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빌(사막쥐) 沙鼠 | Gerbil | |
학명 | Gerbillinae Gray, 1825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설치목 Rodentia |
과 | 쥐과 Muridae |
아과 | 황무지쥐아과 Gerbillinae |
하위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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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꼬리저빌(Fat-tailed gerbil, 팻테일 저빌) Pachyuromys duprasi[1] |
몽골저드(Mongolian gerbil, 몽골리안 저빌) Meriones unguicula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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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세 정보 | |
<colbgcolor=#fc6> 크기 | 꼬리를 포함하여 10cm 내외이다. 몽골저빌의 경우 꼬리가 몸통만큼 길다. |
색상 | 황갈색(아구티), 검은색(블랙), 회색(라일락), 노란색, 금색(레드폭스), 얼룩 등이 있다. 황갈색 외에 다른 색도 있다고는 하나 수입이 되지 않았기에 구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검은색과, 금색이 보인다. 드물게 회색 저빌도 찾을 수 있다. |
먹이 | 기본적으로 햄스터와 비슷한 사료를 먹는다. 그러나 살찐꼬리저빌은 충식을 주로 하는 동물이라서 밀웜, 귀뚜라미 등을 급여하고 채소나 과일이나 곡식류는 부수적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 |
수명 | 보통 2~3년이고 잘 기를 경우 4~5년도 산다. |
일반적으로 저빌이라고 불리는 쥐과 동물로서, 1860년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발견되어 실험용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진다. 외모는 전체적으로 햄스터와 생쥐, 캥거루쥐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런저런 매체에 잘 등장하는 설치류인 햄스터, 기니피그, 생쥐에 비해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는 수준이라 아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2]
2. 종류
일반적으로 몽골저빌과 살찐꼬리저빌로 나뉜다. 일반적인 분양가는 살찐꼬리저빌이 훨씬 비싸지만 최근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살찐꼬리저빌의 분양가도 매우 낮아진 편이다.가장 큰 차이는 꼬리의 생김새인데, 몽골저빌의 경우 꼬리가 자신의 몸 정도로 매우 길며 솜털이 덮여있으나, 살찐꼬리저빌의 경우 짧은 핑크색 살덩이같은 꼬리가 붙어있다.[3] 또한 살찐꼬리저빌이 몽골저빌에 비해 좀 더 둔하며 동글동글한 느낌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새끼 때는 더욱 차이가 크다. 살찐꼬리저빌은 공 같은 느낌이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길어진다.
살찐꼬리저빌의 경우 색이 아구티(황갈색) 하나 밖에 없다.
살찐꼬리저빌은 꼬리가 낙타의 혹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개체일수록 꼬리가 통통해 마치 야구방망이처럼 보인다. 건강하지 못한 개체일수록 꼬리가 쪼그라든다. 특히 물을 안 주면 꼬리가 말라 비틀어져가고 저빌도 느려진다.
3. 사육
3.1. 공통
햄스터 사육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햄스터 키우기 문서를 보고 오면 좋다.다만 햄스터에 비해 정보가 더 열악하게 적다. 그나마 있는 저빌이야기 카페는 햄사모와 같은 운영자 칼리에 의해 운영되는데 햄사모보다 더 관리가 안된 상태이며 스탭들을 포함해 빌런들이 우글우글하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괜찮은 저빌 사육자들이 그나마 동반햄으로 가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햄똑반 쪽에 그나마 있었으나 현재는 씨가 말랐다. 그래도 검색해보면 글이 남아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그나마 햄스터를 제외한 설치류의 국내 사육자 평균 수준 자체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살찐꼬리저빌 사육자의 분노의 성토글
몽골저빌 사육자의 성토글
저빌 판매 샵들의 관리 상태도 대체로 햄스터보다 더 좋지 않다. 이런 윤리적인 문제를 생각한다면 그나마 유기 저빌이나 파양 저빌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저빌은 사육자가 적은만큼 유기 수가 적긴 하나 매년 나오긴 하며, 임보 개체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다.
쳇바퀴와 갉갉 소음이 발생하므로 이런 소음을 감수하기 힘들면 애초에 키우지 말 것.
