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16:04:17

닥터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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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닥터데스.jpg
장르 의학, 범죄, 드라마
공개일 2021년 7월 15일 (8부작)
채널 피콕
출연 조슈아 잭슨, 안나소피아 롭, 크리스천 슬레이터, 앨릭 볼드윈
감독 마샬 루이, 스티브 티시, 제이슨 블룸
각본 패트릭 맥마너스, 애슐리 미셸 호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1. 개요2. 소개3. 마케팅
3.1. 포스터
4. 에피소드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그 외 인물
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신경외과의 로버트 헨더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실패한 척추 수술의 재수술을 맡는다.
그 수술의 집도의는 크리스토퍼 던치.
그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 시작한다.
닥터 커비와 닥터 헨더슨은 던치가 일부러 그렇게 수술한다고 판단하고
의사 면허를 박탈하기 위해 노력한다.

2. 소개

'닥터 데스'는 2년간 의료사고 33건, 환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수술을 이어가던 신경외과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와 그를 멈추기 위해 나선 동료 의사들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8부작 시리즈다. 드라마는 동명의 팟캐스트[1]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본 실화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도 만들어졌을 정도로 던치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안겼다.

'닥터 데스' '크리스토퍼 던치'의 대학 시절부터 재판 과정까지 그의 흥망성쇠를 다뤘다.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의 성격에 대해 조명하고 던치의 생을 담아냈다.

'닥터 데스' 실화는 국내에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2]로 방송되며 알려지기도 했다. 실존 인물 크리스토퍼 던치는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의료사고를 저지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드라마 '닥터 데스'에서는 미국 병원들이 겪는 소송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3] 돈을 벌기 위해 던치를 묵인하는 병원의 모습들은 미국의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다. 드라마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메디컬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한다.

'닥터 데스'는 중반부까지 의학드라마의 성격을 띠다가, 던치 기소 이후 법정극으로 그 중심을 옮긴다. 드라마의 5~8부까지 한국계 미국인 김소영 감독이 연출에 참여했다.[4][5] 김소영 감독은 드라마를 통해 의료사고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안겨주는 과정을 연출한 일원이었다는 자체로도 상당한 희열을 느꼈다고 한다.[6]

한국에서는 2021년 8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되었지만 현재 서비스 종료되었다.

3. 마케팅

3.1. 포스터

파일:닥터데스.jpg
포스터

4. 에피소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wcolor=#000000><colcolor=#ffffff> 회차 <colcolor=#ffffff> 줄거리 <colcolor=#ffffff> 링크
1화 신경외과의 로버트 헨더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2화 대학 시절의 크리스토퍼 던치는 풋볼팀에 입단하지만 훈련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3화 로버트와 랜들은 크리스토퍼 던치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며 관련 인물들을 추궁한다.
4화 크리스토퍼 던치는 최소 침습 척추 연구소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동시에 베일러 메디컬 센터의 일자리 제안도 받는다. 한편, 로버트와 랜들은 던치를 고발하기 위해 지방검찰청을 찾는다.
5화 베일러 메디컬 센터에 취직한 크리스토퍼 던치는 동료 의사와 불륜을 즐기는 한편,
6화 던치의 과거 행적들이 그의 발목을 잡기 시작하고, 던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7화 슈거트는 던치의 주변 인물들을 찾아 던치의 성격적 결함을 파헤친다.
8화 마침내 던치의 재판도 결말을 맞이한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rowcolor=#ffffff> 크리스토퍼 던치
조슈아 잭슨
파일:던치.jpg
소시오패스 신경외과 의사
[ 인물 소개 보기 ]
자신만만한 신경외과 의사. 전임의 시절, 줄기세포로 디스크 치료 연구를 하는 스타트업 디스크제닉스를 세울 만큼 야심이 크다. '신경외과의 미래'라고 불릴 정도로 촉망 받는 의사였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와 통증,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최소침습 수술의 일인자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수술에서 연달아 사고를 일으킨다.
<rowcolor=#ffffff> 로버트 헨더슨
알렉 볼드윈
파일:로버트헨더슨.png
던치가 맡았던 환자의 재수술을 맡은 후, 던치를 의심하는 의사
[ 인물 소개 보기 ]
던치가 맡았던 수술의 재수술을 집도한 의사. 수술 이후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던치의 수술 내역을 추적하고서는 그의 의사 면허 박탈을 위해 힘쓴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성격이다.
<rowcolor=#ffffff> 랜들 커비
크리스찬 슬레이터
파일:랜들커비.jpg
던치와 함께 근무했던 의사
[ 인물 소개 보기 ]
과거 던치와 같은 병원에 근무한 적 있었다. 던치의 수술을 직접 보고서는 그가 무능하다고 판단한다. 헨더슨 의사와 함께 던치의 의사 면허를 박탈하기 위해 힘쓴다. 성격이 급하고 불같은 면모가 있어 거침없는 독설을 잘 한다.

5.2. 그 외 인물

  • 미셸 슈거트 (안나소피아 롭): 던치의 의료사건을 수임한 신입 검사. 닥터 헨더슨과 닥터 커비와 함께 던치의 의사 면허를 박탈할 방법을 모색한다.
  • 제리 서머스 (도미닉 버지스): 던치의 어린 시절 친구. 던치를 굉장히 신뢰하며 던치의 회사에서 마케팅 이사까지 맡는다.
  • 웬디 영 (몰리 그릭스): 스트리퍼 출신. 클럽에서 만나 던치의 아내가 된다.
  • 킴 모건 (그레이스 거머)

6.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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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7. 여담

  • 수술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고의성을 입증하기는 어렵다 보니 슈거튼 검사는 의료과실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던치의 면허를 취소시킨다.
  • 웨이브에는 드라마 버전 외에도 '닥터 데스: 언닥터 스토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도 올라와 있다.
  • 크리스토퍼 던치는 드라마에선 담당배우 조슈아 잭슨의 외모 때문에 샤프한 미남 의사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미식 축구선수 출신이라서 상당히 고집스럽고 둔중한 외모라고 한다.


[1] 팟빵에서 닥터데스 팟캐스트 한국어 버전을 들을 수 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3196)[2]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956회에 소개.[3] 의료사고는 미국에서 실제로 암과 심장마비에 이은 최대의 사망 원인이다. 매년 4만 명에서 최대 44만 명이 의료사고로 사망한다. 실제 의료사고의 경위를 밝혀내고, 처벌을 제대로 한다면 이 중 절반 이상이 예방 가능하다고 한다.[4] 김소영 감독은 '방황의 날들(In Between Days)'로 2006년 선댄스 영화제 극영화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독일 베를린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5] 김소영 감독은 '굿 걸즈', '디보스' 등의 타 드라마 시리즈 연출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6] 서울경제 김소영 감독 인터뷰 (https://www.sedaily.com/NewsVIew/22U6XUMK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