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7 16:57:17

백합(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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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상세4. 백합의 정의
4.1.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구분4.2. 서브컬처계에서의 백합4.3. 레즈비언과 백합의 구분?4.4. 서구권
5. 여성향 백합과 남성향 백합6. 인기 요소7. 리버스8. 현실9. 백합이 포함된 매체
9.1. 만화/애니메이션9.2. 국내 소설9.3. 게임9.4. 라이트 노벨9.5. 그 외9.6. 만화 전문잡지
10. 관련 용어11. 관련 링크

1. 개요

백합(ユリ, Yuri)은 여성 캐릭터 간의 동성애, 혹은 연애 감정에 가까운 강한 우정을 뜻하는 단어다. 주로 서브컬처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일종의 은어로 볼 수 있다. 장르로서의 백합 장르는 기본적으로 여성향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여성향과 남성향 어느 정도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동성애 중에서도 보이즈 러브(Boys' Love; BL)과 구분하는 의미로 걸스 러브(Girls' Love; GL)라고도 한다. 하지만 백합이 사랑과 우정을 모두 포함하는 데 반해 BL/GL은 글자 그대로 '사랑'만을 뜻하므로 백합과 BL/GL은 다소간의 의미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장르로서의 백합물은 연애/성애물의 비중이 아주 크며, 일본에서도 장르 백합과 GL을 거의 동의어로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백합이라는 용어를 주로 쓴다. 또한 리디북스에서는 일본의 백합 만화를 <GL> 카테고리에 분류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장르 백합물은 주로 GL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있는데, 레진 코믹스에서는 한국산 여여 로맨스 웹툰을 백합 카테고리에, 리디북스에서는 백합 웹소설을 백합/GL 카테고리에 넣어 분류하고 있다.

백합이란 용어가 일본에서 생긴 용어인 만큼 주로 일본 서브컬쳐물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 위키백과에는 "1990년대 이후의 일본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동인지의 장르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소녀소설이나 일반 레즈비언 문학, 실사 영화도 포함될 수 있다."라고 나와 있다.

브로맨스라는 용어가 유명해지면서 남성 간의 사랑과 우정을 보이즈 러브, 브로맨스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합쳐서 백합만이 사용된다.(단, 워맨스, 걸크러쉬라는 용어도 있긴 하다.) 이름의 유래는 식물 백합이며 한자도 같은 百合을 쓴다.

2. 유래

용어의 유래는 1971년, 남성 동성애 잡지인 장미족(바라조쿠)의 편집장 이토 분가쿠가 여성 동성애자의 투고 코너를 '백합족의 방'이라고 명명한 것이 최초의 유래이다. 이 때 여성 동성애자를 백합족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백합의 의미가 자기애이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1980년대에 일본의 포르노 제작사인 "닛카츠 로망포르노" 에서 "제복 백합족", "세라복 백합족", "OL 백합족", "여교사 백합족" 등등의 포르노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이것이 매스컴을 타면서 백합, 백합족 등의 명칭은 여성 동성애, 레즈비언 등을 가리키는 말로 정착되었다. 1993년 발매된 게임인 유미미 믹스에서 동성애스런 장면과 함께 배경에 백합꽃이 피는 장면을 보면 90년대 초반에 백합의 개념은 이미 인식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르로서의 백합물의 기원은 일본의 문화 에스(エス)에 기초한다. 에스란 1910년대부터 시작된 여학교에서의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뜻하는 은어로써[1] 이후 이를 다룬 문학들로 이어졌다. 그리고 에스문학의 전통이 소녀소설- 백합소설로 이어졌다. 1997년에 소녀소설로 최초 연재된, 학원 내 여성들 간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다룬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가 큰 인기를 얻어 백합 붐을 일으키면서 서브컬처계에서 백합은 비교적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는 여성들간의 우애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시절도 있었다.

따라서 백합이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지만 장르의 기원을 따지면 1910년대 초반 일본의 옛 문학 작품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여성들의 동성애를 되새기다 보면 끝이 없을 것이다. 대표적인 백합 전문 잡지 코믹 유리히메 편집장 나카무라 나리타로의 인터뷰에는 백합 장르의 원조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라고 언급한다. 사실 엄밀하게 따지자면, 이 작품은 장르 백합씬의 팬덤을 크게 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는 요시야 노부코의 소녀소설인 '꽃 이야기'의 영향을 크게 받은 고손녀격 작품이기 때문에 백합 장르의 기원을 '꽃 이야기'로 잡는 경우도 흔히 보인다.

3. 상세

동인계에서는 HL, BL에 비해 마이너 장르였다.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소녀혁명 우테나 등의 2차 창작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2000년대 초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붐으로 비교적 대중화되었다.

이 시기인 2003년에 최초의 백합 전문 만화 잡지 百合姉妹(백합자매)가 창간되었으며 지금의 코믹 유리히메의 근간이 된다. 이때의 백합 열풍은 해외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에서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를 기본으로 한 백합계 팬사이트 아니메위킥스를 중심으로 나름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북미에서도 백합 작품을 취급하는 출판사 ALC가 등장하였다.

2005년 창간된 <코믹 유리히메>라는 백합 전문 잡지에서는 여성 간의 사랑과 성애를 다루는 만화부터, 가벼운 일상계 미소녀물 만화까지 2020년 현재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한편 시트러스, 이윽고 네가 된다 등의 작품들이 애니화되고, 큰 성공을 거두면서 장르 백합물의 인지도가 더욱 올라가게 된다. 또한 작중에 굳이 동성애적 성지향의 캐릭터가 없더라도 여자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백합러들이 2차 창작을 통해 백합으로 엮는 일도 꾸준히 있었으며, 이러한 소비형식은 백합 장르의 지속과 보급에도 한 몫을 하게 된다. (사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서 뭐든 엮었다는 얘기가 있다)

한편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남성 타겟 애니메이션 등에서 동성애와 거리가 먼 작품이라도 작중에 소위 백합 속성의 캐릭터 하나쯤 등장하는 건 흔한 일이 되었고, 이런 일부 백합 요소가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백합을 주로 소비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소비자들에게도 백합의 존재가 흔히 알려지게 되었다.

2008년에는 걸즈 러브 온리전 백합제 1회~Lily garden~이 열리기도 했는데 이 온리전이 국내 최초 장르온리전이었다. 이후 2010년까지 2회 더 열렸고 2013년 2월 3일에는 이 행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백합 온리 배포전을 표방한 백합꽃 필 무렵이 개최되었다. 2014년 1월에는 2010년 이래 거의 4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백합제의 4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2015년 5월 24일에는 역시 둘 모두와 직접 연관은 없는 창작 백합 온리 배포전 여자친구전이 개최됐다.

동성애적인 장르라는 점에서 취향을 타는 소재임은 분명하고 이는 BL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예전에 비해 메이저 장르로 올라서면서 많은 팬층을 확보하였으나 여전히 코어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니까 돈을 쓰자). 2010년 기준으로 일본의 백합 시장 규모는 BL 시장의 1/10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래도 일본의 백합전문 만화잡지인 코믹 유리히메는 2007년 계간지에서 격월간지로 전환되고, 해당 잡지 연재작이 크게 성공하는 등 과거보다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 유루유리의 대중적인 성공에 힙입어 '플래그타임' '나팔꽃과 카세씨' 'Citrus' '이윽고 네가 된다' 등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웹툰, 웹소 등의 창작물은 과거보다 비교적 많아졌지만 플랫폼이 흩어져있어 백합 위주로 소비하려면 다양한 플랫폼에 가입해야 한다(그래도 국내작이 있는 게 어디인가) 백합 웹소설은 리디북스, 알라딘에서 선출간작이 많이 나오는 모양이다. 백합 웹툰은 피너툰, 레진코믹스, 저스툰, 봄툰 등의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데 누락을 막기 위해서는 해시태그 검색시 'GL'과 '백합' 둘 다 돌려보아야 한다.

그래도 코믹 유리히메 연재작 중에도 히트작이 여럿 나오고, 코믹스의 애니화도 나름 좋은 평가를 들으며 인지도도 과거보다 높아졌으며, 한국 정식 출간작도 과거보다 많아졌고(이북이 많다), 한국 웹툰 웹소계에서도 꾸준히 창작되고 인기를 끌면서 점점 좋아지는 추세이기는 하다.

또한 장르의 하나로 자리잡으며 백합물을 즐기는 팬들에 대한 호칭도 생겨났는데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백합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통틀어서 백합빠(百合), 부녀자라고 불린다. 그러나 한국에서 부녀자BL을 한정해서 다소 부정적인 단어로 쓰이고 있고 요즘은 BL러, 벨러라고 많이 하는 것 같다. 백합 파는 여성은 그냥 여덕, 그리고 백합을 파는 사람은 흔히 백합러라고 불린다. 백합을 파는 남성은 일본에서는 중립적인 표현으로 백합남자(百合男子), 부정적으로 백합돼지(百合豚)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소녀혁명 우테나, 신무월의 무녀가 3대 백합물로 꼽히곤 한다.[2] 셋 모두 각기 다른 측면으로 백합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소녀혁명 우테나가 백합의 토대를 닦은 작품 중 하나라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는 백합 장르를 널리 보급시켰으며 신무월의 무녀는 당시로서는 상식을 깨는 파격적인 전개로 백합 장르의 범위를 넓히고 백합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3대 백합물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4. 백합의 정의

4.1.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구분

넓은 의미의 백합: 좁은 의미로 백합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장르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우정이나 여성 간 스킨십이 발생하였을 경우 그 상황을 표현하는 말까지도 포함하여 쓰인다. 원작은 엄밀히 말하면 여성 간 연애 & 성애물이 아니지만, 2차에서 흔히 백합으로 착즙당하는 작품을 포함한다. 중국에서는 넓은 의미의 백합물을 경(輕)백합이라고도 부른다. 일본에서는 백합이라고 하면 보통 넓은 의미의 백합이다. 이를테면 일본 백합물 소개 사이트인 yurinavi.com에서는 '하네배드' 같은 로맨스가 아닌 스포츠물까지 같이 소개하곤 한다.