모든 설치류의 쳇바퀴는 지름이 몸길이의 2배가 넘는 것이 좋다. 사일런트휠이 무난하다
저빌은 햄스터나 다른 설치류에 비해 포르피린이라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배딩을 사용하기 전에는 한번 털어서 미세한 먼지를 골라내주는 게 좋다. 착향료를 통해 향기를 나게 한 배딩의 경우도 포르피린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아스펜(aspen)을 주요 베딩으로 깔고 종이와 티모시를 적당히 섞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케이지를 청소할 때 베딩의 일부는 남겨둬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통나무 등을 막 썰어서 만든 소위 막배딩은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된다. 심한 경우 생식기에 상처가 날 수도 있다.
몽골저빌용 사료는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독일 전용 직구를 하거나 햄스터용 사료나 저빌 전용 사료를 주는 수밖에 없다. 몽골 저빌 급여 비율은 제대로 나온 바가 없으나, 살찐꼬리저빌의 경우 충식(밀웜, 귀뚜라미 등)을 추가로 급여해야하며, 몽골리안 저빌은 과일(말린 과일)이나 알곡류를 추가 급여해야 한다.
아직도 "물 안주고 채소만 줘도 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옛날에 "토끼 물 없이 키워도 된다" 수준의 헛소리다. 아직도 설치류 외 소동물 판매자가 이런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깨끗한 물의 급여는 필수적이며, 물그릇을 주고 물을 수시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저빌은 디깅을 과격하게 하기 때문에 베딩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두거나 대안으로 유리진공급수기를 쓰는 것이 좋다. 볼급수기는 제대로 된 내부 세척과 건조가 어려우며 녹이 슬어도 안 보이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4]
모래목욕을 매우 좋아하므로, 대형 사기그릇이나 스테인리스 밧드 등에 사막모래 등의 자연모래를 깔아줘야 한다.(살찐꼬리저빌은 로보로브스키 케이지처럼 아예 대형 모래구역을 만들어줘도 좋다.) 저빌은 다른 설치류와 마찬가지로 모래에다가 변을 잘 보는 습성이 있어 배변 훈련이 가능하다. 감자 캐듯 사용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전체 갈이를 해주면 좋다. 모래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냄비 등에 삶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핸들링을 처음 시도할 경우 호기심으로 손을 살짝 깨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놀라서 손을 바로 빼면 안된다. 입으로 바람을 살짝 불어서 훈육시키면 행동을 멈춘다. 다만 손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이 심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버티는게 낫다. 몽골리안 저빌의 경우 드워프 햄스터에 비해서는 깨무는 강도가 보통 강하지는 않고, 보통 공격적으로 깨무는 성격도 아니다. 그러나 팻테일저빌은 핸들링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먼저 먹을 것을 손끝으로 주어 손에 익숙하도록 만들고, 그다음 단계로는 손바닥에 좋아하는 간식을 올려놓아 손바닥 위에서 먹도록 하고 점차 손이 익숙해지면 손 위로 올라온다. 핸들링 시도할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진행하도록 한다.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으며,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한 핸들링 시도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3.2. 살찐꼬리저빌
살찐꼬리저빌(=펫테일 저빌)은 몽골저빌에 비하면 햄스터와 유사하며 몽골저빌보다 덜 활발하고 성격이 더 예민하다. 햄스터와 마찬가지로 여러 마리를 같이 키우면 서로 죽을 때까지 싸우기도 하기 때문에 단독 사육이 권장된다. 살찐꼬리저빌 수컷을 여러마리 입양했다가 합사에 실패하면 한번에 전부 파양해 버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햄스터처럼 케이지가 가로로 길어야 한다. 살찐꼬리저빌 케이지 예시
3.3. 몽골리안저빌
몽골리안저빌(이하 몽골저빌)은 외모나 습성이 생쥐와 비슷하다. 성격은 대부분의 개체가 온순해서 어지간해선 물지도 않으며 합사가 필수적이다.몽골리안 저빌 케이지 예시 몽골리안 저빌은 점프를 최대 30cm정도나 하는 경우가 있어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예시 사진보다 더 높으면 좋다. 그러나 저빌이야기같은 국내 카페 등을 가보면 산코 루미 등의 작은 케이지를 연결해서 20마리 넘게 처박아놓고 개판으로 키우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를 엄청나게 갈기 때문에 플라스틱 케이지나 용품들은 피하는게 좋다. 햄스터보다 냄새가 적고 성격도 온순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좋지만, 당연히 어린 아이가 괴롭히도록 방치하면 안되며 성인의 감독이 필수적이다.
