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는 양아치들한테 완전 개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빵셔틀이다. 카미야마 타카시가 이걸 말리면서 첫등장한다. 하지만 카미야마가 양아치들의 심부름을 대신하자 자기도 은근슬쩍 끼어서 주문을 한다. 이후 카미야마가 셔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편의점을 교실에 차려버리자 상식적인 관점에서 그의 폭주를 지적하지만, 소용없었다...
인터넷 세계에선 마니엘 고교의 후지모토 키이치를 처바를 정도의 악플러에 키보드 배틀러이다. 엄청난 악플로 순수하게 인터넷을 즐기려는 후지모토 키이치를 빡치게 만든다. 헌데 다음날인가 우연히 밖에서 후지모토와 마주치는데(당근 서로 모름), 마침 자신의 악플에 열받아있던 후지모토에게 실수로 부딪쳐 얻어맞고서 GG. 결론은 인과응보..지만 후지모토는 끝까지 자신이 길에서 때려눕힌 그 꼬맹이 = 악플러인 줄은 몰랐으니(...)
[1] 방영당시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단지 원작보다 비중이 적어서 스즈무라가 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