좁은 의미의 백합: 장르 백합물을 흔히 지칭하는 표현이다. 연애 & 성애가 메인인 백합물을 흔히 칭한다. 여성 간 연애와 성애를 좋아하는 수많은 백합러들은 특정 작품에 연애 & 성애요소가 있으멀 '찐' 백합이라고 부르며 기뻐하곤 한다. (중국에서는 진[眞]백합, 일본에서는 가치[ガチ]백합이라고 한다.)

4.2. 서브컬처계에서의 백합

위는 일반 사전적 정의라 서브컬처계에선 어떠한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일본 언사이클로피디아 백과사전을 참조하여 작성하였다.[3]
백합이란 신이 인류에게 주었다고 전해지는 궁극의 사랑의 형태로서 그것은 보편의 진리이며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이 목표로 해야 할 불변의 미래다. 신이 선사한 따뜻함과 상냥함으로 가득 차 흘러넘치는 백합은 그 사랑을 가진 자들 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방관자에게마저 무상의 행복과 평온함을 가져온다.

여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화목하게 '우후훗~' 하고 있는 모습은 이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마치 천계에서 뛰노는 여신들과도 같다. 그 상태를, 그 말로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여자 아이끼리의 연애가 백합이며 이 한 폭의 회화와 같이 탐미되는 신의 업적을 눈앞에서 목격했을 때의 사람은 안에서 넘쳐 나오는 감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단지 목메어 울 뿐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는 감정은 아니다. 맑고 깨끗한 우아한 백합의 사랑에 몸을 바칠 수 있는 것은 극히극히~ 소수의 여자 아이 뿐이다. 또한 이들의 숭고한 미의 세계를 보고 가슴 졸이는 동경에 몰리는 것은 일부의 남자와 일부의 선택된 여자에게만 한정된다.

덧붙여 신에게 최고로 축복받은 이 지고의 사랑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매우 난해하고 에로만 있는 싸구려 같은 사랑 등은 초절논외, 파기해야 할 것이다. 진실된 백합은 희미하고 안타깝게 애원하는 것과 같은 있을 리가 없는, 화려한 영원을 서로 맹세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찰나의 유열로 가득 차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보는 것만으로도 새콤달콤한 느낌에 감화할 정도의 부드러운 빛을 발해야만 한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건데 이해 가시는 분?

이 내용은 언사이클로피디아 특성상 유머스럽게 표현한 것이고, 이렇게 백합이라 함은 여성들간의 성적이고 자극적인 관계보다는 사랑에 한없이 가까우면서도 일반적인 연인들의 사랑과는 다른, 우정 이상 사랑 미만의 미묘한 관계를 지칭한다...고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백합 장르를 뿌리내린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이후로 다시 유행한 개념이다. 정신적인 연결을 강조하기에 이해하기 쉽게 여성들의 플라토닉 러브라고도 한다.

이처럼 백합은 가벼운 여성 동성애나 연애감정에 가까운 강한 우정을 뜻한다고 인식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장르 백합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고, 그냥 일단 여여간 관계성을 다룬 장르가 그렇게 메이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모두를 백합으로 칭하고 있다. 사실 정작 마리미테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마리미테를 과연 백합으로 볼 수 있을까'는 주제로 한일 양국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곤 했다. 원래 여성 간 연애나 성애를 뜻하던 백합이라는 단어가 마리미테와 2차 창작으로서의 백합의 부흥으로 정의가 넓어졌다고 보아야 한다.

4.3. 레즈비언과 백합의 구분?

파일:attachment/66660.jpg


위와 같은 이유로 레즈비언과 백합의 차이에 대해 어감만 다를 뿐 같다는 주장부터 확연히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여러 논쟁이 있어왔다. 이 논쟁은 한국은 물론이고 본토인 일본조차도 말이 많다. 양덕들도 이걸로 싸운다.

백합이 여성 간의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는 의미로 일부 사람들에게 인식되면서 생겨난 논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강한 우정을 다루는 작품만 백합으로 인정해야 하며 명확한 연애 감정은 레즈비언물이라고 해야 한다든지, 연애를 해도 키스까지만 백합으로 허용해야 한다든지의 다양한 논쟁이 있었다. 반대로 이러한 구분 없이 전부 백합물이라는 의견도 있다.

브로맨스와 BL은 다르듯이 백합과 현실 레즈비언(사실 여성애자 퀴어 여성) 서사는 다르다는 건데, 이쪽 장르 자체가 워낙 마이너고 소규모이다 보니 모두 백합이라는 명칭으로 호칭되는 경향이 커서 이런 갈등이 빚어졌던 듯하다.

백합물의 원류이자, 꾸준히 해당 씬을 유지하는 작품들을 내어왔던 여성향 백합은 동성의 입장에서 같은 동성을 다루고 있는데, 창작자의 성별과 성지향성은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알 수 없으나 이 씬의 백합 작품들은 상당히 리얼리티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연애 뿐 아니라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현실에 대해서도 비교적 진지하게 다루었는지, 대중에게 잘 받아들여지도록 현실을 가볍게 다루었는지는 작품에 따라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어도 일본 서브컬처계에서 여성간 관계가 강조되는 작품이라면 정도에 관계 없이 전부 백합물이라 할 수 있다. 명확한 기준이 생긴 게 아니라 실상 그렇게 사용되고 있다. BL 동인계에서 게이나 호모라는 표현이 대놓고 쓰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동인계에서 레즈라는 표현은 거의 쓰이지도 않으며, 개개인의 의견이 크게 다른 데다가 워낙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보니 연애 유무나 스킨십의 정도의 차이로 백합물이다 아니다를 구분 짓는 건 이미 불가능하다.

다만 픽시브 등지에서 백합물을 분류할 때, 대체로 백합이라 불리는 작품들은 플라토닉부터 에로스, 소프트부터 하드까지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지만, 레즈비언 태그를 달고 있는 작품들은 대체로 하드한 수위의 창작물의 비율이 높다다.

그보다는 백합물을 세분화하여 남성향, 여성향으로 나누거나 소프트 백합물인지 하드 백합물인지 등 임의로 나눈다.

실제로 코믹 유리히메도 <유리히메 S>라는 자매지를 내어 남성향 백합물을 따로 나누어서 연재한 적도 있는데(2007년 6월~2010년 말)유리히메의 여성독자들도 해당 잡지를 많이 구독했으며, 남성 독자들도 유리히메 본지를 많이 보는 경향성 때문에 다시 통합하였다. (사실 시장이 작아서 여성향 남성향이 명확하게 분리될 규모는 아닌 듯하다)

한편 유리히메에서는 에로도가 높은 성인향 백합 잡지 <유리히메 Wild Rose>를 따로 연재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여러 백합 위키에서도 단순한 우정 수준ㅣㅅ 작품부터 성인용 작품들까지 전부 백합물에 포함시키고 있다.

수위 문제와는 별개로 백합팬들 역시 커플을 그릴 때 대놓고 동성애자 커플보다는 '여자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사람이 여자일 따름.'이라는 식으로 흔히 묘사하다가, 점점 등장인물이 자신이 여성을 사랑한다는 것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중. '동성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가볍게나마 짚고 넘어가기도, 다소 진지하게 다루기도 한다. 이것은 한국 BL 작품에서의 경향성과 같다.[4] 동성을 사랑하는데 성별이 중요하지 않다는 대사가 유행했던 것은, 자신의 성지향성을 아직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부정하는 디나이얼이기 때문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사실 성애의 측면에서만 봐와서 그렇지 정신적인 측만 강조하는 주장은 호모로맨틱 에이섹슈얼로 규정 가능한 부분이다. 이는 무성애 항목에서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다. 즉 성적 끌림이 어느 성에 향하건 정서적 끌림이 동성에 향하는 여자로 규정이 가능한 것이다. 혹은 여자와 누구보다 깊은 감정을 갖지만 정작 연애 & 성애 관계로까지는 가지 않는 경우,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 즉 무연정자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만 이런 논쟁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다. 이제는 일본에서 15년간 백합 전문 잡지를 표방한 '코믹스 유리히메'에서 '레즈비언 성매매 업소 앤솔로지' 를 내는 시대다. 조만간 '쌍둥이 백합 섹스 앤솔로지'도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레즈와 백합의 구분을 이야기하면 아직도 쇼와 시대 사람이냐 이제는 레이와다, 업데이트하고 오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4.4. 서구권

서양권에서의 백합은 좀 모호한데, 일본 백합만화를 지칭할 땐 'Yuri'를 주로 사용한다.[5] 그 외 서양권 비주얼 노벨, 드라마, 영화 장르를 지칭할 때는 그냥 레즈비언, 혹은 'fem-slash'(펨 슬래쉬) 라는 'female slash' 줄임말을 많이 쓴다. 'Slash'는 '/ '를 말하며 커플링을 뜻하는 기호이다. 예를 들어 A/B 라면 A와 B가 커플이라는 이야기.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x 기호를 쓴다.[6] 약자로는 F/F. 푸 파이터즈

이쪽은 사실 딱 잘라 백합이라고 분류하기가 뭐하다. 서양에서는 아무래도 실제 퀴어 여성들이 사회에 훨씬 뚜렷하게 드러나고 작가들도 퀴어 여성인 경우가 많아, 소위 남성향 백합물도 많은 일본 장르 백합에 비해 현실 퀴어물과 구분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 그렇다고는 해도 일반 로맨스 물이 실제와 다르듯이 이쪽도 실제와는 다르며, 어차피 백합러들은 장르 안 가리고 여자끼리 (특히 연애 & 성애가) 나오면 전부 백합이라고 칭하곤 한다.(...)

