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himizu Tunnel
JR 동일본 다이시미즈 터널 | ||||
도쿄 방면 츠키요노 터널← | 조에츠 신칸센 (여객열차 통과) | 니가타 방면 에치고유자와→ | ||
남측 출구 | ||||
북측 출구 | ||||
소재지 | ||||
군마현 토네군 미나카미마치・니가타현 미나미우오누마군 유자와마치 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新潟県南魚沼郡湯沢町 | ||||
착공일 | ||||
1971년 | ||||
준공일 | ||||
1979년 1월 25일 | ||||
개통일 | ||||
1982년 11월 15일 | ||||
제원 | ||||
총 길이 | 22,221m | |||
사용전류 | 교류 25000V 50Hz 가공전차선 |
북측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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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에츠 신칸센 조모코겐역과 에치고유자와역 사이에 있는 터널로, 총 연장 22,221m이다. 이는 개통 당시 최장 기록인 스위스 연방철도 신프론 터널의 19,823m를 넘는 기록이었고, 세이칸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장 긴 교통용 터널이었다.2. 사건사고
같은 노선에 있는 나카야마 터널의 상황이 워낙에 막장이어서 그렇지, 이곳도 땅 잘못 건드렸다가 갱도의 암반이 무너지는 일이 다발했고, 거기다가 수맥까지 잘못 건드려서 물대포가 쏟아져 나오는 등 다사다난했으나 어찌저찌해서 1979년 1월 25일에 관통하긴 했다. 그런데 기껏 다 뚫어놨더니 1979년 3월 20일 오후 9시 40분, 타카사키 방향 터널 입구에서 7.3km 떨어진 곳에서 굴착 장비 해체 도중 화재로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악재도 있었다.다이시미즈 터널 공사의 여파로 근방의 에치고유자와 온천과 미즈카미 온천에서 유량 감소와 원천 고갈이 발생하여 일본국유철도가 보상의 뜻으로 온천 집중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주었는데, 여기에 들어간 돈만 4억 4700만엔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