몽골리안 저빌은 이빨갈기가 엄청나게 강력해 플라스틱 화장실이나 쳇바퀴 정도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못쓰게 될 정도로 갈아버린다. 먹이그릇을 쓴다면 되도록 도자기를 쓰도록 하고, 나무토막을 넣어주거나 익스트루전 등 이갈이 병용 사료를 써서 해결해주자. 특히 티모시 등을 넣어주면 정말 잘 갉아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스락거리는 이갈이를 좋아하여 이갈이 욕구가 충족되면 쳇바퀴를 덜 괴롭힐 가능성도 있다. 집에 하나씩은 있는 휴지심이나 골판지를 몇 개 넣어주면 이갈이 용으로 쓰기도 하고 자신의 집을 짓는데 쓰기도 한다. 테이프가 붙어있거나 잉크가 묻어있는 재료는 넣으면 안된다.
몽골리안저빌은 토끼처럼 겁에 질렸거나 화가 나면 뒷발로 바닥을 두들기는 습성이 있다. #
3.3.1. 몽골저빌의 임신과 출산
우선 어쩔 수 없는 경우[5]가 아니면 암수 합사는 절대 하지 않는다. 발정기마다 칸막이를 놓고 분리를 시켜놓을 수 있지만 계속 새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동성 합사를 하는 것이 좋다.또한 임신과 출산은 기본적으로 개체 몸에 무리를 준다. 저빌이야기 같은 국내 카페를 포함한 국내 사육자들이 임신 출산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본인도 아무 생각 없이 따라서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국내 사육자들의 저빌 번식과 사육 실태는 햄스터보다 더 심각한 개막장이다.
3,4주마다 한 번씩 발정을 하는데. 임신을 할 경우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므로 알 수 있다. 초산인 경우에는 실패해 태어난 새끼나 어미가 죽을 확률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번에 3~5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다.
부성애가 매우 강해 출산 후 수컷을 따로 분리할 필요는 없으나,[6] 출산 후 곧바로 짝짓기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한 개체별로 성격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잘 보고 여차하면 분리 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새끼들이 완전히 자랐는데 암수가 섞여있을 경우, 근친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확 불어나는 경우가 있다. 모든 동물들이 그렇듯 근친으로 태어난 새끼는 장애가 있거나 약하므로, 되도록 새끼를 낳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을 경우 분리하는 것이 좋다. 보통 태어난지 2달 정도가 지나면 암컷은 새끼를 낳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임신을 한 저빌에게는 밀웜을 먹이면 좋다.
몽골저빌의 경우 동족포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도 설치류답게 아예 없는건 아닌데, 만약 이런 경우가 보인다면 그건 새끼가 이미 죽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초산의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새끼를 맨손으로 만지거나 할 경우 부모 저빌이 새끼들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산후 일정 기간동안은 청소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화장실 청소는 해줘야 한다. 낯선 냄새가 새끼에게 베일경우 육아포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태어난지 1달 정도가 되면 털이 나고 젖을 떼게 되는데. 이 정도쯤 되면 분양이 가능하다.
3.3.2. 몽골저빌의 합사
몽골리안 저빌은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써 야생에서도 항상 무리를 지어서 지내며, 단독으로 사육할 경우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우울증에 걸려서 죽는 수준이다. 몽골저빌 합사에 대한 글최소 두 마리를 들여야 하며, 홀수로 데려오면 무리에서 괴롭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마리 아니면 네 마리로 들이는게 좋다. 네 마리를 넘어가면 내부에서 무리가 나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데려오지 않는 것이 좋다.
대부분 합사 가능한 동물이 그렇지만 동성합사를 시킨다. 무한번식은 동물학대다.
보통은 암컷끼리 합사가 더 어렵고 수컷끼리의 합사는 상대적으로 쉽다. 몽골리안 저빌은 모계사회여서 암컷끼리 주도권을 두고 더 크게 다투는 편이다.
