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5:10:47

다케다 코세이

역대 무장전선 헤드
4대
쿠노 류신
5대
다케다 코세이
6대
카와치 데츠쇼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181417.jpg

1. 개요

만화 크로우즈워스트의 등장 인물. 무장전선의 5대 헤드이다. 사실상 4대 쿠노 류신이 무장전선을 다시 일으켰다면 5대는 단 세 명의 멤버로 시작해 7대 째에 무장전선의 전성기가 올 수 있도록 한 가장 임팩트가 큰 세대 중 하나이며, 그 중심에 헤드 다케다 코세이가 있었다.

2. 작중 행적

카지야 중학교 출신으로, 1학년 때 당시 카지야 중학교 3학년 우두머리인 무라타 쥬죠에게 싸움을 걸어 갈비뼈가 석 대나 나가고도 무라타에게 덤벼들었다. 이후 3학년 때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고, 후에 무라타 쥬죠의 줄을 통해 무장전선에 들어갔다.

2.1. 크로우즈 외전

크로우즈 외전에서는 중학생이었기 때문에 무장전선의 견습으로 들어와 있었다. 이때 다른 중학생들은 원한다해도 절대 들어오지도 못하던 곳이었지만 코세이는 특별하게 인정을 받아 드나들 수 있었다. 쿄야의 신입 헤드가 제니야 일가의 지원을 믿고 인근을 장악하려 했을 때에 홀로 쿄야의 일원과 신입 헤드를 혼자서 박살 낼 만큼 실력과 뚝심이 대단했다. 결국 쿠노 류신의 허락으로 다같이 정식으로 무장전선에 입단할 수 있게 됐다.

2.2. 크로우즈

류신의 뒤를 이어 무장전선의 5대 헤드가 됨과 동시에 다른 세력들의 동세대들과 함께 인근을 사분하게 되었다. 이 때 모종의 사건으로 한 자리에 모인 신 사천왕끼리 최강을 가리기 위한 대진표를 사다리 타기 [1] 로 짰는데, 덕분에 킹 죠와는 둘만이 아는 곳에서 결투, 승부의 결과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었다.[2] 하지만 둘다 큰 부상을 입고 서로를 인정한 것으로 보아 엄청난 난투극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3] 그 후 난입한 만지제국 최강의 사나이 쿠즈가미 다츠오에 의해 킹죠, 제튼과 같이 사이좋게 참패를 당하고 만다.

2.3. 워스트

그 뒤 워스트에서도 헤드로 등장, 호센과 스즈란의 갈등이 심화되는 동시에 호센 내에서 킹죠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자 그저 웃으며 "킹죠는 그렇게 호락호락 한 남자가 아니다"라는 말로 킹죠의 강력함을 다시 한번 밝혀주는 대사를 내뱉지만, 그 뒤 갈등이 끝나고 일상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게 된다. 원인은 뇌경색.[4][5] 킹죠를 통해 마음을 전한 신스케를 제외하고 다른 동세대 최강자들과 무장전선 동료들의 응원 아래에서 수술을 받으러 도쿄로 떠나게 된다.

6대 헤드였던 카와치 데츠쇼가 교통사고로 숨진 이후에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1] 이때 당시 킹 죠는 잘생긴 사람인 본인과 코세이가 붙어서 이긴 사람과 못생긴 조인 제튼과 신스케가 붙어서 이긴 사람이 붙는 토너먼트를 하자고 도발한다. 이에 제튼과 신스케는 분노하는데, 제튼은 킹죠와 도토리 키재기를 하면서 킹죠에게 신스케와 붙어야 한다고 하고, 죽이 맞은 제튼과 킹죠가 신스케의 노안을 디스하자, 신스케가 이에 크게 분노한다. 하지만, 확실히 도긴개긴인 셋에 비해 확실히 미남인 코세이는 셋이 붙어서 이긴 사람과 붙겠다고 도발한다. 그런데 코세이의 외모 지적에는 셋이 아무 말도 못한다... 신 사천왕의 웃음 포인트.[2] 외지에 사는 킹죠의 지인이 참관인으로 관전하긴 했지만 돌아간 이후 출연이 없었고 당사자끼리 결과에 대해 함구했기 때문에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3] 이후 워스트 외전 ‘제튼 선생’에서 어른이 된 킹 죠가 이 싸움으로 인해 지병이 생겼다고 한다. 승자는 코세이인 듯...? 다만, '제튼선생'에서 코세이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건 알 수 없고 작가도 확실히 정하지는 않은 모양.[4] 신지가 추측하기로는 코세이의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돌아가셨고, 그 유전적 영향일 것이라고 했다(이전 문서에 잘못 적혀있었는데 지병이 아니다!! 쇼고의 말로 인해 지병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뇌경색의 흔한 전조증상이다. 애당초 지병으로 뇌경색임을 알고있었다면 코세이의 치료를 위해 도쿄로 이사까지 가는 집안에서 가만히 두었을 리가 없다)[5]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흔한 일은 절대 아니다. 뇌나 심장질환이 유전성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대부분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얻게되는 질병 발생 요인+유전적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30대에 뇌나 심혈관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20대에서는 대단히 드물다. 하물며 작중 코세이는 1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