동성애자 인권 운동이 사회적 움직임이기도 한 북미 일부에서는 백합 장르를 레즈비언(아니 사실은 여성을 사랑하는 바이, 팬을 포함한 모든 퀴어 여성)과 페미니즘에 연관시켜서 연구하기도 한다.

아예 유리콘이라 해서 매년 열리는 컨벤션도 있으며 대학에서 강의한 적도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쪽의 경우는 백합물 중 진지하게 여성과 여성의 관계에서 동성결혼 등에 대한 고민, 커밍아웃에 대한 두려움 등을 다루는 부분 등을 중점적으로 조명한다.

두 소녀가 감정을 깨닫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모리나가 밀크의 걸프렌즈의 경우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만화에 뽑히기도 했다.

서로가 정반대인 2명의 여고생이 갑작스럽게 의붓자매가 되어 앞으로 펼쳐지는 학교생활과 가족생활, 그 외에도 다른 생활들을 앞두고 이야기를 다루는, Citrus 또한, 2주 연속 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만화 부문 7위, 4위로 등극하는데 성공했으며, 3권 발매 시에도 또다시 2주 연속 베스트셀러 만화 부문 5위, 6위 에 등극하는데 성공하였다.

5. 여성향 백합과 남성향 백합

백합의 기원이 남성향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캐에 모에하는 여덕, BL에 열광하는 부남자 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유사한 케이스라고 하겠다. 보통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백합을 좋아할 리 없다며, 백합은 남성향 장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성별을 불문하고 존재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0년대 중반까지도 주로 백합물을 향유했던 층은 여성 이었으며, 현재도 여성 간 연애 & 성애물의 향유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백합의 기원으로 흔히 S문학, 소녀잡지 등이 꼽아지는 것을 볼 때 애초에 기원부터가 여성향이다.[7]

한편 2차 BL, GL, HL 등으로 캐릭터를 커플링 엮으면서 노는 것은 원작 타겟이 어느 성별이건, 언제나 여성 창작자 & 향유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백합이 여캐를 다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덕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이후로 남성향 컨텐츠에서도 백합적 요소들을 차용하기 시작했다. 남성향 컨텐츠에서는 주로 서비스씬이나 판타지를 가미하였다. 이에 대해선 백합적 코드에 대한 남성향유자들의 장벽을 낮추었다는 평가도 있고, 여여 관계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단순히 남성의 섹슈얼 판타지를 채우기 위한 퀴어베이팅 요소로만 쓴다는 비판도 있다. 백합에 여성 간 연애 & 성애코드가 들어가 있다고 꼭 현실 퀴어 여성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는, 흔히 남성 타겟 애니메이션의 퀴어베이팅 요소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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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백합의 성애 표현의 한 예.[8] 남성향 백합의 성애표현의 한 예

여성 간 관계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순정만화처럼 묘사하는 쪽은 흔히 소위 여성향 백합으로 구분하고, 남성향 백합은 주로 여캐만 나오는 귀여운 미소녀 일상물이나 등장인물끼리 육체적인 관계를 즐기는 성인물로 장르가 양극화 되어있다.

특히 여성향 백합의 경우, 정말 세세한 감정표현이 주된 볼거리다.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어디까지나 친구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연인으로 생각하는 지에 대한게 보통 여성향의 래퍼토리로, 그걸 어떻게 풀어헤치느냐라는 지점이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소재와 내용이라도 잘 풀어가면 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명작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고, 소위 남성향 백합도 내용이 대단히 새롭지 않은 작품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언제나 평작도 범작도 대중에게 선택받으며, 그런 작품들도 나름 존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소프트 백합물에서 자주 표현하는 귀여운 여캐들의 꽁냥거림이나 달달한 연출은 백합을 주로 소비하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잘 먹힌다. 섬세한 심리묘사를 다룬 작품이 성별과 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반대쪽에서도 그 꽃잎에 입맞춤을 같은 하드한 백합 묘사를 선호하는 여성 덕후들도 존재한다.

결국 작품이 의도적으로 겨냥한 메인 타겟이 어느 쪽이냐를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여성향, 남성향을 구분했을 뿐이지, 향유자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쪽 성별을 겨냥했으니 다른쪽 성별의 독자는 전혀 안볼 것이다', 혹은 '한쪽 성별을 겨냥한 작품이라고 다른 성별의 팬덤이 비주류일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라 하겠다. 마리아 님이 보고계셔, 시트러스, 이윽고 네가 된다 등의 장르 백합물 히트작들도 "여성에게도 인기있으나 남자들에게도 인기를 끈" 작품들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주물 작품들은 남성향으로 흔히 오해받기도 한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소위 남성향 백합으로 구분되는 여캐 커플링들은 주로 하렘물 등을 즐기는 일반적인 남덕들이 주요 타겟이다. 처음부터 남자 백합팬만을 노리고 연출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남성향 백합에서 섹슈얼판타지를 묘사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많은 경우 여성 캐릭터들은 흔히 여성만을 사랑하는 레즈비언이라기보다 잠재적 양성애자 혹은 팬섹슈얼로 그려진다. 언제든 남자 주인공이 그 상황에 난입하여 베드씬을 찍는 쓰리썸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서다.[9] 이는 남덕들을 겨냥하는 상업 컨텐츠로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연출이었고, 이때문에 하나의 장르적 특징으로서 자리잡게 된다. 마치 이성애자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향유되는 레즈비언 포르노와 같은 것이다. 물론 이런 연출의 작품들이 "백합과 레즈는 달라"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을 양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백합 코드만을 이용하는 특정 씬(소위 남성향)의 작품들만의 특성인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등의 작품으로 백합에 입문한 백합팬들의 경우에는 성별과 관계없이 소프트함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더 선호하기도 하며, 위와 같이 남자 주인공의 난입 가능성을 열어둔 노골적인 서비스씬을 꺼리기도 한다. 그냥 남성향 미소녀 동물원에 불과할 뿐 백합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경우마저 있다.

아니 그보다는 여성 간의 로맨스와 성애를 원해서 백합을 보는 백합러들은, 그냥 백합물에 뜬금없이 남자가 난입하는 것 자체가 지뢰다(그건 백합이 아니라 그냥 쓰리썸이잖아!) 레즈비언 연애물이라고 해서 샀더니 갑자기 남자가 난입해서 셋이 하는 경우와 같다. 여여간 관계가 중요하지 거기에서 갑자기 난입해 욕망을 드러내고 끼어드는 남자란 불순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원작에선, 동인지에서건 백합인 듯 연출하고는 자꾸 남자를 난입시키는 경우 때문에 여덕이건 남덕이건 장르 백합물에 남자가 등장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백합러들이 많고, 남자가 등장하면 그 작품을 보지 않는 백합러들도 많다(...) 이렇게 똑같은 백합 코드라고 해도 바라보고 즐기는 방식 자체가 많이 갈린다.

어쨌거나 서비스씬이 들어간 남성향 백합물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브컬처 시장의 전체 규모에 비해서 백합 장르의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컨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어떤 식으로건 장르 백합 소비층의 파이를 늘리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게다가 보이즈 러브 항목에서도 서술하고 있듯이 백합의 여성 팬들 쪽에서도 여여 간의 적극적인 성적 묘사를 원하는 케이스가 많다.[10]

또한 한국에서 생산, 소비되는 백합/GL 장르는 여초장르인데 성인들의 19금이 대다수이기도 하다. 특히 웹소설의 경우 전연령으로 내면 잘 안 팔리지만,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으로 하면 다른 장르의 여덕도 사서 본다고 한다(...) 이 역시 백합을 소비하는 여성들의 욕망을 드러내는 대목이라 하겠다(...)

한편 남성향 백합물은 상업적으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여간 성애 묘사에 거부감이 있는 남성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미소녀 일상물이나 하렘물 등에 은근하게 첨가된 백합 분위기에는 큰 거부감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실 미소녀가 많은 작품에서는 어느 정도 양념처럼 백합 묘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평범한 남성향 미소녀물 장르에서 백합 커플링을 엮어 덕질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백합러들은 취향인 여자 둘이 등장하면 어디서든 뭐든 엮어서 덕질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여전히 백합의 메인 수요층은 여성들이며, 1차와 2차 창작자 중에도 여성들의 수가 압도적이다. 2012년 기준 유리히메의 독자층은 여성이 70%라고 하며 국내를 기준으로 봐도 아니메위킥스, 백합제 등의 성비를 봤을 때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 네이버 카페만 봐도(유리토피아) 활동 회원 비율이 여:남 7:3이다. 한국 백합물 웹툰과 웹소는 19금 성애물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알라딘을 보면 어떤 작품들은 구매자 성비가 여:남 97:3까지도 간다...... 남성들에게 주로 인기있는 작품들은 흔히 협의의 백합이라기보다는, 광의의 백합물에 한한다.

