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忍者部隊月光일본의 흑백 특촬 TV 시리즈로, 도호의 자회사인 국제방영(国際放映)에서 제작했다. 후지 테레비에서 1964년 1월 3일부터 1966년 10월 2일까지 총 130편을 방영했다. 요시다 타츠오(吉田竜夫)의 만화 소년닌자부대 겟코(少年忍者部隊月光)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배경이고 소년들이 주인공이었던 것과는 달리 TV 시리즈에서는 배경을 현대로 하고 주인공들도 청년으로 바뀌었다. 118화부터는 제목을 신 닌자부대 겟코(新忍者部隊月光)로 바꿔서 방영했다.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수리검 던지기 포즈가 유행했다고 한다. 인기에 힘입어 토에이에서 극장판을 만들었고 1964년 7월 28일 만화 대행진의 일부로 개봉했다.
극장판 오프닝.
2. 줄거리
정의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케보노 기관(あけぼの機関) 소속 닌자부대의 이야기. 닌자부대는 이가류와 코가류(甲賀流) 닌자의 후예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닌자부대를 이끄는 부대장의 암호명은 겟코다.3. 주제가
오프닝'닌자부대 겟코(忍者部隊月光)'
엔딩
'닌자부대 행진곡(忍者部隊のマーチ)'[1]
4. 기타
1966년 호주에서도 방영되었으며 그곳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방영했지만 정규편성이 아니라 스포츠 경기 사이의 땜빵용으로 방영된 거라서 시청률은 나빴다고 한다. 남아메리카 국가에서도 방영되었다. 해외방영 제목은 Phantom Agents.이후 과학닌자대 갓챠맨, 더 멀리는 슈퍼전대 시리즈 등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1] 52화부터 사용되었고, 그 이전까지는 오프닝곡이 엔딩에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