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ffffff {{{+2 닥터 데스}}} DR. Death}}} | |
장르 | 의학, 범죄, 드라마 |
공개일 | 2021년 7월 15일 (8부작) |
채널 | 피콕 |
출연 | 조슈아 잭슨, 안나소피아 롭, 크리스천 슬레이터, 앨릭 볼드윈 外 |
감독 | 마샬 루이, 스티브 티시, 제이슨 블룸 |
각본 | 패트릭 맥마너스, 애슐리 미셸 호반 |
링크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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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경외과의 로버트 헨더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실패한 척추 수술의 재수술을 맡는다. 그 수술의 집도의는 크리스토퍼 던치. 그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 시작한다. 닥터 커비와 닥터 헨더슨은 던치가 일부러 그렇게 수술한다고 판단하고 의사 면허를 박탈하기 위해 노력한다. |
2. 소개
'닥터 데스'는 2년간 의료사고 33건, 환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수술을 이어가던 신경외과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와 그를 멈추기 위해 나선 동료 의사들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8부작 시리즈다. 드라마는 동명의 팟캐스트[1]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본 실화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을 정도로 던치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안겼다.'닥터 데스' '크리스토퍼 던치'의 대학 시절부터 재판 과정까지 그의 흥망성쇠를 다뤘다.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의 성격에 대해 조명하고 던치의 생을 담아냈다.
'닥터 데스' 실화는 국내에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로 방송되며 알려지기도 했다. 실존 인물 크리스토퍼 던치는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의료사고를 저지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드라마 '닥터 데스'에서는 미국 병원들이 겪는 소송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3] 돈을 벌기 위해 던치를 묵인하는 병원의 모습들은 미국의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다. 드라마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메디컬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한다.
'닥터 데스'는 중반부까지 의학드라마의 성격을 띠다가, 던치 기소 이후 법정극으로 그 중심을 옮긴다. 드라마의 5~8부까지 한국계 미국인 김소영 감독이 연출에 참여했다.[4][5] 김소영 감독은 드라마를 통해 의료사고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안겨주는 과정을 연출한 일원이었다는 자체로도 상당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6]
한국에서는 2021년 8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되었지만 현재 서비스 종료되었다.
3. 마케팅
3.1. 포스터
포스터 |
4. 에피소드
<rowcolor=#000000><colcolor=#ffffff> 회차 | <colcolor=#ffffff> 줄거리 | <colcolor=#ffffff> 링크 |
1화 | 신경외과의 로버트 헨더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 |
2화 | 대학 시절의 크리스토퍼 던치는 풋볼팀에 입단하지만 훈련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 |
3화 | 로버트와 랜들은 크리스토퍼 던치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며 관련 인물들을 추궁한다. | |
4화 | 크리스토퍼 던치는 최소 침습 척추 연구소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동시에 베일러 메디컬 센터의 일자리 제안도 받는다. 한편, 로버트와 랜들은 던치를 고발하기 위해 지방검찰청을 찾는다. | |
5화 | 베일러 메디컬 센터에 취직한 크리스토퍼 던치는 동료 의사와 불륜을 즐기는 한편, | |
6화 | 던치의 과거 행적들이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하고, 던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 |
7화 | 슈거트는 던치의 주변 인물들을 찾아 던치의 성격적 결함을 파헤친다. | |
8화 | 마침내 던치의 재판도 결말을 맞이한다. |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rowcolor=#ffffff> 크리스토퍼 던치 |
조슈아 잭슨 |
소시오패스 신경외과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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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로버트 헨더슨 |
알렉 볼드윈 |
던치가 맡았던 환자의 재수술을 맡은 후, 던치를 의심하는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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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랜들 커비 |
크리스찬 슬레이터 |
던치와 함께 근무했던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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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 외 인물
- 미셸 슈거트 (안나소피아 롭): 던치의 의료사건을 수임한 신입 검사. 닥터 헨더슨과 닥터 커비와 함께 던치의 의사 면허를 박탈할 방법을 모색한다.
- 제리 서머스 (도미닉 버지스): 던치의 어린 시절 친구. 던치를 굉장히 신뢰하며 던치의 회사에서 마케팅 이사까지 맡는다.
- 웬디 영 (몰리 그릭스): 스트리퍼 출신. 클럽에서 만나 던치의 아내가 된다.
- 킴 모건 (그레이스 거머)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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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1% | 관객 점수 85%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6 / 5.0 |
7. 여담
- 수술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고의성을 입증하기는 어렵다 보니 슈거튼 검사는 의료과실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던치의 면허를 취소시킨다.
- 웨이브에는 드라마 버전 외에도 '닥터 데스: 언닥터 스토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도 올라와 있다.
- 크리스토퍼 던치는 드라마에선 담당배우 조슈아 잭슨의 외모 때문에 샤프한 미남 의사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미식 축구선수 출신이라서 상당히 고집스럽고 둔중한 외모라고 한다.
[1] 팟빵에서 닥터데스 팟캐스트 한국어 버전을 들을 수 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3196)[2]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956회에 소개.[3] 의료사고는 미국에서 실제로 암과 심장마비에 이은 최대의 사망 원인이다. 매년 4만 명에서 최대 44만 명이 의료사고로 사망한다. 실제 의료사고의 경위를 밝혀내고, 처벌을 제대로 한다면 이 중 절반 이상이 예방 가능하다고 한다.[4] 김소영 감독은 '방황의 날들(In Between Days)'로 2006년 선댄스 영화제 극영화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독일 베를린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5] 김소영 감독은 '굿 걸즈', '디보스' 등의 타 드라마 시리즈 연출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6] 서울경제 김소영 감독 인터뷰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6XUMK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