한편 감정선 측면에서 보아도, 만화의 문법이라는 측면에서 보아도 여성향 백합으로 분류될만한 <이윽고 네가 된다>(야가키미)는 인기가 많아 애니화도 되었으며, 작품성도 좋고 여성 간 연애의 현실성도 잘 살린 작품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애초에 이윽고 네가 된다는 순정만화의 문법을 지닌 '정통 백합물'에 가깝다.아

최근 일본에서는 '사회인 백합물'로 분류되는 작품군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유리히메 코믹스 외에도 '사회인 백합 앤솔로지'는 꾸준히 발매되고 있으며, '막차로 못 가게 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한국에서 정발되기도 했다. 주인공이 성인 여성인 만큼 퀴어 서사와 상당히 겹치는 구석이 있으며 본인을 성소수자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유리히메 코믹스에서 실제로 사귀는 두 여성의 에세이 만화가 실리기도 하는 시대다.



한편 백합을 굳이 남성향과 여성향으로 구분해야 하느냐는 견해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취향작을 골라보기 위해서는 그런 분류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등의 반박의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6. 인기 요소

여성향 백합물의 경우 정신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특성상 섬세한 심리 묘사가 가장 큰 강점이다. 성 정체성에 대한 갈등, 설령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더라도 당당하게 밝히기 힘들다는 특성을 이용해 깊이 있는 내면 묘사를 보이는 일이 많다. 또한 여성끼리의 로맨스로 인해 설레이거나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때때로 스펙타클한 갈등 전개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스토리 텔링에 있어서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남성향 백합물도 이야기 전개가 뛰어난 경우가 많지만 비교적 성적인 면을 강조하는 표현 방식상 드러나기가 힘들다.

남성향 백합물은 기본적으로 다수의 미소녀가 나온다는 점에서 이미 남성 오타쿠 층에게 크게 어필하는 요소이다. 그리고 남캐여캐로 성별만 바꿔서 다른 남캐와 엮는 것보단 다른 남성적인 욕구를 가진 예쁘장한 여캐를 엮으면서 대리만족을 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하렘물에 백합캐가 유독 이런 치녀 성향을 달고 나오는 케이스가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한 백합물을 좋아하는 여성들도 좀 더 강도 높은 백합물을 원하다보니 많이 보기도 한다.(그냥 백합물 자체가 많지 않아서 골수 백합러들은 여성향 남성향 안 가리고 그냥 다 본다)

그렇다고 연애적인 측면만이 백합물 인기 요소의 전부는 아니다. 일단 연애를 한다는 것 자체를 백합으로 인정하기 싫어하거나, 그냥 여자 둘의 관계성이 진하면 어느 쪽이든 상관 없거나, 백합물만 보는데 백합물의 수가 너무 적어서 착즙하려고 보거나(...), 무성애자인 백합팬들도 있는 만큼 여성간의 우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백합물의 경우 방향성이 다르다. 말 그대로 여성들간의 강한 유대와 교감을 위주로 묘사하는 것이며, 소비자는 그것을 자기 취향대로 소비하고 덕질하는 것이다.

2019년에 일본의 백합 소개 사이트인 yurinavi.com에서 실시한 일르 백합 코믹스 인기투표에서 1위부터 10위까지가 전부 '두 여성의 로맨스와 성애'를 다룬 작품이었다. 이윽고 네가 된다, 시트러스, 속삭이듯이 사랑을 노래한다, 열대어 등등. 전부 작중에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귄다'. 최근에도 백합 장르의 주류는 두 여자의 로맨스가 맞다. 그게 아니라면 로맨스 요소가 짙은 백합물에 대해서 '찐'이니 '가치(진짜)'니 하는 수식어가 왜 붙겠는가.

동성 간 연애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런 소프트한, 광의의 백합물은 좋아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엄밀히 말해 "원작은" 동성 간의 사랑은 아니니 크게 이상할 건 없지만. BL은 좋아하지 않는 남성들도 스포츠물이나 일부 액션 만화에서 나오는 남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보고 멋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여성 간에 강한 우정이나 유대를 보이는 백합물이나 그러한 백합 캐릭터의 인기 요인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편, 성애요소를 빼면 우정과 연애의 경계선이 흐릿하기 때문에 겉보기에 성애요소만 없으면 동성 간의 사랑이나 연애라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흔하다. (17년만에 19금 BL로 돌아온 판타지 소설 <UJ 보고서(구 피스브레이커)>에 당시 보던 남덕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

한편, 이런 경우 명백한 여성 간 연애물을 보고도 "이건 연애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자끼리 키스를 하거나 섹스를 해도 우정이라거나 여성 간 연대라거나 가족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동성애 혐오가 별 게 아니다. 그게 바로 동성애 혐오다.

7. 리버스

GL계에서는 BL계와는 달리 리버스가 제법 자유롭게 언급되는 편이다. 오히려 (부치)/() 구분을 명확하게 가르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다만 역시 취향은 제각각인지라 이쪽에서도 리버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리버스에 대해 논할 경우 일단 상대 취향을 파악한 후에 언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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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백합남자에서 리츠미오 중에서 누가 공이고 누가 수이냐를 주제로 한 리버스 전쟁(...) 100년 전에 케이온!은 없었거든

8. 현실

여학교에 다니는 혹은 다녔던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가끔 여여 커플에 대한 소문이 들려오기도 한다. 하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은 아직 꽤나 만연해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용자가 아닌 한 숨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문도 팬픽이반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결론은 당사자가 직접 밝히지 않는 한 알 수가 없다. 그냥 현실과 창작물은 다른 거다.

근래 들어 자주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서브컬처계(직접적인 전달 매체는 물론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인터넷 공간을 포함)를 보면 레즈물이라고 하는 표현은 백합을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등 별로 잘 사용되지 않으며 특히 직접적인 전달매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서브컬처계, 다시 말해서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노벨, 미연시 등의 매체에서 표현하는 여성간의 우정이나 연애를 다루는 작품들을 백합물이라 하며, 서브컬처계 이외의 매체에서의 여자들간의 연애에 대해서는 퀴어물/퀴어로맨스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국내 서브컬처계에서는 대놓고 백합을 표방하는 작품도 있는 반면, 백합이라는 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많고 한국 작품은 GL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흔한 용례이긴 하다.

9. 백합이 포함된 매체

작품 내 백합적인 관계가 포함된 매체를 다룬다. 따라서 아래의 목록이 모두 백합을 주제로 한 백합물은 아니며 작품의 중심 주제가 백합이 아니어도 작중에 백합적 관계가 나오거나 2차 창작 등에서 영향력이 큰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특정 분야의 작품을 찾아보기 용이하도록 미디어 믹스화 된 작품들은 각 항목에 모두 기재되어 있다.

아래의 목록에 없는데 백합 속성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매체와 거기에 등장하는 백합 캐릭터들은 레즈비언 항목의 캐릭터 부분을 참고.[11]

9.1. 만화/애니메이션

백합물로서 큰 영향력을 지닌 작품이거나 본격적인 백합물은 볼드 표시.

