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ダークリザモン DARKLIZAMON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2. 종족 특성
- 세대: 성숙기
- 타입: 사룡형
- 속성: 바이러스
- 이름의 유래: Dark + Lizard
- 소속 필드: 나이트메어 솔저스, 불명
- 필살기
- 드레드 파이어: 어둠의 불꽃으로 적의 정신을 불태우는 기술.
- 스나이프 팽: 적을 무는 기술.
- 다크 페인: 천둥구름으로 변하여 충격을 주는 안개로 만들어진 어둠의 심볼들을 적에게 보내는 기술.
- 다크 인페르노: 자신 혹은 아군들의 공격에 어둠의 원소를 마법처럼 부여하는 기술.
- 파이어 블래스트
3. 상세 정보
조용히 타오르는 어둠의 불꽃으로 온몸을 뒤덮은 디지몬. 화염리자몬이 바이러스종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성격은 쿨하다.필살기는 어둠의 불꽃으로 적의 정신을 불태우는 '드레드 파이어'.
4. 작중 묘사
4.1. 디지몬 월드
첫 등장 매체. 일반적으로 아종은 원종만 못한 졸개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원종인 화염리자몬부터 그냥 졸개로 나오기 때문에 딱히 슬퍼할 이유는 없다. 주로 오버델, 암흑귀족의 저택, 고대의 땅 다이노등에서 악역으로 출연한다.4.2.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디지몬 진화 카드중 다크리자몬이 메탈티라노몬으로 진화하는 걸 묘사한 듯한 카드가 있다.4.3. 디지몬 테이머즈
13화 도입부에 오유민과 길몬에게 발리는 모습으로 등장.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 정종진이 휴프노스의 대원들을 데리고 나타나 휴프노스로 끌고갔다.자신은 이 세계에서 살아가겠다고 풀어달라 요청을 하지만 당연히 씹히고 실험체로 굴려지다가 자신들의 신에게 인간들을 벌해달라며 빌면서 사망.
4.4. 디지몬 월드 2
4.5. 디지몬 스토리
4.6. 고스트 게임: 디지몬
20화에서 블랙버드라몬과 함께 등장[1]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임채헌.[2]
어느 민간인의 집에서 화재가 일어났을 때 청년이 다크리자몬의 불꽃에 감싸진 채로 밖으로 나온다. 다크리자몬이 검은 불꽃으로 청년을 구해준 것처럼 보였으나 청년이 검은 불꽃에서 나오자마자 몸이 붕괴돼서 가족들 앞에서 소멸한다.[3] 이후 블랙버드라몬과 같이 키요시로가 있는 곳에 와서 젤리몬을 붙잡고[4] 키요시로를 옥상으로 오게 한 뒤 불꽃 감옥에 가둔다. 젤리몬을 통해 히로의 위치를 알아낸 다크리자몬은 블랙버드라몬과 같이 히로가 있는 놀이공원에 와서 루리가 타고 있던 회전목마를 검은 불꽃으로 감싼 뒤 히로에게 블랙가트몬 Uver.을 불러내라며 추궁한다.
이에 히로는 감마몬을 웨즌감마몬으로 진화시켜 대치하나, 2vs1의 상황이라 매우 불리했고 결국 웨즌감마몬은 다시 감마몬으로 퇴화한다. 이후 퇴화한 감마몬을 보자 "돌아왔다?"면서 신기하게 여기나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면서 신경끄고 다시 히로를 찾으려 하고, 그 사이 히로는 감마몬을 데리고 도망치나, 블랙버드라몬과 끈질기게 추격하고, 히로와 같이 도망치던 감마몬이 히로를 지키기 위해 싸우나 세대 차이는 어쩔 수 없어 감마몬을 압박한다. 그러나 감마몬이 베텔감마몬으로 진화하고, 더욱 빠르고 강하게 진화하자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고 '솔 블로' 한 방에 쭉 밀려난다. 직후 블랙버드라몬의 기습으로 베텔감마몬이 감마몬으로 퇴화되고, 퇴화한 감마몬이 카우스감마몬으로 다시 진화하여 블랙버드라몬과 싸우는 사이 히로를 '드레드 파이어'로 가두고 블랙가트몬 Uver.을 불러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실을 말하는데, 어느 날 열려버린 게이트를 넘어오니 인간 세상이었고, 애니 초반처럼 민간인의 집이 불탈 때 청년을 구해주려고 했으나, 청년은 자신을 공격하려는 줄 알고 멋대로 화염의 감옥을 빠져나가 그대로 소멸한다. 이후 블랙버드라몬과 같이 사람들한테 들켜 도망치는데 이 때 '괴물', '살인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5] 그리고 인간 세상에서 자신들이 있을 곳은 없다며 블랙가트몬Uver.을 찾아 게이트를 열어달라고 하기 위해 히로네 일행을 습격한 것. 하지만 블랙가트몬Uver.을 부르는 법을 모르는 히로가 끝내 모른다고 말하자, 결국 히로를 죽이려 든다.
그 순간 블랙버드라몬을 쓰러트린 카우스감마몬이 다크리자몬을 공격하려 하지만, 빈틈을 노린 다크리자몬이 역으로 카우스감마몬을 공격해 퇴화시킨다.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베텔감마몬으로 진화한 감마몬에게 뻗어버린다.
결국 이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거냐며 한탄하는 사이, 어느 순간 나타난 블랙가트몬Uver.이 디지털 게이트를 열어주고 다크리자몬은 마지막으로 히로에게 사과한 뒤 블랙버드라몬과 함께 다시 디지털 월드로 돌아가게 된다.
65화에서 블랙버드라몬에 의해 언급되는데 이미 수수께끼의 검은 입자에 당해버렸다고한다. 아마 라플레시몬이 그랬던것처럼 광폭화 상태거나 소멸되버렸을듯.
5. 기타
요약하자면, 투구 재질부터가 넘사벽인 아종인데 원종보다 훨씬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 디지몬. 어찌보면 브이드라몬, 지오그레이몬 등 원종보다 강한 아종의 클리셰를 가장 먼저 보여준 디지몬일지도.[1] 공통적으로 어둠 혹은 어두운 색의 불꽃으로 몸이 덮혀있다.[2]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루체몬 폴다운 모드를 맡은 적이 있다.[3]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크리자몬은 진짜로 청년을 구해주려고 검은 불꽃으로 청년을 보호해주었으나 청년이 겁을 먹고 검은 불꽃 밖으로 나오면서 그 영향으로 소멸한 것이다.[4] 정확히는 젤리몬을 붙잡고 있던 것은 다크리자몬과 동행하던 블랙버드라몬이다.[5] 그런데 다크리자몬과 블랙버드라몬에게도 잘못이 있는 게 일단 의도는 좋았고 충분히 억울할 만한 일이지만, 문제는 청년에게 불꽃의 감옥의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다못해 "그 불꽃에서 나가면 너 죽어!"라는 말 정돈 해줬어야 했거나, 안된다면 억지로(무력을 써서)라도 말렸어야 했다. 한 마디로 소통 부족으로 인해 일어난 비극인 셈. 거기다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 히로 및 키요시로, 루리에게 한 행동들도 하나 같이 전부 다 극단적이기도 했다. 특히 키요시로와 젤리몬, 루리와 앙고라몬에게 사용한 검은 불꽃 감옥은 만약 그들이 불꽃 감옥의 원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억지로 나가려고 했었으면 죽을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