어린 개체나 가족끼리는 합사가 쉬우나, 꽤 성숙한 개체끼리 합사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 낯선 개체를 들이는 경우 해당 개체를 침입자로 간주해서 서로 싸울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일단은 두 마리를 철망으로 분리시키고,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게 한 뒤 주기적으로 서로의 영역을 바꿔주도록 한다. 대략 한 달을 기다리고 철망을 제거한 후 베딩을 고르게 섞어준다. 이후 서로 싸우지 않고 같이 잔다면 합사에 성공한 것이다. 만일 서로 싸운다면 다시 분리시켜서 좀 더 시간을 주는게 좋다.
이러고도 실패하면 별 수 없이 철망으로 평생 분리시키거나 다른 개체를 구하는 방법 밖에 없다.[7] 물론 보통은 철창 사이로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일어난 참사일 가능성도 높다. 그러니 긴 시간을 들여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한 뒤 합사를 시키는 것이 좋다.
또 간혹가다 어릴적에는 문제 없이 합사가 되었다가 추후에 싸움이 나는 케이스도 있는데, 평소에 싸움놀이를 하는 것과 다르게 몸이 케이지에 부딛칠 정도로 심하게 쫓아다닐 경우 마찬가지로 철망으로 분리시킨 후 어느정도 서로가 안정된 후에 합사를 시키도록 하고, 만약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싸운 경우[8] 이때는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끝까지 싸우려고 할 것이기에 약 3-6개월 정도 아주 분리시켜서 키우고서 다시 재합사 프로세스를 밟는게 좋다. 합사를 할 때에는 만일 싸우려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경우 되도록이면 숨을 곳을 하나만 두는 것을 추천한다. 같이 몸을 부대끼며 자는 것이 가장 저빌들이 친해지는 데 이상적이기 때문. 한 두번이 아닌 계속하여 따로 자는 것이 발견된다면 각자 사이가 나빠졌는지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따로 자는 개체끼리 서로 쫓고 쫓기는 경우 무리가 분리되는 전조이므로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9]
4. 실험동물
뇌혈관 질환 관련 모델로서 많이 이용되는 동물이기도 한데, 뇌혈관의 퇴화로 인해 윌리스 고리가 발달되지 않아 혈관성 치매 등의 모델 제작에 유리하기 때문이다.5. 기타
미국의 래퍼 에미넴의 컴필레이션 앨범 'Curtain Call:The Hits'의 수록곡인 'Fack'의 아웃트로에 튜브를 통해 저빌을...(이하생략)라는 구절이 반복된다.네이버 웹툰 결혼생활 그림일기에서 팻테일 저빌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일본의 만화 동물의사 Dr.스쿠르에 등장하며 종류는 몽골저빌로 보인다.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서 저빌을 모티브로 한 저빌 박사라는 악당이 나온다. 저빌이 실험용으로 자주 쓰이는 것과는 달리 저빌 박사는 인간인 유스테스 부부를 납치해 실험했다.
[1] 해외에선 학명을 따라 듀프라시(Duprasi)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2] 굳이 매체에 등장한 사례를 꼽자면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초반에 코넬리우스 퍼지가 머글 수상의 찻잔을 저빌로 바꾼다. 수상은 그 쥐를 조카에게 주었더니 좋아 죽는다고...[3] 이를 보고 야구방망이같다고 하기도 한다.[4] 스테인리스도 녹이 슬며, 싸구려 소동물 용품에 고급 스테인리스를 썼을리도 만무하다.[5] 암컷의 개체 성격이 너무 포악해서 다른 암컷과 합사가 계속 실패하는 경우 등[6] 수컷이 암컷을 대신해 망을 보거나 하기도 한다.[7] 몽골저빌이 햄스터에 비해서 순하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햄스터보다 순하다는거지, 싸우지 않는다는 게 아니다. 싸울 때는 꼬리가 잘려나갈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싸우고 한쪽이 죽기도 한다.[8] 케이지 구석에 피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다. 당장에 피 난 것이 안보이더라도 피가 날 정도로 싸운 것이 확실하니 바로 분리시켜줘야 한다.[9] 하지만 숨을 곳을 하나만 남겨둘 경우, 심각한 싸움이 났을 때 약한 쪽이 미처 피하지 못해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은신처를 하나만 둘 경우 평소보다 더 주의깊게 들여다봐줘야 한다. 경우에 따라 은신처는 두개는 되어야 한다. 그러니 하나 더 구비해 놓는게 좋다.