* 가르쳐주세요!
* 가브릴 드롭아웃
* 개념
* 갸루와 오타쿠는 서로 이해할 수 없어.
* 걸프렌즈[12]
* 경녀!!!!!!!!
*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 고바야시/토르, 칸나 카무이/사이카와 리코[13]
* 고양이소녀 증후군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아즈마야 코유키히나타 나츠미
*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있다
* 그 꽃잎에 입맞춤을[14]
*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 계절
* 그녀의 심청
* 그녀의 암캐
* 금빛 모자이크
* 꼬마공주 유시 - 코코루베스
* 꽃들 속에 숨다
* 꽃에 폭풍
* 기숙학교의 줄리엣 - 샤르트뢰 웨스티아줄리엣 페르시아
* 기어와라 냐루코양 - 쿠우코(양성애자로 변경) → 냐루코, 쿠우네 → 쿠우코
* 길모퉁이 마족 - 요시다 유코치요다 모모
* 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나이트런 - 앤 마이어/프레이 마이어[15]
* 나의 보람
* 나의 침묵에
* 날조트랩 -NTR-[16]
* 남국에서 ~바다와 당신과 태양과~
* 내가 모르는 나의 미지
* 내 세계를 구성하는 먼지 같은 무언가
*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17]
* 논논비요리 - 이치죠 호타루코시가야 코마리
* 뉴 게임! - 야가미 코우/토오야마 린[18], 이외에도 간간히 백합스러운 장면이 등장.
* 느와르
* 다이쇼 야구 소녀[19]
* 다운로드 애플리걸
* 달라붙은 별 - 사이토 아야/카와카미 키코
* 달래야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 이쿠노이치고
* 달이 아름답네요
* 뒤떨어진 후르츠 타르트
* 딸기 마시마로
* 대운동회 - 크리스 크리스토퍼칸자키 아카리
* 데빌맨 레이디
* 데일리 위치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자요이 미쿠[20] 나츠미[21]
* 도사의 무녀
* 둘의 방
* 듀라라라!! - 오리하라 쿠루리/오리하라 마이루[22]
*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 - 소우야 아키라/마키나
*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 오오사와 유우 → 코이즈미 양, 오가와 노아/코이즈미 양
* 라이프(만화)
*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 러브 라이브! 선샤인!! School idol project
* 러키☆스타[23]
* 로젠메이든[24]
* 레갈리아 The Three Sacred Stars
* 리오 레인보우 게이트!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수시 만바바란카가리 아츠코다이애나 캐번디시, 샤이니 샤리오 ↔ 크로와 메리디에스
* 릴리즈 더 스파이스
* 마나리아 프렌즈 - 전 10화 내내 주인공 앤과 글레어가 꽁냥거리는 것이 사실상 내용의 전부.
* 마녀도시 리린이야기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백합을 정착시켰다고 할 정도의 영향을 끼친 작품. 소설 원작.
* 마켄키
* 마리아 홀릭 - [25]
* 마법기사 레이어스 - 노바시도우 히카루
* 마법선생 네기마 - 코노에 코노카/사쿠라자키 세츠나[26]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27]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28]
* 마이 리틀 코로네 - 다만 소프트 백합이라 하기엔 백합분이 적다.
* 마이히메 시리즈[29]* 마유비검첩
* 메르헨 메드헨
* 무르시엘라고
* 므네모시네의 딸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S, ST) - 텐오 하루카/카이오 미치루[30]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3기)
* 미카구라 학원 조곡 - 이치노미야 에루나/후지시로 오토네, 미카구라 세이사
* 미확인으로 진행형 - 스에츠기 코노하 → 요노모리 베니오 / 요노모리 베니오요노모리 코베니, 미츠미네 마시로 [31]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시미즈 미하루시마다 미나미
* 발키리 드라이브 머메이드
* 배틀걸 하이스쿨 - 세리자와 렌게
* 뱅드림
* 벤전스
* 보랏빛 퀄리아
* 봄빙수
* 부자유 세계
* 브로큰 릴리
* 블루 드롭
* 블루 프렌드
* 블루밍 시퀀스
* 배견여황폐하 - 소화
*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 비탄의 아리아 AA
* 비터스윗콘파냐
* 사랑하는 소행성
*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32] - 츠쿠요미 사사미야가미 카가미
* 사유리네 동생은 천사
* 사쿠라 트릭 - 1화에서만 키스가 3번나온다. (오프닝엔딩따지면 5번넘는다.)
* 사키 -Saki- - 작가 공인으로 등장인물의 반 이상이 동성애자이다.
* 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
* 설레는 기분
*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 소녀 결전 오르기아
* 소녀섹트
* 소녀 종말 여행
* 소녀왕국 표류기 - 미코토[33]
* 소녀혁명 우테나[34]
* 소울 이터 NOT!
* 속삭임
* 성전 - 건달파왕/소마[35]
* 성흔의 퀘이사[36]
* 스왑⇔스왑
* 스위트 매직 신드롬
* 스즈나리!
* 스티븐 유니버스[37]
* 스트라이크 위치스
* 스트로베리 패닉 - 타마오의 "키마시타와~!"가 유명하다.
* 스트레칭
*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 메이 → 챠오밍
* 슬로우 스타트
* 시노자키양 그러다간 오타쿠가!
* 시문
* 식령 제로
* 신세계에서[38]
* 신무월의 무녀[39] - 쿠르스가와 히메코/히메미야 치카네
* 센토루의 고민
* 아만츄!
* 아야메 14
* 아이돌 마스터 - 미나세 이오리/타카츠키 야요이, 아마미 하루카/키사라기 치하야, 하기와라 유키호/키쿠치 마코토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시부야 린/시마무라 우즈키, 후타바 안즈/모로보시 키라리, 아나스타샤/닛타 미나미, 마에카와 미쿠/타다 리이나
* 아이카츠! - 키리야 아오이호시미야 이치고, 시부키 란토도 유리카, 이치노세 카에데토도 유리카, 시부키 란카제사와 소라
호시미야 이치고오토시로 세이라사에구사 키이키리야 아오이 4p
* 아이카츠 스타즈! - 나나쿠라 코하루니지노 유메사쿠라바 로라, 키자키 레이엘자 포르테, 후타바 아리아니지노 유메,시로가네 리리니카이도 유즈
* 야마노스스메
* 여자친구
* 물고기가 보는 꿈
* 이윽고 네가 된다[40]
* 악마의 리들[41]
* 알기 쉬운 현대마법
* 앙주 비에르주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시라이 쿠로코미사카 미코토
* 어둠과 모자와 책의 여행자 - 원작은 남자주인공이 존재하는 에로게지만 애니화하면서 유명해진 케이스.
* 어서오세요. 305호에! - 오윤아/백설[42]
* 언해피 - 하규 히비키에코다 렌
* 에비스씨와 호테이씨 - 에비스 마요/호테이 치즈루
* 엘릭시르
* 엘 카자드
* 여름색 기적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 악역 영애물의 효시로 역하렘물이기도 하나, 그 주인공의 하렘 어장에 다른 라이벌 히로인들 + 원작 주인공(!?)이 포함되어 백합 성향도 띄고 있다.
* 여자친구 - 혜지소영은 작가 공인 백합이며, 2차 창작 등에서 다른 커플링도 자주 보인다. 애초에 이 웹툰 자체가 백합 통수가 목적이었다(...)
* 연민의 굴레 - 의외로 백합도 꽤 많다.
* 연희무쌍/진연희무쌍 - 혼고 카즈토라는 남자주인공이 있던 게임 원작은 이런 기미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43] 애니화되면서 카즈토는 나아아아중에야 갑툭튀하게되고 그전까진 여자들밖에 없다보니 백합 요소가 전반적으로 퍼졌다. 특히나 역사상 조조의 관우에 대한 집착이 19금 백합으로 재탄생했다(...).
* 열대어는 눈을 연모한다
* 영감! - 아마미 히비키/이노우에 나루미
* 엔드로~!
* 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
* 오파파고토
* 옥타브
* 요르문간드 - 발메/코코 헥마티아르
* 우라라 미로첩
* 우타∽카타
* 울려라! 유포니엄[44]*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 타카미야 코마치 → 카가리 카자네 그 외 다수
* 유루유리 - 소프트 백합물로 유명하다. 제목부터가 가벼운 백합.
* 유유시키
* 유리캔
* 유리쿠마 아라시 - 감독이 소녀혁명 우테나 감독이었던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이 직접 "유리쿠마 아라시에서 유리의 뜻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백합이 맞습니다"라고 표현했다.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46]
* 유즈모리 양
* 윤회의 라그랑제
* 율하엔딩
* 은혼 - 야규 큐베시무라 타에
* 음몽 시리즈 - 제 3 화
* 이것도 친구라고 - 전소현 → 남수지
* 이누가미 양과 네코야마 양
* 이웃집 흡혈귀 씨
* 이성연애박사
* 이오노 더 퍼내틱스
* sin 일곱 개의 대죄 - 레비아탄 → 루시퍼
* 일기당천
* 자해클럽 - 레진코믹스 연재작. 작가는 소망. 배경이 여고인 데다가 몇몇 묘사를 보면(...) 스토리 전개가 아주 무겁다.
* 작열의 탁구 소녀
* 저 아이에게 키스와 흰 백합꽃을
* 저의 백합은 일이에요!
* 전국오토메
* 전국 컬렉션 - 아케치 미츠히데 ↔ 오다 노부나가, 우에스기 겐신 ↔ 나오에 카네츠구, 다테 마사무네 ↔ 카타쿠라 코쥬로[47]
* 전략, 백합정원에서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종말의 이제타
* 주문은 토끼입니까? - 호토 코코아카후우 치노 / 키리마 샤로테데자 리제
* 주인님과 짐승귀의 소녀 메루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데코모리 사나에/니부타니 신카[48][49]
* 천체의 메소드
*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 최후의 제복
* 추억의 마니
* 침략! 오징어소녀 - 나가츠키 사나에이카무스메
* 카세상 시리즈 - 나팔꽃과 카세상
* 카레이도 스타
* 카시마시 ~걸 미츠 걸~
* 카나메모 -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일상물이라 볼드 처리 되어있지 않지만 사실 이름 있는 남자 주조연은 존재하지 않고 주연 중에 열애중인 커플이 있기 때문에 실상 본격적인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 카케구루이
* 캐릭캐릭 체인지 - 마시로 리마히나모리 아무
* 캔디 보이 - 두 명의 주연이 쌍둥이 자매이면서 연인인 무려 근친+백합물이다.
* 크림 레몬 시리즈의 에스컬레이션 에피소드
* 코노하나 기담
* 코라의 전설[50]
* 코믹 걸즈
* 쿠단의 포크로 - 노벨게임 원작. 코믹 유리히메 2019.7월 호에서 코미컬라이즈 진행중 발표.
* 퀄리디아 코드 - 텐카와 마이히메, 린도 호타루
* 퀸즈 블레이드
* 키디 그레이드
* 키디 걸랜드
* 킬라킬 - 마토이 류코/키류인 사츠키[51]
* 킬 미 베이비[52]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53]
* 케이온![54]
* 케모노 프렌즈 1기
* 쿄시로와 영원의 하늘
* 타마요미
* 타마코 마켓[55]
* 타치바나관 toLIE 앵글
* 테큐 - 반도 마리모
* 톱을 노려라!
* 톱을 노려라2!
* 파이 인 더 스카이
* 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 보았다
* 폐교인형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휴가
* 푸른 꽃 - 방랑소년의 작가 시무라 타카코의 백합 만화. 뛰어난 심리묘사로 유명하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56]
* 프레임 암즈 걸 - 마테리아 시로&쿠로, 스틸렛
* 프리큐어 시리즈: 초반 두 사람은 프리큐어 ~ 프레시 프리큐어![57]까지는 노멀 커플링이 있었지만 이후 시리즈는 백합 커플링이 더 많아졌다. 그 정점은 스위트 프리큐어♪심쿵! 프리큐어. 프리아라에서는 아예 장르가 다르다 생각될 정도로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 두 사람은 프리큐어 - 미스미 나기사유키시로 호노카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휴가 사키미쇼 마이
* Yes! 프리큐어 5* 프레시 프리큐어! - 모모조노 러브히가시 세츠나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쿠루미 에리카하나사키 츠보미묘도인 이츠키
* 스위트 프리큐어♪* 스마일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아이노 메구미시라유키 히메히카와 이오나히카와 마리아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하루노 하루카카이도 미나미, 아마노가와 키라라, 아카기 토와[60]
* 마법사 프리큐어! - 아사히나 미라이이자요이 리코
*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허긋토! 프리큐어*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 프리티 시리즈* 프린세스 프린서플 - 프린세스안제
* 플립 플래퍼즈
* 하나야마타
* 하루카나 리시브
* 하야테x블레이드
* 학교 선생님
* 학교생활! - 주인공 4인방 모두 각각 엮이기 좋은 구도를 보여준다. 다만 장르가 좀비 아포칼립스이니만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같은 훈훈한 백합물 기대하고 시청하지는 말자.
*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 함대 컬렉션
* 행복 그래피티
* 합법 백합 부부
* 해피 슈가 라이프 - 귀여운 그림체에 낚이기 쉽지만...
* 호시카와긴자4번지
* 홍각의 판도라
* 후루마푸라
* 히나로지 ~from luck & logic~
* 히다마리 스케치
* 히마와리 씨
* 흡혈귀짱×후배짱[63]
* Avenger
* Another - 미사키 메이후지오카 미사키[64]
* A채널 - 이치이 토오루모모키 룬
* CANAAN
* citrus[65]
* G-taste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66]
* MADLAX
* MANGASICK/Still Sick
* Myself; Yourself 호시노 아사미 → 와카츠키 슈리
* poor poor lips
* Prism
* selector infected WIXOSS, selector spread WIXOSS[67]
* SSSS.GRIDMAN - 후반부로 갈수록 타카라다 릿카신죠 아카네의 관계가 강조되더니, 결말부에서는 원작 오마주가 더욱 강해지며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플롯의 반작용으로 둘의 관계가 더더욱 조명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물론 작중에서는 우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 정도만 해도 2차 창작에서는 충분히 백합으로 파생되고 있다(...).
* Lostorage incited WIXOSS, Lostorage conflated WIXOSS
* SQ 너의 이름으로부터의 시작[68]
* UG☆얼티메이트 걸 - 코하루노 실크/오오토리 비비안
* What Does the Fox Say?[69]
* 1과 2분의 1 - 2015년부터 픽시브 웹연재 후 동인지 출판으로 부정기 연재되고 있는 만화. 동인이라서 그런지 캔디 보이보다 한술 더 뜨는 근친물이기도 한데, 메인 커플이 친엄마와 친딸이다.
* 2년 4월 - 레진코믹스 연재작. 백합 태그를 달아놓고 히토미의 yuri 태그에서나 나올법한 FFM 3P라던지, 1화부터 계속되는 남녀 관계 묘사라던지 하는 낚시로 백합러들의 어그로를 잔뜩 끌고 있다. 작가의 전작도 일반적인 남녀 성인물. 태그만 보고 낚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여기에서 보면 알겠지만 애니와 달리 만화는 그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방대하다. 위 리스트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 원작이 더 많다. 농담 좀 섞어서 말하자면 라노벨에서 하렘물 장르가 인기를 끄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만화에서 백합은 취급이 꽤 좋다. 애초에 백합 장르의 계보는 소녀만화/소녀소설이니 당연한 말이다. 만화에서 백합 취급이 좋은 게 아니라 '원래' 일본에서 백합은 코믹스가 가장 많이 나왔다. 이제는 유리히메 코믹스 레이블 말고도 다양한 출판사에서 백합 만화를 발매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 정발되는 일본 만화는 그리 많지 않고, 백합이라는 장르가 BL에 비해 메이저는 아니다 보니 아쉽게도 한글판으로 접할 수 있는 백합 만화는 매우 드물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인터넷 서점에서 원서를 쉽게 구매하여 읽을 수 있기는 하다. 그래도 출판만화가 아닌 웹툰 쪽에서는 2015년부터 레진코믹스를 선봉으로 해 대량으로 백합 창작물들이 나오고 시작했고, 충성도 높은 팬층이 있는 영역이니만큼 BL만큼 웹툰에서 메이저하진 않아도 각 플랫폼(코미코, 피너툰, 폭스툰 등)에서도 두세 개씩은 백합물이 있는 등 상황이 나아진 편.

