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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뛰어내리는 사람
물 속으로 또는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스쿠버 장비를 사용하면 스쿠버 다이빙, 숨을 참고 잠수하면 프리 다이빙이라고 한다. 하늘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스카이 다이빙이다.2. FSS의 설정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개념으로 예언자의 힘을 가진 파라 사이멀, 공격적인 힘을 가진 소서러 등으로 나뉘어진다. 다이버가 사용하는 힘은 다이버 포스라고 한다. 이들도 기사(헤드라이너)처럼 옛 초제국 시대의 산물이지만 기사들보다도 더 보기 드물어서 국가 요인이나 다이버즈 파라 길드라는 단체를 만들어서[1] 성단 전체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A.K.D의 발언력도 다이버즈 파라 길드의 수장을 맡고 있는 천조가의 힘 덕분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2] 극히 드물게는 기사와 다이버의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인간은 바이어라고 부르는데, 작중에 등장하는 바이어는 크 판 시마, 사리온 등이 있다.[3]
2013년 개편 후로는 바이터(バイター)로 개명되었지만 기본 설정은 동일하며, 다이버즈 파라길드의 경쟁자인 성궁 란의 란 교도학원이 추가되었다. 최근 연재분에서는 원작자가 붙인 바이터란 호칭은 거의 볼 수 없고, 볼테츠(ボルテッツ)라고 불린다.
2.1. 특징
다이버는 일반인보다는 강하지만, 반응속도의 차이 때문에 기사와 대결할 때에는 승산이 낮다. 간단히 말해서 다이버가 다이버 포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기사가 다이버를 썰어버리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사는 전투병기로서 만들어졌으니, 다이버보다 강한 것은 당연할 것이다.물론 말도 안되게 강한 다이버라면 경우가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과거 초제국과 이어진 핏줄이건 뭐건 연관이 있는 몇 안되는 다이버의 경우로, 반응속도면에서는 가장 좋은 경우라도 일반 기사보다는 빠르지만, 검성 같은 강력한 기사 보다는 속도가 약간 처지는 경우에 속한다. 그래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서 기사의 반응속도에 대응한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기사보다 숫자도 적고, 반응속도도 딸리는 열화판 같은 느낌을 주지만......
바하트마의 볼테츠 시그다 프리에(シグダ・フ・リエ)
2.2. 유래
무슨 잠꼬대같은 소리냐. 기사 따위 다이버(볼테츠)한테서 태어난 것이다! 기사를 하이브레인(오페라)으로 제어하고 있던 황제단이 기사보다 느리면 어떡하겠느냐?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다이버의 피도 묽어지고 약해졌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길바닥의 점쟁이같은 신세지.
- 보스야스포트
- 보스야스포트
원래는 볼테츠(다이버)가 우세했었다. 초제국 시대만 하더라도 먼저 다이버가 있고, 그 다이버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해서 기사가 탄생했으며, 당시의 기사는 다이버가 하이브레인 기술로 조종하는 일종의 장기말에 불과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 당시의 다이버는 반응속도도 빨라서 어지간한 기사를 능가했다.
하지만 초제국의 기술을 잃어버리고, 기사를 제어하는 능력도 상실하면서 다이버의 위치가 크게 하락했다. 물론 기사도 그 능력이 엄청나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월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전장의 주도자 위치를 유지했으나, 다이버의 경우에는 기사보다 반응속도가 느려지면서 전투 전면에 등장하기가 어렵게 된 것이다. 그래서 다이버는 전투력면에서는 보스야스포트가 말하는 것처럼 길거리의 점쟁이 신세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더글라스 카이엔의 경우에는 그 초제국의 피 때문에 (피가 옅어진 현대 기사와 달리) 거꾸로 하이브레인의 제어가 어느 정도 통해 보스야스포트와는 싸움이 안된다고 한다.
2.3. 활용
이런 이유로 인해 많은 수의 다이버들은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암살 등에 종사하거나, 전투에서는 한발 멀어져서 예지나 탐색능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전면에 당당하게 등장하기보다는 배후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으므로 원래 숫자보다 인원수가 더 적어보이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앞서 언급한 몇 안되는 최상의 능력을 보유한 다이버들은 전면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보스야스포트.
2.4. FSS 세계의 주요 다이버
- 보스야스포트
- 시그다 프리에
- 홀린 르조라
- 멜 린스(다이버즈 파라길드의 수장)
- 멜 서쳐 (다이버즈 파라길드 장관, 미라쥬 나이트 노 넘버)
- 크 판 시마 - 기사의 힘도 있는 바이어이다.
- 멜 줌
- 뷰티 펠
- 화이트 링스
- 문센 룰루란(ムンセン・ルルラン) - 꽃의 시녀 베린 란의 측근을 맡은 여성 호위 신관으로, 옅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옥색의 눈을 가졌다. 베린의 여정을 경호하기 위해 성도 하리에서 그녀의 고향을 방문, 여행에 동행했다. 후에 성도 하리에서 볼테츠를 양성하는 교관이 되어 서궁 아가스(西宮アガス)의 장관 및 란 교도학원의 최고 사령관을 맡게 된다. 조금 과격한 성격으로, 가르치는 제자에게 용서없이 진짜 라이트닝 볼트를 날리는 모양이다. 기사를 능가하는 반응속도를 가진 마도사 중 한 명이며, 볼테츠에게 주어지는 최고 칭호인 르조라를 이어받기 때문에 문센 르조라(ムンセン・ル・ゾラ)라고도 불린다. 라이벌 격인 마도사 프리에(フリエ)와의 협공을 매우 강력해, 기사조차도 순식간에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고 한다.
3. 축구 용어
축구 경기 도중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다이빙하듯 미끄러지는 할리우드 액션으로 상대의 반칙 판정을 유도해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행위를 하는 선수를 일컫는 용어이다.4. 일본의 락밴드 NICO Touches the Walls의 8번째 싱글 음반 및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Diver 문서 참고하십시오.5.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에서 등장하는 적
자세한 내용은 다이버(최강의 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1] 그리고 이 다이버즈 파라 길드에 인원을 충당하는 단체가 바로 전성사이다. 즉, 전성사는 기본적으로 교육 기관인 셈.[2] 다만 실제로는 그뿐만은 아니다. 일단 A.K.D는 성단에서 가장 공업이 발전한 곳이고, 당장 모터 헤드에 다는 슈퍼 이레이저 엔진도 A.K.D 독점이다. 또한 기사가 아닌 일반 군대가 사용하는 각종 무기도 A.K.D제가 가장 좋다고 한다. 미라쥬 나이트 역시 겉보기에는 식전 기사단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성단 최강의 기사단이고 몇몇 소수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물론 다이버즈 파라 길드가 그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3] 레디오스 소프도 기사의 힘과 다이버의 힘을 둘 다 가진 것으로 나오는데, 인간이 아니라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