고 했고,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마을을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상급이나 중급과 달리 하급닌자는 마을의 지원 없이는 강한 요마와 싸울 수 없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즈리를 찾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의외로 쉽게 시즈리 밑에 들어온 히나였지만,[13] 문제는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다는 것.[14] 그나마 쓸만한 초급 인술과 달리 중급 이상을 쓰려고 하면 폭발을 일으키는데다, 심지어 자신의 주군까지 말려들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히나는 이러한 문제를 전력으로 초급 인술을 써서 요마를 퇴치함으로서 해결했다.[15]

그렇게 모모치와 함께 마을로 돌아갔을거라 생각되었지만, 얼마 뒤 모모치와 함께 츠카사네 바로 옆 집으로 이사오게 되었다. 본인 말로는 토오루의 전근으로 함께 따라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토오루와 함께 있으면 불행한 일이 안 일어나기 때문으로, 불행 체질 역시 자신의 멘탈에 좌우되어 발생하는 현상이었다. 그 때문에 토오루와 함께 있는 지금은 매우 행복한 상태라서 불행 체질이 안 일어나는 것. 그리고 이 사실을 안 시즈리는 토오루에게 히나를 행복하게 해주라고 압박을 주었다. 이후 시즈리의 부탁으로 요리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히나는 츠카사가 퇴근이 늦어서라고 본의 아니게 정신공격을 하고, 시즈리는 자신을 위해서라고 정신승리한다.

번외 에피소드인 24.5화에서는 시즈리의 할로윈 복장을 모모치와 함께 보고나서는 자기도 토오루에게 보여주려고 마음먹는다. 여전히 불행 체질을 앞세워 주군인 토오루를 지키며 살던 중, 다른 마을의 상급닌자인 칸나가 찾아와서는 시즈리와 결판을 내겠다면서 그녀의 거처를 캐묻는다. 그렇게 칸나가 다짜고짜 시즈리가 있는 집으로 들이닥치자 칸나의 악담[16]에 그만 불행 체질이 폭발해 칸나를 날려버린다.

33화에서는 맨션의 주인이자 전 지도 담당인 하즈키 사야에게 걸려서 시즈리, 아야메, 칸나와 함께 강제로 닌닌 카페라는 메이드 카페에 취직했다. 메이드 카페에서 손님 앞에서 인술을 써서 햄버그를 익히려 하는데, 단순히 익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숯덩어리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맥주 1잔 서빙하다가 넘어질뻔하기도 하는 등,[17] 도짓코 기질을 마음껏 펼쳐주었다.

3.3. 나츠미 칸나

夏見叶愛

성우: 키노 히나

시즈리와 아야메, 히나와는 다른 닌자 마을의 두령, 상급닌자(上忍). 바디슈트 컬러는 불명.

트윈 테일 + 합법 로리 속성.[18] 자칭 시즈리의 라이벌.[19]

시즈리와 결판을 짓겠다는 명분으로 히나를 찾아와 거처를 캐묻고는 다짜고짜 시즈리가 살고 있는 츠카사네 집으로 찾아간다.[20] 하지만 상급닌자임에도 시즈리에 비해서는 한참 못 미치는 실력인 듯, 대놓고 무시당하다, 히나를 걱정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내뱉은 악담 몇 마디에 (히나의) 불운 체질이 폭발해 그대로 튕겨져 나가버렸다. 다행히 칸나가 경면결계(鏡面結界)를 친 덕에 폭발로 반쯤 날아간 집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33화에서는 맨션의 주인이자 전 지도 담당인 하즈키 사야에게 걸려서 시즈리, 아야메, 히나와 함께 강제로 닌닌 카페라는 메이드 카페에 취직했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츤데레가 되었다. 물론 컨셉.

3.4. 나카야마 토오루

中山透

성우: 노가미 쇼

3.5. 아사쿠라 히마리

朝倉陽葵

성우: 무라카미 마나츠

3.6. 하즈키 사야

葉月沙耶

성우: 호리에 유이

츠카사가 사는 맨션의 주인. 메이드 카페 오너.