9.2. 국내 소설

국내 백합/GL 소설은 대부분 조아라에서 연재되었으나, 2016년 상반기에 레진코믹스에서 적극적으로 작가들을 섭외해갔다. 조아라 특성 상 연중/습작이 잦기에 플랫폼에서 정식으로 연재하는 소설만 가나다순으로 기재한다.
2017년 8월, 국내 백합 웹소설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레진코믹스가 일방적으로 웹소설 연재를 중단하며 향후 국내 백합 소설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현재 단행본으로 출간된 백합 소설을 읽고 싶다면 알라딘에 들어가서 로맨스의 하위 항목인 'GL'을 눌러보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리디북스에서도 GL/백합을 키워드 검색으로 찾을 수 있다. 다만 알라딘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GL 웹소설은 주로 알라딘으로 선독점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리디북스에만 대략 200개가 넘는 백합/GL 웹소설이 있다. 백합 장르에 대해 말한다면서 한국의 웹소설은 빼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정도면 하나의 작품군을 형성했다고 보아야 한다.

  • 금란지교 (시대극) #
  • 깊이, 더 깊이 # - 탱고를 소재로 삼고 있다.[70] - 완결.
  • 꽃보다 그녀 # [71]
  • 나쁜 꽃 (성인/로맨스) # - 완결.
  • 나의 비비 (판타지) # - 완결.
  • 내가 잠든 사이 (성인/로맨스) #
  • 돌이킬 수 없는 (로맨스) #
  • 리바이어던 (로맨스) #
  • 마트료시카의 연인들 (느와르/로맨스) # - 마피아를 소재로 삼은 느와르 소설.
  • 무브미(Move me) (로맨스) # - 완결.
  • 뮤즈와 새장에 잠들다 (로맨스) # - 완결.
  • 미녀와 마녀 (판타지/로맨스) #
  • 봄바람 (로맨스) # - 완결.
  • 사소함의 무게 (학원) # - 완결.
  • 소금소금 말랑말랑 (성인/로맨스) # - 뮤즈와 새장에 잠들다의 스핀오프 격. - 완결.
  • 솔라 이클립스 (성인/판타지) #
  • 쇼윈도 (로맨스) #
  • 수희, 그녀는 (성인/로맨스) #
  • 쌍년과 나 (로맨스) #
  • 악마는 신세를 입는다 (로맨스) # - 완결.
  • 여름 매미 우는 소리 (로맨스) #
  • 예쁘고 못된 내 여자친구 (성인/로맨스) #
  • 위증 (성인/로맨스) #
  • 접속, 수갑, 토끼 (성인/로맨스) # - 완결.
  • 조선에 핀 백합 (성인/시대극) # - 완결.
  • 존잘님을 납치했다 (호러) # - 완결.
  • 첫사랑을 죽이는 법 (로맨스) # - 완결.
  • 카데바 소셜 클럽 (판타지) # - 완결.
  • 피어나 (성인/로맨스) #
  • 하얀 봄 (로맨스) # - 완결.
  • 한탕 (시대극) # - 완결.
  • S와 S의 관계 (성인/로맨스) # - 완결.

9.3. 게임

(백합 엔딩이 있는 경우와 주된 스토리의 흐름이 백합인 경우만을 포함한다.)

9.4. 라이트 노벨

좌측은 작가, 우측은 해당 작품이다. 참고로 문학 작품이나 드라마 매체의 경우 애니나 만화 등의 서브컬처계와는 다르기 때문에 백합 장르에 속한다기보다는 여성 동성애를 다룬 본격 퀴어 소설이나 드라마라고 보는 것이 더 적당하므로 제외한다.

