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16:40:12

다톄관역

파일:항강 지하철 아이콘 화이트.svg항강 지하철
다톄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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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ieguan Station
주소
저장성 항저우시 궁수구 동신로 1호
浙江省杭州市拱墅区文晖街道东新路
역 운영기관
도시철도 항강 지하철
개업일
1호선2012년 11월 24일
5호선2020년 4월 23일
1. 개요2.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중국 항저우궁수구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2. 사건사고

[1]
  • 2022년 8월 29일, 항저우 지하철의 다톄관역 5호선 승강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가 굴러떨어져 아래에 있던 승객이 캐리어에 맞아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2] 캐리어의 주인은 가지고 있던 여러 캐리어중 하나를 먼저 에스컬레이터에 올랴놨는데 이게 그대로 굴러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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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더니 캐리어는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가기 시작했고, 아래 있던 장씨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캐리어를 발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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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무서운 속도로 굴러떨어진 캐리어는 장씨가 몸을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부딪혔다. 캐리어는 장씨의 다리 쪽을 쳤고, 충격으로 장씨는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이후 역무원이 곧바로 출동했고, 에스컬레이터 전원을 끄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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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다행히 현재 안정을 찾은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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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씨와 그의 가족들은 장씨에게 사과했으며, 치료비를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쉬씨는 큰 딸이 올해 항저우 대학에 입학해 딸과 함께 항저우로 향하던 중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쉬씨의 큰 딸은 큰 여행가방을 에스컬레이터에 미리 올려놓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쉬씨와 딸은 크게 당황하여 다친 장씨의 상태를 살피며 사과했다. 가족들은 장씨가 병원에 이송될 때 함께 동행하며 모든 의료비를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5개월 후, 후난성 지서우동역에서 매우 유사한 사고가 일어난다.


[1] 위의 영상에는 5개월 후에 발생한 유사한 사고와,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소개하고 있다.[2] 에스컬레이터 탔다 날벼락…방심한 사이 무기로 변한 캐리어, 地铁站这一幕冲上热搜!千万不要这么做,实在危险[3]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캐리어 이용이 많은 고속철도역, 공항에 있는 역을 포함한 모든 철도역에는 무거운 짐을 이용할때는 가급적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캐리어 이용시에는 반드시 손으로 잡고 있으라는 안내가 적혀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