겉모습만 보면 약간 처진 눈매의 미녀지만, 실상은 '이데우라 마을'의 뒷부대(裏部隊)의 전 리더이자 시즈리의 지도 담당 닌자였던 인물. 즉 상급닌자(上忍). 실력 자체는 현재도 현역급[21] 이긴 한데, 문제는 돈벌이에 너무 몰두한 탓에 현재는 누케닌이 되어버렸다는 것(...). 게다가 맨션을 개발살낸 것을 빌미로 쿠노이치 4인을 자신이 운영하는 메이드 카페인 닌닌 카페[22]에 강제 취직시켜버렸다.

이후 스토리에서 시즈리가 츠카사가 주인의 힘을 각성 시키게 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만 츠카사를 지키려하자, 둘이 밥을 먹는 도중 습격하여 시즈리를 반 죽이려드나, 츠카사가 저지하여 어찌어찌 무마 되었다.

그 후 시즈리가 정신차린답시고 니트 활동을 접고 자진해서 게임을 금지하고 닌닌카페에서 알바를 하다가 게임의 알람 때문에 참지 못하겠다며 아야메에게 폰을 맡겨버려, 츠카사가 상급 요마와 만났지만 시즈리에게 연락을 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을 만들었다.

56화에서 츠카사에데 시즈리를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이때 시즈리를 이라고 부른다.

4. 기타

4.1. 내레이션

성우: 치바 시게루

[1] 다행히 시즈리 본인이 워낙 실력이 출중한 덕에 츠카사 본인은 상처 없이 레어템을 잔뜩 획득했다.[2] 하지만 시즈리도 생활비 상당수를 해당 피규어 구매에 꼴아박고 폰즈와 콩나물만으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었던지라, 츠카사가 해당 피규어를 사들고 왔을 때에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이 쪽이 진짜이다.[4] Crazy Psycho Otokonoko.[5] 아마 스타킹의 색깔을 근거로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6] 살인.[7] 그런데 그 와중에 쾌감을 느낀다.[8] 그리고 하는 말이 '부족해...', '하지만... 방금 전 타격은 좀... 좋았어', '앞으로 한두방 정도 더 원했는데...'.[9] 이걸 본 츠카사 曰 "나는 대체 뭘 보고 있는거지..."라 한다.[10] 이 때 발생한 빛은 시즈리가 목격하고는 적지않게 놀라는데, 이를 보고 놀란 것을 보면 이 술법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하다.[11] 그리고 그것을 가랑이 사이에 끼운 채로 엉거주춤하게 걸어가는 이루무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착각에 빠진다.[12] 히나가 다가온 것 만으로도 정전이 일어나고, (시즈리의)게임 데이터가 날아가며, 갑자기 비가 내리고, 머리 위에 화분이 떨어지며, 빨래건조대가 떨어질 정도이다. 더 나아가서는 츠카사의 스마트폰 액정 화면이 저절로 깨지기까지.[13] 마침 시즈리도 겉으로 내색을 안 했을 뿐, 자신의 주군인 츠카사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14] 시즈리가 평가하길, 체술은 글렀고, 초급 인술은 그나마 쓸만한 수준.[15] 지금까지는 자신의 불행 체질이 두려워서 전력으로 인술을 쓰려 하지 않았다. 히나는 이를 반대로 이용한 것.[16] 체술과 중급 인술 등을 질문하더니, 히나가 (체술은) 초보 그대로에 (중급 인술은) 못 쓴다고 하자, 칸나가 레벨이 낮다면서 빨리 마을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오라고 정신공격을 날렸다.[17] 이 때 서빙하려던 맥주는 시즈리가 긴장을 없앨 겸 (츠카사에게) 고백하기 위해 들이마셔버렸다.[18] 심지어 타 마을 출신인 히나보다 작다.[19] 정작 시즈리는 라이벌 취급도 안 한다. 시즈리 왈: 너 나한테 이긴 적 없잖아.[20] 그 와중에 시즈리는 FPS 게임을 하고 있었다.[21] 온 몸에서 알 수 없는 오라를 내뿜으며 다가오는데, 츠카사네 집 근처에 오자마자 아야메, 히나, 칸나조차 그 기척에 깜짝 놀라고, 시즈리는 아예 한껏 쫄아버릴 정도이다. 심지어 시즈리조차 한순간에 방심하여 뒤를 잡힐 정도.[22] 여기 직원들 전원이 쿠노이치인데, 메뉴 중 하나인 닌닌햄버그를 인술을 써서 손님 앞에서 즉석에서 구워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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