9.5. 그 외

9.6. 만화 전문잡지

10. 관련 용어

  • 에스(エス) - Sister의 약어이며 여학교에서의 특별한 우애를 뜻하는 단어. 1910년대 일본 여학생들의 은어에서 소녀 문학으로 발전하였고 백합 장르의 기원이 되었다. 이러한 백합 장르의 기원이 된 소녀소설이 요시야 노부코의 '꽃 이야기'이고 따지자면 마리아님이 보고계셔의 고조할머니뻘 작품이다. 꽃 이야기는 여학생의 바이블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의 여학생들도 즐겨 읽었다고 한다.
  • 언니 (오네사마/お姉様) - 오네사마는 보통 친자매에게 사용하지만 백합 학원물에서 여학생이 동경하는 선배 여학생을 부를 때 자주 사용된다.
  • 타이가 비뚤어졌어 - 마리미떼에서 나온 명대사로 백합을 상징하는 패러디로 자주 사용된다.
  • 왔어요~! ! !(키마시타와~! ! !/キマシタワー!!!) - 스트로베리 패닉!스즈미 타마오의 대사. 일웹에서 백합을 상징하는 대사로 많이 사용된다. 니코니코 대백과에는 항목까지 개설되어 있다. # 짧게 キマシ라고도 한다.
  • iPS 세포: 사키 -Saki-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하라무라 노도카의 iPS 세포를 통해 동성간에도 아기를 가질 수 있다는 발언을 통해 백합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개념이다(...) 무엇보다도 종족의 번식이라는, 어찌되었든 남성이 필요한 과정에서조차 남성을 일절 배제시킬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남자가 없어도 되는 세계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다수의 백합 지지자들에게 발상의 전환이라는 식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런 데 갖다붙이라고 연구한 게 아닐텐데?
  • 백합 영업: 백합팬들을 끌어들이기 의해 의도적으로 스토리와 무관한 백합적 요소를 삽입하는 행위. 대개 곁다리 수준이기 때문에 여기에 낚여온 백합팬들은 대개 크게 실망하게 된다.

