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도라라

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 도라라 - 본 작품의 주인공. 종류는 골든 햄스터로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햄스터다. 기관사를 꿈꾸고 있으며, 엄마인 다골라를 도와서 우편 배달을을 한다. 기본적으로 부지런하고 착하지만 지각을 자주 하는것이 단점. 마지막에는 기관사 시험에 합격하고 본격적으로 기관사 공부를 하기위해 섬을 떠나 육지로 간다. 성우는 엄상현.
• 반바니 - 도라라의 여자친구로 종류는 토끼. 돈조앙의 딸로 아빠와는 달리 낭비벽이 매우 심하다. 신상품 운영점을 운영하는것이 꿈이라고 한다. 성우는 장은숙.
• 딴죽이 - 종류는 갈색 기니피그. 출세욕과 돈 욕심이 많다. 늘 장난을 쳐서 주위 동물들을 피곤하게 하며, 항상 정의로운 도라라를 아니꼽게 본다. 그래서 도라라를 늘 엿먹이려 하지만 보통 자신이 역관광 당한다. 부잣집 딸인 반바니와 결혼하는것을 목표로 두고 늘 작업을 걸지만 반바니는 관심이 없는듯 하다. 여동생으로 히죽이라는 얼룩 기니피그를 두고 있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오빠처럼 사고는 치지 않고 많이 순수하다. 성우는 전태열.
• 뻐끔이 - 도라라의 베스트 프렌드. 종류는 금붕어. 금붕어라서 그런지 어항에 들어가 있으며 이동시에는 카트에 타서 돌아다닌다. 발명가를 꿈꾸고 있는 공돌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정영웅.
• G-마우스 - 도라라와 친한 동네형. 종류는 회색 저빌. 힙합 가수를 꿈꾸지만 아버지인 번개와는 의견차 때문에 오디션도 제대로 못보고 있다. 그래서 현재는 백수 상태. 성우는 정재헌.
• 다골라 - 도라라의 어머니로 종류는 크레스티드 캐비 기니피그. 해적이었던 캡틴X라는 햄스터에게 반해서 그와 결혼하고 도라라를 낳았지만, 남편은 일자리를 찾으러 나갔다가 실종되고는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며 도라라를 보살피고 있다. 자기가 속아서 거금들여 산 쳇바퀴가 생각보다 쓸모없자 도라라 탓으로 돌린다거나, 유통기한 지난 씨앗을 팔다가 영업중지를 당한다던가, 집세를 받으러 온 돈조앙에게 역으로 화내는 등 뻔뻔한 면이 있는 편. 성우는 홍소영.
• 돈조앙 - 반바니의 아버지로 종류는 플래티나 고슴도치. 챗바퀴섬 최고의 부자이며 엄청난 구두쇠. 챗바퀴섬의 건물 대부분이 돈조앙의 소유물이다. 딸인 반바니를 사랑하지만 딸의 낭비벽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한때 다골라를 사랑했으나 캡틴X에게 다골라를 빼앗겼기 때문에, 둘 사이에서 낳은 도라라를 매우 싫어한다. 돈 욕심에 여러가지 사악한 음모를 자주 꾸미는 빌런 역할로 나올때가 많다. 성우는 정영웅.
• 달릴레옹 - 챗바퀴섬의 기차 역장이자 전직 기관사였던 늙은 기니피그[1]. 자상하고 현명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다보니 이야기가 자주 딴 데로 새며 자신의 옛날 이야기로 흘러가는 투 머치 토커. 마을의 기차가 다시 움직이는것이 꿈이라서 기관사가 되고 싶어 하는 도라라를 많이 도와준다. 의외로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갑부지만 자신은 이를 숨기고 있다. 성우는 기영도.
• 번개 - G-마우스의 아버지로 종류는 얼룩 기니피그. 챗바퀴섬과 육지를 드나드는 '번개호'라는 배의 선장으로, 육지에서 온 물건들을 들여오고 외부 소식들을 들려준다. 물건을 배달하는 도라라가 지각을 자주하는 덕분에 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들인 G-마우스도 자신의 뒤를 이어서 번개호의 선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성우는 김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