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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영 |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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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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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테이머즈의 등장인물.
원 이름은 아이 & 마코토[1], 성우는 테라다 하루히[2] & 마츠모토 미와[3] / 배정미(다영), 김은아(진)[4][5] D-Ark의 색은 보라색.
2. 작중 행적
4살배기 쌍둥이 남매로, 어느날 현실 세계에 나타난 임프몬을 집에 데려와 같이 살고 있었다.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탓에 장난감 등을 두고 서로 싸우게 되고, 얼떨결에 싸움에 휘말려 상처를 입은 임프몬은 인간에게 실망과 환멸을 느끼며 집을 떠나, 인간들에게 몹쓸 장난을 치는 것을 최고의 재미로 치며 홀로 생활하게 된다. 임프몬이 초반부 (자신이 생각하기에)인간에게 길들려져서 살아가는 길몬, 테리어몬, 레나몬에게 혐오감을 나타내는 것도 이 일 때문.
이후, 상처입은 채로 디지털 월드에서 돌아온 갈 곳 없는 임프몬을 따뜻하게 맞아 주며, 저번 일을 사과하면서 화해하게 된다.
더이상 싸우지 말고 같이 살자는 부탁을 뿌리치고, 데 리퍼에게 고전하고 있는 유민 일행을 구하기 위해 다시 싸우러 가는 임프몬에게 진이가 장난감 총을 건네주면서 나쁜 놈들을 무찌르고 오라고 하는 장면과 다영에게 뽀뽀를 받는 장면에 이어서 장난감 총이 블래스터로 변화하며 임프몬이 베르제브몬 블래스터 모드로 각성하는 장면은 이 작품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후에 황주연을 구하는데 실패하고 리타이어 한 임프몬을 다시 거두어주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임프몬을 격려해주는 과정에서 테이머의 징표인 D-Ark를 얻는데 성공한다. 즉, 얘네들도 엄연한 테이머다.
마지막엔 데 리퍼와의 싸움을 끝낸 아이들 앞에 보라색 D-아크를 얻은 채로 임프몬과 함께 등장하지만, 직후 디지몬 전원이 디지털 월드로 강제 송환 되는 바람에 너무도 빠른 이별을 맞게 된다.
3. 여담
상술했듯이, 얘네들도 엄연한 테이머에 주인공 중 하나지만, 비중은 앨리스 맥코이 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본편 외 공식 매체에서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드라마 CD에서 디지털 월드의 파트너에게 메시지가 담긴 패킷을 보낼 때도 어째선지 부르지 않았으며, 임프몬에게의 메시지는 주연이 대신 보내게 된다. 그래도 메시지 끝에 주연이가 언급은 해준다. 딱 한마디지만.[1] 다만 마코토는 작중에선 마코로 불린다. 여담으로 1970년대 일본 드라마 '사랑과 진실'의 패러디.[2] 어드벤처에선 펌프몬, 프론티어에선 라나몬, 세이버즈에선 피요몬을 맡았다.[3] 전작인 어드벤처의 파타몬을 맡았다[4] 다영을 맡은 배정미는 성우는 이재익을 맡았다[5] 진을 맡은 김은아 성우는 은세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