11. 관련 링크



[1]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된 용어다. 20세기 중반에 여학교를 다닌 여성에게 "에스 언니"나 "에스 동생"에 대해 물어보자.[2] 앞의 두 작품은 거의 고정적이지만 신무월의 무녀는 사람마다 자주 바뀐다.[3] 여담으로 해당 문서에는 '여성 전용 문서' 틀과 '남성 (열람)금지 문서' 분류가 달려있다.[4] 상대의 성별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트렌드이다가, 자신이 동성을 좋아한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트렌드로 바뀌었다.[5] 아주 드물게 Girl's Love를 일본어로 직역한 'shoujo-ai'로 표기한 경우도 있지만 그나마도 얼마 안 가 사장되었다.[6] 하지만 서양에서 x 기호는 커플이 아닌 콤비를 뜻한다.[7] 여성들이 주로 창작하고 향유하는 작품들의 경우 상당히 현실적인 작품들이 주류였다.[8] 재미있게도 이 유리히메 Wildrose는 일반 유리히메와는 다르게 남성 성인향을 타깃으로 삼았던 출간물이다. 물론 표지는 여성향 성애 표현을 상징하는 장면이지만.[9] 서비스씬으로 남성 독자의 몰입을 높이고 특유의 정복 욕구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10] 애초에 예전부터 존재했던 여성향 백합 작품들이 죄다 알콩달콩 연애묘사만 했던 것은 아니며, 마니악한 성적 판타지가 묘사된 작품도 곧잘 찾아볼 수 있다.[11] 누가 봐도 백합이 아닌 작품, 예를 들어 내용 대부분이 백합과 무관하거나 2차 창작도 거의 없는 작품은 레즈비언 항목의 캐릭터 부분에 기재해 주시길 바란다.[12] 북미에선 뉴욕타임즈의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올라갔다.[13] 여담으로 한국 애니플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6화 하이라이트에서 칸나X사이카와를 지지한다고 써놨다. 링크[14] 동인 백합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 원작 야애니.[15] 사실 작중 스포일러까지 다 살펴보면 이 둘은 그저 연애감정을 느끼는 백합과는 꽤나 다른, 여러 애정이란 애정은 다 섞인 복합적인 애정이다.[16] 인기가 많은 작품으로, Citrus와 함께 백합 장르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므로써 이 작품 역시 인기가 매우 많다. 그 인기에 힘입어 Citrus와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기로 결정났다.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작품이면서, Citrus와 함께 백합 장르에서 많은 팬층과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남자 캐릭터들이 계속 엮이는 점, 작가가 의도적으로 불쾌함을 노리고 쓴 대사들, 지저분한 전개 등으로 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이게 백합이 맞긴 맞는가? 라는 식의 비판의 목소리도 큰 작품이다. 남자 캐릭터가 엮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말자.[17] 수학여행을 기점으로 작품의 노선이 백합 학원물처럼 변경되어 주인공의 이 생기면서 백합 요소가 드러난다.[18] 작가 공인[19] 작중에서 본 의미로 사용하는 백합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상술한 대로 백합의 유래는 1971년이다. 그런데 보면 알겠지만 작중 배경은 다이쇼 시대인 1925년(...)[20] 정확히는 과거사때문에 남성혐오에 걸리고 그에 따라 연애감정이 동성에게만 향하게 된 것. 사실 이것도 작중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대등한 관계로 맺어지는 백합이라기보단 애완동물 또는 장난감 또는 총희같은 식으로 다룬다.[21] 작중 요시노를 보고 결혼하고 싶다고...[22] 비중은 매우 적다.[23] 애니메이션 한정.[24] 작중에선 백합은 커녕 서로 적대적이거나 그냥 친구정도지만 이런류가 다 그렇듯 2차창작에서 백합장르로 굳어진 케이스.[25] 동성애자인 미야마에 카나코가 여학교에 입학해서 일어나는 이야기라 백합 개그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혼자 망상하다 끝난다(...).[26] 애니에서 분량은 거의 없지만 2차창작이 어느 정도 있다.[27] 시리즈가 전개될수록 백합분이 증가한다. 3기부터는 거의 공식화. 그렇다해도 그런 요소가 강한 것일뿐 작중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향이 진짜 그런 것은 아니니 확정은 금물이다.[28] 애초에 본작 시작시점부터가 한 여자자신의 우상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던 중이었다. 이후 극장판에서 나온 샤를로트의 인간형으로 기존 마법소녀 5인 + 샤를로트로 2인씩 우정이상의 관계가 형성되었고 반역의 이야기에선 아예 호무라 본인이 마도카에게 사랑을 느낀다고 대놓고 언급된다. 애초에 이름이 마법소녀다보니 본작이든 파생작이든간에 이야기의 주역은 모두 여성인지라 작중에서의 언급과는 무관하게 2차창작에서 백합장르의 대표주자중 하나로 손꼽힌 케이스.[29] 작품 자체는 학원 판타지 액션물이지만 조연으로 나온 백합 캐릭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백합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했고 동인계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로 인해 후속작 마이오토메에서는 백합적 성향이 상승하게 만들기까지 했다. 작품 내 커플 인기투표에서도 주인공 커플들을 제치고 1위까지 할 정도. 마이오토메도 포함.[30] 분량은 거의 없지만 2차 창작의 파급력과 초반 백합에 관한 이슈에 대해 크게 기여했다.[31] 다만 베니오쪽은 백합이라기 보단 시스콘 기질이다.[32] 라이트 노벨 원작이고 백합성도 라노벨에서 더 강하지만 애니메이션화 되었기에 여기에 기입한다.[33] 애초에 섬에 여자밖에 없는 까닭에 몸매가 가장 좋고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에게 진심으로 들이댄다. 물론 린은 오직 이쿠토.[34] 백합 장르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한 작품 중 하나다.[35] CLAMP 작품 중 거의 유일한 노골적 백합 커플이다.[36] 2기에서 더 자주 나온다.[37] 보석들은 외형상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실질적으론 무성이다.[38] 결말은 백합이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원작보다 더 마리아와 사키의 관계를 친밀하게 보여 줬다. 다만 둘의 사이에 관해 깊이있게 들어가보면 원작이 더 섬세하다. 키스하는 장면도 꽤 있고 나오는 편에 한하여 백합도가상당히 높다. 비엘, 노멀에 면역이 없거나 백합만 감상하고 싶다면 8화와 16화+18화를 보도록 하자. 새드 엔딩이 싫으면 16화까지. 코믹스에선 대폭 강화되어 농밀한 묘사가 많다. 마리아가 사키에게 자신을 사랑하냐며 대답을 재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만 노멀의 묘사도 더 짙으니 주의하자.[39] 초중반까지는 남성 캐릭터인 오오가미 소마가 로봇을 몰고 활약하기 때문에 무녀+메카닉 액션물로 보이다가 중반부 들어 본격적으로 백합물 속성을 보여주고 TV 애니 최초로 여성이 여성을 강간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물론 치카네가 히메코를 사랑한다는 것은 초반부터 드러났으며 히메코도 자신이 자각을 하지 못했을 뿐이지 치카네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태도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봤다면 초반부터 백합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예로 애니 1화에서 치카네가 기절한 히메코에게 키스할 때 히메코가 눈을 뜨면서 깜짝 놀랐지만 뿌리치기는 커녕 눈을 감으면서 치카네를 껴안고 있다.[40] PV영상이 하나 존재하며 성우들도 있다. 인기가 많았기에 성우 캐스팅과 PV영상을 제작할 수 있던것. 인기가 많았기에 홍보차원으로 PV영상을 제작할수가 있었다. 성우캐스팅과 보이스 녹음도 잘되었으며 캐릭터들의 목소리 매칭도 좋고, 이 작품 특유의 전용 고유의 브금도 듣기 좋은 운율을 형성하기에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화되어 2018년 10월에 방영되었다.[41] 작중 등장인물 모두 각 호실별로 커플링이 구축되어 있으며, 가끔씩 다른 호실 멤버들끼리도 엮이는 등 다양한 관계를 보여준다. 사실, 작가 본인이 원래부터 성별만 다른 쪽에 전문이기도 했고 원화가 미나카타 스나오도 예전부터 백합물 동인지 쪽에서 활약한 바 있다.[42] 작품자체가 성적으로 개방적인 퀴어물이다. 단지 백합만이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장미/백합 기타등등이 나오는 퀴어물이다.[43] 다만 위나라 한정으로는 원래부터도 백합기미가 많았다. 정확히는 백합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에서 카즈토가 그 중앙에 정착한 식.[44] 오마에 쿠미코코사카 레이나의 커플링이 유명하다. 원작 소설에서는 쿠미코는 슈이치와 이어졌지만 쿠미코가 1학년일 때를 다룬 애니메이션판에선 슈이치의 비중이 날아가버리고 레이나와의 커플링만이 강조되었다.[45] 이쪽은 본편의 카사키 노조미요로이즈카 미조레의 이야기를 다루는 일종의 스핀오프로 본편에 대비 백합적인 느낌이 강하고 남캐들은 사실상 모브에 가깝다. 특히 미조레→노조미 쪽의 감정이 상당히 심도있게 다뤄지는편. 오죽하면 트위터 등지에서 레즈와 파랑새(...)같은 별칭도 붙었다. 메인 조합 외에 서브로 나카가와 나츠키×요시카와 유코, 켄자키 리리카×요로이즈카 미조레같은 서브 커플링도 소소하게 인기를 끄는 편.[46] 여자들만 용사로 선택받을 수 있어서 주연은 모두 여자이다.[47]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전국시대 무장들을 모에화한 캐릭터들이다. 따라서 원판은 모두 남자...[48] 매번 서로 만나면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가 좋아보인다는 점에서 백합으로 엮이게 된다. 1기에선 그럴 만한 요소가 적어서 농담 삼아 엮였지만 2기에 주역이 되는 스토리가 나오게 되면서 사실상 제작진 공인으로 이 관계가 매우 부각되었다(...)[49] 1기 OVA (13화)에선 둘이 키스(...)를 하게 된다. 물론 둘이 원해서 한 것은 아니지만... 이 일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별다른 진전이 없었는데 저 둘이 플래그가 서버렸다" 라고 말하다 맞는다(...) 데코모리 섬머라는 커플 명칭까지 있다.[50] 백합 엔딩으로 유명하다.[51] 본편보다는 동인계 비중이 큰 편.[52] 2차창작 지분이 조금 있는 편. 애니 방영분 이후의 연재분에서는 본편에서도 단행본 오마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노리는 듯한 묘사를 보여준다.[53] 주인공 커플은 남녀지만, 제작진이 여주인공이 양성애자라고 했다. 그 외엔 전부 여자들이다 보니 틈만 나면 수위 높은 백합신이 나온다.[54] 아주 심한 편은 아니지만 캐릭터간 관계에서 백합 요소가 어느 정도 녹아있다.[55] 토키와 미도리키타시라카와 타마코를 친구 이상으로 좋아한다는 암시가 많이 나온다. 자세한 건 미도리 항목 참조.[56] 어드벤처 타임이 수출되는 국가 중 동성애가 불법인 나라가 있기 때문에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제작진이 직접 작중 캐릭터인 마셀린버블검 공주의 공식 커플링을 사실상 인정했고 시즌9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서로가 키스하면서 커플인걸 확인사살 했다.[57] Yes! 프리큐어 5에도 노멀 커플링이 많지만 유일하게 백합 커플이 있다.[58] 나중에 너츠와 이어지면서 노멀 커플링으로 간다.[59] 다른 3명에 비하면 마나와의 백합 빈도는 적은 편이다.[60] 키라라와 토와는 합류 초중반까지만 얽히지만 미나미는 꾸준히 하루카와 얽힌다.[61] 호마레와 루루는 각각 해리와 에미루와 엮이면서 하나와의 빈도가 낮아졌다.[62] 그러나 이 작품은 백합보다는 주로 남녀간의 사랑의 묘사가 더 강한지라, 백합의 농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63] 매 화마다 스킨쉽이 있기때문에 봐도 괜찮은 작품.[64] 애니로는 OVA에서만 등장한다.[65] 처음부터 인기를 끌었는데, 뉴욕 타임즈에 2주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TOP 10위권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했으며, 3권이 발매된 후에 또다시 2주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랭킹 TOP 10위권 안에 다시 한 번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본나라인 일본에서의 인기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의 히트작으로 아직도 이름을 떨치는 중이며,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쟁쟁한 만화중에서 애니메이션화 로 제작되기로 결정이되었다. 자세한것은 Citrus 항목을 참조.[66] 초등학생 캐릭터들의 성적인 장면으로 아동 포르노로 알려지기까지 했다... 심지어 호주에선 이 애니를 보다 경찰에 잡혀갔다.[67] infected 편에는 백합 요소가 없으나 spread 편에선 아키라 → 우리스로 백합 요소를 보여준다. 본인 입으로는 우리스 덕분에 아키라키★에서 아키라블리♥가 돼버렸다고(...) 또한 주인공인 루우코에게 집착하는 이오나 역시 마찬가지이며 히토에와 유즈키도 커플링이 존재한다.[68] 중국 작품으로 작가는 탄지우.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 번역되어 있으며, 블로그 주인장이 작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비영리적, 비상업적으로는 번역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69] Ylvis의 노래 The Fox와는 별 관계 없다. 간혹 반달인 줄 알고 삭제당하는 경우가 있다. 기존 무료연재 플랫폼에서는 나올 수 없었던 수위묘사 및 미려한 그림체로 레진코믹스 최상위권까지 올라가며 국내 백합웹툰의 파이를 키운 작품. 특히 BL위주로 순위가 매겨지는 여성향 성인물에서 백합으로 최상위 순위권에 올라간 거의 유일한 작품이다.[70] 19세 이상 성인 버전과 15세 이상 일반 버전이 따로 연재되고 있으며 링크는 일반 버전이다.[71] 19세 이상 성인 버전과 15세 이상 일반 버전이 따로 연재되고 있으며 링크는 일반 버전이다.[72] '고독에는 백합이 약'이라고도 통한다.[73] 공략 캐릭터는 당연히 모두 여성이지만, 한명이 후타 속성을 가지고 있다.[74] 자세한 건 엘리 항목 참고.[75] 헌데 이 게임 제조사 야타가라스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파산. 망했어요.[경고] 일단 이 게임은 후타나리물이다. 이 게임을 이 목록에 작성하는 이유는 주인공이 레즈비언이어서 자진해서 인터섹스가 되었기 때문이다.[77] 카자마 아스카리리 로슈포르가 동인계에서 백합 커플로 자주 엮이는 편이다.[78] 완전판에서 추가된 소위 딸과 여자 친구의 우정 엔딩들은 까놓고 말해 왕자 대신 여자 친구를 집어넣은 백합 엔딩이다. 백합 공략 및 백합 엔딩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항목에 넣기에 손색이 없다.[79] 캘러미티 나이트의 리메이크. 주요 등장인물을 성전환시키는 등 백합도를 눈에 띄게 강화했지만 마리미테 시리즈의 히비키 레온이 그린 삽화에는 부정적 의견이 많았고 결국 2권 이후 소식이 없어 팬들을 좌절시켰다.[80] 참고로 만화도 나왔다. 3권으로 완결.[81] 나는 친구가 적다의 작가.[82] 백합삘이 나며 카린 같은 백합 캐릭터도 있다. 나는 친구가 적다 게임판은 세나 x 요조라라고 하는 백합 루트까지 있다![83] 자매애가 부각 되다보니 깊은(...) 의미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2차창작에서 엘사와 안나를 백합 취급하는 팬들이 있다. 다만 상당히 위험한 쪽이기 때문에 일반 팬들에게는 언급을 자제하자. 게다가 엘사와 안나(심지어 안나는 이미 남친이 있다.)랑 자매애도 아니고 무려 커플로 엮는게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2편 개봉 이후 안나와 크리스토프가 결혼하고, 허니마린이라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생기면서 흐름이 살짝 바뀌긴 했으나 여전히 근친을 파는 팬들이 많은 편.[84] 주로 동인지나 웹코믹이 많지만 대다수의 출처가 거기인지라 사실상 19금 장르가 아니라면 어디에서나 쓰인다고 보면 된다.[85] 물론 이 경우는 신윤복이 남장여자였고 정향은 신윤복을 진짜 남자로 착각했기 때문에 백합이라 하긴 어렵지만 나중에 신윤복이 여자라고 밝혔을 때도 정향이 함께 도망가자고 말했던걸보면 백합이라기보단 신윤복이란 인물 자체를 사랑한 듯 하다.[86] 여캐들이 백합으로 많이 엮인다.[87] 백합이 주로 서브컬쳐에 쓰이는 표현이긴 하나, 실사 영화 등에도 사용 가능한 표현이다.[88] 세계관 상 이브를 동경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적 메타포를 담은 뮤비를 고르라 하면 Heart Attack을 고를 정도로 동성애적 뮤비를 거론할 때 가끔 언급되곤 한다.[89] 마키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여러 번 키스하지만, 유일하게 카오루에게만 집착한다.[90] 블로그 자체도 백합 전문 블로그이다.[91] 블로그 주인이 백합애니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데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 그 외 백합 관련 2차 창작물을 수집하는 블로그라서 그런지 자료도 많은 편이다.[92] 번역물 위주로만 올리고 그 외에 백합 만화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다.[93] 남성향 게임의 UI 한글 작업도 하지만 동인지의 번역은 모두 백합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