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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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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어원1.2. 예시

1. 개요

단박은 "그 자리에서 바로" 또는 "단번에"라는 뜻을 가진 부사이다.

주로 어떤 일을 지체하지 않고 즉시 해내거나, 한 번에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단박에 이해하다', '단박에 알아차리다', '단박에 해내다'와 같이 쓰인다.

1.1. 어원

단박의 어원에 대해서는 불교 의례인 단백(單白)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단백은 불교의 의례인 '갈마(羯磨)'[1]의 한 종류로, 수행자가 대중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한 번 고백하는 절차를 가리킨다.

비교적 가벼운 잘못은 한 번의 고백으로 의례를 마무리하는 반면, 중대한 잘못은 여러 차례의 진술이나 논의를 거치는 절차를 밟는다.

이러한 단백의 의미가 변화하여 '한 번에 처리함' 또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라는 뜻을 지닌 단박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1.2. 예시

  • 설명을 듣자마자 단박에 이해했다.
  • 그는 상대방의 표정만 보고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단박에 알아차렸다.
  • 어려운 문제였지만 정답을 단박에 찾아냈다.
  • 범인은 경찰의 추궁에 단박에 범행을 자백했다.

[1] '갈마'는 절에서 수행자가 '수계'나 '참회'하는 '의례법(儀禮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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