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e81f>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테네브루스 Darth Tenebrous | |
본명 | 불명 |
종족 | 불명 (포스 센서티브) |
직업 | 시스 |
소속 | 시스 |
제자 | 다스 플레이거스 |
세계관 | |
첫 등장 작품 | 레전드: 《다스 플레이거스》 (언급) 캐넌: 《Star Wars: Build the Millennium Falcon》 설정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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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시스의 일원이었다.2. 캐넌
캐넌 설정집 <Star Wars: Build the Millennium Falcon>에 의하면 다스 시디어스의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의 스승이자 시스 기사단 소속이었다 한다. 현재 사망한 것을 제외한 외의 정보는 불명.#다스 시디어스가 준비한 파이널 오더의 시스 트루퍼 군단 중 제 26 군단이 테네브루스의 이름을 따왔다.
3.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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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다스 테네브루스/루게스 놈 Darth Tenebrous/Rugess Nome}}}}}} | |
소속 | 시스 기사단 |
고향 | 불명 |
종족 | 비스 |
출생 | 247 BBY~167 BBY 이전[1] |
사망 | 67 BBY(행성 발뎀닉(Bal'demnic)) |
3.1. 행적
3.1.1. 시스 제자로서
루게스 놈[2]은 촉망 받는 우주선 디자이너로 알려진 과학자였으나[3] 한 트윌렉 시스의 제자로 선택 받고 다스 테네브루스란 이름을 받는다. 스승과 함께, 제다이들을 상대로 포스 연결을 끊게 하는 바이러스를 연구했지만, 이는 실패로 끝난다.테네브루스는 언젠가 단 하나의 절대적인 시스가 은하계를 어둠 속에서 지배하는 미래를 예지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그 시스라 될 수 없다는 운명 또한 예지한다. 그러나 그는 이내 자신이 예지한 운명을 속일 수 있는 방법, 즉 자신의 후계자에게 기생한 이후 먼 미래에 나타날 이 절대적인 시스에게 빙의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다스 테네브루스는 선택받은 자에게 빙의하기 위한 장대한 계획의 첫 단계를 자신의 스승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3.1.2. 시스 스승으로서
테네브루스는 제자인 플레이거스와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는데 플레이거스라는 시스 이름도 감염된 자란 뜻으로 그를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했다.또한 자신의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서 포스와 미디클로리언을 변환시키는 실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포스를 통해 다른 존재와 영혼이 빙의되는 맥시클로리언을 창조해낸다. 맥시클로리언은 포스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로 수명을 늘려주는 대신 특정 포스 능력을 가져갔다. 테네브루스는 자신의 계획을 너무나 신뢰하여 자신이 가진 최대의 능력인 예지 능력을 대가로 바쳤다.
테네브루스는 예지 능력을 통해 자신이 발뎀닉 행성에서 죽을 것임을 예측하고 있었다. 발뎀닉에서 코르토시스를 채굴하던 도중 갱도가 무너지자 플레이거스는 테네브루스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갱도를 테네브루스 위에 무너지게 하여 테네브루스는 잔해물에 깔리게 된다. 이 때 테네브루스는 오히려 플레이거스를 조롱하며 플레이거스의 몸 안으로 세포의 형태로 침투한다. 그리고 플레이거스의 예지능력으로 자신은 분명히 보지 못한 미래를 확인한다.
하지만 그 미래는 테네브루스의 예상과 다르게도 플레이거스는 미디클로리언 복제로 선택받은 자를 만들지 못하고 자신의 제자에게 살해당한다. 이 사실에 충격받은 테네브루스는 빙의를 풀고 다른 방도를 고민해보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테네브루스는 완전한 죽음을 얻기 위해서라도 플레이거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였지만 이미 플레이거스는 사라져 있었고 자신은 오랜 세월이 지나 미라가 되어있었다.
그 순간 그는 맥시클로리언이 변이를 일으켜 자신의 예지 능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내면을 무한히 재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그리고 이것을 사실이라 확신하며 비명을 지르려는 순간, 그는 자신이 죽는 순간으로 되돌아왔다.
3.1.3. 제자
그의 제자는 다스 시디어스의 스승으로 유명한 다스 플레이거스가 있었다. 또한 베인계 시스의 유명한 사제계보중 한명이다다스 테네브루스 -> 다스 플레이거스 -> 다스 시디어스 -> 다스 몰/다스 티라누스/다스 베이더
사제 계보 주요 시스 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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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성격
포스에 대해 합리주의적인 면을 가졌고, 강력한 도구로 밖에 보지 않았다.3.3. 능력
극도로 강력한 포스 유저로, 미디클로리언 조작 능력과 미래 예지 능력이 매우 탁월했다.비스족 특유의 천재적인 두뇌와 과학적인 사고가 다크사이드 포스와 예지력과 합쳐져 매우 독특한 철학을 가졌는데, 단순히 미래를 예지하는 수준을 넘어 먼 미래를 선명하게 예측하고 측량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자신의 예지가 결정적인 방향에서 틀렸던 것으로 보아 예지력이 뛰어나긴 해도 결코 절대적이진 않았다.
라이트세이버 검술에 열정을 가졌으며, 라이트세이버 검술 실력도 뛰어났다. 비스답지 않게 검술 대련을 포함한 치열한 싸움을 즐기는 전투광스러운 성격이었다고.
삽화에서도 보이듯이 붉은 색의 포스 라이트닝을 구사했다는 것도 특징.
3.4. 기타
그의 종족인 비스 종족은 평화로운 종족이지만 다스 테네브루스의 행동이나 성격을 보면 역시 개인차는 확실히 있는 듯하다. 새로운 희망에 칸티나 밴드 장면에서 악기를 연주하던 자들도 비스 족이다. 제임스 루세노에 의하면 비스 종족이 평화로운 종족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알 게 뭐야'라고 생각했다고.둘의 규율을 깨고 제자를 둘이나 두었다. 이 경우 약한 제자들이 연합하여 스승을 전복시킨 뒤 서로 권력을 잡으려고 싸우다가 자멸하게 된다. 살아남은 놈이 누가 되건 스승보다는 약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후대를 생각했을 때 좋은 일은 아니다. 다스 베인이(그리고 다스 레반의 홀로크론도) 제자를 둘 이상 두는 놈은 멍청이라고 분명히 말하기도 했고. 나름의 해결책으로 두 제자들이 연합하여 자신을 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의 존재를 모르게 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이는 임시방편이었다. 결국 테네브루스 사후 베나미스와 플레이거스가 서로 죽이기 위해 칼부림을 하고, 이후 플레이거스가 베나미스의 제자 후보들을 모두 찾아내 죽여야 했다.
두 번째 제자인 베나미스가 테네브루스의 생물학적인 아들일 가능성이 작중에서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