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10:05:37

달 샤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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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샤베트
파일:달샤베트.jpg
<colbgcolor=#010101><colcolor=#ffffff> 장르 동화, 일상
작가 백희나
출판사 책읽는곰[1]
발매일 2014년 6월 10일[2]
쪽수 32
ISBN 9791185564074

1. 개요2. 상세
2.1. 걸그룹 달샤벳 관련 논란

[clearfix]

1. 개요

달 샤베트로 더위를 이겨볼까요?
책 소개
아동용 동화책 구름빵을 지은 백희나 작가의 두 번째 창작동화.[3] 출판사는 스토리보울[4]이며 2010년 8월 5일에 초판 출판되었다. 이후 판권이 책읽는곰으로 넘어갔는데, 원 출판사는 문을 닫고 판권을 넘겼다고 한다(홈페이지는 존속하고 있다). 그래서 2014년 이후 출간되는 개정판부터는 출판사가 달라졌다.

2. 상세

열기에 녹아내리는 을 받아 샤베트로 만들어 열대야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옥토끼에게는 달맞이꽃으로 새로운 달을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름빵처럼, 작은 종이인형을 만들어 배치하고 사진을 찍어 삽화로 싣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어워드에서 그림책 부문 명예상 수상작이 되었다.

2.1. 걸그룹 달샤벳 관련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달샤벳/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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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달 샤베트 상표명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런칭 걸그룹의 이름으로 이 동화책의 이름을 도용하였다. 처음에 기획사에서 작가에게 접근하여 사용 허가 제안을 하긴 했으나 달 샤베트라는 제목은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동화 내용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작가가 거부했고 이후 거듭된 논의 끝에 결국 합의에 실패하자 기획사에서 달샤벳이란 이름으로 뒷글자만 살짝 바꿔서 그냥 데뷔시켜버린 것이다.

물론 나중에 백희나 작가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기획사가 작가에게 월 100만원을 지급하면서 2집부터 그룹명에 The를 붙이자는 안하는 것만도 못한 조정안을 내놨으나 거절. 현재 백희나 작가는 달 샤베트에 대해 상표 등록을 신청한 상태지만, 실제 효력은 1년 뒤에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즉 등록이 통과되면 달샤벳의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기간도 1년[5] 그런데 심사와 의견제출 등으로 등록도 오래 걸릴 텐데[6]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달샤벳 항목 및 작가 블로그 스토리 보울의 달 샤베트 지키기 참고.

그런데 블로그에 따르면 백희나 작가는 월(!) 4000만원을 명의 사용의 대가로 요구했다고 한다. 허락 안 한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것 같다.

사실 기획사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던 부분은 없다. 책 제목 하나 하나의 변형[7]까지 저자의 소유로서 사용 못하게 하는 것도 문화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하며, 책 제목을 상품화하고 싶다면(즉 상표로 인정받고 싶다면) 미리 등록을 했어야 한다. 지적재산권은(유형재산권도 마찬가지이지만) 절대 무한정 보장받을 수 있는 '기본권'이 아니며,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에 대한 '절도'라는 건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유사상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브랜드 소유권자가 비슷한 명칭을 여러개 같이 상표등록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상표등록을 해야 유사상표에 대해 방어할 수 있는 만큼 유사상표에 대해 철저하게 대처하지 못한 원작가의 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초코파이의 경우 상표등록을 잘못하는 바람에 해당 명칭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질 수 없게 되었다.[8]

물론 소속사 역시 태도 면에서 비판받을 여지를 남겨준 면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소속사 측에서 작가에게 연락하여 허가를 얻으려고 했다는 것은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소속사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인데, 달 샤베트 동화책을 쓴 백희나 작가가 분명히 계속하여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소속사가 달콤한 샤베트를 줄인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며 달샤베트에서 달샤벳으로 끝의 글자 하나만 살짝 바꾸어 사용한 것은 분명히 비판 받아 마땅하며 이 부분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행동이다. 아무리 협의 시도를 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거절하여 그것이 결렬되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덕적으로도 올바른 행동이며, 아무리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까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

결국 이는 대중의 과도하게 보수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 및 편견, 그리고 법률에 대한 몰이해와 정서법 강요, 그리고 팬덤들 사이의 감정싸움이 더해져 생긴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1] 초판 출판사는 스토리보울.[2] 초판 출판일은 2010년 8월 5일.[3] 이후 2012년 장수탕 선녀님을 만든다.[4] 구름빵 저작권 문제로 속앓이(각종 파생이 등장하지만, 불리한 계약을 맺어 작가 자신은 원고료만 받고 끝)를 해온 백희나 작가가 직접 세운 출판사이다. 즉, 자비출판.[5] 사업을 시작하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이 기본이다[6] 출원부터 등록 완료까지 1년 3개월 정도 걸렸다.[7] 동일한 명칭도 아니다. 그러나 샤베트, 샤벳이 혼용되는 탓에 이용자에게 정보의 혼동을 준다고 판정될 경우 문제가 된다. 다만, 법적으로 상표의 카테고리가 다르다는게 기획사가 가진 유리한 한 장이다.[8] 초코파이의 경우 보통명사화된 것에다, 초코파이 자체가 미국의 문 파이라는 상품을 표절했기 때문에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가 없었던 면이 크다. 그리고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타 회사들도 이런 저런 사유로 기업윤리적인 측면의 비난 혹은 짭퉁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